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차 제조사인 오설록 브랜드에서 녹차, 호지차 등 여러가지 차를
이용해서 음료 및 후식을 파는 오설록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몇군데 있다는데 저는 인사동에 위치한 곳에 다녀왔네요.
외국인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야~ 저 맛있는 칼로리 덩어리들.
녹차 같은 차 종류 좋아하는 분들에겐 천국일 듯.
물론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이날 저녁을 뭔가 맵고 짠거 먹고 와서 3인 모두 아이스크림이
잔뜩 들어간 시원한 걸로 시켰네요.
호지차 쉐이크 1잔, 3종 차 아이스크림 하나, 우유 아이스크림 하나.
뭐, 녹차야 녹차인데 호지차(제일 갈색) 삼다연차(오설록 브랜드 특제 차. 사진상 미수가루 같은 색) 두가지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네요. 녹차와는 다르게 볶아서 발효시켜 만든 차라서 풍미가 녹차와는 또다른 쌉사래함이
넘치네요. 좀 더 볶아만든 고소한 불맛(?)도 느껴지고요. 그냥 밥과 누른밥의 차이랄까?
때깔도 예쁘네요.
근데 은근 오설록 카페 많지 않아서 자주 들러 즐기긴 힘든듯.
인사동 하나있고 강남역도 가다가 봤고...
또 어딘가 있다고는 하던데...
여러분도 카페에서 차한잔 즐기시는 주말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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