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보러갔다가 마침계셔서 사인 받았었네요.
럭키짱 이야기부터 일화들을 털어 놓으심.
바쁠때 찾아 뵌건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널널하셨나봄.
친구놈은 요즘 잘나가는지 카톡해도 답장도 안함.
아주 기가 제대로 살았음.
다다음 달에는 소설로 외전 격 스토리도 나온다는데 이것또한 또다른 친구가 쓰는거.
잘나가는 친구에 다른 친구가 빨때 까지 꽂는 희안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음.
처음 술자리에서 이야기 할때
너는 스토리 다집어 치우고 액션신 하나믿고 덤벼드는게 먹힐꺼라고 이야기도 하고
킹오파처럼 팀을 구성해서 싸우는 이야기도 해보고 했는데
이렇게 까지 대박칠줄 본인도 모르고 나도 몰랐음.
그리고 주인공 각성을 너무 빨리시켰다고 쿠사리 엄청줬음.
마치 배지터에서 계왕권 10배를 쓰지않고 초싸이어인을 꺼낸격이라고 엄청 갈궜더니
주인공 봉인...이후의 이야기는 작가에게 피해가 가기에 이야기는 안하겠음....
그래도 친구 결혼한다고 하니 그바쁘신 와중에 결혼식까지 오는 의리넘치는 놈...
여튼 저싸인도 레어가 될까요?
예전에 유게에 올렸던 적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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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갓오브하이스쿨작가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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