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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업소 외벽 덕트용 모터 교체작업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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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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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세놓고 있는데... 옛날엔 동네 발품팔고 인터넷찾아보고 그랬는데..... 공기도 고무줄 같고 재료도 신뢰가 안가고.... 결정적으로.. 일하는 꼬라지나 매너가 족같아서 이제는 동네나 구멍가게에 안맏깁니다. 아파트 시공하면서 담배꼬나물고 작업한다든가, 화장실 타일 새로 깥아둔데다가 작업화신고 들락날락해서 기스좍좍 입혀놓고 문짝에 이리저리 긁은 자국 만들어 놓고... 밥시켜달라고 전화를 하지를 않나... 밥처먹으면서 소주 몇병까고 서너시간 디비자고 있지를 않나.... 학을 뗍니다. 그냥 한샘전화함.. 시공이든 공사든 대기업에 의뢰하세요.. 그게 속이 편합니다.
18.09.02 10:29

(IP보기클릭)1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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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문제가 아닌데, 착각하시나보네요. 대기업에서 누굴 불러서 하는지 관심 1%도 없고 사업구조가 어떤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지요. 동네두번 일맡긴적 있는 구멍가게에 뒷베란다 타일깔고 정지작업을 잘못해서 물이 하수구로 못빠지고 중간에 고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거 새로 작업하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그것도 연락도 도저히 안되서 소장 접수해서야 연락이 되어서 새로 했지요. 이런게 골아파서 그냥 대기업 맡깁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클레임걸데라도 있거든요.
18.09.02 21:47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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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인테리어나 하자보수 관련 업자들에 대한 불신이 가득해서 제가 할 수 있는건 직접 하는 편입니다. 부모님집 옥상부 약 30평 정도 바닥 보수작업과 방수작업하는데 견적 넣으니까 약 1500 정도 불러서 시방서와 무슨 재질로 마무리는 뭘하냐 따지니 역시나 엉터리.. 그냥 돈 100정도 들여서 직접 바닥까고 수평작업하면서 누수 의심되는 실금바닥에는 뿌려서 경화시키는 방수제 쓰고 작업했는데 3년이 지나도 멀쩡해서 만족 중입니다. (한달 넘게 작업한 건 ㅠㅠ) 동생 인테리어와 주방설비 등등 전체적으로 다 엉터리더군요 ㅠㅠ 안보고 맡기면 저런가 봅니다.
18.08.30 16:43

(IP보기클릭)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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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눈탱이 칠까 궁리만하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요. 눈탱이 맞아도 제대로 시공이라도 해놓으면 다행인데 기술도 없이 엉망으로 해놓고 시공비는 어처구니없이 비싸게 받으려고 하니 믿을만한곳이 없네요.
18.08.30 19:46

(IP보기클릭)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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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글을 꼼꼼하게 읽고 글쓴이께 사과 댓글을 달 줄 아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8.09.02 19:38

(IP보기클릭)61.99.***.***

ㄷㄷㄷ 그동안 사고가 안난 것이 다행일 정도입니다. 이래서 작업할 때 옆에서 봐야 하지요.
18.08.30 15:42

(IP보기클릭)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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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인테리어나 하자보수 관련 업자들에 대한 불신이 가득해서 제가 할 수 있는건 직접 하는 편입니다. 부모님집 옥상부 약 30평 정도 바닥 보수작업과 방수작업하는데 견적 넣으니까 약 1500 정도 불러서 시방서와 무슨 재질로 마무리는 뭘하냐 따지니 역시나 엉터리.. 그냥 돈 100정도 들여서 직접 바닥까고 수평작업하면서 누수 의심되는 실금바닥에는 뿌려서 경화시키는 방수제 쓰고 작업했는데 3년이 지나도 멀쩡해서 만족 중입니다. (한달 넘게 작업한 건 ㅠㅠ) 동생 인테리어와 주방설비 등등 전체적으로 다 엉터리더군요 ㅠㅠ 안보고 맡기면 저런가 봅니다. | 18.08.30 16:43 | |

(IP보기클릭)121.139.***.***

레옹
똥밟은 경험일수도 있지만 돈100으로 직접 해서 멀쩡하면 돈 버셨네요. 평균단가 평당 15~20입니다. | 18.09.02 21:27 | |

(IP보기클릭)175.196.***.***

모르면 당할수 밖에 없어요 안그런 분도 많은데 사기꾼도 너무 많아요 모르는거 같음 바로 흑우잡아버리는 예전 컴퓨터 관련일로 지인분이(나이많으심) 원래 이가격이 맞냐고 해서 물어보지 않았다면 아마 그분도 사기 당했을거 같더라구요.
18.08.30 17:23

(IP보기클릭)180.229.***.***

냐무
96년도 처음으로 용산에서 컴 맞춰 쓰다가 아닌것 같아서 98년부터 피씨통신 찾아가면서 독학으로 지금까지 조립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집도 처음에 하자보수 업체에 맡겼었는데... 어느날 바닦 꺼짐으로 수리한 곳을 우연히 봤는데 모노륨 깔려있는 상태에서 시멘을 부어서 대충 덮어놨더군요.. 대노하고 그때부터 제가 하는 하자보수는 꼼꼼히 검수하고, 눈요기로 배워서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설치, 가스보일러 설치 삐곤) | 18.08.30 19: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0.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蒲池幸子
절연테이프 같은 류로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전에 설치한 업자가 너무 날림으로 해놨더라구요 ㅠㅠ 아 그리고 저 배출연통을 태입으로 대충 묶어 둔거고 나중에 수평 잘 맞춰 고정해놨습니다. | 18.08.30 19:18 | |

(IP보기클릭)175.19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옹
고생많이 하신거 같아요 동생분은 더 심란했겠네요 돈드리고 저지겨이니 진짜 누구 하나 다쳤음 더 큰일이였을듯 해요. 아다친게 천운 | 18.08.31 09:04 | |

(IP보기클릭)61.72.***.***

BEST
어떻게 하면 눈탱이 칠까 궁리만하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요. 눈탱이 맞아도 제대로 시공이라도 해놓으면 다행인데 기술도 없이 엉망으로 해놓고 시공비는 어처구니없이 비싸게 받으려고 하니 믿을만한곳이 없네요.
18.08.30 19:46

(IP보기클릭)180.229.***.***

아타라시아
진짜 모터는 중고 쓰는거 안걸리면 된다 싶어도.... 저 앙카 엉터리로 박아서 떨어져 사람이라도 맞으면 어쩔뻔했나 싶더군요... 살의를 느낄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 18.08.30 19:52 | |

(IP보기클릭)110.70.***.***

아타라시아
잘하는사람은 시간이 적게 걸려서 돈을 적당히 받고 잘하니까 깔끔하게 잘함 못하는사람은 못하니까 오래 걸리니까 오래 걸렸으니까 돈 많이 받음 테크로 보심 됩니다 ㅎㅎ | 18.09.02 15:11 | |

(IP보기클릭)125.191.***.***

난이도
저 같은 경우 앙카 구멍 때우고, 앙카 간격에 맞게 모터 구멍 뚫고 끼고 볼트 돌리고 하는데 2시간 걸리더군요. 앙카만 멀쩡했어도 30분 정도면 완료 했을 것 같았는데... 암튼 2명이서 해야하는 작업이니 인건비 n분하면 나름 수긍은 가더라구요.. | 18.09.02 18:40 | |

(IP보기클릭)116.44.***.***

사기 안당하려면 하나라도 더 알아보고 여기저기 발품 팔아야합니다. 거짓 사업자번호 내놓고 장사하고 현금 아니면 안 받고 카드도 부가세 달라 ㅈㄹ 거리고. 일하는것도 무조건 지켜봐야합니다.
18.08.30 20:43

(IP보기클릭)125.191.***.***

인생은그런거__
진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장사를 하고 있어서 집관리나 공사로 나가야할땐 가게 인건비<공가인건비면 무조건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수전 연결이나 연장, 에어컨앙카나 앵글(아직 에어컨 자가설치는...) 타일, 환풍기, 덕트, 외벽단열, 방수작업 등등... 업자들을 못믿다보니까 혼자 배워서(유튜브) 하게 되네요. | 18.09.02 10:37 | |

(IP보기클릭)121.125.***.***

지나가던 동종은 아니고 옆동종 에 일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변명하자면 애초에 저런 사기꾼도 많이 있지만 선량한 업자도 드물지만 있어여.. 제가 덕트쪽 발을 넣었다 뺀게 절대 견적싸움이 안되요..뭔말이냐면 소비자들이 비싸면 절대 안해요. 걍 식당은 싸게 투자해서 많이 뽑아먹겠다는 의지가 강한분들이라 비용좀 들여서 제대로 된 설치를 얘기해도 "에이 설마 그동안 뭔일 있겠어여?"라고 답하는게 태반이에여. 외벽에 덕트 설치하면 안전상의 문제로 약간의 위험부담비를 올리면 거기서 전체비용이 상승해서 견적에서 애초에 덤벼들수가 없어여. 우리나라사람들 특징이 남이 죽든 말든 내돈만 아끼면 된다는게 대부분인지라.. 가끔 덕트쪽 일하다 허리ㅂㅅ, 하반신불구 나오는게 전부 비용문제...
18.09.02 10:15

(IP보기클릭)125.191.***.***

최고의 의자
아 그렇군요. 외벽 덕트 새것 값이 18만원에 덕트 교체비용 포함해서 50만원 부르던데 직접 달아보니 위험수당이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위험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안전복 입고 원래 안되지만 도시가스 밸브에 줄 걸어놓고 작업했습니다. 사다리 타고 올라가 덕트 걸치고 달다보면 두손이 사다리에서 떨어져있고 위험하더라구요. 직접 달아보니 모터가 중고인지 새거인지 의뢰자는 모를 것 같던데, 모터 종류나 모델번호, 상태도 잘 확인해야겠더라구요.. | 18.09.02 10:47 | |

(IP보기클릭)118.41.***.***

최고의 의자
이님 이야기가 진짜 문제. 양심적으로 부를거 부르고 해줄거 해주겠다고 하면 '옆집사장님은 얼마면 된다던데 눈탱이놓냐 내가 호구로 보이냐' 라며 빼액대는 인간들이 너무 많죠. 높이가 어중간하게 높아서 장비 부르려고 하면 '그거 걍 사다리 타고 오르면 되겠구만 지들끼리 해먹으려고 일부러 장비 부른다' 면서 온갖 면박은 다 줌 ㅋㅋㅋ 글케 잘알면 지가 하지 싶은것들 많죠. | 18.09.03 12:58 | |

(IP보기클릭)183.106.***.***

BEST
아파트 세놓고 있는데... 옛날엔 동네 발품팔고 인터넷찾아보고 그랬는데..... 공기도 고무줄 같고 재료도 신뢰가 안가고.... 결정적으로.. 일하는 꼬라지나 매너가 족같아서 이제는 동네나 구멍가게에 안맏깁니다. 아파트 시공하면서 담배꼬나물고 작업한다든가, 화장실 타일 새로 깥아둔데다가 작업화신고 들락날락해서 기스좍좍 입혀놓고 문짝에 이리저리 긁은 자국 만들어 놓고... 밥시켜달라고 전화를 하지를 않나... 밥처먹으면서 소주 몇병까고 서너시간 디비자고 있지를 않나.... 학을 뗍니다. 그냥 한샘전화함.. 시공이든 공사든 대기업에 의뢰하세요.. 그게 속이 편합니다.
18.09.02 10:29

(IP보기클릭)125.191.***.***

아스테이온
저는 단독 다세대인데... 그냥 맡겨서 10이면 10 다 대충해서 그냥 제가 직접합니다. 싱크대 달때는 한번 이케가가 가성비 좋다고 실측하고 구매해서 직접 설치했는데... 깔끔은한데 은근 비싸더라구요.. ㅠ 도배, 벽지, 타일, 장판 다 제가 하네요.. 업자도 못믿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 18.09.02 10:50 | |

(IP보기클릭)183.106.***.***

레옹
야매 업자들에게서 몇번 학을 떼고 나닌 그냥 돈 좀 더 주더라도 스트레스 안받을려구요.. 직접하기엔 능력도 안되고 시간도 안되서...그렇네요.. | 18.09.02 10:53 | |

(IP보기클릭)125.191.***.***

아스테이온
보일러, 에어컨, 싱크대는 옥션에서 오프가 좀 더 싸지만 주문합니다. 설치하고 입주자분들이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별 얘기 없으면 구매결정하고, 하자있으면 구매보류... 업자들도 돈을 받아야하니 하자발생시 확실히 처리해주더라구요.. | 18.09.02 10:57 | |

(IP보기클릭)211.210.***.***

아스테이온
개인 설비업체하는 사람입니다... 고르고 고른게 한*이라는데서 역시 사기는 대기업이 치는게 더 잘먹히는구나 싶습니다. 멀쩡한 타일욕실을 조립식 ubr로 싸게 아도쳐서 시공하는 업체를... | 18.09.02 12:01 | |

(IP보기클릭)183.106.***.***

아날로군
공사 끝나고 맘에 안들면 전화라도 받거든요.. 잠수타는 인간들이 부지기수라... | 18.09.02 12:36 | |

(IP보기클릭)223.62.***.***

아스테이온
맞습니다 사업자 갈고 전화번호바꾸는 설비업체도 부지기수인게 현실이죠ㅜ 한 사업체로7년간 유지중이긴합니다만 엉망시공업체의 뒷처리를 하면서 느낀건 언제나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님이라는겁니다. 시공사례로 잘고르는수밖에없어요ㅜ 한*은 최저가 자재를 포장잘해서 파는곳이라 개인적으론 욕실설비쪽으로는 추천드리지는못합니다 | 18.09.02 13:18 | |

(IP보기클릭)223.28.***.***

아스테이온
저도 동네에 한샘이 들어왔길래 부엌 리모델링할때 의뢰했슴... 솔직히 이사올때 그 부엌설비 다떼가지고 오고싶을정도로 잘해주었슴... 어머니도 사용하는 내내 만족하셨고....친척들도 와서 다 예쁘고 좋다고하시고... | 18.09.02 18:25 | |

(IP보기클릭)125.191.***.***

아날로군
전에 일하던 직장 대표가 한샘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 오신분이라서 믿고 주문 넣은적이 있는데... 세금계산서는 자동으로 때주는데 10원 하나 절충이 안되더라구요.. 부엌쪽 공사 맡겼었는데 은근 비싸서 그때 1번 이용하고는 안합니다. 한샘 임원 출신인 대표가 오더 넣어서 그런지 엄청 깔끔하게 해주긴했는데, 안깎아줬었네요.. 전직 임원이 주문하면 할인해주나 싶어 그걸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비싸서 취소할까 싶었는데, 지금 일하는 곳 대표가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다 하는 것으로 결정되는듯이 얘기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했었네요... 시공은 깔끔 명확했는데 비싸서 쫌 그랬었습니다. ^^; | 18.09.02 18:45 | |

(IP보기클릭)123.214.***.***

아스테이온
ㅇㄱㄹㅇ 차라리 대기업에 문의하는게 훨씬 나음...... 아무리 몇년.. 아니 몇십년을 해도 개가라로 대충함. 개인사업자들은 | 18.09.02 21:05 | |

(IP보기클릭)121.139.***.***

아스테이온
ㅋㅋㅋ 참고로 한샘 가구 빼고는.....품질이 ㅋ마진 참~굿인데~인테리어 없자도 한샘걸로 전부하심 너무 편하죠 많이 빼먹을수 있어서 ㅋ구지 단가 품질 애기 안해도 글쓰신게 농축해서 적으신거 같은데 그런분들 있겠지요 어디사시고 어디다 공사를 맡겼는지 모르지만 그냥 한샘 지인에 다 맡기세요~그분들도 직접 시공팀 있을거같죠? 웃고 갑니다. | 18.09.02 21:41 | |

(IP보기클릭)183.106.***.***

BEST
다간다요
단가 문제가 아닌데, 착각하시나보네요. 대기업에서 누굴 불러서 하는지 관심 1%도 없고 사업구조가 어떤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지요. 동네두번 일맡긴적 있는 구멍가게에 뒷베란다 타일깔고 정지작업을 잘못해서 물이 하수구로 못빠지고 중간에 고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거 새로 작업하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그것도 연락도 도저히 안되서 소장 접수해서야 연락이 되어서 새로 했지요. 이런게 골아파서 그냥 대기업 맡깁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클레임걸데라도 있거든요. | 18.09.02 21:47 | |

(IP보기클릭)118.47.***.***

다간다요
이야기의 요지를 못잡고 대기업이 속편하다는 말에 불편함이 피어올랐나보네요. 그냥 웃고 가세요 | 18.09.03 02:44 | |

(IP보기클릭)222.106.***.***

아스테이온
한샘이라...글쎄요 한샘 설치기사분들도 케바케 아닐까요? 집 리모델링 하면서 싱크대 교체로 한샘이용했는데 싱크대에 구멍뚫을일 있는데 나무마루바닦위에서 구멍뚫더니만 결국은 나무마루바닦에 구멍을 뚫어놨더군요;; 공사 끝나고 전화해서 따지니까 자기네는 그런일 절대 없다면서 끝까지 발뻄하더라구요 후... | 18.09.03 05:51 | |

(IP보기클릭)175.223.***.***

아스테이온
저 같은 경우는 이번에 신혼집 리모델링 욕실하고 부엌 리모델링집 사장님이 한샘 하지 말라고 엄청 말리길래 그냥 하는 김에 좋은거 하려구요 하고 한샘 골랐다가 다 빼라고 했어요 | 18.09.03 12:23 | |

(IP보기클릭)49.174.***.***

Riiide
저도 웃고 갑니다. 업계 이야기를 해봐야 뭐하겠냐만 그나마 이쪽일에 있으니 말씀드린거고 저역시 이바닥이지만 잘먹고 잘살고 대기업인테리어랑 전혀 상관없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 딴지걸고 소송걸기 쉬운게 대기업이면 그렇게 하셔야죠.. 글쓴걸로 보시면 세상 엉터리업자 전부 만나신것처럼 글 쓰셔서 남겨본겁니다. 저렇게 까지 당했을까 하고요 ㅎ | 18.09.03 12:43 | |

(IP보기클릭)119.207.***.***

다간다요
말좀 이쁘게좀 하시지... 에휴.,. | 18.09.03 13:13 | |

(IP보기클릭)121.159.***.***

다간다요
본문 글 부터가 뒷통수 맞은 건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볍신이 여기 있네 하고 광고하는 꼴. | 18.09.03 21:45 | |

(IP보기클릭)112.151.***.***

다간다요
실제로 피해를 봤는데 어쩌겠어요 | 18.09.04 07:55 | |

(IP보기클릭)222.104.***.***

다간다요
인테리어업자들 일반인분들이 평생 몇번이나 시공 맡길거같나요? 모든업자가 사기꾼이 아니더라도 내가만난 한두명이 통수치면 업자들 대부분 사기꾼처럼 보이고 못믿는게 당연하지요. 말하는 꼴이나 비아냥대는 모양새가 여기 언급되는 업자들이나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네요 '이바닥이지만 잘먹고잘산다'는게 꼭 '정직하게 통수 안치고 먹고산다'가 아닌건 알죠? | 18.09.07 12:14 | |

(IP보기클릭)39.119.***.***

다간다요
비추가 말해주는거긔? | 18.10.02 21:11 | |

(IP보기클릭)211.219.***.***

역시 쓰레기도 많네요... 그런데 연락처 있어도 그정도 인성이면 폐업이거나 연락두절될거라 ....
18.09.02 12:42

(IP보기클릭)175.223.***.***

호에에에에
전화번호를 바꿨더라구요 ㅎㅎ 저도 오죽하면 직접할까 싶어요 몸은 고생이지만 꼼꼼하고 정성으로 하게되네요 | 18.09.02 16:47 | |

(IP보기클릭)118.36.***.***

저는 아버지께서 각종 하자보수 시공일을 하셔서 어깨너머로 듣다보니 어느정도 지식과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진짜 별의 별 쓰레기들 많아요... 그때문에 저희 아버지같은 분들도 같이 욕먹는건 물론이요, 아예 처음부터 하는거면 차라리 낫지 그런 놈들 때문에 집이나 가게 개판된거 일일히 다 개보수하고 다시 재작업을 해야 되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18.09.02 12:58

(IP보기클릭)125.191.***.***

여우할아버지
진짜 정확하고 정직하게 하자보수 하시는 업체분들도 답답은 하겠더라구요... 야매들이 싸게 후려치고 사고치다보니 저 같이 못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합당한 가격대 견적부르면 '사기'친다고 여기니 값을 또 깎자니 힘드실테고.... ㅠㅠ 그래도 하자 없이 오래하시고, 피드백 확실히 하신다면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 18.09.02 18:51 | |

(IP보기클릭)114.205.***.***

여우할아버지
어떤 일이든 남이 한거 하자 보수라든가 뒤처리하는게 가장 짜증나죠. 전 설계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회사에서 한 일을 수정 할때 정말 미치겠어요. -_-; | 18.09.03 20:53 | |

(IP보기클릭)210.97.***.***

플렉시블 이음부 서스밴드 채우시는게 더 좋습니다 은박테이프도 오래 못가요 견적이 50만원이라 일단 조금 비싸긴(?) 하네요 그렇다고 그 업체가 일을 잘하냐 못하냐는 뭐 나중에 볼일이고 팬 가격이 18만원이고 나머지 32만원 인건비와 기술료라고 해야 하나 하찮게 여길수도 있겟지만 저 일 하나 해도 오전이든 오후든 시간을 내야 합니다 결국엔 그날 하루는 저 일 하나밖에 못합니다 그러니 인건비가 비싸죠 2명이 작업했으면 일당 안나오는 일입니다 저는 에어컨과 환기 관련일을 해서 비슷하다고 해도 되거든요 가끔 주변 지인을 통해서 에어컨 설치 문의 들어옵니다 주변에 전단지 광고하는것보다 1.5~2배 부릅니다 비싸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그럽니다 처음에는 아는 주변분들이라 싸게 해주었습니다 다들 그러는건 아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옵니다 먼저번에는 잘 나왔는데 잘 안나오는것 같다고 그럼 부를때마다 가서 봐줍니다 점검해보면 멀쩡한대... 말해도 모릅니다 모르는게 아니고 아에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이해를 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다시 설치비 다 주고 와요 그 다음부터는 비싸게 견적합니다 비싸지요 비싼만큼 퀼리티를 보장하고 추후 서비스도 합니다 지금은 아에 설치 문의 요청 오면 그냥 제조사 서비스로 연락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니 스트레스도 안받으면서 합니다 싼게 비지떡이라하죠 틀린말 아닙니다 비싸면 안하면 되고 글쓴이분 마냥 직업 DIY 하시면 됩니다 서스밴드로 하세요~ 얼마 안합니다 튼튼(?) 짱짱합니다~
18.09.02 15:45

(IP보기클릭)125.191.***.***

아침에한잔
아... 스뎅(!) 서스밴드가 저렇게 큰 것도 있었네요... 모르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스밴드하고 회색 외장용 실란트 바르면 괜찮겠네요. 50 달라는 곳은 일단 모터팬이 18만원짜리 보다 작았습니다. ㅠㅠ 18만원짜리는 기존 달렸던 모터보다 1.3배 정도 크고 빠른 제품이더군요 . 동생네 가게라서 그냥 '50주고 불러라' 했는데 비싸다고 해달라고 그래서 한겁니다. ㅠㅠ 사다리타고 벽에 햄머드릴로 앙카구멍 뚫을때 떨어질까 시겁하더군요 ㄷㄷ (안전밴드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비싸다 싶었는데, 사다리 타고 하다보니까.. 50만원 부른건 위험수당이구나 납득이 가더군요.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덕트용 서스밴드를 처음 알았네요. 작은 수도용 서스밴드는 많이 이용했는데.. 다시 사다리 들고가서 서스밴드질 하긴 솔직히 좀 귀찮고.. ^^; 나중에 알미늄테입 떨어지려할때 서스밴드 구입해서 조여줘야 겠습니다. | 18.09.02 19:02 | |

(IP보기클릭)115.139.***.***

다른업종이지만 일당기사 한번 부르는데 하루 최하 20입니다. 저거 교체 하는데 50 불렀으면. 2사람 하루가 아닌 반품삯에 교통비랑 장비사용비만 붙인겁니다. 기술료니 위험수당이니 다빼고. 원래 저건 사다리 작업하면 안됩니다. 위험하니까요. 젤 안전한건 스카이 타면되고(반나절 25) 아니면 비계설치 이게 젤 싸게 먹히죠. 비싸다고 하셨는데. 절대 비싼거 아닙니다. 거기서 두사람 인건비 계산하고 장비 사용료 빼고 교통비 다 빼보세요. 얼마 남기나.젤 비싼건 인.건.비 입니다. 다른 견적도 일하는 날짜와 인건비 계산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대기업 업체야 월급제로 하니 당연히 가격다운이 납니다만 그건 큰견적에서나 그렇고. 저런건 오히려 더 부를꺼 같은데요.
18.09.02 16:26

(IP보기클릭)125.191.***.***

darknsh
그분들도 사다리타고 하더군요.. ^^; 사다리차 부르면 한시간에 10만원인데, 안전하게 할 수 있죠.. 직접 양쪽으로 쌍사다리(!) 놓고 2명이서 작업해보니까 앙카부터 붙이고 조이고 하는 작업이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50부른게 납득 가능하더라구요.. ^^ | 18.09.02 19:05 | |

(IP보기클릭)115.139.***.***

레옹
아 저는 저 놓이에서 사다리 타고 작업하신게 너무 위험해서 한마디 한거고요. 그분들 50 준다고 스카이 작업차 부르진 않지요. 위험해도 그냥 사다리 타고 작업하시거나.그래도 생각이 있으신분은 비트비계 세우고 하시죠 이거 간단 조립형이라 아주 좋습니다. 공사현장에 안쓰는 곳 없죠. 나중에 저런높이 또 하실거 있으시면 근처 공업사나 간판집 샤시가계 반드시 요거 있으니 몇만원 주고 빌려쓰세요. 당장 안쓰는 거면 거의빌려 주실껍니다. 사다리 오르고 내려가기 위해 있는거지 위에서 물건들어 작업하라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정말 위험해요. 자주 사용하는 본인이니 항상 느낍니다. ㅜㅜ 벌어먹자니 안 할 수 없는 이상황. | 18.09.03 15:07 | |

(IP보기클릭)180.229.***.***

darknsh
조언 감사합니다. 용인 보라동 사는데 근처 대여하는 곳을 못 찾겠더라구요.. ㅠㅠ | 18.09.03 15:10 | |

(IP보기클릭)223.28.***.***

먼저 살던 집의 옥상방수작업하고서... 이틀정도 지났는데....배부르기 시작한곳이 세군데....ㅡ,.ㅡ; 세명이 와서 한명은 십장이라 작업지시하고 두명이 작업하던데....아무튼 동네사람(십장)이라 믿고 맡겼는데....제길... 나중와서 배부른 부분 도려내고 재작업....이라해봤자 덧바르고 끝....그때 깨달았슴.....아는 사람이 더무섭다는걸....이후에 동네에서 마주쳐도 인사도 안함... 소개받아서한거였는데....이후 그집에서 사람불러서 수리할일 있으면 그냥 조금 비싸도 돈이 문제가 아니기에 전문가들에게 의뢰함....
18.09.02 18:22

(IP보기클릭)125.191.***.***

아직이다2
우레탄 칠 작업하셨나보네요... 저희 부모님집도 우래탄 작업을 동네 사람에게 의뢰하셨는데, 옆집 옥상을 보니까 다 떠 버렸더라구요.. 1년도 안되었는데 ㄷㄷ 30평대 옥상과 1,2층 지하층 벽면 방수작업하는데 1500을 부르더군요... 벽면은 괜찮은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했더니 양철에 스티로폼 껴있는 패널블럭을 벽에다 붙인다는 황당한 소릴하더군요.. 옥상은 크랙부 어떻게 잡고 뭘 할껀가 물어보니 상당히 귀찮아해서 그냥 안한다고 말하고 일단 까진 시멘트 바닥 다 까고... 벗기고 크랙부에 뿌려서 굳히는 방수액 80만원어치 사다가 부어서 다 경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심하게 파인곳은 혼합시멘트 사서 매워주고 한지 3년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문제 없더군요. 방수액 뿌리고 굳은곳에 시멘트로 평편화 작업했는데 잘 결착되더라구요. 제가 식당을 하는데, 아파트 공사팀들이 식사를해서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절대 옥상에는 우래탄하지말라는군요.. 평편화, 크랙작업 진짜 꼼꼼히 해야하는데 거의 그렇게 안해서 결국은 뜬다고.. 방수액 부어서 메꾸는게 최고라고 그래서 했더니 그 말이 맞았었습니다. | 18.09.02 19:15 | |

(IP보기클릭)61.105.***.***

우리나라는 사기뀬들이 너무많음 개생키들
18.09.02 18:25

(IP보기클릭)125.191.***.***

첫눈처럼오겠다
안보이고, 모른다 싶으면 눈탱이 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아는척(!)하고 항시 곁에서 시키게요. | 18.09.02 19:16 | |

(IP보기클릭)58.226.***.***

첫눈처럼오겠다
울나라만 그런거 아닙니다. 동생 사는 동네(호주)에선 사람불러서 잠깐 보는데만 100불 부르더군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힘들거 같으면 gg치고 철수 한답니다. | 18.09.02 20:42 | |

(IP보기클릭)124.58.***.***

그래서 50만원 이라는 생각은 않해보셨는지요? 설치한 물건의 질은 업자들의 인성문제라 패스하고 정상적인 물건을 정상적으로 작업했다는 가정하에 똑같은 조건에서 작업하면 작업 시간 인건비 해서 50만원 받을 수 있다고 느끼지 않으셨습니까? 그것도 싸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최저임금이 1시간에 1만원이 안된다고 그 사람들이 재료비 포함해서 20만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글쓴 사람이 쓰래기 인거고 작업 직접해보면 그런 생각 들껀데요? 직접 작업한건 그렇다 쳐도 이렇게 업자 개아들 이론을 펼쳐도 좋을건 아니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직접 업으로 해보세요. 그게 비싼건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의 업을 내가 할 수 있다해서 폄하할 자격까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9.02 19:19

(IP보기클릭)125.191.***.***

Super One
하 ~ 글을 잘 읽어 보세요.. 50만원이라서 그렇게 부른 분들 쓰래기라고 말 한 적 없고요. 동생이 하는 식당인데, 저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부족하지만 설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저에게 부탁해서 작업 한 것 뿐입니다. 제가 열 받은 건 따로 있다고 적었어요.. 기존 설치 업자가 1. 앙카작업 엉망 2. 중고 팬모터 사용하고 새것값 청구 3. 덕트 결착 불량으로 물, 기름 가득 차서 그 원인으로 모터 고장.. 직접 펜모터 교체해보니 50만원 부른 이유가 납득갑니다. 직접적 피해나 행위에 대한 비난은 합니다만, 심정적으로 누굴 깎아 내리지는 않습니다. 오해 마시길...... | 18.09.02 19:24 | |

(IP보기클릭)175.202.***.***

BEST
Super One
앞으로는 글을 꼼꼼하게 읽고 글쓴이께 사과 댓글을 달 줄 아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18.09.02 19:38 | |

(IP보기클릭)118.47.***.***

Super One
않해(x) 안 해(o) 그래서 받아야 할 가격 못받고 싸다고 대충 날림시공에 새 제품이 아니라 중고 달아다가 붙이는걸 정당화하시는건가요? 작성자분이 쓴거 보면 날림 시공에 푸념이지 폄하하는건 아닌데 이상한 분이시네요 | 18.09.03 02:47 | |

(IP보기클릭)115.139.***.***

Super One
그런 의미의 글이 아니라고 봅니다만. 다시 잘 읽어 보심이 어떠신지. | 18.09.03 14:56 | |

(IP보기클릭)49.164.***.***

Super One
50만원 받고 저 따위로 작업 해놓으면.. 그건 어떻게 얘기할거요?? 글구 여기서 최저 임금이 왜 나와?? 이런 작업은 건당 돈 매기는데.... 본문 다시 읽고.. 내려오셈.. | 18.09.03 15:40 | |

(IP보기클릭)124.56.***.***

(꽁짜로) 자주 당해서 그런가 씁쓸...
18.09.02 20:09

(IP보기클릭)125.191.***.***

켈베로스8303
저도 가족, 친구들 관련해서 등기구나 이런저런 작업 꽁짜로 불려 다닙니다. ㅠㅠ 전문기술자가 아니라서 누가 돈주고 해달라고 그러는 것은 절대 안하고요.. (하자보수 생길까봐, 돈받으면 사후관리 귀찮아서요) | 18.09.02 23:24 | |

(IP보기클릭)39.7.***.***

인테리어 학을 떼고 무조건 대기업 부름. 그따구로 하면서 골목상권 지켜달라고 ㅋㅋ
18.09.02 20:27

(IP보기클릭)125.191.***.***

싱글몰트막걸리
큰 곳은 큰 만큼 비용 부담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인테리어나 이런저런 공사 견적은 넣는데, 맡기긴 참 애매해지더라구요.. | 18.09.02 23:23 | |

(IP보기클릭)121.141.***.***

현업 닥트 자재상입니다...혜성꺼 1마력정도 거신거 같은데요... 50만원은... 제가 그동안 봐왔던 기준으로 봤을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정가격 같습니다...아무리 싸게해도 40이상은 나와야 할거에요... 물론 저따위 개판으로 해놓으면 안되지요...
18.09.02 21:15

(IP보기클릭)125.191.***.***

오리가미카미
아 그런가요? 18마원 줬는데 잘 산건가 모르겠네요.. 인터넷 주문하고 말고할것 없이 급해서 주변서 그냥 샀는데 (부가세 별도, 현금가) 잘 빨리고 좋더라구요.. ^^ | 18.09.02 23:21 | |

(IP보기클릭)221.155.***.***

레옹
이분은 자재 값 이야기한게 아니고 견적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요... | 18.09.03 08:38 | |

(IP보기클릭)180.229.***.***

각오
견적은 체험해보니 그러려니 수긍 하는데, 모터값이 적정한가 궁금해서요 ^^ | 18.09.03 12:25 | |

(IP보기클릭)121.139.***.***

직접해서 실력도 늘고 돈도 아끼고 좋네요. 요즘은 직접 하는게 돈벌긴 합니다. 자재값보다 인건비가 비싸니..그리고 공사업체 잘못만나 불신이 심하네요,저도 그쪽이 업이라서 안타깝지만 옥상에는 우레탄방수하는게 아니라는 밥먹고 가는 아파트 공사팀말에 피식 웃어봅니다.
18.09.02 21:34

(IP보기클릭)125.191.***.***

다간다요
그 공사팀에서 직접 보여줬는데 냄세 고약한 검은색 우래탄과 하얀색 희석재로 작업한다고 하더라구요... 시멘트 크랙있고 날리는 옥상바닦엔 녹색으로 까는 건 하지말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방수액으로 땜빵했는데 그건 진짜 잘 한 것 같단 생각입니다. 플라스틱처럼 딴딴하게 굳어서 물이 안새더라구요. | 18.09.02 23:19 | |

(IP보기클릭)49.174.***.***

레옹
그렇게 고생해서 잘 되셨으니 진짜 돈 굳으신거예요., 저역시도 할수 있는건 직접하라고 얘기하는 편이예요. 그게 돈벌고 보람있고 자기 능력도 키우고 좋죠~ | 18.09.03 12:45 | |

(IP보기클릭)183.106.***.***

돈도 돈이지만, 저는 제 집 스스로 짓고싶었는데, 시공사들 중에 욕 안먹은 시공사가 없더군요 대기업이건 개인사업이건... 집 짓고 살자는 꿈을 접었습니다.
18.09.03 06:52

(IP보기클릭)180.229.***.***

미확인생물체
저도 지금 하는 식당업을 정리할 생각으로 내놨습니다. (그런데 한달 이상 보러 오는 사람도 없네요 ㅠㅠ) 야매로 배우고 임시방편ㅇ로 행하던 것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볼까 집 시공관련 DIY 과정을 한번 수료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18.09.03 12:1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0.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까탈스런 닥터
어느 전문적인 집짖고 월세받거나 부가가치를 높여서 수억씩 이익내고 팔고 땅사서 집짖고 파는 전문업자분은 시공감리하는 전문가를 아예 섭외해서 집을 짖더라구요. 설계도도 A B C 가지고 있어서 (저작권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조적팀, 전기팀, 외장팀, 인테리어 등 세부적으로 부르더라구요.. 감리회사 맡기는 것보다 싸고 확실하다던데... 돈 없는 사람으로서 머~언 얘기로 들렸습니다. | 18.09.03 12:17 | |

(IP보기클릭)59.9.***.***

친구놈 결혼해서 집하나 장만하고 부모님 지인분을 통해 인테리어를 맡겨놨는데. 완성된게 아주 개판을 만들어놨더군요. 문쪽에 못질한다고 구멍 뻥뻥 뚫어논거 그데로 시공 마감해서 벽이 아주 십창 만들어 놓고. 계약한데로 모양 안해놔서 따지니 돈 더 달라고 개소릴하고. 지인이라서 그럴줄 몰랐다는데. 한심한 짓을 했더라고요.
18.09.03 11:43

(IP보기클릭)180.229.***.***

Specter_Moon
ㅠㅠ 저도 결혼할때 2천만원 들여서 연립주택 리모델링과 문턱없애고 싹다 꾸몄는데... 아주 기본적인 바닦 시멘트 꺼짐현상부터 장난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시공단가와 인건비 싸움이라지만 그렇더라구요.. 그때 그 인테리어 업자 하자보수 관련 400만원 잡아둔것이 있었는데, 그돈 포기하고 GG치고 도망갔었습니다. 바닥 데코타일 밑 시멘 부셔짐은 모래와 시멘트 배합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사항을 못 맞춰 으스러져 깨진거더라구요... 지금 제 집이나 상가수리 관련 선생님은 유튜브 입니다. 유튜브 없었으면 아마 힘들었을 것 같네요. | 18.09.03 12:23 | |

(IP보기클릭)166.104.***.***

이런 작업 요청해서 진행할 때 정말 믿을만한 분 만나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멋지네요!
18.09.04 10:03

(IP보기클릭)180.229.***.***

rule-des
공감합니다. 공사나 작업맡기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직접 해보자' 하다가 어느순간 왠만한 건 직접하게 되었네요. | 18.09.04 14:01 | |

(IP보기클릭)223.38.***.***

다른건데 한가지만 물어볼게요. 우리집 안방화장실 막혀서 동네업자 불러서 뚫다가 아래똥배관이 터져서 아래집 화장실 천정으로 누수가 되어서 아래집천정 교체하고 배관공사하고 다했습니다. 누수니까 아래집 우리가 배상해주는건 당연한건데.. 그 업자는 아무책임이 없는건가요? 자기는 지금까지 이렇게 압축공기뻥으로 뚫으면서 이런경우 없었다고 배째라는데.. 이미뚫는비용도 지불했고.. 맞나요? 아무책임이 없나요? 우리아파트 상가에 있는 철물점 아저씨입니다.
18.09.04 11:41

(IP보기클릭)180.229.***.***

mancast
배수관 보통 pvc일테고 변기배관이면 약 12센치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업자분이 잘못된 진단과 방법으로 사고가 났다면 물어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저 같으면 일단 뚜러뻥(아주 약한 염산류), 그도 안되면 염산용액으로 일단 뚤어볼 것 같습니다. (염산이 피브씨에서는 용해가 안되서) 전문 업자가 아니라서요... | 18.09.04 14:05 | |

(IP보기클릭)223.38.***.***

레옹
네..PVC배관 맞구요. 직경도 그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낮에 제가 집에 없을때 장모님께서 아기봐주시다가 막히자 뚫어보려다 안되니 동네상가 철물점아저씨를 불렀다가 이사단이 났습니다. 이미 몇달전이야긴데 장모님은 동네시끌럽게 하느니 그냥 조금손해보고 말자는데 뭔가 억울해서요. 이후에 변기에 처리하던 휴지마저 막힐까봐 무섭다고 쓰레기통을 따로 두었습니다.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ㅜㅜ | 18.09.04 15:49 | |

(IP보기클릭)211.213.***.***

견적 낼때 추가 공사비 드는가 따져봐여함. 처음에는 추가비용 없다면서 공사들어간 뒤에 막상 이거 해야 저거해야 한다면 추가비 요구해서 골 아팠던. 또 공사시 현장 확인 해야함. 잘 하겠지라고 믿는 순간 바보되는건 본인.
18.09.04 13:24

(IP보기클릭)180.229.***.***

나기절
집 만들때 저런 덤탱이 진짜 잘 쓰지요 ㄷㄷㄷ 이제 뭘 하면 보고 또 보고 계속 지키게 되더라구요 | 18.09.04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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