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사무실 이전, 새장비 설치 기념 데스크 셋업(자랑글,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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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좁디 좁은 사무실 오피스텔 데스크 셋업 게시물로 여러 추천과 여러 칭찬 댓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훨씬 넓어진 오피스텔로 사무실 이전 하면서 이번에 출시된 모니터 오딧세이 네오 G9 57인치 제품을 새로 들여 오면서

새로 바뀐 사무실 데스크 셋업 게시물을 올립니다.

예전 C49RG90을 쓰다 27인치 두개 붙힌 낮은 높이 DQHD 화질이 마음에 안들어 하다. 결국 직원에게 던져 버리고 오딧세이 아크를 구매하면서 LG 울트라기어 32GQ950 2개를 세로로 세워서 아크 양옆에 두고 사용을 했는데 오딧세이 아크는 진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 하면서 잘 썼습니다. 게임을 하면 VR처럼(물론 VR도 있어서 똑같지 않은건 알지만) 체감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듯 한 느낌, OTT 영화 감상도 매우 좋고 세로직캠 보기는 더 좋고,,,,, 그런데 정작 업무용으로는 양옆 32인치 2개를 보조로 달았지만 여러창을 띄우면서 일하기엔 매우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CES에 32인치 사이즈 4K 2개를 붙힌 57인치 DUHD 울트라 와이드 오딧세이 G9을 보고, 출시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전 구매 라이브 할인까지 받고 치킨까지 당첨 되면서 매우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게 되서 좋습니다.

 9월1일 배송 된다고 했지만 1일엔 외부 일정이 많아 2일 배송 설치 받았습니다. 얼마전 사무실 이전 하면서 오딧세이 아크 이전 설치를 이삿짐센터에서도 빠꾸 먹고, 삼성 케어도 아크 이전 설치는 전국에 제가 처음이라 가이드가 없다고 빠꾸 먹을 뻔 했지만….(박스가 없다는 이유로, 박스는 구입 당시 삼성케어 이전 설치가 된다고 없어도 된다고 해서 기사분이 수거해 가심) 삼성 케어 기사님이 한번 해보자 도전 정신으로 겨우 이전 완료 되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오딧세이 57인치 G9 네오 박스는 수거하지 말라고 하고 창고에 보관 중입니다.(꼭 이전 설치 계획이 있으면 포장 박스 버리지 마세요)

 LG 울트라기어 32GQ950 2개 중 1개는 또 직원에게 던져 버리고 오늘 제대로 데스크 셋업을 완료 했습니다. 아크는 게임용 겸, OTT용으로 쓸 생각이고, 네오 G9은 기본 업무용으로 사용 생각 중입니다.

 네오 G9은 울트라 와이드 지원이 되는 게임은 압도적이지만 32:9 비율이 지원이 안되는 게임은 확실히 아크가 좋습니다.

 OLED가 아니라는게 아쉽다는 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모니터는 미니LED가 좋은거 같습니다. 영화 감상은 OLED TV로 제대로 감상 추천.

 아무래도 4090이라도 네오 G9은 주사율 120Hz 제한이 매우 아쉽습니다. 164Hz까지 지원되는 아크하고 비교해 봐도 미세하게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창을 띄워 놓는 업무방식에는 네오 G9이 최고의 선택지 같습니다.

[루리웹-7758176142]

해쉬태그 뭐가 죄송하다는거죠?

[ski2501]

긴 설명글이 죄송해서요

[루리웹-7758176142]

죄송하지 않으셔도됩니다

[Dr. Manhattan]

저런 환경에서 게임하면 무슨 느낌입니까? 부럽네요

[ski2501]

게임 스타일에 따라 모니터를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

[정남펠트로]

와아.. 멋있다.. 딱 마주하면 저도 모르게 의자에 앉아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을 것 같은 흡입력이 있어요!!!!

[ski2501]

흡입력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재수니]

오른쪽 모니터는 모델명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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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딧세이 아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