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행사라지만,(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기도 하네요?) 떨리고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아직 저도 어리고 철이 없는데 어느 한 사람의 남편이 된다는게 신기하면서도 두렵고 또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인이 자전거는 저 혼자 탄다고 싫어하는데, 게임은 둘다 좋아합니다. 결혼하면 닌텐도 스위치 사서 열심히 즐겨보자고 서로 합의가 된 상태입니다. 자전거도 좋아해주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겠죠.
신혼집에 제 자전거 둘 자리는 확보하고 싶었는데 신부짐 제 짐 다 들여놓으니 자전거 둘 공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타막은 결국 아파트 복도에 그냥 묶어두는 것으로.
지금 얼굴 메이크업받고 머리 정리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늦잠을 잘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주말 아침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삶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는 결혼식 아침이라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에요. 올해도 모두 낙차없는 안라하는 해가 되도록 합시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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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혼 축하드립니다. 평생 행복하세요 ^^ | 17.02.04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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