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보통 파마산치즈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원래는 페코리노 로마노라는 양젖치즈를 써야하는데 주변에 구할데가 없어서 대체가 가능한 파마산치즈를 사용했습니다.
강판에 갈아주고
2인분 조금 넘게할거라 노른자 3알
섞어주고
후추를 갈아서 뿌려줬습니다.
관찰레라는 염장 돼지고기입니다.
볼살이라서 지방이 굉장히많습니다.
한조각 집어먹어봤는데 부드럽고 후추향이 강하게 들어왔습니다.
이제 중약불로 기름을 뽑아줍니다.
익히는동안 소금을 뿌린 물에 파스타면을 6분정도 삶습니다. 원래 8분이 익히는시간인데 팬에 올려놓고 조리하는 시간도 있기에 조금 빨리뺍니다.
시추가 끝났습니다.
면을넣고 면수를 두국자정도 넣은후 섞고 살짝 식혀줍니다.
아까 만들어둔 소스를 붓고 약약불에서 계속 젓습니다.
크림처럼변합니다.
그릇에넣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갈아 올렸습니다.
페코리노 로마노보다 향이 덜 강한 파마산치즈라서 자극적이지않고 치즈향이 적당히 맛있게났습니다. 그리고 후추가 확 느껴지는게 치즈와 벨런스가 맞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관찰레말고 판체타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