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쪽에서 나름 유명 라멘집이라던 부탄츄를 갔습니다.
기본 돈코츠를 시키고 남자라면 패기있게 토핑은 전부 왕창왕창!!!
했더니 나온게 저거................
돈코츠 소스왕창, 파 왕창, 숙주 왕창, 마늘 왕창 했더니
무슨 파와 숙주를 산같이 쌓아주더군요.......
마치 일본의 라멘지로를 보는듯 했습니다.....쿨럭......
하지만 맛은................. 달아요
무슨 돈코츠를 미소라멘마냥 달게 해놨더군요.
일본에서 50가지 넘는 라멘을 먹어왔지만 이렇게 단 돈코츠 라멘은 처음이었네요....
국물자체는 잘 낸듯한데 단맛이.....영.......
그리고 또하나의 에러..... 챠슈가 엉망이더군요......
무슨 퍽퍽살 수육 올려놓은 마냥 부드러운 식감도 없고 뒷만은 약간 돼지누린내와 시큼한맛이 나는게 영..................
면 자체는 일부러 야와라카이로 주문해봤는데 잘 나와줘서 만족했는데 챠슈에서 점수를 다 깍아먹었네요...
먹으면서 사장님인 일본여자분이 계속 돌아다니길래
일본어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제 개인적인 맛 견해를 얘기했더니
특히 챠슈에 대해서 이것저것 저한테 물으시더군요......
그렇게 한 5분인가 사장님과 일본어로 쏼라쏼라 하고 있으니 가게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던.....;;;;;;;
사장님도 저한테 좋은 의견 고맙다면서 앞으로 좀더 좋은맛을 찾아 발전해 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명함까지 주시던.....ㄷㄷ)
그래도 국내에서 먹어봤던 라멘중에는 제일 맛있었으니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덤. 여기 라멘도 라멘이지만 카라아게가 진품이더군요....
레알 카라아게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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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방귀에서 엄청난 스멜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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