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덥고 공기도 매우 습해서 짜증나는 요즘에 삼계탕 한그릇이 정말 간절한 나날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삼계탕들은 한그릇에 10000원은 그냥 넘어가버리고 반계탕은 뭔가 제 식사량에 비해서 부족한 느낌이 들다보니 쉽게 사먹지 못했는데
어제 친구들 카톡방에 이러한 사진이 올라오더라고요
여보세여??? 거기 햄버거 파는집 아닌가요?
순간 당황했지만 7000원이라는 압도적 가격에 내일 바로 사먹어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다행히 제 자취방에서 5분거리도 채 안되는 곳에 맘스터치가 위치해있었고 점심에 바로 나가서 대중삼계탕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심계탕 첫 손님이였는지 꺼내오는데 좀 걸리더라고요;;)
조리방법을 보니 전형적인 레트로트 식품이였습니다 끓는 물에 15~20분정도 담궈두고 뜯어서 먹으라는
자취생한테 이 얼마나 간편합니까?!
하지만 전 그냥 냄비에 끓여먹으려고 바로 개봉을 했습니다
개봉을 하니 닭한마리의 고운 뒷모습이 저를 반기더군요.
닭의 크기는 그닥 크지는 않았습니다 딱 적당한 사이즈였고요
하지만 7000원에 한마리를 다 먹을 수 있다는건 아주 큰 메리트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ㅎ
닭이 골고루 익기위해 닭을 분해해봤는데 닭안에도 인삼과 대추, 찹쌀 등
삼계탕의 기본 요소를 아주 충실히 갖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물의 양이 약간 모자란 감이 있어서 물을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더 했어요
그렇게 한참 끓이고 마무리로 파와 후추를 조금 씩만 뿌리면 마무리!
이렇게 끓인 삼계탕을 너무 배고파서 바로 한입 했는데
????!?!??!??!??!?!?!?!?!?!?!
정말 맛있습니다. 삼계탕집에서 파는 삼계탕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너무너문눤뭐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이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계속 사먹고싶을 정도로 좋았네요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뼈가 너무 잘 으스러져요 뼈가 살짝만 눌러도 부셔져서 닭뼈도 거의 같이먹게 되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맛이있으면 뭐든지 용서됩니다.
싸이버거를 필두로하여 가성비의 갑으로 알려진 맘스터치.
이번에 나온 삼계탕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다시 꼭 사먹어보고 싶네요
(IP보기클릭)222.106.***.***
치킨빼고 다잘하는 치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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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거 보였으면 좀 작작좀 물어뜯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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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부분이라니 진짜 .. 말이되는 소릴하세요 대부분같은소리하고있네. 제가알기로 삼계탕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생닭을 사서 직접 조리합니다.어디서 말도안되는소리를 팩트인양 선동을?. 포장되어온거 파는 음식점좀 알려주십시오. 저는 직접 생닭으로 요리하는곳 100곳을 알려드릴테니 님은 포장된거 파는곳좀 알려주시죠 . 식자재유통쪽에서 잠시나마 일했었지만 왠만한 가게들 대부분다 생닭 납품 받습니다. 저렇게 받는곳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나 저걸로 팔아서 장사가 될리가 없습니다. 전문점이 아니라 하다못해 작은 반찬가게들도 생닭 받아서 직접 조리들 하십니다. 본인이 아는 작은상식을 대부분이라는 틀에 넣어 선동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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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팔던 프렌차이즈가 버거도 팔더니 이젠 삼계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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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사업 확장 영리하게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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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팔던 프렌차이즈가 버거도 팔더니 이젠 삼계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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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햄버거집에서 삼계탕 하나 주세요 할때 정말 어색해 죽겠더군요 | 18.06.21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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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동네에도 들어왔으려나 먹어봐야겠네요 ㅋㅋ | 18.06.21 14:34 | |
(IP보기클릭)222.106.***.***
깡지르
치킨빼고 다잘하는 치킨집 | 18.06.21 15:23 | |
(IP보기클릭)221.162.***.***
통마리, 뿌치, 후레이크류가 요즘트렌드인 육즙좔좔흐르는 기름기많은 치킨류랑 달라서그렇지 일반 치킨메뉴들은 bbq급은 되더라구요 kfc보단 아쉽지만 | 18.06.21 17:22 | |
(IP보기클릭)121.124.***.***
치킨만팔다가 버거도 파는줄아시는데 15년전에도 싸이버거가 최고였습니다 | 18.06.22 12:32 | |
(IP보기클릭)175.206.***.***
전통의 싸이버거였군요! | 18.06.22 12:35 | |
(IP보기클릭)218.148.***.***
저기.......... 치킨은.... 그냥 닭인데요........ 삼계탕도 치킨으로 만들.... | 18.06.22 13:25 | |
(IP보기클릭)211.36.***.***
요즘 나오는 치킨들은 다 괜찮던데 | 18.06.22 14:16 | |
(IP보기클릭)120.29.***.***
ㄹㅇ 치킨이 제일 맛없음 | 18.06.22 17:12 | |
(IP보기클릭)59.7.***.***
저도 맘터에 있는 치킨 다 먹어봤는데, 진심 노맛... | 18.06.22 19:06 | |
(IP보기클릭)68.33.***.***
15년전엔 치킨도 맛있었음. | 18.06.23 08:11 | |
(IP보기클릭)124.111.***.***
맘스터치 처음갔을때 그 치킨을 먹은 1인 ㅋ | 18.06.23 08:35 | |
(IP보기클릭)121.1.***.***
한국에서 치킨은 고유명사임 | 18.06.23 10:50 | |
(IP보기클릭)122.252.***.***
어제 맘스터치 딜리버리a 먹고 와 치킨은 별로네 햄버거집이라그런가 라고 생각했는데 치킨집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4 01:56 | |
(IP보기클릭)59.1.***.***
고유명사가 뭔지도 모르시나... 우리가 프라이드치킨을 치킨이라고 부를지언정 그건 고유명사가 아니에요.. | 18.06.25 16:16 | |
(IP보기클릭)121.1.***.***
비유법이 뭔지도 모르시나 ㅋㅋ 한국에서는 치킨에 고유명사처럼 쓰인다는 뜻이지 진짜 고유명사라고 말하는걸로 보이나. 치킨 먹으러 가자! 하면서 삼계탕 먹으러 가지는 않을텐데? 아니면 친구가 치킨 먹으러 가자! 하면 친구한테 치킨은 닭이라는 뜻이고 프라이드 치킨을 먹으러 가자고 해야해, 이럼 ㅋㅋ? 뜬금없이 태클을 달고 있네 | 18.06.25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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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2.***.***
마루콘
제 심정을 그대로 표현하기에 적합한 짤이였습니다 ㅎㅎ | 18.06.21 14:32 | |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118.42.***.***
가성비로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18.06.21 14:3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42.***.***
토범태영
보통 음식점들은 다 그렇겠죠? 업소용으로 들어오는것들 보면 장난아니던데 | 18.06.21 14:39 | |
(IP보기클릭)112.160.***.***
아마 장인정신 있는분들 아니면 회전률이나 맛도 평타쳐주기 때문에 저런방식을 선호할 것 같네요. | 18.06.21 14:41 | |
(IP보기클릭)106.246.***.***
토범태영
직접 하는데는 요새 2만원 우습게 넘기더군요 | 18.06.21 15:50 | |
(IP보기클릭)112.160.***.***
ㄷㄷㄷㄷ;; 장난아니네요. | 18.06.21 16:05 | |
(IP보기클릭)211.36.***.***
토범태영
제발 본인이아는 좁은사실을 일반화하지마세요..직접노력하고 제대로하는사람까지 깍아내리는겁니다. | 18.06.21 19:26 | |
(IP보기클릭)14.37.***.***
죄송합니다;; 메뉴의 종류가 십여가지정도 있으면서 손님들이 많은 곳에서 일했었는데 저렇게 했었거든요. 물론 전문으로 하는 집에선 직접 만들어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까지 펌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 18.06.21 19:35 | |
(IP보기클릭)124.137.***.***
토범태영
저희 어머니가게는 조그만 백반집인데 직접 닭 마트에서 사오셔서 삼계탕 만드셔서 팔아요 ㅋㅋ... | 18.06.22 09:59 | |
(IP보기클릭)1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토범태영
와 대부분이라니 진짜 .. 말이되는 소릴하세요 대부분같은소리하고있네. 제가알기로 삼계탕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생닭을 사서 직접 조리합니다.어디서 말도안되는소리를 팩트인양 선동을?. 포장되어온거 파는 음식점좀 알려주십시오. 저는 직접 생닭으로 요리하는곳 100곳을 알려드릴테니 님은 포장된거 파는곳좀 알려주시죠 . 식자재유통쪽에서 잠시나마 일했었지만 왠만한 가게들 대부분다 생닭 납품 받습니다. 저렇게 받는곳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나 저걸로 팔아서 장사가 될리가 없습니다. 전문점이 아니라 하다못해 작은 반찬가게들도 생닭 받아서 직접 조리들 하십니다. 본인이 아는 작은상식을 대부분이라는 틀에 넣어 선동하지마세요 | 18.06.22 10:13 | |
(IP보기클릭)119.207.***.***
토범태영
저희 어머니도 삼계탕집 하시는데 십년 가까이 하시면서 항상 영계 사다가 직접 만드십니다. 이런식으로 개인적인 경험에 '대부분'이란 표현을 쓰시면 정직하게 장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피해보고 서운한지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일부 바쁘다고 저런걸 쓰는 가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삼계탕 전문점에서 저런걸 쓰면 과연 손님들이 그걸 모를까요? | 18.06.22 10:15 | |
(IP보기클릭)14.37.***.***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엔 제가 너무 경솔하게 댓글을 남긴 것 같네요 ㅠㅠ 다시한번 저의 무지함으로 잘못된 댓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 18.06.22 10:17 | |
(IP보기클릭)14.37.***.***
주제도모르고 허위사실 유포한 점 죄송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댔네요. 정말로 좌송합니다. | 18.06.22 10:19 | |
(IP보기클릭)14.37.***.***
잘못된 댓글로 염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 18.06.22 10:20 | |
(IP보기클릭)14.37.***.***
저의 좁은 견혜와 무지로 잘못된 댓글을 남걌습니다.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18.06.22 10:23 | |
(IP보기클릭)175.208.***.***
분식집들 메뉴 무지 많은곳은 확실히 저렇게 하긴 하더군요 | 18.06.22 10:26 | |
(IP보기클릭)49.142.***.***
토범태영
삼계탕이나 닭요리 전문점들이야 직접 조리하시겠지만 김밥천국이나 프랜차이즈 음식점 중에서 삼계탕 파는 곳은 대부분 저렇게 포장되어 있는 걸 사용합니다. 토범태영님의 말씀도 틀린 건 아닙니다. | 18.06.22 10:28 | |
(IP보기클릭)223.194.***.***
토범태영
삼계탕은 아닐껄요? 본문에도 있듯이 레토르트 삼계탕은 다 저렇게 뼈가 으스러집니다. 삼계탕집에서 뼈 으스러지는거 팔면 바로 망해요. | 18.06.22 10:46 | |
(IP보기클릭)112.222.***.***
토범태영
저도 동감합니다. 전문점이 아닌 잡다한 음식 다 하는 집(음식 종류 많은 가게)들은 저렇게 하는 집들이 많은 듯 하더라구요 전에는 고기랑 참게삼계탕 대문짝만하게 걸어놓고 장사하는 집도 포장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펄펄끊는 뚝배기 안에 있는 닭을 갈랐는데 가운데 들어있는 밥이 안에는 살짝 얼어 있더라구요 명동에 있는 친구 부모님께서 하시는 삼계탕집은 큰 식관통에 닭 엄청 넣고 삶아내는데 이렇게 전문점이고 하루에도 몇 백 마리 이상 나가는 집 아니라면 충분히 의심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18.06.22 10:47 | |
(IP보기클릭)117.1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토범태영
사과한거 보였으면 좀 작작좀 물어뜯었으면 하네요. | 18.06.22 10:48 | |
(IP보기클릭)117.111.***.***
한두번이면 몰라도 같은걸로 계속 물어뜯고 계속 사과하고 있네요; | 18.06.22 10:49 | |
(IP보기클릭)113.30.***.***
토범태영
반대의견이 많고 본인께서도 사과하셨지만 정작 발단이 된 덧글은 베스트에 등극해버리는 바람에 더욱 더 공격하는 사람이 꼬여드는 듯 합니다. 정말 신빙성없고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하신다면 덧글을 지우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 18.06.22 11:11 | |
(IP보기클릭)14.37.***.***
제가 댓삭튀 같은 걸 싫어해서 댓글은 잘 안지우는 편인데 이번엔 그러는게 좋을 것 같네요. 댓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논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 18.06.22 11:27 | |
(IP보기클릭)124.194.***.***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고 짐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음 좋겟네요~ | 18.06.22 13:19 | |
(IP보기클릭)222.118.***.***
루리웹에서 잘못된의견 다른사람들이 반박/지적해줄때 끝까지 오기부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비조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음에도 바로사과하시는거 보기 좋네요.. 사실 이게 정상적인건데...ㅠㅠㅠㅠ | 18.06.22 15:23 | |
(IP보기클릭)211.36.***.***
잘 모를 수도 있죠 인정하시고 바로 잡으시는게 훌륭하십니다 | 18.06.22 17:18 | |
(IP보기클릭)218.234.***.***
아카이브c
삼계탕 집은 몰라도 위에 말씀하신 분식집이라던가 하는데선 저런거 사용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한군데 확실히 아는 곳은 민락동 할매순대국밥이요. 주문하고 나올때까지 걸렸던 시간, 잘게 부서지는 뼈 등을 봤을땐 확신이 들었어요. 뭐 그만큼 싸기도 했죠. 한마리 9천원이었으니.. | 18.06.22 17:22 | |
(IP보기클릭)220.72.***.***
아카이브c
무슨 댓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파는 점식식사 전문 음식점들은 대부분 피코크 제품에 고명 몇개 얹어서 주는 식이던데. 삼계탕 전문집에서 저런걸로 파는건 문제지만, 뼈해장국, 삼계탕, 냉면 등등 이것저것 파는 집에서 직접 조리하는건 본 적이 없음 | 18.06.22 19:55 | |
(IP보기클릭)210.100.***.***
너무 물어뜯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ㅋㅋㅋㅋ 사과를 몇번을 한건지.. | 18.06.22 20:31 | |
(IP보기클릭)124.58.***.***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멋있군요. 오랜만에 훌륭한 인성을 가진 분을 보는 듯.. 댓글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18.06.23 06:38 | |
(IP보기클릭)59.29.***.***
아카이브c
100곳 읊어볼래? ㄹㅇ 어디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팩트인양 선동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영이라는 단어를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알겠지만 닭요리점이나 뭐 삼계탕이랑 어느 부분이라도 겹치는게 없다면 99.98% 확률로 팩삼계탕이란다. 제발 너의 편협한 지식을 대부분이라는 틀에 넣어 선동하지마. 뭘 좀 알고 입을털든가 | 18.06.23 07:46 | |
(IP보기클릭)125.180.***.***
욕을 많이먹긴 하지만 이분처럼 업장 비밀같은것 좀 말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단순히 루리웹이라서 욕먹는거 같네요 | 18.06.23 12:55 | |
(IP보기클릭)122.42.***.***
루리웹-1218032440
..어그로끄는 사람에겐 비추가 먼저지 죄수번호 네덕에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비추+댓글남기고감 | 18.06.23 13:24 | |
(IP보기클릭)121.140.***.***
아카이브c
물론 삼계탕 전문점이면 그렇겠지요. 근데 그냥 여러 음식 파는 곳에선 저런거 많이 넣어팔더라고요. 갈비탕 전문점이 아닌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갈비탕도 팩제품 다시 끓여나오는 집도 많고요.육개장도 마찬가지고요. | 18.06.23 13:28 | |
(IP보기클릭)115.126.***.***
좌송 우송 | 18.06.23 15:28 | |
(IP보기클릭)182.209.***.***
레트로 제품으로 장사하는 가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입맛이 얼마나 민감한지를 이야기하자면 안타깝게도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삼계탕을 좋아해서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복날이나 되야 찾아 먹는 특식이죠. 대단한 가게들의 그 깊은 국물 맛을 레트로가 따라하기는 힘들겠지만, 삼계탕은 일단 닭 많이 때려 넣고 끓이면 어느정도 맛을 낼 수 있다는 건 삼계탕 좀 만들어 보시면 공감하실 겁니다. 삼계탕이야 말로 레트로로 만들어 맛내기 좋은 메뉴라는 겁니다. 물론 큰 솥단지에서 갖은 재료와 함께 긴 시간을 우려내는 닭 육수의 깊은 풍미를 레트로가 따라가기는 힘들죠. 재료 단가 때문에라도 따라하기는 무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음식에 관심이 많지 않고서는 의외로 레트로 제품 쉽게 구분 못 합니다. 특히나 식당에서 레트로를 쓰는 경우 조리 과정에서 부재료를 더 넣는 게 일반이니까요. 제대로 삼계탕 만드는 가게.. 그렇게 흔치가 않습니다. 뽀얀 국물을 녹진한 수준까지 우려내는 곳도 드물고, 한다 하더라도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지겠죠. 실상 치킨은 2만원이나 주고 사먹어도 삼계탕은 만원 넘어가면 부담스럽기 시작하니.. 그나마 1.3만 정도에 프랜차이즈 삼계탕집에서 비스무리하게 녹진한 맛을 내기는 하지만 순수 닭으로만 고아낸 맛은 아닌듯 하고 레트로 이야기하다가 삼계탕 가게 이야기를 .. 아..그 진득한 녹진한 맛.. 그정도로 우려내는 가게가 넘나 드뭄 | 18.06.23 15:46 | |
(IP보기클릭)113.30.***.***
한가지 정정해드리자면, 레트로는 복고풍이고, 후다닥 데워서 먹는건 '레토르트' 식품이라고 합니다. | 18.06.23 18:37 | |
(IP보기클릭)122.40.***.***
사과하는 모습에 추천드립니다 | 18.06.23 20:45 | |
(IP보기클릭)59.29.***.***
AV!
지맘에 안든다고 어그로라고 생각하는 벌레에겐 비추가 먼저지. 5자리 네덕에 오랜만에 비추+댓글남기고감 | 18.06.24 04:34 | |
(IP보기클릭)59.29.***.***
아카이브c
ㄹㅇ 이딴 ㅂㅅ같은 댓글이 베댓 가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빡리웹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4 04:36 | |
(IP보기클릭)114.202.***.***
아버지가 삼계탕전문점 경영하시는데, 그놈에 삼계탕 육수 만드신다고, 매일 밤마다 더럽게 큰 육수통에 육수만드시고 주무시는거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닭도 매년 그날쯤의 장부보시고, 이쯤에는 닭이 몇마리 정도 나갔고, 그때 날씨가 몇도였는지 평균적으로 추산해보시고 닭 주문하십니다. 주문한 닭 2일째 지나면 삼계탕에는 안씁니다. 닭도리탕용으로나 쓰지. 만약 계산이 안맞아서 3일차 지나면 우리집은 닭요리 대잔치가 됩니다. 전문점쯤 되면, 전날 주문한 닭만 사용하고, 육수는 매일밤마다 냅니다. ...치킨따위 만드는것보다 훨씬 고되고 힘든요리니까, 치킨이랑 비교하지 말고 그깟 1~2만원 아깝다고 하지 맙시다. (어지간한 치킨집보다 좋은닭쓸겁니다 아마. 근데 우리집은 보신탕이 메인이라는게 함정) | 18.06.24 10:16 | |
(IP보기클릭)125.140.***.***
(IP보기클릭)118.42.***.***
감사합니다! 꼭 한번 먹어보셔요 | 18.06.21 15:02 | |
(IP보기클릭)218.51.***.***
맘스터치가 사업 확장 영리하게 잘하네요.
(IP보기클릭)118.42.***.***
신제품을 내놓을때마다 가성비가 충만하죠 | 18.06.21 15:03 | |
(IP보기클릭)112.170.***.***
내 얘상으로는 7000원짜리는 5000원. 5000원 짜리는 3000원 정도일걸. 매장이 2000원 먹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검색하보면 나오겠지만 저것도 납품 받는 걸꺼라... | 18.06.21 18:32 | |
(IP보기클릭)175.207.***.***
그건 당연하겠죠.. 장사하는 곳은 흙파먹고 장사하는게 아니니 제가볼땐 두배이상 남길듯. | 18.06.22 10:07 | |
(IP보기클릭)112.170.***.***
설득력 있으시네요. 생각해보니 그럴듯함. | 18.06.22 10:10 | |
(IP보기클릭)175.223.***.***
그럴듯 한게아니고 장사니깐 당연한거죠ㅎㅎ | 18.06.22 12:30 | |
(IP보기클릭)116.39.***.***
사업 확장은 영리하게 할 지언정 매장 확장은 할 생각이 없어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 18.06.23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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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념치킨도 한식이니까 한국프렌차이즈 식당이면 한식이라고 봐도 되지않을까요 닭강정도 팔잖아요!! | 18.06.21 17:29 | |
(IP보기클릭)175.205.***.***
(IP보기클릭)112.170.***.***
대부분 상표만 붙여서 나와요... 비비고도 같은 공장에서 만드는데 생산공정에서 원료 조금 바꾸는 등의 (우리는 모르는) 차별성을 두죠. 결론은 거의 같다고 보심 됩니다. | 18.06.23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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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175.194.***.***
생닭 자체가 그렇게 비싼게 아니죠. | 18.06.23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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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 제조원 확인해보면 될거 같네요. 저도 비비고꺼 먹어본적 있는데 저거랑 비쥬얼이 거의 일치하는듯 | 18.06.22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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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걸 몇번을써 | 18.06.22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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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이지 왠 참견? | 18.06.22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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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참견은아닌데 니가 ↗같은건 다들알고있어 | 18.06.22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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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초딩도 알만한걸 추리랍시고 올리고 싶었던 걸까..계속 올리네.. | 18.06.23 0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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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뼈가 으스스 으스러져~~~ | 18.06.24 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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