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km 지점에서..
벤트오버 바벨로우(웜업3)(93kg) x 7
19,18,16,15,15,15,15
마지막 2세트 실패 지점에서 (평행봉) L-sit 친업 10,8 (컴파운드)
스플릿 풀업 + 비하인드 넥 푸쉬업(원레그) x 6 (슈퍼세트)
좌/우 7,8,8,7,7,6 + 20~
와이드 풀업 15 + 친업 5 + 체스트 딥스 15 + 비하인드 넥 푸쉬업(원레그) 15 x 휴식없이 4R
클로즈 풀업 12 + 네로우 친업 3 + 인버티드 로우 15 + 싱글바 딥스 12 x 휴식없이 4R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93kg) 22,20,19
행잉 레그레이즈 25개쯤 하다가 귀찮아져서 집으로 복귀..-_-;
오늘의 허접한 하이라이트입니다. 사실 이렇게 매번 운동하면서 촬영한다고 폰 만지작 거리다보면 운동 흐름은 끊기지.. 집중력도 떨어지지..
내가 뭐 얼마나 대단한 운동을 한다고 여기서 이러고 있나.. 급 현타가 밀려오더라고요 ㅋㅋㅋ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한 단계 더 발전된 자신을 위한 점검과 수정의 틀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가끔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촬영에 투자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영상 로그를 남기는 현재의 자신, 그렇지 않은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보면 운동 수행 능력, 진행 과정부터 느낌이 확 다르니 말입니다.
여전히 초보 딱지는 그대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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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벽부터 화이팅하십니다~ 오늘도 소중한 댓글 주셔서 깊은 감사를..^^ 사실 수축 후 이완, 네거티브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운동만 하다보면 그걸 잊어버리고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각성 호르몬에 급한 성질이 추가된 작용인지 ㅠㅠ 이렇게 영상을 통해 수정하고 반성할 점을 찾다보면.. 와.. 한 두가지가 아니네..라면서 늘 헬린이의 마음과 초심을 잃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과 갖은 시행착오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되는.. 몸의 발전을 떠나 이런 성취감 때문에 운동의 끈을 아직 붙잡게 되네요 (이쯤되면 운동 중독입니다 ㅎㅎ) 아, 제가 당분간은 운동만 집중하고자 영상과 게시물은 잠시 쉬어가는걸로.. 헌터님 글 올려주시면 꼭 인사드리러 갈께요. 저두 기대하겠습니다.^^ | 21.02.04 20: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