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주일에 2~3번은 꾸는 꿈

[외]

꿈 내용이 모닝콜이 울리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하는 꿈을 계속꿉니다.

분명 씻고 옷을 딱입으면 다시 모닝콜이울리고  잠에서 깨는 꿈을 꾸고

그걸 두세번더 하고나면 전화벨이 울리면서

제목소리로  

오늘은 여기서 그만 

하면 정말로 깹니다.

깨고나면 5시쯤에서 깨구요 

회사도 이제 좀있으면 그만두고 군대 가야하는 압박감때문에

그런가요 요즘 자꾸 꿈자리도 안좋고 몸도 찌뿌둥하네요 .. 

[라르크ANG시엘]

4소대 기상 4소대 기상 ...... 점호장으로 10분안에 집합할 수 있도록하겠다

[지나가는 개]

전 삼수해서 간 대학을 자퇴하는 꿈을 자주 꾸네요

[데톨맛탕]

오싹하네요;

[신성한빌리]

제목만 보고 몽정인줄...

[디스쁠러스]

군대 관련 압박이 아닐까요. 곧 군대 가야하는데 그 이전에 하고싶은 혹은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자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시눈건 아닐지...
편한 곳은 아니라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고 다녀오면 추억도 되곤 합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는게 제일 중요할 듯 하네요

[春來]

<중대방송>
1중대 기상! 전 병력 연병장으로 07시 30분까지 점호 집합..
<07시 30분까지 점호집합하시랍니다!>
아이 ㅅㅂ 투덜투덜
<환복>
병장 : 순식간에 환복하고 누워있음
상병 : 설렁설렁 환복하고 누워있음
일병 : 커튼 열고 TV 켜고..
이병 : 밤새 바닥에 뿌려뒀던 물빼고..
<점호집합10분전>
이병 : 점호집합 10분 전입니다
병장 : ㅅㅂㅅㅂ

연병장에 집합해서 줄서고..
분대장이 제일 앞.. 분대 막내가 분대장 바로 뒤.. 그 다음에 짬순으로 쭈루룩.. 맨 마지막엔 말년들

<당직사관>
당직사관 : NN월 XX일 일조점호는 본 당직 사관이 직접 실시한다.. 어쩌고 저쩌고..
복무신조 제창하고 행동강령 제창하고 뒤로 돌아 함성 5초간 발사.. 군가 외치고.. 모여서 뛰고

분대별로 아침 식사 출발.. 그 다음 과업진행하러~~

[미야아옹]

저도 비슷하게 친구네 집에서 낮잠 자다가 일어나서 물마시는 꿈을 7번 연속으로 꿨다는... 심지어 꿈속에서 친구한테 야 나 똑같은 꿈 5번 꿨어 목이 진짜 말랐나봐 라고 대화까지...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이 있으면 저도 일어나서 출근 준비 하는 꿈을 꾸더라구요.. 압박감 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