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에어프라이어로 고기꿔먹자~!!

[토범태영]

안녕하세요. 토범태영입니다.

오늘은 집에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소고기를 꿔먹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와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는 돼지고기보다는 소고기.

짧은 시간에 잘익어서 소고기가 아주 좋습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에 이렇게 오븐용 그릇을 올려둡니다.

이러면 설겆이할 때 오븐용 그릇만 빼서 씻으면 되니 아주 편합니다.

가끔 쿠킹호일이나 오븐용호일을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귀찮아서 걍 이렇게 해버립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 중 하나인 요리 후 기름제거가 있긴하지만

다이어트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부체살 투입.

고기가 아주 두껍고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세일가 저렇게 4조각에 18.000원에 업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채살, 치마살이 가장 좋더군요.

애매하게 스테이크용이라던가 다르게 나온 것들은

고기 중간중간 오독뼈나 물렁뼈같은게 많아서

먹기 귀찮아서 심플하게 먹기 편한게 좋습니다. 

고기만 먹으면 저렇게 한덩이.

밥하고 같이 먹을거면 절반정도가 딱 좋습니다.

그리고 기계에 넣어 5분간 돌려줍니다.

물론 10분정도 돌리고 한번 뒤집어서 8분정도 돌려도 상관없지만

두꺼운 고기는 속까지 익히는게 더 맛있어서 5분만 돌려줍니다.

5분 뒤 적당히 익은 모습.

보면 알겠지만 구석부분이 열이 더 강합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다시 익혀줍니다.

다시 5분 째깍 째깍..

에어프라이어는 이렇게 넣고만 있어도 되기에 편리합니다.

5분 뒤. 적당히 익었습니다.

저 가운데 맛없는 부분이 더 잘보이네요.

이제 속을 익히기 위해 적당히 잘라줍니다.

보다싶이 속은 잘 안익었네요.

물론 고기질이 좋으면 이대로 먹어도 살살 녹습니다만

전 레어취향이 아니라 다시 익힙니다.

아까 봤듯이 사이드쪽이 열이 잘 전달되므로

벽쪽으로 붙여서 세워둡니다.

이렇게 다시 3분간 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시간조절을 해주세요.

쨔잔~ 완성!!

지옥의 업화에서 돌아온 스테이크가 태어났습니다!!

접시에 담고..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아직 안쪽엔 핏기가 좀 남아있습니다.

핏기가 싫은 분들은 이대로 넣고 3분정도 더 돌려주면

핏기가 사라지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야채와 함께 세팅.

잘먹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같은 걸 잘 안찍어먹는 편이라

그냥 이대로 야채랑 우걱우걱 먹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치킨마요먹고싶다]

조금 오래걸리네...싶었는데 맛있게 잘 익었네요

[토범태영]

맛있습니다 ㅜㅜ 그런데 혼밥이라 냉장고에 넣어놔도 고기가 금방 상해서
지금 2일 연속으로 고기만 꿔먹고있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습니다 ㅜㅜ

[가이바G]

고기 많이 사서 보관 하실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식용유 발라서 밀봉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럼 오래 보관되고 품질도 안정되게 보관 가능합니다.
먹을때도 편하구요...

[토범태영]

헉. 그건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공들인탑]

저는 먹을 만큼만 냉장고에 두고 나머지는 랩으로 싸서 냉동보관하고 있습니다. 먹기 3~4시간 전에 꺼내서 프라이팬 위에 두면 해동이 잘 됩니다. 또는 12시간 전에 냉장실로 옮겨두거나요.

[토범태영]

전 보통 먹고싶을 때 바로 꺼내서 먹는스타일이라 미리미리 준비하다 까먹더라구요 ㅜㅜ

[Who.a.u?~~]

고알못이긴한데 이러면 육즙다빠지지않나요?

[토범태영]

에어프라이 그대로 구우면 육즙이 다 빠지는데 저렇게 오븐용 그릇에 넣어두면
아래로 안빠져서 씹으면 그대로 육즙이 나옵니다. 먹고나면 접시가 피투성이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토범태영]

물론 기름두르고 구운거랑은 좀 차이가 있기는한데 저것도 맛있어용.

[와카리]

와 대박!! 종이호일깔고 썻는데..더 좋은 방법이 있네요.
진짜 아이디어좋으세요~~!

[토범태영]

종이호일은 조금만 구겨져도 기름이 아래로 줄줄 새고 조금만 높아지면 타버려서
은근 귀찮더군요 ㅜㅜ 쿠킹호일은 왠지 건강에 안좋을 것 같고...그래서 오븐용 그릇으로 썼더니
설겆이도 편하고 사용도 편했어요 ㅎㅎ 보통은 요리 후 그릇이 뜨거우니 물만 살짝 받아놨다
식으면 나중에 설겆이할 때 같이 씻으니까 괜찮더군요.

[여우할아버지]

저기 냉장고 아닌가요...

[토범태영]

ㅎㅎ 고장나서 그냥 수납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우할아버지]

앗....그렇군여 ㅎㅎㅎㅎ
돼지고기 삼겹살은 잘 안구워지나요?/

[ggg4vy1gy4]

.

[토범태영]

구워지긴하는데 소고기보단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ㅜㅜ

[토범태영]

ㅎㅎㅎㅎㅎㅎㅎ

[듀얼쇼크10]

정말 짤 찾는 솜씨가 기가 막히네요.

[1605CP]

보쌈용 통삼겹 사다가 구워서
썰어먹으면 기가맥힙니다.

[여우할아버지]

에어프라이어에요? 진짜 혹하네여

[아키]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다 익어도 표면이 너무 맛없어 보이는군요;;
에어프라이어는 저게 최대의 단점인듯합니다

[토범태영]

ㅎㅎ 좀 그렇긴하죠. ㅜㅜ

[코프리프]

저런점이 오히려 육즙을 안에 잘가두는 요소일꺼같은데.

[Who☆]

육즙이 안에서 돌아야죠...!

[코프리프]

그럴려고 여러번 뒤집잖아요

[Who☆]

그러기에는 그냥 자를때 육즙이 다흐르는거같은디

[1605CP]

비주얼은 직화가 훨씬 낫긴해요.
근데 고기종류에서는 에어프라이어가
맛에서 크게 딸리는건 없더라구요.

튀김은 확실히 기름안에 빠뜨려 튀기는게 더 낫지만

[멍뭉아밥먹자]

보통 시어링 해서 육즙 가둔다고 하는데
사실 이게 잘못된 상식입니다.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서 고기맛을 좋게 해주기 위해서 시어링을 하는데
이게 사실 기름에 튀기듯이 표현이 구워져서 드라이해지면서
풍미가 나는건데요
시어링을 강하게 하든 약하게하든 고기를 앞뒤로 여러번 뒤집든 아니든
육즙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구운 후의 레스팅 같은 경우가 확실히 의미가 있구요
같은 양의 두꺼운 스테이크를 구운 후에 레스팅 한 후에 자른 접시와
굽자마자 자른 접시 바닥에 흐른 육즙 양을 비교하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이 흘러내리거든요
시어링에 따른 육즙 차이는 없습니다 큰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맛있는 고기를 드시고 싶으시면
원하는 만큼 익히신다음 흐르는 침을 조금 참으시고 레스팅 한 뒤에 드셔보세요
고기 썰 때 손실되는 육즙이 확실히 차이납니다
에어 프라이어같은 경우는 사실 열풍으로 수분을 날리는 조리방식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하는데 피자나 먹다남은 치킨, 전 등을 살리는데 정말 기가막히구요
고기는 육즙이 손실된다니 드라이해진다니(살짝 그렇긴합니다만)말이 있긴하지만
자취는 닥치고 편한한거 아니겠습니다. 저도 에어프라이어에 자주 조리해먹습니다 ㅎㅎ

[도쿄토이박스]

ㅇㅇ 셰프들도 시어링이 육즙을 가두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여

[저스틴]

개인적으론 삼겹살은 에어후라이어로 구워먹어도 괜찮은데 스테이크는 에어후라이어로 하면 별루더라구요.

[토범태영]

전 반대로 스테이크는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저렇게 구워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스테이크 잘 구우시나봐요 ㅜㅜ

[저스틴]

유투브에 고든램지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방법을 한번 참조해보세요. 쉽게 맛있게 구울수 있습니다.ㅎㅎ 물론 칼로리는 발랄라로...

[토범태영]

아..그거 따라해봤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 땐 좀 질이 나쁜 고기를 썼었네요 ㅜㅜ
그래도 확실히 맛있었어요.

[코프리프]

버터로 시작해서 버터로 끝남...........

[여우와향신료]

전 에어프라이어 구입한 후 스테이크 구울때 팬에서 정석대로 굽고(레어기준),
레스팅용도로 3~5분 정도 160도 셋팅으로 돌리는 식으로 쓰고 있어요 ㅎㅎ

[토범태영]

그것도 괜찮겠네요. 전 귀차니즘이 심해서 그렇게하기 힘드네요 ㅠㅠ

[Grizzly Bear]

그냥 후라이팬에 정석대로 굽는게 훨 낫겠는데..

[토범태영]

귀차니즘이 좀 심합니다 ㅠㅠ

[Grizzly Bear]

5분마다 꺼내서 자르고 몇번이나 반복하는게 더 귀찮을거 같은데요... 팬에 버터 두르고 익을떄까지 뒤집어 주기만 하면 되는데..

[토범태영]

아..저건 넣어두고 그 동안 다른 걸 할 수 있어서 좋은데 후라이펜으로 할 땐 다른거하다 실수로 태워먹을 수도 있어서요 ㅎㅎ;;

[가이바G]

쎈 불에서 앞뒤로 구워서 구운맛을 내고 에어 프라이머에 넣어서 속까지 열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원래 두꺼운 스테이크 구울때 오븐으로 같은 작업을 합니다.

[토범태영]

오..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역시 요리잘하는 분들은 방법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Riiide]

귀찮음의 기준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코프리프]

에어 프라이기 써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전자렌지랑 다를게없음

[광속의골군]

프라이팬에서 튄기름이랑 정리하는건 생각안해보셨는지..

[Divid jr]

에어 프라이로 저렇게 구우시고 마무리로 토치로 불맛 좀 내주시면 딱입니다. 토치하고 부탄가스 하나 사 놓으면 쓸일 많아요.

[토범태영]

ㄷㄷㄷ;; 존맛느낌이네요.

[밀크셰이크한잔]

많이 달라요.

[코프리프]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전자렌지 같이 타이머만 돌리면 끝이라는 편의성을 이야기한거예요

조작방법 물론 온도 설정도 있고 복잡한 요리할때는 다른 조작이 필요하지만 사실 전자랜지도 그건 마찬가지

[밀크셰이크한잔]

글쿤요. 오해했네요.

[레이드데이]

오른쪽 축하드립니다.
저도 안그래도 에어프라이기 하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제품쓰고 있으신지 알 수 있을까요?

[토범태영]

에어프라이는 이마트에서 파는 모제품이 좋다던데 그게 없어서 그냥 이마트에 전시된 것 중에서 가장 싼걸로 사왔습니다. 제품명은 모르겠네요 ㅠㅠ

[고스트 제스타]

훈제오리나 베이컨같이 구울때 기름이 많이빠지는 고기를 구울때 써도 아주 좋더군요. 고인 기름은 따로 닦아낼 필요없이 따라내 버릴수 있는 구조라 프라이팬이나 그릴을 따로 안쓰게 되더군요

[토범태영]

맞아요. 오븐그릇 넣고 구울때도 기름이 빠져서 그냥 먹고 키친타워로 가름만 닦아낸다음 소주 뿌려서 남은기름기 제거한다음에 설겆이하면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토범태영]

고소한 기름 좋아하는 분들은 그대로 고기위에 기름뿌려서 먹어도 상관없구요.

[발트키]

에어프라이기에서 몇도정도로 셋팅하시나요?

[토범태영]

전 항상 최고온도로 해두었습니다.

[프리미엄직화불고기]

역시 에어프라이어는 이렇게 돌려야죠
귀차니스트를 위한 기계인데 최대한 귀차니스트스럽게

[토범태영]

역시 배우신분..귀차니스트에게 딱 좋은 기계입니다 ㅎㅎ

[★봉봉★]

팬에 굽는거 어렵지 않아요.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야 해서 저도 에어프라이기 자주 쓰는데.
소고기는 후딱 되니 팬으로 구워도 금방임. 밑간 하고 버터 같은것만 올려둬도 맛남.
아 스테이크 먹고 싶다, ㅠㅠ

[토범태영]

ㅎㅎ 저도 몇년 전에 갑자기 스테이크에 꽃혀서 이부위 저부위 사서 집에서 유튜브 영상보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구워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다 귀찮고 저게 편하고 맛있네요;;

[★봉봉★]

하긴 편한게 최고죠. 저도 에어프라이기 사고 귀찮아서 안해먹던 냉동들 싸그리 해치웠어요.

[토범태영]

맞아요. 냉동도 짱이에요 ㅎㅎ

[프로마사지]

맛없겠다 ㅋㅋ 필립스가 좋으네 역시

[토범태영]

필립스 유명하죠.

[JAC416]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심심하면 닭가슴살 하나 넣고 15분 땡으로 궈먹었는데
뒤집고(?) 구우면 더 맛있을 거 같네엽!

[토범태영]

전 닭 안심살 완전 튀겨질 때까지 구우니 과자같이 맛있더라구요 ㅎ

[토범태영]

나중에 필이 딱 오면 그리겠습니다!

[토범태영]

그렸습니다.

[토범태영]

참고로 이걸 베이스로 그렸습니다.

[Over`s Lord]

슴가랑 아랫배에 기름 튀어서 따가울 듯 ㅎㅎㅎㅎ

[적폐를찢고싶은요핑출렁이]

많이 편해보이네요
근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거 같아요
시간만 어떻게 짧으면 질러볼까 할텐데 역시 시간땜시 지를 엄두가 안나네요

[토범태영]

보통 앞쪽 10분정도 두고 뒤쪽 7분정도 구우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그래도 역시 오래 걸리는 건 마찬가지지만요 ㅜㅜ

[네크로또]

모처럼 에어프라이어를 쓰는 것이니, 육즙도 가둘 겸 밀가루-계란-빵가루 조합으로 둘러싸서 규카츠를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떨까요?
수고는 조금 더 들어가겠지만, 저 고기를 보니...규카츠도 좋아보입니다.

[토범태영]

오오..정말 쩌네요. 요즘 이것저것 여러가지 만등어보고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쭈꾸루]

에어프라이기를 들이고 너무 편하더군요 ㅎㅎ
특히 혼밥하는 저같은 사람경우 넣고 돌리고 시간 지나면 땡! 하고 나오니 너무 좋아~♥

[토범태영]

맞아요 ㅎ 제2의 전자렌지죠.

[月夜幻談×貪狼]

저도 에어프라이어로 고기를 굽는데 산본꺼라 그런지 뒷처리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런데 오븐 그릇이란걸 쓰면 육즙이 잘 안빠지나요? 빠져도 기름이 바닥쪽 고기로 죄다 고일것 같은데 그렇진 않은것 같은데 궁금하군요

[토범태영]

네.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데 소고기는 좀 덜한 것 같아요.

[마헨]

아뇨 상관없이 빠집니다. 그냥 그래 보이는거지... 애당초 조리 시간이 길면 길수록 육즙이 더 빠지는건 어떻게 못합니다.겉에 기름등을 바르면 좀 덜 빠지긴 하지만 그것도 크게 의미는 없고요. 저건 어디까지나 조리'만' 편한 방법입니다.

[月夜幻談×貪狼]

그렇군요 배우고 갑니다.

[겜과삶]

이거 후라이펜으로 해도 똑같은데 에어프라이어기가 편해보이는 건 함정.. ㅋㅋ

[토범태영]

ㅎㅎ 깜빡하다 태울일이 없어서 좋더군요.

[전신넬름넬름]

저도 쓰고는있는데 에어프라이어의장점은 적은기름으로 튀김을해먹는거라 감튀나 냉동식품에 최적화인거같아요 고기는 후라이팬이나 직화가 답인거같습니다

[토범태영]

그러고보니 후라이펜으로 고기구워본지 오래되었네요;;

[토범태영]

그렇군요;; 그런데 체감상으로는 별 차이가 안느껴지더라구요;;

[루리웹-6452483908]

에어프라이기 사고 처음에는 웨지감자같은것도해보고 이거저거 열정적이었는데 지금은.........ㅠ

[토범태영]

전 다른게 귀찮아서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ㅜㅜ

[루리웹-6452483908]

저는 치킨데워먹을때 요긴하게쓰긴해요 단 시간조절잘해야지 탄소치킨먹는수가있다능 ㅋ

[토범태영]

먹다남은 감튀나 치킨먹을 때 정말 좋죠.

[확산밀리언 효성♥]

나름 편리한 방법이군요 ㅋㅋ

저는 수비드 머신으로 익혀서 토치 시어링으로 마무리해서 먹는데

[토범태영]

맛있을 것 같습니다!!

[확산밀리언 효성♥]

대신 수비드는 1시간 걸려서 ㅋㅋ
딴짓하면서 해야 되죵
급 배고플땐 별로...

[토범태영]

헐..ㄷㄷㄷ;;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대신 부드러움이 엄청 좋아지겠지만요 ㅎ

[곰단지]

부채살 힘줄은 그냥 드시는건가요? 먹기 힘들던데..;

[토범태영]

힘줄은 안먹고 그 주변만 베어물어서 먹습니다 ㅎ

[세이쿤]

에어프라이로 고기라니..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번거롭긴 하지만 맛이 끝내주죠 ㅎㅎ

[토범태영]

은긍 맛있어요 ㅠㅠ

[루리웹-9735068246]

오븐용그릇이라니!
그동안 에어프라이어다좋은데 밑에 기름처리때문에
힘들었는데 저런게있었네요!

혹시 어디파는지?

[토범태영]

마트에서 파는거 길이재서 가져왔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