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비타고치러 센터에 방문햇는데 담당 기사분이 테스트해본뒤 연락을 주셧는데 기기테스트는 다 무사통과되는데 이상하게 제가 수리요구한 증상은 계속 발생한다고 그러셧습니다. 그래서 이경우엔 메인보드쪽 불량일 확률이 높은데 이게 장담은 못하는상황이라 엔지니어분께서도 애를 먹으시는 상황이엇어요.
결국엔 수리비가 너무많이나와서 수리안하겟다고햇는데, 그러면 다른쪽이 이상이생겨서 수리맡기는걸로하시고 6만원에 리퍼받으시는게 어떻겟냐고 하셔서 생각을 좀해보고 결국엔 리퍼받기로 결정햇엇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내에 방문할것같은데 아무때나 방문해도 되냐고 물어봣엇죠. 기사분께서도 네 뭐 아무때나 방문하셔서 그냥 리퍼제품으로 교환만해가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셧습니다.
결국 오늘 센터에 방문하게되엇는데요. 일단 접수를하니 사전얼마나 소요된다 통보없이 꽤나 오래기다리게 되엇습니다. 아무래도 안에서 테스트인가 뭔가 돌려보고온것같은데 전에 담당 엔지니어분께서는 테스트는 2~30분정도 소요되니 시간 가능하신대로 제가 결정하게 물어봣엇어요.
뭐 그후엔 이전에 담당하신 엔지니어말고 다른엔지니언가하는사람이 나오더니 옆방으로 안내를하더라구요. 그러곤 초반부터 뭐그리짜증이나잇는지 말투가 계속 시비조에다가 툭툭내뱉기까지 합니다.
그러곤 그냥 이거 메인보드 불량이에요라며 기기를 볼펜으로 툭툭치면서 엔지니어란사람이 제가 무슨 마치 공짜로 리퍼받기를 원하는것마냥,말을 못알아듣든다는식으로마냥 계속 말을몰아붙이시더군요.
저는 기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부분만 질문을햇엇죠. 전에 엔지니어분이 이번주내 어느때방문해도 리퍼가 가능하다고 햇엇다. 가격도 절충해서 그가격에 해주시겟다고 하셧다.간단하게 이정도엿습니다.
얘기가 진행이안되는것같아 전에 엔지니어분은 없으시냐고 물어보니 휴가갓다고하는데 거기서참 뻑이가더군요 ㅋㅋㅋ그럼 잠시 전화해서 확인도 못해보는거냐고그러니 "아니 휴가갓다니깐요" 라면서 또 몰아붙이기시작합니다 ㅋㅋ 그래서 결국엔 "그럼 오늘 수리못해주시겟다는건가요?" 물어보니 뭐 그엔지니어가 그가격에 해준다고햇으면 그엔지니어권한으로 해주는거라 자기는 못한다고 얘기를햇어요.
근데 웃긴건 그엔지니어가 6만원에 해주겟다고 확실히 알아들엇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엔지니어 상담사 둘다 그랫습니다.라고 얘기하니 기다렷다는듯이
이사람이 무슨 제가 범인도아닌데 그럼 대화한 녹취록듣고올게요하고 엔지니어방으로 들어갓습니다. 그후에 더가관인게 안에 엔지니어몇명이 잇는지 모르겟는데 방문닫자마자 "아니 XX12만원짜리를 무슨6만원에 해달라그래"욕설을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이후는 더깊은쪽으로 들어가 이후상황은 들리진 않앗습니다만 저말은 분명하게 들렷습니다. 결코 말씀드리는데 저는 6만원에 리퍼해달라그런적도 없고 소니측에서 가격측정하고 이번주 겨우시간내서 매장방문한건데 시종일관 무슨 제가생때쓴거마냥 몰이당하는기분이 계속들엇어요.
결국엔 화를참지못하고 psn고객센터쪽에 전화해서 불만사항접수하고 그 엔지니어한테 사과받아야겟다고햇습니다.
원래같은경우엔 내일도 그근처 병원에 갈예정이라 다시방문할예정이엇는데 집에오는길 형한테 말해보니 하는짓이 너무괘씸해 그냥 가지말고 찾아와서 사과하게하라고해서 지금상태는 엔지니어가 찾아와서 사과해라로 접수는 해놓은상태입니다.
고객센터도 거의끝날때쯤이라 대응은 확실한답변은 못받앗고 내일 날밝는대로 연락주기로햇습니다. 어떻게할지 정말궁금하네요.
아무튼 어흐 정말 최악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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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는 정말 강력하게 이야기햇습니다.상담사선에서 해결안되면 더 위쪽에 계신분들에 연락해서 조치취할거고 그마저도 안되면 소비자센터에 신고한다구요. 사실 직접찾아와서 사과받는건 어렵겟다 싶기도한데 그래도 전화사과가됫든 제가 매장방문할때 사과를받든 사과는 꼭받아낼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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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그분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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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삐쩍 마르고 멸치같이 생긴 사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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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포 퉷퉷할 때 그 분이 담당이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준다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란 식이어서 짜증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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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듣기만해도 화나는 상황임에는 분명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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