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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피코트가 되기를 기다리는 토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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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0047 | 댓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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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모든게 느껴진다.
13.10.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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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입장에서 생각하면 알몸으로 매달아놓고 가죽벗기는꼴이려나...;; 눈에서 많은게 느껴짐 ㄷ
13.10.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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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느껴지는 공포... 자신의 운명을 모르더라도 겁 많은 토끼 입장에선 당연히 공포스러울태죠. 토끼가 유해 동물이긴 하지만 확실히 저건....
13.10.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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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붕괴
13.10.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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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거같은거죠 물고기먹는 팽귄은 귀여운데 펭귄 잡아먹는 바다사자 같은애들은 너무 싫은거 같은거요..
13.10.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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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적어도 기절이라도 시키고 하지
13.10.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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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느껴지는 공포... 자신의 운명을 모르더라도 겁 많은 토끼 입장에선 당연히 공포스러울태죠. 토끼가 유해 동물이긴 하지만 확실히 저건....
13.10.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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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고기도 맛있다는데
13.10.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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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데가 아니라 맛있음. 회식할때 한번 먹어봤는데 여직원들... 어머~ 토끼를 어떻게 먹어요~~ㅠ 토끼 불쌍해ㅠㅠ ㅇㅇ 토끼 불쌍해ㅠㅠ 근데 너님들 배속에 든 점심식사때 먹은 도야지는 더 불쌍해ㅠㅠ | 13.10.04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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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거같은거죠 물고기먹는 팽귄은 귀여운데 펭귄 잡아먹는 바다사자 같은애들은 너무 싫은거 같은거요.. | 13.10.04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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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입장에서 생각하면 알몸으로 매달아놓고 가죽벗기는꼴이려나...;; 눈에서 많은게 느껴짐 ㄷ
13.10.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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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 보면서 ㅎㄷㄷㄷ했더랬죠...동족의 시체는 공포 유발 | 13.10.04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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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13.10.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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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붕괴
13.10.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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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죽은거아닌가요
13.10.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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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코트 ㄴㄴ 묘피코트
13.10.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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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맙소사.. 모피는 정말 줄여야함...
13.10.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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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돼지도 죽기전에 저렇겠지
13.10.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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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코트 멋있음^^ | 13.10.04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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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할댓글이아닌데 욕하네...진짜머리에 똥찬게 누구인지 | 13.10.04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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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별로 안불쌍해요 | 13.10.04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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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욕써둔놈 어디갔냐? | 13.10.04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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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대가어느때인데..돈들어서그런가 고통없이죽이면될텐데..
13.10.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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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모든게 느껴진다.
13.10.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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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모피코트는 왜 만드는지... 러시아처럼 모피코트의 방한능력이 없으면 버팅기기 힘든곳 빼고 한국의 추위는 견딜만한데... 부의 상징취급 받아서 그랴...
13.10.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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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사진을 찍어서 그리 보이는 것이지 토끼 눈이 원레 저렇게 생기지 않았나요.? 집앞 매장 옥상에 토끼사육장이 있어 가서봤더니 토끼눈이 다 저렇게 생겼더구만요.. 좀 신기한 놈들은 빨간색이고
13.10.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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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가죽 옷의 제조가 지탄받는 이유는, 그것이 류의 멸용을 초래해 생태계의 균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토끼같은건 흔하잖아요. 토끼 번식력은 인간의 수천배이고, 토끼가 없어져서 생태계가 파괴되었다는 소문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식량으로 인간에 사육되고 있는 그들은, 돼지나 소처럼 멸종을 걱정할 녀석들이 아니에요. 하지만, 도축과정이 잔인하다면 그건 문제가 되겠죠. 다들 사형에도 급이 있는건 아시죠? 독살형은 능지처참형에 비하면 고급스런 사형방식이었습니다. 교수형이 유행하던 시절의 유럽에서는, 목을 한번에 쳐죽여달라고 참수인에게 뇌물을 주기까지 했습니다.(사람 목뼈가 한번에 잘릴 정도로 약하지 않다더군요.) 잡다게임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먹든 가죽을 벗기든, 죽는 과정의 고통은 줄여주는것이 좋죠. 그렇지 않다면 저 백정들은 살아있는 인간마저 가죽벗겨버릴지 모를 무시무시한 괴물로 인식될테니까. 화학적인 사형이 어렵다면, 가능하면 깨끗하게 참수라도 해줬으면 하는군요. 그런데 제 지식으론, 저 사진만 봐선 토끼 고기 수확이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적어도 죽음의 순간만이라도 보여줬으면...
13.10.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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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잔인한건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인간은 동물한테 감정이입이라도 하는 사람이라도 많지 동물끼리는 그런거 없어요. 산채로 뜯어먹는 것도 예사인데. 다만 인간이 개체수가 더 많으니까, 단순히 숫자만 놓고 보면 인간이 더 흉폭하게 느껴지는 것도 어쩔 수 없져.
13.10.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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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는 상관없지만 ㅋ 토끼도 전투력 쩌는 애들이 종종 있더군요... 귀엽게 생겼다고 승질 좋은건 아닌가봐요 -ㅠ-
13.10.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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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눈 원래 저렇다고 합니다
13.10.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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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떠나서 전 동물털 들어간거, 동물가죽 구매안한지 10년 넘었습니다. 인조가죽 인조털도 내구성이나 기능면에서 큰차이도 못느끼겟고 굳이 털코트 안입어도 다른 섬유가 차고넘치니까요... 부의상징, 남이나를 평가하는데 값비싼 동물털과 가죽으로 치장하는것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안갑니다.
13.10.0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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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유도 요새 참 좋은게 많죠? 근데;;; 환경을 오염시킨다는거... 그리고 자연섬유는 죄다 생물에서 가져온건데 그 만큼 더 따뜻하고 이롭다는 차이점이 있죠.. 찾는 사람이 그래서 많아 저렇게 죄다 좋다좋다 하니까 잡아서 취하는 거겠죠.. | 13.10.05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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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아이러니 한건 다큐멘터리에서 몽골이나, 북극였던가... 원주민들이 수렵이나 사냥하는 모습보면 가죽을 습득하거나, 고기 취할 때 잔인하고 징그러운 인상은 매 한가지였어요. 다만 차이점은 생존을 위해 최소한을 취하는 점이였다는 거?! 위는 세상 모든 인간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또 그 인간들의 욕망을 채워주고 돈을 벌기 위해 작업하는 모습이라는 점이 다른거 같네요.
13.10.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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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래빗: 네놈들의 가죽을 벗겨서 코트로 만들어주마
13.10.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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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쉽게 찾아갈수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가진 이마트 동물매장 코너에 가보세요. 그리고 토끼눈을 보세요. 원래 저렇게 밖으로 돌출된 정도로 튀어나왔는지 말이죠. 극도의 공포감과 스트레스로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올정도로 겁을 먹은겁니다.
13.10.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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