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냥이가 전선을다끊어먹네요

[추운향]

회사갓다가 집에오면 냥이가 전선을 하루에 하나씩 끊어먹네요
그제는 스피커 어제는헤드셋 나중엔 티비나컴퓨터 전선물어뜯다가 감전이라도
당할거같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RULI 케젠]

오렌지 즙같은걸 물에 희석시켜서 근처에 뿌려 접근을 막거나 역시 대신 물고 놀만한것을 최대한 제공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물면 안되는것을 물어뜯는 행동할때마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이걸 물어뜯으면 자신이 싫은 일을 당한다는것을 인지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다른 물수있는것들에 최고의 흥미를 가질때까지 다소 고생스럽겠지만 전선류 잘 정리하시고 숨길수있는건 숨기는게 좋겟죠.
개껌을 쥐여줬다거나 차라리 손을 물도록햇다는 경험담이 있는걸 보면 대신할거리, 무는 감도가 가장 좋은 것을 구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무는 감도가 가장 좋은것은 사람 살입니다.ㅋㅋ 감도 만만찮은 장난감을 찾아보시길)

그러니 해야할걸 정리해드리면
1.선정리 및 숨기기
2.대신 물게할만한 장난감 제공.
3.전선 무는 시늉하면 곧장 큰소리를 내서 막거나 분무기를 뿌려 싫은일을 행해 막기.
4.평소에도 질리도록 자주 놀아주기.

이정도입니다. 이갈이가 끝나고 성장하면서 그 버릇은 고쳐질 확률이 높으니 꾸준히 노력해서 교정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재수없게 다커도 버릇 남으면 골치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