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한번 꽂히면 그것만 조지는 스타일
근래 '토리라멘'류를 몇 번 먹다 보니, 또 한 가지에 꽂히게 됐는데...
합정 - 서교 - 상수 라인에 돈코츠 계열보단 토리 계열의 라멘집이 유난히 많아요.
덕분에 자연스레 닭육수 라멘에 꽂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쨌든 병원 진료 때문에 월차를 받은 김에,
노리고 있었던 [담택]이라는 라멘집을 다녀왔습니다.
[ 담택 : 시오라멘 ]
닭육수+능이버섯으로 수프를 우려내 소금으로 간을 맞춘 라멘
마치 닭곰탕스럽게 깔끔하고 담백한 수프에
수비드한 돼지목살, 닭가슴살 차슈와 맛달걀 고명이 담겨 나와요.
얇고 단단한 면발
맑고 담백한 수프와 잘 어울리는 면이에요.
식감이 부드러운 닭가슴살 차슈를 수프와 함께 곁들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널찍하고 얇게 저민 목살 차슈도 쫄깃하고 잡내가 없어서 좋았고요.
어느 정도 라멘을 즐기다가 후추를 끄르륵~ 끄르륵~ 갈아 넣는 재미
이렇게 담백한 수프에 향과 풍미를 더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맛달걀의 익힘 정도가 딱 좋았어요.
정말 맛있는 한 그릇이었어요.
며칠 뒤 퇴근길
뜨끈한 라멘 한 그릇이 땡기는 살짝 늦은 저녁
땡기면 먹어야죠.
[ 오레노라멘 : 토리파이탄 ]
진하게 우려낸 뽀얀 닭육수 수프가 인상적인 라멘 한 그릇
닭가슴살 차슈, 목이버섯, 볶은양파, 맛달걀이 담겨 나온 한 그릇
목이버섯과 세면의 어우러지는 조합
꼬득한 식감을 목이버섯이 거들어줘요.
닭가슴살 차슈는 굉장히 부드럽고 간도 잘 배어있었지만...
양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
인터넷 리뷰들에서 봐왔던 차슈의 크기와는 차이가 많이 났어요.
이날 따라 운이 없었던 걸까요?!
아무리 유명한 라멘집이라지만... 차슈의 양은 분명 실망스러웠네요.
그래도 뽀얗고 진한 수프가 정말 좋았어요.
면치기 한번 하고 수프 한 스푼
또 면치기 한번 하고 수프 한 스푼
어느새 비어버리는 한 그릇
소문 때문에 너무 기대감이 높았던 걸까요...
맛달걀의 익힘 정도는 딱 좋았는데...
간이 너무 쌔게배어서 많이 짰어요. ;;;;
살짝 혹평은 있었지만 뽀얗고 진한 수프만큼은 인정합니다.
오사카에서 [토리소바 자긴]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라멘을 떠오르게 하는 한 그릇이었어요.
[오레노라멘]을 다녀온 바로 다음날 점심
[담택]에서 궁금했던 메뉴인 [버터시오라멘]을 맛보러 다녀왔어요.
응?!
뭐지?!
아... 맙소사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사장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이때가 2월 26일이며, 현재는 정상 영업 중입니다.)
예상 밖의 변수지만 빠른 결단력으로 'PLAN B' 발동
인근에 위치한 [세상끝의 라면]으로 향합니다.
다행히도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해서,
오전 10그릇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미소파이탄]을 주문할 수 있었어요.
[ 세상끝의 라멘 : 미소파이탄 ]
닭육수에 미소된장으로 간을 한 라멘
본의 아니게 '토리파이탄' 계열의 라멘을 이틀 연속으로 먹게 되었네요.
불향이 진하게 풍기고 의외로 연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던 삼겹차슈
아삭한 식감, 옥수수의 달달하고 은은한 버터향의 풍미가 좋은 영콘
꼬득한 식감의 멘마 등의 풍성한 토핑 덕분에 부족함이 없어요.
수비드한 닭가슴살은 부드럽게 씹히고 간도 잘 배어서 맛이 좋습니다.
토핑들 하나하나가 모두 식감과 맛, 향이 만족스럽고요.
(짠맛과는 별개로 ;;;) 구수하고 담백한 수프와 잘 어울리는 세면
마치 삼계탕스러운 수프는 굉장히 구수하고 농후했지만...
미소된장으로 간을 한 수프의 염도가 굉장히 과했어요.
수프에 비하면 맛달걀은 짠맛이 덜 느껴질 정도... ㅎㄷㄷㄷ
한정 판매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역시 기대감이 크면 실망감이 더 큰 걸까요.
토핑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수프가 취향은 아니었네요.
라멘이 염도가 강한 음식인걸 감안하더라도... 좀 아쉬웠습니다.
짭조름한 라멘 한 그릇을 들이켜듯 때리고,
입안을 씻어주듯 시원하게 들이켜는 보리차 한잔
이 또한 맛을 즐기는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집 주변에 있는 라멘집을 검색하다 보니 발견한 [멘야준]이란 곳,
시오라멘을 메인으로 다루는 곳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멘야준 : 시오라멘 ]
닭육수+부시의 육수에 여러 가지의 소금을 블랜딩 해 간을 맞춘 라멘
수프와 토핑, 면의 통일된 색감 때문일까요?
라멘 한 그릇의 담음새가 굉장히 깔끔해 보입니다.
닭가슴살, 돼지 목살 차슈, 멘마와 파의 뿌리 부분이 토핑으로 얹혀 나오는 한 그릇
멘마는 다른 라멘집들보다 짭조름하게 좋은 맛이 잘 배어있었어요.
'토리라멘'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세면보다 살짝 두께감이 있는 면발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나름 재미가 있어요.
유난히 맑은 수프가 담백하고 감칠맛이 참 좋습니다.
물론 라멘이라는 음식이 어느 정도 짠맛을 감안해야 합니다만....
부드럽고 촉촉하게 수비드한 닭가슴한 차슈가 두 점
널찍하고 얇게 저민 돼지 목살 차슈
닭가슴살과 다르게 쫄깃한 식감이라, 이 또한 한 그릇에 담긴 또 다른 즐거움
옵션으로 차슈 추가해서 총 세 점을 푸짐하게 즐겼습니다.
백후추와 흑후추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으나...
이곳은 백후추를 비치 해뒀어요.
후추를 갈아 넣어 보니, 향이 굉장히 달라지네요.
흑후추보다 향이 강해서 마치 다른 라멘을 먹는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역시 후추는 취향껏 적당히 ㅎㅎㅎ
맛달걀은 국물에 노른자가 섞일까 봐 항상 마지막쯤 먹습니다.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발견한 [이리에]
음갤에서 '환경보호의중요성'님께서 포스팅 하셨던 곳이죠.
[ 이리에 : 시오라멘 ]
닭육수에 바지락 육수를 더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라멘
방문한 날은 금요일 저녁 시간...
본래 노리던 라멘은 생선뼈를 우린 진한 수프의 [도미시오라멘]이었으나,
이젠 주말에만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크 흑~ T-T
오직 [도미시오라멘]만을 노리고 갔기에 'PLAN B' 따윈 없었죠.
뭐 어쩌겠어요... 그냥 선택 가능한 걸로 먹어야죠.
그동안 먹어왔던 시오라멘의 토핑과는 다른 구성,
오직 돼지고기만으로만 이루어진 토핑이었어요.
두툼하게 저민 차슈와 뭉텅뭉텅 덩어리채 내어놓은 차슈
추가 없는 기본임에도 다른 곳과는 차슈의 양이 비교 불가입니다.
면은 역시나 '시오라멘'답게 얇은 편
파를 잔뜩 썰어 넣어서 마치 맑은 닭곰탕을 먹는 느낌적인 느낌
맛달걀의 익힘 정도는 취향에서 조금 벗어났지만 간은 적당했습니다.
라멘을 주문할때 500원만 추가하면 주문할 수 있는 [와사비밥]
밥 반공기 위에 텐카스, 쪽파, 김이 담겨 나오고
메뉴 네이밍답게 와사비도 곁들여 나오는데...
주문을 안하면 왠지 손해 보는듯한 메뉴예요.
라멘의 수프를 덜어내어 말면 보란 듯이 국밥 완성!!
돼지고기 토핑도 양이 상당해서 남은 토핑도 조금 올린다면,
영락없는 국밥 느낌이 나죠.
수프와 텐카스의 기름기 덕분에 고소함을 시작으로,
와사비의 알싸함으로 마무리 되는 색다른 맛이 별미입니다.
좌석마다 비치 된 깍두기의 존재 이유를 알겠더군요.
그리고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인 라멘 한 그릇
위에서 언급한 [버터시오라멘]을 즐기려고 다녀온 [담택]
사실 완전 생소한 메뉴는 아닌게...
집 근처 있었던 라멘집에서 즐겨먹던 라멘이었고,
지금은 영업 종료를 했기에 그리웠던 메뉴였기에 더 맛보고 싶었어요.
[ 담택 : 버터시오라멘 ]
'시오라멘' 베이스에 버터와 연유를 더한 라멘 한 그릇
라멘과 버터의 조합이라니... 좀 생소하죠?!
누군가에겐 거부감이 들법한 비주얼인데...
믿어보세요. 취향은 갈릴 수 있겠지만 결코 무시하지 못할 조합이에요.
그릇 한 켠에는 돼지목살 차슈와 목이버섯이 토핑으로 담겨있고...
또 한켠엔 달콤한 스위트콘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라멘과는 안 어울릴듯한 옥수수가 의외로 킬링포인트 입니다.
요게 나름 라멘의 짠맛과 잘 어울리는듯해요.
누가 뭐래도 가장 눈에 띄는 토핑은 연유가 뿌려진 바게트 한 조각
버터를 녹이기 전에 수프 맛은 기존에 먹었던 '시오라멘'과 같습니다.
하지만 버터를 수프에 녹여내면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녹아내립니다.
느끼할 것 같지만 의외로 '시오라멘'의 짠맛과 어우려져서 계속 떠먹게 되요.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수프에 적셔 먹는 바게트맛이 나름 별미라면 별미
다소 심심할 수 잇는 면의 식감은
목이버섯의 꼬득함이 힘을 실어줍니다.
'시오라멘'에는 있던 닭가슴살 차슈가 빠졌지만,
널찍하게 저민 목살 차슈만으로도 한 그릇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어요.
이 라멘 한 그릇에서 가장 좋았던건 스위트콘과 함께 떠먹는 수프
버터가 녹아내린 라멘 수프의 풍미와 더해지는 옥수수의 달달함
수프 한수저 떠먹고 면발 건져서 먹다보면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됩니다.
우열을 가르고자 함이 아닙니다.
저는 미식가도 아니고 라멘만 죽어라 파는 사람도 아니다 보니...
한 그릇의 담음새와 느낌만 잘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디든 저마다 색깔이 있고 추구하는 바가 있으니...
땡기는 데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때그때 땡기는 음식 맛있게 골라먹으며 즐겁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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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생버터..흠 결코 실패할수없는 조합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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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라멘도 종류가 엄청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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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육수가 좋으시다면 망원의 멘지 홍대의 마시타야와 무메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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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많네요.. 세상끝은 예전과 달라서 이제는 안가고 멘야준은 양도작고 별 맛이 없어더라구요 다른곳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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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안짜면 자주 먹을텐데 이제 나이먹고는 1년에 다섯 그릇 먹을까 말까네요 넘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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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생버터..흠 결코 실패할수없는 조합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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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계속 흡입하게 되는 마력있는 수프였어요 ㅎㅎㅎ | 22.03.20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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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육수가 좋으시다면 망원의 멘지 홍대의 마시타야와 무메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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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의 멘지 저도 좋아해요 :) 일전에 한번 갔을땐 영업 종료였었는데... 어제 지나갈땐 다시 오픈 했더군요. 듣기론 다른 사장님께서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문이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 추천하신 다른 곳들도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 22.03.20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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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지는 사장님이 바뀌었지만 이전 사장님께 레시피를 받으셔서 하시는거라 맛은 대동소이 합니다. 도미시오는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22.03.20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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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지 개업때부터 일주일에 2번이상씩 간 단골인데, 사장님 몸이 안좋아서 가게를 넘겼어요. 지금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고 열심히 요리하시지만, 그전에 비해 맛이 바꿨어요.. 좀더 진해진느낌인데 그전엔 구운 방울토마토가 올라갔는데 지금은 마늘후레이가 나오더라구요. 자가제면 집 답게 사리추가도 공짜였는데 지금은 돈을 받구요ㅠ | 22.03.25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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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합정,망원지역에 이름난 라멘집은 거의 가보았습니다만, 맛을 떠나서 가장 불친절하고 개념없는 업장이 멘지와 마시타야였어요. 이름만 들었는데 갑자기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군요... | 22.03.25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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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사람마다 입장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전 손님 얼굴보고 인사해주는 사장님은 멘지뿐이었는데.. 과거 사장님도 친절했지만 지금 사장님은 정말 젠틀의 끝이네요:) 너무 친절하셔서.. 마시타야는.. 맛은 뭐 반박할수 없고 불친절 보다는 무뚝뚝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들어올때 나갈때 그래도 인사는 꼭 해주시니까요 전 오히려 담택의 테이블 회전률이 심각하다는... 줄서서 기다리는게 많이들 먹어서가 아니라 너무 느려서.. | 22.03.28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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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라멘도 종류가 엄청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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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계열인데도 가게만의 색깔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좋았어요 :) 당분간 여기저기 많이 다녀볼듯 합니다. | 22.03.20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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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밥 포지션이니까요. | 22.03.27 0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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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많네요.. 세상끝은 예전과 달라서 이제는 안가고 멘야준은 양도작고 별 맛이 없어더라구요 다른곳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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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세상끝은 맛이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그 전 맛이 궁금해졌어요. 개인적으론 담택 라멘 추천드려요 :) | 22.03.20 22: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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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잘 봐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하죠~ 한국에서도 생소한(아마도?ㅎㅎㅎ) 조합인데... 전 굉장히 맛나게 먹었어요 :) | 22.03.20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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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안짜면 자주 먹을텐데 이제 나이먹고는 1년에 다섯 그릇 먹을까 말까네요 넘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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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짠맛으로 왜 먹지 싶었는데... 이게 먹다 보니까 길들여지는? 이젠 나름 맛나게 먹게되더라구요. | 22.03.20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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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가게는 간 조절해달라고 하면 해주더라구요 | 22.03.26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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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라멘이 맛이 진하고 깊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간이 짜서 그런게 크더군요. 본토에선 좀 심하게 짜구나 싶었고 국내 라멘집들도 좀 많이 짜게 만들어야 라멘의 느낌이 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자연스레 짜게 간이 맞춰지고. | 22.03.26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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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곳에 여러 라멘집들이 있으니 좋은 점이 많네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 | 22.03.20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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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홍대 라인이 돈코츠 계열 라멘집이 그리 많진 않죠. 그러다보니 찾게된 라멘집들인데... 지금은 적응해서 맛있게 즐기게 되더라구요. :) | 22.03.20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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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연남동에 쿄라멘이 사실상 현재 국내 탑이긴 해요 .. 갠적으로 과거에 신촌 고라멘이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망해서 없어지고 돈코츠 특성상 상당히 빡세서 거의 없어지고 지금은 쿄라멘 원툴이죠 .. | 22.03.27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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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미시오라멘이 젤 궁금해요 +_+ 주말에 기회 되면 가보려구요. | 22.03.2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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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없어도 될 것 같았는데.. 수프에 적셔먹는 맛이 나름 포인트였어요 ㅎㅎ | 22.03.2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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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라멘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 들어서 관심이 생겨 찾다 보니 꽤 많더라구요. 타이밍 맞을 때 골라먹는 재미가 좋네요 :) | 22.03.20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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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도미라멘은 꼭 한번 먹어보려구요 T-T 버터시오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 22.03.20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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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쥬~!! | 22.03.20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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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자인가.. | 22.03.21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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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계열의 라멘이라도 가게마다 특색 있게 내어주기에 골라먹는 재미가 좋았어요 :) | 22.03.20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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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버터시오라멘은 생각보다 연유의 영향은 크지 않았어요. 시오라멘과 버터의 조합이 워낙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느끼하다 싶을땐 깍두기 한 점 집어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기회되실 때 꼭 한번 드셔보세요~ | 22.03.29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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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둥...ㅎㅎ | 22.03.25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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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ㅋㅋ | 22.03.26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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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ㄷㄷ | 22.03.27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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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기가 일식 핫라인 | 22.03.26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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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셔서 사진이 더 좋아보였을까요? ㅎㅎㅎ 잘 봐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 22.03.29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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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달린 술과 닉네임 덕분에 짬뽕이 땡겨요 :) | 22.03.29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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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이죠~ 전 끝라멘보다 첫라멘이 더 취향이더라구요 :) | 22.03.29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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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시오라멘이 뭔가 된장버터옥수수라멘 느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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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다니 글 올린 보람이 있네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3.29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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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생활에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 | 22.03.29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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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지도 가끔 가는 곳인데 참 맛있게 먹고있어요. 사장님 바뀌신 뒤로는 안가봤는데 조만간 방문 해야겠어요 :) | 22.03.29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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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리소바 자긴이 임팩트가 너무 강했던 기억이... ㅎㅎㅎ 토리소바라는 카테고리가 첨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어요. | 22.03.29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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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쇼유 계열도 먹다보면 나름 매력이 있는 음식이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 사진 잘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22.03.29 21: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