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압 주의! -
어제 자꾸 돈카2014 이야기가 나와서 블로그에 정리하는 김에 여기 올려 봅니다.
이 글은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해서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특정 업체를 위해서 올리는 글도 아닙니다.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레시피 공유차 올리는 글이니 절~대로 오해 하시면 아니 되어요~
이번 골목 식당 에피소드에 나온 돈까스집 10년 전 레시피가 문득~
지금은 레시피도 고기도 변했겠지만 그 당시 좀 몸 담았던 기억이 나서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는 돈까스 레시피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도 있고 구글링도 해서(사진 찾기가 잴루 힘듦 ㅠㅠ)
정리를 좀 해봤네요.
아무튼~ 일단 준비물부터 차근차근 보자구요.
먼저 등심은 기본적으로 탄력이 좋죠.
그런데 등심도 나뉘는 부분이 있고 맛이 다릅니다.
먼저 우리는 1번쪽을 윗등심. 3번쪽을 아랫등심이라고 불렀습니다.(영어는 반대)
1번 등심의 경우
파란 부분 하단에 붉은 살이 보이시죠?
저거 목심이에요. 그러니까 목심과 등심이 섞인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부분을 좋아해요.
두가지 맛을 즐길수 있고 고기 때리기에도 편해요.
원래 등심의 모양이고 저 비계 부분을 재단합니다.
저 상태에서 4.5cm 뚱땡 돈까스를 튀기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티비에서만 봤지 직접 해본적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육공장에서 저렇게 내오지 않거든요.
일반적인 돈까스 고기에요. 중간 등심입니다.
(고기 품질이 상당히 좋네요. 요즘에는 브랜드 고기가 많죠. 그만큼 별도 관리하는 돼지가 있다는 이야기고 맛도 좋더라구요. 다만 가격이 거의 800~1000원에 육박. ㅠㅠ)
그리고 밑에 부분은 고기 사이에 힘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잡고기)
그것도 펴는 기술이 있습니다만 망치로 힘조절 잘하고 힘줄 사이를 칼로 끊어주면 됩니다만 힘줄 부분이 약간 질깁니다.
파란색 부분이 비계와 연결된 부분인데 저 부분을 저렇게 남겨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라내서 카레에 넣거나 때지고기 찌개에 넣어도 됩니다만 그냥 칼 앞부분으로 탁탁쳐서 두군데쯤 잘라 주세요. 아주 살짝 비계만 끊어지면 됩니다. 저 부분을 커트하는 이유는 고기를 튀기면 비계 때문에 찌그러지거든요. 연육 과정 바로 알려 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업소마다 메뉴에 따라서 돈까스 고기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위에 조기 정도면 70그램 정도? 되겠네요.
제가 일했던 곳에서는 76그램짜리 사용했죠.
카레 돈까스가 80그램이던가 85그램이던가.
옛날 돈까스 120그램.
오로시까스 160그램?
일본식 등심까스 180그램.
이거는 업소마다 다르고 키친돈X, 돈크아(일부러 오타), 본점, 체인점 그램수가 다 달라요.
고기 부분과 취향에 따라서 두께 조절하시면 됩니다.
연육기로 들어가죠.
연육이라는 단어는 고기를 연하게 한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화학물질을 쓰기도 하고. 뭐시기 주방장 레시피대로 가지 끓인 물로 쓴다던가 홍당무와 샐러리 삶은 물로 쓴다던가 두부물에 절인다던가 와인을 쓴다던가...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기계적으로 연육을 해줍니다.
정육점용 연육기로 롤러 방식입니다.
집에서 구입할 필요는 없죠.
고기 구입하실때 등심 돈까스용으로 몇그램짜기 연육기로 눌러 주세요~ 하시면 해줍니다.
주로 100그램 이상일 경우 해주는 것이 좋아요.
가정용 연육기
이건 하나 집에서 장만해 놓으셔도 좋습니다.
연육기라기 보다는 힘줄 자르기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테이크나 너비아니. 맥적 같은 곳에 쓰시면 고기를 좀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죠.
다만 고기 작업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닦아서 말린 후 보관하셔야 합니다.
망치!!!
가장 중요하죠.
일반적으로 업소용은 위에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가볍고 크기가 크거든요.
가격도 저렴하고.
쓰실 때는 알루미늄 부분을 비닐로 포장하듯이 묶어서 쓰시고 버리시면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으로 쓰시는 망치인데 크기가 작고 무겁습니다.
이것도 많이 쓰기도 하지만 부드러운 안심용으로 쓰기 편하지 등심용으로는 그닥.
(왜냐면 옛말 돈까스는 엄청 크게 때려야 하거든요)
일반적으로 특수 돈까스 아니면 저거 쓰셔도 좋습니다.
특히 게 먹을 때 짱이라는...ㅋㅋ
망치 때릴때도 요령이 있어요. 이게 중요하죠.
위에 설명드린 윗등심 중간등심 아랫등심에 따라서 밀어치기 당겨치기가 있습니다.
이거는 누가 찍어줘야 하지 혼자서는 찍기 불가능 ㅠㅠ
(그리고 몬생겨서 밥맛 떨어짐)
보니깐 무턱대고 때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고기 찢어지고~ 힘도 많이 들어가고~
강돼지까스 제주편에서 고기 때리는 거 보면서...
저걸 20분을 패고 앉았다고? 허어...했던 기억이.
연육도 안해왔더구만요.
차라리 반 갈라서 패도 되는건데. 아니면 두장으로 패고 붙히던가.
(기술은 많습니다. 뭐 암턴 내일 아니니 패스)
먼저 고기 염지를 하죠?
고기는 일단 한꺼번에 잘라서 주문마다 무쳐서 튀기는 경우와 미리 무쳐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주문마다 무치는 것이 훨~씬 맞있어요.
왜냐면 돈까스 실패의 예를 보여 드릴께요. ㅠㅠ
일단 기본적으로 염지는 소금 후추 미땡이 기본입니다.
비율은 6:3:1인데 미일(뭔지 아시죠?)는 취향에 따라 빼셔도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맛소금에 마법의 하얀 가루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안심을 재단합니다.
통안심은 이렇게 생겼어요.
흰부분은 비계 보다는 근막에 가까워서 제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길~게 일자로 얇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도 너덜너덜해지니 제거하고 사용해주시는 게 좋아요.
남은 부분은 비계는 찌개에 넣거나 카레/짜장용으로 쓰시고
길게 남은 부분은 망치질하지 마시고 그냥 튀기면 얇게 한 줄이 나오거든요.
돈까스 김밥으로 쓰시면 됩니다.
40인분 만들어야해요. 얼른얼른. 고기 재단질하고.
이렇게 비닐로 덮어서 망치질 합니다.
비계 딸려 온 부분은 살짝 칼로 끊어 주시구요.
한꺼번에 튀겨야해서 미리 무쳐 놓느라 소금/후추로 간했어요.
크기는 35~40그램 정도.
(옵소용은 28그램~33그램 정도)
아 이거... 어차피 구글링하면 다 나오는 거.
그냥 돼지된 아저씨임.
그래도 여러분의 안구를 위해서 모자이크
밀가루 묻히는 사진이 없어졌네요.
박력분 쓰시는 게 좋아요. 요즘에는 동네 좀 큰 슈퍼에서도 박력분을 팔더라구요.
밀가루를 먼저 체에 쳐 줍니다.
그리고 밀가루 잔뜩 묻히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그러면 튀기고 나서 튀김옷 전부 뜹니다.
밀가루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묻히고 손으로 탁탁 털어줘야 해요.
계란물도 체에 걸러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얼음 두어개 넣어 두시면 더 좋고 우유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건 취향에 따라서.
저렇게 모서리로 계란물 다 빼주셔야해요.
저 두가지 공정만 잘하셔도 튀기고 난후 어라? 튀김옷이 분리됐어! ㅠㅠ
이런 불상사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코알라 습식 빵가루를 썼습니다.
보시면 좀 검은 부분이 있죠? 빵껍질 제거 안하고 탈곡(빵가루기계)해서 그런거에요.
그래도 쓸만합니다. 2킬로짜리 하나가 6천원대였던가? 지금은 모르겠네요.
쓰시고 냉동실에 넣으시면 됩니다.
제가 키친X카 센트럴 키친에서 일했을 때 알았는데
빵껍질 제거하고 빵가루를 만들면 정말 씨익~ 웃음이 나올 정도로 부드럽고 새하얀 빵가루가 나와요.
만지기만 해도 기분이 좋죠.
가격대도 비싸서 생산하는 경우도 별로 못 봤네요.
티비 거기는 빵가루 입자가 굵더라구요.
그거 제대로 튀기면 정말 바삭함의 극치라죠.
이렇게 만들어서 바로 튀기면 맛있는 데
(핑계는...ㅉㅉㅉ ㅠ)
열악한 주방에서 한꺼번에 튀기려니까 온도 내려가고 빵가루 뭉개지고 ㅠㅠ
저렇게 거품나면 온도가 상당히 내려간거에요.
튀김 적당 온도는 돈까스는 166~167도 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익는 것은 소리로 들어요.
돈ca용(아 이제 대놓고 이야기하네) 기름은 콩기름에 라드(돼지기름)이 12%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 기름을 가는데(매뉴얼은 50만원 팔면 갈기. 오전 오후 매상 봐서 갈기도 합니다.)
처음 기름이 가장 깨끗하지만 맛은 좀... 허여멀건~하니 바삭함도 좀 덜해요.
보통 15만원~30만원 매상일때 기름이 가장 맛있다고 평가를 합니다만 이건 그냥 상식으로만 알아 두세요. 다만 100만원 넘겨도 계속 튀기는 건 양심불량!
튀기다 제대로 나온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마지막 자투리 제가 먹을 것만 남았더군요.
좌측 상단은 멘치까스에요.
함박스텍을 튀긴 것.
함박스텍 레시피는 요기~있네요.
암턴 기본 레시피는 이렇게 됩니다.
https://blog.naver.com/burstar88/220381486013
오로시까스는 무즙을 얹은 거에요. 간혹 보면 오로시까스 무즙을 흥건히 얹던데 짜서 얹어야 합니다.
이건 좋은 예.
오로시까스는 폰즈에 찍어 먹습니다.
밥 지을 때 다시마와 무우를 저렇게 넣어서 지으면 밥 자체가 맛있어요.
이건 치킨까스 응용. 닭가슴살을 얇게 저며서 2장~3장을 꼬아서 쓰면 동글동글 예쁘게 나오죠.
저는 걍 카레가루 넣고 무쳐서 닭튀김처럼 해 먹으려구요.
이건 건식 빵가루를 썼습니다.
북유게에 맥주 안주라고 올렸다가 개까임 ㅠㅠ
생선까스. 고급지게 하려면 대구를 씁니다만 보통 러시아산 동태를 씁니다.
반쯤 해동했을 때 포를 뜹니다.
염지. 한꺼번에 무칠꺼에요.
타이거 두절 새우. 20미짜리.
이건 크기가 상당해서 먹을만해요. 가격도 저렴.
일케해서.
요렇게 대충 튀기고 (아...빵가루 못 살렸어~ ㅠㅠ)
이건 돈카2014 사진 쎄벼온거.
두절 새우 쓰셨네요.
타이거 박스용으로 튀기면 저렇게 대가리를 같이 튀겨줍니다.
그리고 새우 튀길때 꼬리 끝을 잘라 주셔야해요.
저기에 수분이 있어서 까먹고 했다가는 안경에 기름 세례 받을 수도 있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것.
180그램 짜리 큰거 튀길때 팁이 있어요.
1분30초~2분만 튀기고 꺼낼 때
집게로 들고 돈까스 끝을 기름 수면에 살짝 적셔줍니다. 3~5초 정도?
그러면 온도 차이 때문에 기름이 쫘악~ 빠지는 것이 보여요.
바로 잘라내면 입천장 까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1분 정도 휴지를 시킵니다.
이렇게 세워서 나오는 경우가 있죠?
이건 두꺼워도 우리꺼 다 익었어요~ 보여주는 거에요.
만일 좀 핏기가 남았다 싶을 때 쓰는 방법.
집게를 기름에 10초 정도 담궜다가 지져주면 됩니다.
전자렌지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튀김옷 눅눅해짐. 비추.
응용 들어가 볼까요?
완성품은 없지만~
방송캡쳐.
여기 같은 경우 76~80그램을 두 장 쓴 것으로 보입니다.
백대표님 저도 예전 경양식 종이장 돈까스 소스 따로 잘라 먹으면서 케쳡에 찍어 먹는거 무쟈게 좋아라 합니다. ㅠㅠ
거기 쇠주한잔~ 캬~
크죠? 그런데 120그램 연육기로 눌러서 고기 결에 따라서 때리면 이것보다 더 크게도 나와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경양식 소스 만드실 때는
하이라이스 소스에 사과쥬스하고 파인애플 쥬스 좀 넣으시고 우스타소스 케쳡으로 농도 조절하시면 먹을만 해요.
(왜 지금은 안하냐구요? 먹어줄 사람이 엄쓰요 ㅠㅠ 나 먹자고는 저렇게 안합니다)
저때는 빵가루를 쓰고 남은 부스러기로 쓰시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식감이~
왕돈까스 튀길때 얇게 편다고 했죠? 거기 치즈 넣고 돌돌 말아서 튀기면 코돈부르가 됩니다.
맛있게 튀겼는데 밑에 양배추는 왜 까셨다지...
아...치즈 흘러내리지 말라고? 뭐 그래도 됩니다만 저 같으면 저렇게 안할 듯.
일반적인 치즈 돈까스는 두장을 겹쳐서 사이에 치즈를 넣습니다.
이때 치즈 그냥 넣으시는 것보다 접시에 치즈를 담고 전자렌지에 30초~1분간 돌려서 쓰시는 게 좋아요.
밖에 두면 금방 굳거든요.
아니면 요즘 모짜렐라 치즈 통으로 나온 것도 있으니 그거 쓰시면 좋습니다.
돈퀘스트(우린 퀘스트하는 거에요)의 치즈 돈까스. 이거 대박이죠.
파란 부분은 청량고추가 아니라 피망이에요.
만드는 방법 의외로 쉽습니다.
치즈와 피망을 섞어서 손으로 꾹~꾹 골프공만하게 쥐어줍니다. 거기에
등심을 샤브샤브용으로 썰어 달라고 하세요.
그거 펴서 3장으로 감싸줍니다. (이게 10그램이야 12그램이야? 까묵 ㅠㅠ)
물론 기본은 소금 + 후추.
이거 한꺼번에 만들어서 그냥 통채로 넣어 두셨다가 치즈 돈까스 생각나면 그때그때 무쳐서 쓰셔도 됩니다.
그럴때는 랩으로 개별포장해야 하는 거는 기본인거 아시죠?
또 응용 가능
함박스테이크 고기를 마찬가지로 동그랗게 빚어서 튀기면 모양도 이쁜 치즈 함박스테이크.
삶은 계란 반숙을 넣어서 튀기면 영국 뭐시기 음식이 되는 거에요.
이걸 샤브돈까스. 일명 샤브까스에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쇠고기 샤브용 고기를 구입하셔서
스팸과 두부를 동일한 크기로 잘라서 튀깁니다!
(2차로 사망한 냉동 짜투리 빵가루 ㅠㅠ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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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돈까스는 역시 사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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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역시 전문가는 다르군요 ㅋㅋ 돈까스가게 창업을 위한 입문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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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입문 수업같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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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ㅋㅋ 5인 이하로 저렇게 해 먹으면 재료비가 더 나올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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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돈까스는 역시 사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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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ㅋㅋ 5인 이하로 저렇게 해 먹으면 재료비가 더 나올지도? ㅠㅠ | 18.11.09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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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세하고 전문적인 레서피 감사합니다만, 역시 맛있는 돈까스는 사 먹는 걸로... | 18.11.11 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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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입문 수업같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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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레시피에요. ㅋㅋ | 18.11.09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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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역시 전문가는 다르군요 ㅋㅋ 돈까스가게 창업을 위한 입문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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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어느 정도 맛을 낼 수 있어요. 몇가지 레시피 익혀 두시면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파티 가능합니다. ㅎㅎ | 18.11.09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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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익숙해지면 꽤 많은...아...아닙니다. ㅋ | 18.11.09 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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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놓고 배고파서 라면 끓였네요. ㅠㅠ | 18.11.09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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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는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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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 | 18.11.09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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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것은 직접 하는 걸 보는게 잴루 좋지만 조금 알고 나면 익힌는게 훨씬 쉬워진다죠. ㅋ | 18.11.09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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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 18.11.09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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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스케군 구글링하면 루리웹 나올거 같음 ㅠㅠ | 18.11.09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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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벌레. 맛은 최고. 캬~ 새우 좋아 죽죠. ㅠㅠ | 18.11.09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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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나왔던 옥수수 스프에 후추 조금. 그거 기대하고 있었죠. ㅋ | 18.11.09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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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보다 안 무서움. | 18.11.09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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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09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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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첸!!!! | 18.11.10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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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09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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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두부가 진짜 매력적인 맛이 나요. ㅋ 도전! | 18.11.09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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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등심이라고 부르는 거는 첨 알았네요. 흐... 정보 감사. 삼겹살도 각 나라마다 돼지 키우는 종류와 먹이환경이 좀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요리법도 좀 더 다양해야하지 않을까? 이런 부분도 생각하면 재미날 듯하죠? ㅋ | 18.11.09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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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힝~ 그 정도는 아니구요. ㅠㅠ | 18.11.09 15:4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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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안감독
감사해요~ ㅋ (짤 가져갑니다 ㅋ) | 18.11.09 1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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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육식공룡...ㅠㅠ | 18.11.09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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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g 고기옷을 2개 입히고 그 안에 치즈를 넣은... 그런 돈까스는 고기가 안익겠쥬....ㅠㅠ | 18.11.09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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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음. 상황 말씀해주심 튀기는 시간 알려드림 ㅋㅋㅋ | 18.11.10 0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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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 전투기 쓰는 아재인데 ㅠㅠ 블로그 https://blog.naver.com/burstar88 이상함 ㅠㅠ | 18.11.10 0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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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으흐흐~ | 18.11.09 22: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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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린동무
잼나시죠? ㅋㅋㅋ 강제로 해보면 여친이...어...? ㅠㅠ | 18.11.10 0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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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대로 하면 안 힘들어요. 미리 힘든다고 생각하니 힘든거. 생각해보세요. 님 근육 1cm미터 만드는게 더 힘...어...? ㅋㅋㅋ | 18.11.10 0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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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라멘 육수 뽑고 뭐하고 할정도라 할라면 하죠... ㅠㅠ 저도 요리 20~30여가지는 할줄아니까 근데 갑자기 공격이라니 너무해..... | 18.11.10 0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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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 난 내 책임 아니라 했고~ ㅋㅋㅋ (프로는 알죠 ㅠㅠ) 근데 저 정도 레시피는 공유해야죠~(나 혀 짧음 ㅠㅠ) 얼마나 잼난데~ ㅋㅋㅋ | 18.11.10 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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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좋은 재료. 앞서가는 기술. 뭐... 제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친구가 오면 가장 맛나게 튀겨 주겠다. 분식집 돈까스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흐~ | 18.11.10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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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 18.11.10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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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맞.다. 그 정도는 넘어가 주시라요 ^^ㅋ | 18.11.10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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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 아닙니다 ㅠㅠ 더 좋은 글 쓰시라고 ㅎㅎ | 18.11.10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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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ㅋㅋ ㄳㄳ | 18.11.10 15:41 | |
(IP보기클릭)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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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소주한잔...어...? | 18.11.10 14:09 | |
(IP보기클릭)59.26.***.***
배우신 분...알콜도 추가되면 최고의 안주죠...크으... | 18.11.10 15:22 | |
(IP보기클릭)121.88.***.***
그쵸~ 저기 소주가 있어야 배운놈 되는...어? 크으~ 세상 맛있는 안주. 돈까스죠 ㅠㅠ | 18.11.10 15:42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1.88.***.***
어....엉? | 18.11.10 14:59 | |
(IP보기클릭)118.220.***.***
아유 손재주 음식재주 없는 나는 걍 사다 먹는게 더 낫겠다 =_=
(IP보기클릭)121.88.***.***
저를 꼬시세요~는 엉...? ㅠㅠ | 18.11.10 15:00 | |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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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쉬워요. 기름도 나중에 체에 걸러서 보관하시면 되구요. 직접 해 드시면 스스로 비범함을 느끼실꺼. 진짜로! | 18.11.10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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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기회되면 해봐야겠네요 | 18.11.10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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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만드세요! ㅋㅋ | 18.11.10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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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잼난거~ | 18.11.10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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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사진 내 놓으세요~ | 18.11.10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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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시러~ ㅠㅠ | 18.11.10 19:57 | |
(IP보기클릭)110.70.***.***
월급날 돈까스 할겁니다. 이 와드는 그날을 위한 와드입니다... 크큭...! | 18.11.10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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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 | 18.11.10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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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잉? | 18.11.10 21: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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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akashi
넵 소스는 따로 사먹던지 만들어 먹던지 다뤄볼께요. ㅋㅋ | 18.11.10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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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lash
솔직히 소스 복잡한거 맞아요. 8시간 끓여야함. 그거 말고 하이라이스 소스 하면 됨. 나 그 소스 아는데 그것도 함 해볼까요? | 18.11.11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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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해보셔요~ 순서대로 하면 어렵지 않아요~ | 18.11.10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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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지고기는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아닌거 같아요. 167도에서 3분 튀기고 2분 휴지 시키면 왠만한거 다~ 익어요. | 18.11.10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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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88.***.***
넵! ㅋㅋ | 18.11.10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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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만에 저거 해 먹어야겠어요. | 18.11.10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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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케쳡 찍어 먹으면 쥑이죠~ | 18.11.10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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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lash
그래도 되구요. 방법은 많아요. 바게트 빵 강판에 갈아서 하면 슈니첼 되는 거~ | 18.11.11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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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학교에서 일식시간에 돈가스 했는데 바삭바삭보속보속 소리부터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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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진짜 맛있게 튀겨지면 빵가루 예~술 | 18.11.10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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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RfuAukYTKg 이 노래 드림 데이빗 게타. 티타늄. | 18.11.10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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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리플이 저네요~ ㅋㅋ | 18.11.11 0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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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경양식은 건식 빵가루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건 그것대로 맛나죠~ | 18.11.11 14: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