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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라면 몰라도 좋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안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잘못된 내용이라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지식과 바탕 없이 하시다가
오히려 몸과 습관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보충제 섭취
크레아틴, 웨이 프로틴, 카제인, BCAA, 글루타민, 아미노산, ZMA, 아르기닌 등
정말 많은 종류의 보충제 성분이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시기 전에 수많은 보충제 리뷰를 보시고
그 중에서 베스트를 찾으셨나요?
만약 운동을 이제 시작하신다면 그냥 안드시길 권합니다.
그 돈으로 종합비타민이랑 오메가3를 사세요.
일단 한 달 운동하신 다음에 생각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달 꾸준히 하시고 나서 보충제를 드신다면
운동 전이나 후에 먹을 웨이 프로틴이랑 같이 먹을 비타민C를 사세요.
프로틴도 꼬박꼬박 드시기보단
가끔은 프로틴 대신에 닭고기, 소고기, 브로콜리 등 대체 식품으로
바꿔서 드시길 권합니다.
나머지 보충제는 스스로 공부를 충분히 하신 다음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보충제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 치팅 데이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데
초보자에게 치팅 데이는
문자 그대로 치팅, 사기입니다.
초보자에게 치팅 데이는 망태 할아범입니다.
공든 탑이 무너지기 전에
탑 쌓을 땅이 꺼질 수도 있어요.
운동 스케쥴을 짜면서 치팅 데이를 정한 다음
3대독자 종가집 장남이 할아버지 제사날 챙기듯 하신다면
평소 식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치팅 데이가 필요한지,
치팅 데이라는 말 자체가 치팅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3. 즉흥적인 운동 또는 자체 프로그램 구성
미는 운동과 당기는 운동을 번갈아가면서 해야한다.
런닝머신 30분 하고 하루는 가슴, 하루는 어깨랑 팔, 하루는 하체하면 된다.
2분할도 있지만 3분할이 무난하고, 오래할 생각이면 4분할도 생각해라.
운동 시작하시는 분들이 운동 하고 계신 분들에게
운동 시작하겠다고 말하면 들을 수 있는 아주 흔한 대답들 중 일부입니다.
그리고 같이 가면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는 방법이라며 배우죠.
그 다음엔 나름 들었던 것들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 머신들 한 바퀴 돌다보면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죠.
이렇게 사흘도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이시라면
헬스장 가셔서 즉석으로 하지 마시고
자체적으로 순서를 계획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어차피 잘 몰라요.
모르면 재미가 없지요.
쉽게 지루해지고, 쉽게 지치게 됩니다.
적어도 자신의 운동 흐름을 알 때까진
프로그램을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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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를 쌓는게 중요하단 말씀에 동의합니다~^^ | 18.06.13 11: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