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지방 출장 다녀오고, 명절 지내고, 처가집 산소 다녀오고 뭔가 스케줄이 있는 주말의 연속입니다. 육체적으로 피곤한데요 😭😭
여기에 이어서 '어린이집 학부모 동반 소풍'이 있어서, 연차내고 다녀왔습니다.
저는 작년 '학부모 동반 소풍'때도 참석했었고, 그 땐 무려 아빠가 저 밖에 없어서 어깨으쓱 좀 했었는데요.
1년만에 뭔 일인지 이번에는 아빠들이 제법 오셔서, 어깨으쓱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네요 😥😥
어린이집에서 선정한 업체에 도시락을 주문할 수도 있었지만, 엄마아빠가 다 가는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와이프와 아침 일찎 일어나서 샌드위치 만듦. 물론 작업은 와이프 90%, 저 10% ㅋㅋㅋ
작년 소풍 때 도시락 양이 너무 적어서 제가 배고프다거 투덜거린게 제법 짜증이 났었는지...이번에는 아예 왕창 만들어주셨네요.
와이프 눈치에 어떻게든 다 먹어보려고 했는데, 결국 한 줄 남겼습니다.
가정어린이집인데도 불구하고 특별활동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신기술(?)도 많이 도입하고, 무엇보다 한 번의 문제없이 아이가 잘 다녀서 좋았는데요.
내년에는 유치원 가야해서, 이제 여기도 올해가 마지막이네요. 국공립에서 자리났다고 연락왔을 때도 안가고 여기 보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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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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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 매쉬드포테이토 기반에 크래미, 계란, 햄치즈 이렇게 세 종류 였어요. | 25.10.25 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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