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이코마트 컵라멘 12종세트를 받아서 하나하나씩 리뷰를 해보곤 합니다.
지난달 세이코마트의 라면들중에 첫번째 라면 3가지는 링크1('링크1'를 클릭)를 참조하시고
두번째 라면 3가지는 링크2('링크2'를 클릭)와 링크3('링크3'를 클릭)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씨(ラーメン大好き小泉さん)" 단행본 10권 일흔넷 그릇에서 잠시나온 컵라멘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세이코마트에서만 팔고 있는 컵라멘들중에 매운 된장라멘(辛味噌ラーメン)을 리뷰해볼까 하는데요.
지난글에서도 언급한적이 있습니다만 링크 클릭은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라멘 너무 좋아 코이즈미 일흔넷 그릇에서 홋카이도의 전학생인 오가와 노아가 친구들에게 컵라멘을 선물해주었는데
친구들중에 유우가 받은 컵라멘이 이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정발된 만화 번역본에서는 유우가 매운 미소 라멘을 받았다는 언급이 나오곤 합니다.
코이즈마가 ※산 와사비 소금라멘(山わさび塩ラーメン) 익는동안에 세이코마트에 관한 식품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홋카이도의 친적들이 보내준 선물들으로는
홋카이도에만 있는 세이코마트에서 산 와사비 소금라멘뿐만 아니라 다른 컵라멘들도 준비되었으니
유우는 산와사비 소금라멘 대신 매운 미소라멘을 받았다고 했으니까 매운 된장라멘(辛味噌ラーメン)을 받은게 확실한거 같아요.
비닐을 벗기고 뚜껑을 벗겨보았습니다.
역시 일본 컵라멘은 분말가루가 미리 뿌려져 있네요.
건더기는 미소라멘 컨셉이라서 그런지 옥수수알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먹기전에는 버터를 넣어보는게 좋을까 싶어요.
한국 컵라면들은 대부분 분말 또는 액상 스프가 미리 세팅되어 있진 않고 봉지로 되어 있습니다.
괜히 간편하게 먹는게 아니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특제 페이스트(特製ペースト) 입니다.
특제 페이스트(特製ペースト) 봉지의 설명을 읽어보니까 맨위에는 면이 익고나서 먹기직전에 넣으라고 써있는데요.
또한 맨밑에는 먹다가 바로 앞에 넣으라고 써 있습니다.
저는 먹기전에 넣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보니까 분말가루는 매콤한 고춧가루가 포함되어 있는 가루인걸로 추정되고
따로 들어있었던 특제 페이스트(特製ペースト)는 된장소스인걸로 추정됩니다.
뚜껑을 닫고 특제페이스트(特製ペースト)를 뚜껑위에 올려서 3분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3분 이상 지나서 열어보니까 선까지 부었던 물이 줄어드었습니다.
저는 남아있었던 뜨거운물을 더 부었어요.
먹기전에 앵커버터를 넣어주었습니다.
미소 된장라멘에는 버터를 넣어줘야 풍미가 제격이죠.
그뿐만 아니라 국물맛이 달짝지근해서 좋거든요.
무염버터까진 아니더라도 가공 버터를 넣어도 맛있어요.
그 다음에는 특제 페이스트(特製ペースト)를 뜯어서 뿌렸습니다만
색깔은 토마토 또는 핫소스 같은 색깔이네요.
자 그럼, 저어볼께요.
저었으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는 버터를 넣어서 그런지 매콤한 향은 잘 안났고
맛은 맵진 않았고 짭쪼릅하면서도 살짝 매콤해서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수준이네요.
국물도 역시 맵진 않았고 개운했어요.
맵찔이&매운맛 초심자들에게는 이 라멘이 더 맞진 않을까 싶습니다.
ps. 다음글도 작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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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렇긴한데 다른 브랜드에서 출시했었던 몇몇 제품들이 엽기적으로 매운게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단종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 23.06.10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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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23.06.10 2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