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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감] 비타 후속기가 나온다면 아예 서양게임은 배제하고 나왓으면 좋겟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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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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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퍼스트 게임 좋아하는 서양 유저층은 두텁습니다. '일본 게임에 집중 한다'고 보기 어렵죠. 일본 게임에 집중해서 내놓는다기 보단 닌텐도 현재의 게임 코드가 대다수의 세계 유저들에게 먹혀 들어간다고 봐야겠죠. 현재 닌텐도 시장쪽은 쭉 닌텐도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 밀고 가는 모양새구요. 이것을 7 : 3 비율이라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소니는 반대로 퍼스트 파티도 파티지만 멀티 퍼블리싱 타이틀에 많이 신경 쓰고 있는 추세 입니다. 4:6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 물론 비타의 경우는 현재 0 : 10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다만, 비타가 나온지 오래지않아 포터블 시작의 많은 부분을 스마트폰 시장이 잠식 많이 했죠. 처음부터 무리였다기 보단 판매량도 예전 같지 않고, 단지 PSP의 버전업 연장선에서 마케팅과 퍼블리싱을 했던 것이(뭐 이것 저것 병크가 꽤 있긴 했습니다만) 대실패로 돌아왔구요. 현재 시장 상황과 앞으로의 포터블 전망을 봐서 일찌감치 발을 빼버린듯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현재 포터블 게임 시장의 전망도 그렇고 만약에 차세대 소니발 포터블 기기가 나온다면, 서양 시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비서양권에서 이제 시장의 이익이 줄어든 '휴대용 전용 게임기' 라는 자체가 구매 호소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닌텐도쪽은 그나마 전망은 나쁘지 않지만 확실히 예전 세대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양질의 일본 게임.. 말은 좋습니다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현재 게임 메인 트랜드 따라가기도 버거운게 현실 입니다. 차라리 PS 4나 앞으로 나올 기기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다 더 완벽하게 지원한다던가, 아니면 레거시 플랫폼 (ex: ps3)나 현재 ps4로 나오는 게임들을 보다 더 퀄리티 있게 플레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후자와 같은 팀킬이 우려되는 무리수는 두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9.07 01:06

(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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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기기를 만들어놓으면 서양 게임이고 일본 게임이고 서드들이 판단할 일이지 노선자체를 서양 게임 완전 배제 일본 게임만 내는 기기같은걸 굳이 컨셉을 잡거나 마케팅으로 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요... 걍 뭘 어쩌던 자연스럽게 일본 게임들 위주의 기기가 될테고 어쩌다 서양 게임이 나오는 정도겠고 굳이 저쪽에서 낸다는걸 배제하고 할 이유는 없죠 그냥 기기를 내고 개발사들의 선택에 달린거지 무슨 서양 게임은 원천 배제 컨셉 같은건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16.09.07 01:17

(IP보기클릭)2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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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굳이 선택지를 줄일 이유가... 애초에 비타가 부진하게 된 요인 중에 하나가 소니가 소프트웨어 정책을 제한한 것도 한 몫하잖아요.
16.09.07 01:24

(IP보기클릭)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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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수시장이 죽어서 해외 아니면 돈이
16.09.07 00:50

(IP보기클릭)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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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일본 퍼스트래봐야 폴리포니, 제펜스튜디오 밖에 더있나요;;; 더군다나 폴리포니는 거치형 그란만으로도 벅찬 곳이라 휴대용으로 돌릴 여력이 없는 곳입니다.. 서양 퍼스트나 세컨이 아닌 순수 일본 퍼스트 게임만이라면 비타로 퍼스트 게임은 거의 내지 말라는거랑 똑같은 말인데요.. 그건 다음 세대기도 그냥 퍼스트 지원은 버려줬음 좋겠다 소니야란 말이랑 마찬가지입니다
16.09.07 02:11

(IP보기클릭)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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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수시장이 죽어서 해외 아니면 돈이
16.09.07 00:50

(IP보기클릭)121.183.***.***

viaaaiii
해외라도 북미나 유럽을 노리느니 차라리 중국 시장을 노리는게 더 현실적일듯 또 닌텐도가 서양에서 잘 나가는게 어디 서양인들 감성에 맞는 FPS 같은걸 내서 그런건 아니죠 | 16.09.07 00:53 | |

(IP보기클릭)121.140.***.***

따로 그렇게 안해도 시장원리에 의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양은 이제 휴대용 콘솔에 관심이 없고 가정용콘솔만 하기때문에.... 일본게임 위주로 돌아가겠죠~ 전 그것만 해도 좋습니다. 전체 판매량이 얼마 안나오는 중소제작사위주의 플랫폼이 될가능성이 높죠 페르소나5 확장판은 물론이고... 길티기어 Xrd도 나올듯...킹오파14도 나올수도 있고.. 이런 제작사들은 게임들이 우리에게 유명하면서도 몇만장이라도 더 팔면 좋죠. 무쌍시리즈들의 퀄리티도 PS3에서 PS4사이의 퀄리티로 올라갈듯.
16.09.07 00:53

(IP보기클릭)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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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퍼스트 게임 좋아하는 서양 유저층은 두텁습니다. '일본 게임에 집중 한다'고 보기 어렵죠. 일본 게임에 집중해서 내놓는다기 보단 닌텐도 현재의 게임 코드가 대다수의 세계 유저들에게 먹혀 들어간다고 봐야겠죠. 현재 닌텐도 시장쪽은 쭉 닌텐도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 밀고 가는 모양새구요. 이것을 7 : 3 비율이라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소니는 반대로 퍼스트 파티도 파티지만 멀티 퍼블리싱 타이틀에 많이 신경 쓰고 있는 추세 입니다. 4:6 정도로 생각합니다. 아, 물론 비타의 경우는 현재 0 : 10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다만, 비타가 나온지 오래지않아 포터블 시작의 많은 부분을 스마트폰 시장이 잠식 많이 했죠. 처음부터 무리였다기 보단 판매량도 예전 같지 않고, 단지 PSP의 버전업 연장선에서 마케팅과 퍼블리싱을 했던 것이(뭐 이것 저것 병크가 꽤 있긴 했습니다만) 대실패로 돌아왔구요. 현재 시장 상황과 앞으로의 포터블 전망을 봐서 일찌감치 발을 빼버린듯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현재 포터블 게임 시장의 전망도 그렇고 만약에 차세대 소니발 포터블 기기가 나온다면, 서양 시장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비서양권에서 이제 시장의 이익이 줄어든 '휴대용 전용 게임기' 라는 자체가 구매 호소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닌텐도쪽은 그나마 전망은 나쁘지 않지만 확실히 예전 세대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양질의 일본 게임.. 말은 좋습니다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현재 게임 메인 트랜드 따라가기도 버거운게 현실 입니다. 차라리 PS 4나 앞으로 나올 기기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다 더 완벽하게 지원한다던가, 아니면 레거시 플랫폼 (ex: ps3)나 현재 ps4로 나오는 게임들을 보다 더 퀄리티 있게 플레이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후자와 같은 팀킬이 우려되는 무리수는 두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9.07 01:06

(IP보기클릭)124.61.***.***

갓고든킹택2
모든 똥글을 정리해주는 개념글 | 16.09.07 01:09 | |

(IP보기클릭)121.183.***.***

갓고든킹택2
말씀하신것처럼 닌텐도 퍼스트는 압도적이죠. PS 쪽의 일본게임들 역시 세계 유저들한테 먹히지 않는건 아니죠. 어느정도 먹히는 게임들은 죄다 사양 문제때문에 비타로 못나올뿐이지. 말씀하신 0:10은 비타의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성능 때문에 나온 결과입니다 당장 이번 페르소나 5나 용과같이 인왕 처럼 서양유저들도 관심있는 타이틀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못나오는거야 비타 후속기가 그만큼의 사양을 지원해주면 다 해결될 일이죠. 소니 휴대기가 PS3 만큼의 성능만 있더라도 페소나 그래비티 러쉬2가 나왓겟죠. 한번 그렇게 되버리니까 진격거 같이 휴대기 발매된 타이틀도 아예 거치기로만 북미 발매되고요. | 16.09.07 01:21 | |

(IP보기클릭)121.183.***.***

갓고든킹택2
덤으로 닌텐도의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게임들이 전부 닌텐도의 퍼스트인건 아닙니다. 그부분은 소니가 앞으로 하기 나름이죠. 비타가 워낙 못나가고 깔린게 없으니 전세대에선 이런 애기를 하지도 못햇지만요 | 16.09.07 01:26 | |

(IP보기클릭)117.123.***.***

레캇
말씀하신 타이틀들이 퀄리티 다운 없이 발매 될 정도의 성능과 배터리(이게 은근 중요함... ㅠㅠ) 로 무장한 휴대용 기기가 후속으로 나오면 포터블로 만지작거리는거 좋아하는 저로선 대환영이지요. 아마 대부분 비타게에 계신 분들도 이런 경우를 가장 바라실겁니다. 문제는 이미 비타로 한 번 뜨겁게 데여본 소니가 다시 열 좀 식히고 이판사판이다 하면서 달려들 것이냐, 아니면 너무 뜨거우니까 못 버티겠다 하면서 찜질방 문 열고 나갈건지 참 감이 안 와서 말이죠. 딱 보면 뜨거워 죽겠는데 안에서 목 막히는 계란 껍질 까는거 보다 당장 기대 효과가 좋은 식혜 한 사발 들이키는게 난 좋아! 라는게 대놓고 보이니 .. (PS NEO 라던가 NEO 라던가..) 닌텐도 같은 경우 NX가 휴대용 컨셉도 들고 나온다고 하니 소니에서 아예 신경 쓰지 않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서양 시장 쪽에선 거의 충격적으로 전멸 했으니 또 모르겠네요 | 16.09.07 01:28 | |

(IP보기클릭)119.71.***.***

BEST
애초에 기기를 만들어놓으면 서양 게임이고 일본 게임이고 서드들이 판단할 일이지 노선자체를 서양 게임 완전 배제 일본 게임만 내는 기기같은걸 굳이 컨셉을 잡거나 마케팅으로 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요... 걍 뭘 어쩌던 자연스럽게 일본 게임들 위주의 기기가 될테고 어쩌다 서양 게임이 나오는 정도겠고 굳이 저쪽에서 낸다는걸 배제하고 할 이유는 없죠 그냥 기기를 내고 개발사들의 선택에 달린거지 무슨 서양 게임은 원천 배제 컨셉 같은건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16.09.07 01:17

(IP보기클릭)117.123.***.***

Delain
그게 지금 현재 비타 상황 이지요. 말씀처럼 굳이 마케팅 지역을 한정 시켜서 개발 & 판매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도 아니고 플랫폼 개발 이니까요. | 16.09.07 01:17 | |

(IP보기클릭)27.118.***.***

BEST
아니, 굳이 선택지를 줄일 이유가... 애초에 비타가 부진하게 된 요인 중에 하나가 소니가 소프트웨어 정책을 제한한 것도 한 몫하잖아요.
16.09.07 01:24

(IP보기클릭)121.183.***.***

레캇
퍼스트게임을 말한거죠 . 처음 킬존이니 언챠티드로 같은걸로 어필해서 결국 내놓은게 없었잖아요. 몇몇분들이 사기쳤다 소리해도 사실 틀린말도 아니에요 . 불가능한걸로 기대를 배신할거면 처음부터 무리한 노선은 안잡는게 낫죠. 서양 서드들이 내겟다면야 내면 되죠. 그럴 제작사들이 그닥 있을거같진 않지만요 | 16.09.07 01:30 | |

(IP보기클릭)117.20.***.***

레캇
그건 제작사가 결정할 일이지 소니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안되죠 소니에서는 하나라도 대작타이틀이 더 나온다면 나쁠 상황이 아닌데 그걸 대놓고 만들지마! 라고 할리가... | 16.09.07 02:00 | |

(IP보기클릭)119.71.***.***

BEST
새턴인
소니가 일본 퍼스트래봐야 폴리포니, 제펜스튜디오 밖에 더있나요;;; 더군다나 폴리포니는 거치형 그란만으로도 벅찬 곳이라 휴대용으로 돌릴 여력이 없는 곳입니다.. 서양 퍼스트나 세컨이 아닌 순수 일본 퍼스트 게임만이라면 비타로 퍼스트 게임은 거의 내지 말라는거랑 똑같은 말인데요.. 그건 다음 세대기도 그냥 퍼스트 지원은 버려줬음 좋겠다 소니야란 말이랑 마찬가지입니다 | 16.09.07 02:11 | |

(IP보기클릭)121.165.***.***

서양에서 가장 많이팔리는 일본게임은 닌텐도게임입니다..
16.09.07 02:04

(IP보기클릭)211.36.***.***

윗분들이 다 지적하셔서 한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킬존은 죄가 없습니다. 썩을놈의 니힐이 만든 두 폐기물이 문제...
16.09.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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