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Knightmare 마성전설(魔城伝説) (BGM 有)

[외국인 노동자]

= 마성의 전설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린 시절, 재믹스 V로 무척 재밌게 즐기고 많이 도전했던 마성(魔城)~!  ^ㅡ^

..재미는 있으나, 너무나 살벌한 게임 난이도에 항상 무릎을 꿇었었지요.

세월이 많이 흘러.. 열정 넘치는 꼬맹이에서 열정이 반은 죽어버린 아재가 되었지만...  ㅡ.ㅜ

30여년만에 마성에 도전하여 공주님을 구출했습니다~!

가볍게 오픈 케이스 & 게임 스샷 올려봅니다~ ^^

 오랫만에 맞이한 휴일~

먹고 자고 체력회복에만 힘쓰다가..

갑자기 머리에 떠오른 마성전설의 추억~ ^ㅡ^;

"그래, 이제는 한 번 마성에 도전해보자~!"

방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마성의 전설을 꺼냈습니다. ^ㅡ^

 1986년에 발매한, 갓(..ㅡ.ㅜ)나미의

액션 슈팅(?)게임,

= Knightmare 마성전설(魔城伝説) =  입니다.

 게임 패키지 일러스트가..

지금 봐도 너무 멋있습니다~ ^ㅡ^b

 패키지 사이드 부분~

 ..저렴(2만5천원)하게 샀던 거라, 상태가 많이 낡습니다. ㅡ.ㅡㅋ

 패키지 뒷면~

 Knightmare

마성전설

= 환상의 마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전율의 장절한 이야기.

   엄청나게 과격(..)한 난이도의 본격 어드벤쳐 슈팅~!! =

초 과격 난이도(Super-high level difficulty!) , For experts only   ㅡ.ㅡ

ㅋㅋ ..진짜 욕 겁나 많이 나오는 난이도, 하지만 게임이 너무 재밌습니다. ㅜ.ㅜ

 뱀녀(..)메두사 & 구름 몬스터 출현!  ㅡ.ㅡ!

 자신의 뼈를 던지는 Bone 몬스터와 스피드 빠른 파이어 몬스터의 공격!

 플레이어가 공격할때, 몸을 사라지게 하여 회피하는 소서러 B 몬스터!

 소드맨(검사)이 큼직한 도끼를 던져 공격한다. 투구의 마스크가 열렸을때를 노려서 공격하라~!

패키지 뒷면의 게임 스샷과 멘트만 봐도 추억이 방울방울~ ^^

 1986년 갓나미..

지금은... ㅡ.ㅜ

 오픈 케이스~

 MSX 코나미 게임 패키지 특유의 고오급(..)스러운 느낌~? ^^;

 어린 시절,너무나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게임이라 알팩도 하나 소장~ ㅡ.ㅡㅋ

 MSX 게임팩~

 Knightmare 마성전설~

 하우 투 플레이~ 노는 방법~ ㅡ.ㅡㅋ

게임 매뉴얼 오픈~!

 게임의 스토리 소개~

(..발번역 ㅡ.ㅡ)

아주 먼~ 옛날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땅에는 자연이 넘치고, 사람들은 신을 숭상하며, 신의 기적을 믿어 의심하지 않던 평화로운 시대.

"그리크" 왕국의 공주, = 아프로디테 = 도 신들의 여왕 헤라를 신봉하는 상냥한 소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신의 나라로부터 추방당해 지옥에 떨어진 악의 대마왕, = 휴도노스 = 는 공주의 마음 속에 있는 눈부신 빛에 매료되어...

자신에게는 없는 그 빛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부하들을 시켜 공주를 납치하고,

세상과 지옥의 경계에 위치한, 환상의 "마성"에 그녀를 가두었습니다.

공주가 납치되어 사라진 후, 그리크 왕국은 난리가 났지만 마성의 위치를 아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지요.

한편, 아프로디테를 연모하던 왕국의 기사 = 포포론 = 은

마성의 위치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여행의 고됨에 지쳐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포포론.

몇 천, 몇 만마리나 되는 마물들이 공주를 둘러싸고 덥쳐가는 끔직한 악몽.

그런 어느 날 밤... 꿈속에서, 신들의 여왕 헤라가 나타나 포포론에게 말을 겁니다.

"그대는 아토스로 가거라. 마성으로 가는 길은 아토스로부터 시작되며...

가는 길에는 아프로디테가 길잡이로 남긴 보석(주얼)이 있을 것이니, 그것들을 따라 가거라.

그대의 생명이 위험할 때에는 신들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크리스탈을 받아들여라."

꿈에서 깨어 정신을 차린 포포론.

고된 여정의 피로는 사라지고, 몸속에서는 신비한 힘이 솟구칩니다.

포포론은 여신 헤라의 말을 따라 아토스를 향해 나아갑니다.

과연, 그는 사랑하는 아프로디테를 마성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요?

 비장한 표정의 기사 포포론 & 눈물 짓고 있는 아프로디테 공주.

게임 화면 설명 & 조작 방법 소개 페이지. 

조작은 십자키로 플레이어(포포론) 이동,

스페이스 바(또는 조이패드의 버튼)로 공격(샷).

매우 심플합니다~

ㅋㅋ ..그리고 정성(?)이 가득 담긴,

게임 화면의 일러스트를 보니 왠지 정겹네요~ ^ㅡ^

 등장 캐릭터(몬스터) 소개 페이지~

 게임은 총 8 스테이지.

스테이지 1 보스 : 메두사

     스테이지 2 보스 : 데스(사신)

      스테이지 3 보스 : 사탄(마왕) 

스테이지 4 보스 : 엘다(장로)

   스테이지 5 보스 : 소드맨(검사)

        스테이지 6 보스 : 자이언트(거인남)

보스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함께, 설정과 설명들이 재밌습니다~ ^^

..난이도는 재미없지. ㅡ.ㅜ

              스테이지 7 보스 : 화이트 나이트(하얀 기사)

스테이지 8 보스 : 대마왕 휴도노스

 그 외의 적 몬스터들 소개~

 나름, 추억(?)의 몬스터들~? ^ㅡ^;

..어쩔때는 보스 캐릭터들보다 더 무섭습니다. ㅡ.ㅜ

 아이템 & 무기 & 스코어 & 테크닉(팁) 설명 페이지~

 헤라 여신이 말한, 크리스탈(총 5종류) 파워~! ^ㅡ^

게임 중에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기에, 놓치지 말고 꼭 먹을 것!!

초기 상태는 블랙(먹으면 보너스 점수).

크리스탈을 향해 공격을 날리면 크리스탈의 색깔이 변하고,

변한 크리스탈에 따라 플레이어의 파워 업 & 상태 변화!

블루 크리스탈 : 포포론의 스피드 업. 최대 4단계까지.

워터(물색) 크리스탈 : 방패(실드). 정면으로부터의 적 공격을 30발까지 막아줍니다.

보스 캐릭터의 공격은 1발이 쫄병 몬스터들의 4발분 위력이므로 주의~! ㅡ.ㅜ

화이트 크리스탈 : 플레이어의 투명화. 시간제.. ㅡ.ㅡㅋ 타이머는 화면 좌상단에 표시됨.

레드 크리스탈 : 크래쉬(무적)! 무기는 사용할 수 없지만, 시간제 무적 몸통 박치기 사용가능.

 그리고 웨폰 크리스탈~!

총 5가지의 무기중에 골라서 사용 가능.

기본 무기 화살, 트윈 화살, 파이어(3방향 화염탄), 부메랑, 소드, 불화살.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무기는 소드 & 불화살~ ^ㅡ^

..어렸을때 동생하고 마성전설 즐길 때는 "야, 저거 식칼 먹어~ ㅡ.ㅡ" 이랬는데..

왜 식칼이라고 생각했었지? ㅡ.ㅡ;;

 그리고.. 아프로디테 공주가 남긴 길잡이인 쥬얼(보석)파워~! ^ㅡ^

지면에 놓인 ? 박스를 공격으로 갈기면... 각종 보석들이 출현~

보석 루크 (워터) : ..그냥 점수. ㅡ.ㅡ

보석 나이트 (블루) : 화면 전체에 등장한 적 몬스터들 전부를 한방에 소멸.

보석 퀸 (레드) : 타임 스톱. 시간제로 적들의 움직임이 멈춤.

보석 킹 (옐로우) : 플레이어 숫자 1UP.

보석 옵스타클 (그레이) : ..그냥 장해물. 깔리면 죽습니다. ㅡ.ㅜ

 플레이 스테이션 마성전설~ ^ㅡ^

 2 페이지에 매뉴얼을 꽉꽉 때려박았네요~ ^ㅡ^;

 "포포론이여~! 사랑하는 아프로디테를 악의 대마왕 휴도노스의 손아귀에서 구해내라~!"

 ..흐흐, 압축(?)설명이지만, 알아보기 편하네요~ ^^

 상세한 게임 화면 설명~

 오랫만에.. 키보드 재믹스를 꺼냈습니다~ ^ㅡ^

 매우 올드한 게임이므로.. 올드 TV에 연결~!

오랫만에 추억 돋습니다. ^^

 추억의 명작 게임 & 추억의 브금~! ^ㅡ^

 크리스탈 파워~!! 스피드 업!

 워터 크리스탈~

 포포론 방패~! ㅡ.ㅡㅋ

 화이트 크리스탈~ 투명화!

나중에 후반 스테이지에서 강행돌파시에 많이 필요합니다. ㅡ.ㅜ

 효과음과 위력이 찰진 부메랑~ ㅡ.ㅡㅋ

 ..어린 시절, 음산한 보스전 BGM과 맞물려..

너무 무섭게 생겨서 겁났던,

스테이지 1 보스 메두사. ㅡ.ㅜ

 ..이젠 안 무섭다~ ㅡ.ㅡㅋ

 스테이지 1은 가볍게(?) 클리어~

..하지만, 스테이지 2 부터 지옥의 난이도가 펼쳐지기에...

조금 자신과의 타협(?)을 합니다. ㅡ.ㅜ 

퀵 세이브/로드 기능을 사용하고, 스샷 좀 편하게 찍어볼까 싶어 에뮬로 다시 스타트~! ^^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비장하고 멋진 브금과 함께 게임 시작~! ^ㅡ^

게임은 강제 종스크롤 슈팅 액션~! 

그리고 ?박스의 주얼 파워~

..점수 보석. ㅡ.ㅡㅋ

 크리스탈 파워 등장~!

 공격을 날려서 크리스탈을 변화시켜 줍니다.

잽싼 움직임(회피)을 위한 스피드 업~! 

 게임 화면 내에 숨겨진 주얼을 발견하여 뿌시면... ㅡ.ㅡㅋ

요렇게 좋은 주얼 파워 등장~ (적 전멸)

 샤아아아~

..상쾌한 효과음과 함께, 적 전멸~!

 워터 크리스탈~!

포포론 방패~!

"따라다라다라 딴따단~ ㅡ.ㅡ"

아이템 습득시의 효과음이 진짜 찰지죠~! ㅡ.ㅡb

 3방향 파이어~!

 타임 스톱의 효과가 있는 레드 주얼~

 오오.. 쌍화살이다~

 관통의 부메랑~!

 귀여운(?)모습의 블루 나이트들 등장~ ^^;

 우오오!! 버서커~!! ..는 아니고~ ^^;

레드 포포론이 되어 무적의 몸통 박치기! ㅡ.ㅡㅋ

레드 크리스탈 파워~

 화이트 크리스탈을 먹으면~

 투명인간~ ..39초 남았습니다. ㅡ.ㅡ

..시간 거의 다 되어 들려오는 효과음이 찰지죠~ 삐이 삐이~ ㅡ.ㅜ

 수구수구수구~ 효과음도 위력도 찰진 부메랑.

 흐으.. 무서운 보스, 메두사 등장~!

 눈을 번쩍이며 쏘아대는 마법이, 어린 시절에는 어찌나 공포스럽던지... ^^;

 "나의 공격은 졸개들의 4배 파워란다~"

..흐에엑, 방패가 버티질 못해~ ㅡ.ㅜ

 방패는 쪼개졌지만, 메두사를 격파~!

 흐흐.. 키보드의 F1 키를 누르면... 정지 상태.

마성에서의 꿀잠~ ㅡ.ㅡㅋ

 특정 에리어 에서는 오른쪽/왼쪽으로 워프(?)도 가능하지요~ ^^

 ..적들의 공격 패턴이 아주 악랄합니다~ ㅡ.ㅜ

 스테이지 2의 보스, 사신(데스).

 공격을 먹이면, 특정 부위의 색깔이 변화~

 적에게 피격당했을때의 연출, 허망한 효과음과 함께...

녹아 내리는 포포론~ ㅡ.ㅜ

 갈라져도, 안 죽는 몬스터.. 해골 본. ㅡ.ㅜ

 스테이지 3의 보스, 사탄.

 ..왠지 모습이 쪼개(..)면서 공격하는 것 같아 열받는다~! ㅡ.ㅡ+

 방패가 노랑이 되었습니다. ㅡ.ㅜ

 구름 몬스터가 개 무섭죠. 맞추면 무섭게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니~ ^^;

 스테이지 4의 보스, 장로.

 격전 & 격파~

 아주 미친 난이도의 졸개 몬스터들~ ㅡ.ㅜ

 ..아, 좀 살려주시오~ ㅜ.ㅜ

 힘겹게 돌파하여 만난 보스,

스테이지 5, 소드맨(검사).

 쌍도끼를 무식하게 던져댑니다.

찔끔찔끔 사이드 스텝으로 회피~

 투구가 열리며 눈이 번쩍 했을때가 공격의 타이밍~!

 ..방패 또 날아갔네~ ㅡ.ㅜ

 대환장 파티~ ㅜ.ㅜ

..진짜, 초 과격 난이도..

 스테이지 6의 보스, 자이언트(거인남).

 어스퀘이크(지진) 공격에 골로 가니, 주의하면서~!

 ..진짜 욕 나오는 스테이지 7.

다리를 만들어(주얼 공격) 가면서 싸워 나가야하다니... ㅡ.ㅜ

 스테이지 7의 보스, 화이트 나이트.

귀엽게 생겼는데..

 맷집이 아주 그냥~ ^ㅡ^;;

거기다 졸개 블루 나이트도 델구 나와서 화살 날리고... ㅡ.ㅜ

 많이 때리면, 레드 나이트가 됩니다. ㅋ

여하튼 속전속결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 최후의 스테이지로~!

 스테이지 8~!

 잠깐.. 연타로 피로해진 손가락 휴식 겸, 포포론도 한숨 돌립니다~ ^ㅡ^;

 으아아~ 살려줘.. ㅡ.ㅜ

 드디어.. 힘겨운 여정의 끝.

마성의 성주, 대마왕 휴도노스 등장~!! ㅡ.ㅡ!

 전투 시작과 동시에 흉칙한 몸에서 5개의 눈이 번쩍~!

 날려대는 공격은, 현란(?)한 사이드 스텝으로 피하면 되는데...

 구름 몬스터가 알짱 알짱~ ㅡ.ㅜ+

 눈알에 각각 미친 듯이 공격을 가하면,

색깔이 변하면서 하나씩 터집니다~

 포포론과 생사를 함께한 방패도 간당간당~ ㅡ.ㅜ

 5개의 눈알을 모두 없애면, 몸체 맨 위에 눈알이 생기며...

 방패도 위기, 휴도노스의 최후의 눈알도 데미지 축적~!

 최후까지 함께한방패는 날아갔지만...

격전 끝에, 대마왕 휴도노스를 물리친 기사 포포론.

 오오...

 무사했던 아프로디테 공주.

 사랑하는 공주에게 다가가는 포포론.

 러브 이즈 포에버...

= THE END =

아주 심플한 엔딩입니다~ ^ㅡ^

 그리고 게임은 루프, 스테이지 9(1)~ ㅡ.ㅡㅋ

..진짜 엄청나게 재밌고, 엄청나게 어려운 고전 명작 액션 슈팅 게임 "마성전설".

퀵 세이브 / 로드 를 이용해서 즐겨봐도 이렇게 어려우니...

실기로 클리어하신 게이머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존경합니다. ^ㅡ^(__)

30년 만에, 마성에서 공주님을 구해내어 기쁘고 후련하네요~! ^^

추억의 너덜너덜 콜렉션~

 구니스, 서커스, 마성전설, 몽대륙, 남극탐험~

 갤러그, 버블 보블, 로드 런너, 몽환전사, 성권 소림사, 이얼 쿵푸, 마법사 위즈~

어린 시절, 무척 즐거웠던 추억~!

 추억의 마성전설~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수집 라이프~

[yuchasns]

마성전설보다 전 갈리우스의 미궁이 더 좋았네요 똥손이라 그런지 무기나 아이템 먹으려고 잘못 쏴 못먹는게 트윈비 종(?)쏘는거랑 비슷하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1년에 한번쯤은 마성전설2를 하곤 한답니다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시고 모으시는 것 보니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콜렉션 사진영상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외국인 노동자]

덧글과 따뜻한 말씀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yuchasns 님~ ^ㅡ^(__)
마성전설 2~!! 갈리우스의 미궁! ^^
..저는 어렸을때 구경만 잠깐 해봤던 게임입니다.
언젠가는 MSX판을 구해서 제대로 함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트윈비 종 쏘는거 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똥손이라 겁나 못합니다~ ^^;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날 보내십시요~ (__)

[laptick]

마성전설 코나미의 종스크롤 역작! 게임성과 음악, 그리고 재미 뭐...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이죠. 2편의 경우 첫 보스전 돌입을 위해선 키보드가 필요했는데 재믹스나 재믹스 V로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 좌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 봤습니다~ ㅊㅊ :)

[외국인 노동자]

흐흐.. 이전에 올리셨던 랩틱님의 마성전설 게시물을 너무나 반갑고 재밌게 봤었지요~ ^ㅡ^b

코나미의 종스크롤 역작! 게임성과 음악, 그리고 재미 뭐...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이죠.

: 이 말씀에는 그저 공감!! 지금 즐겨봐도 최고로 재밌네요~ ㅡ.ㅡb
이번에 조금(?) 편법을 썼지만.. 30년 만에 엔딩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마성전설 2(MSX)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
재믹스(&V)로는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었다는 랩틱님 말씀을 들으니...
왠지 제가 아련해집니다~ ㅡ.ㅜ
감사드리며.. 즐겁고 평안한 설날 보내십시요~! (__)

[srm81r]

올클리어 수고하셨습니다! 아는 애 집에서 구경을 많이 했던 게임인데, 첫 스테이지의 멋진 음악과 아이템 획득시 효과음을 도저히 잊을수없습니다.

지금봐도 패키지 일러스트는 꽤 멋지네요. 패키지 일러스트의 주인공의 모습은 잡지에 실렸던 재믹스 게임 광고에도 나왔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어떤 게임의 주인공인지 알고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본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양뿔이 달린 투구를 쓰고있으니 기사로 보이지않고, 로봇으로 오해했던 것 같기도해요ㅎㅎ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rm81r 님~ ^ㅡ^ 항상 감사합니다~!! (__)

첫 스테이지의 멋진 음악과 아이템 획득시 효과음을 도저히 잊을수없습니다.

: 이 말씀에는 그저 공감이... ㅡ.ㅜ
그리고 저도 당시에는 귀엽게 생긴 둥그런 로봇인 줄 알았네요. ^^;
..뒤통수만 보였고, 재믹스 게임팩은 짭팩이었으니.. 패키지 일러스트는 본 적이 없었죠~ ^^

[배주스]

추억의 게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주스 님~ ^ㅡ^(__)

[로빈훗~]

국내 게이머 1세대 들에게 지금의 GTA급 포지션이 아닐까 싶네요. MSX를 대표하는 최고 슈팅게임.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빈훗~ 님~ ^ㅡ^(__)

MSX를 대표하는 최고 슈팅게임 : 공감합니다~ ^^

[퀴사츠헤더락]

어렸을때는 1편을 더 좋아했지만 조금 나이가 들고는 2편 가리우스의 미궁의 재미를 알겠더라구요.
당시 재믹스 밖에 없었던 저로선 실행이야 되었지만 절대 제대로 진행할 수 없단걸 알았던건 그때 보다도 훨씬 더 나이가 들어서 였었죠.;;
당시 친구 집에는 MSX가 있어서 아이템도 사용하고 무기전환도 하는 걸 보고 그 꼬꼬마 시절의 머리 속으로는 저런 키보드만 있으면 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ㅜ 고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잘 봤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시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퀴사츠헤더락 님~ ^ㅡ^(__)
..어린 시절에 처음 봤던 2편, 가리우스의 미궁은 그저 신기했었죠. ^^
동네 아이 집에 놀러가서 처음 봤던, 재믹스가 아닌 MSX도 많이 신기하고 부러웠구요. ㅋ
약간 서글프고 그리운.. 추억입니다~ ^ㅡ^

[발시오네KR]

어릴 적이 이 게임 구해서 처음으로 해봤는데 전설의 비기 '무한 투명' 덕분에 쉽게 쉽게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재밌게 했었죠. (슈팅류 게임은 못해서...)

그러나 역시 나의 최고의 걸작은 마성전설 사달랬더니 어디서 구하셨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아버지가 사오셨던 마성전설 2! (아니 그건 25000원이라고요 아버지)

덕분에 던전형 게임에 눈을 뜨게 된.....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시오네KR 님~ ^ㅡ^(__)
먼저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하구요~ ㅡ.ㅜ
흐흐.. 비기를 사용하여 재밌게 즐기셨었네요. ^^
그리고 발시오네KR 님의 아버지께서도 너무 멋지시군요. 마성전설 2라니~!! ㅡ.ㅡb
앞으로 기회가 되면 MSX 마성전설2 도 구해서 함 즐겨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