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오픈직후 찾아갔을때, 사람도 너무 많고 시간도 없어서,
미처 다 둘러보지 못한 매장들과, 먹부림 및 표적 가게들을 둘러보며 락온(?)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게시물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67980)
일단 첫 목표는 교토 가츠규로 정했습니다.
사람들이 몰릴까봐 오픈시간 15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만,
...?! 놀랍게도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허허..
기다림...
(고기를 보며) 기다림......
기다림... 끝에 드디어 제 차례가..!
에구.. 걸어가면서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9시 55분에 줄을 섰는데... 1시간 넘게 기다려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가격은 적당한 가격인거같네요. 다른 매장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싼거 같아보이는걸
다만 손님들 회전을 빠르게 하기 위해, 오늘은 살치살 규카츠 정식만 된다고 하더군요..
뭐, 목표로 했던 메뉴라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습니다.
두 둥 -
여러가지 먹는 방법이 있지만, 저는 와사비랑 소금이 가장 맛있더군요.
계란이랑 카레는 고기에 비해 맛이 강해서, 한번만 먹어보고 밥에 넣어 먹었습니다.
소고기..!!
먹고 나왔는데, 여전히 이어지는 대기줄...
아.. 한번 보고싶은데 ㅠ 테슬라찡..
눈물을 머금고 일렉트로 마트로 향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포터블(?) 스피커네요..
키보드 배틀 팝콘 튀길때 쓰면 좋겠군요.
태양 만세! 라고 생각했나?
톱니 돌아가는게 멋진 시계...
게임 타이틀은 정가정가 합니다.
PS VR 시연 부스는.. 사람들 감당이 안되는지 그냥 PS4 슬림만 놓여있더군요.
비...비싸...
안젤라 피그마 9만9천원의 압박.. 저 그냥 만다라케에서 살래요
불상도 파네요 키라보살
방수 카메라 : 주.. 죽여줘...
걸어다니다 보니 출출해져서 긴타코로 직행 ~
값은 의외로 현지랑 별 차이 없더군요. 오히려 지금 엔환율 생각하면 싼거같은 (...)
지금 엔환율이 1100원... 예약상품들이.. 큿, 머리가...
타코야키 뒤집는게 기계로 자동으로 데굴데굴 굴리는거라 재밌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런지, 시키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타이야키 불판은 휴식중
맛은 평범하게 맛있는 긴타코였습니다.
옆에서 우주소녀 사인회를 하더군요.
후후.. 하지만 저는 3D의 여성에게는 관심이 없죠.. 후후..후후흐흐흙흙흑흑....ㅜㅜ
다음번에 올 때 목표는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지하1층 PK식품관쪽에 있습니다.
식품관에서 라무네 줍줍
진저비어도 줍줍
UCC 에반게리온 커피도 줍줍
꽈자도 몇개 줍줍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주보단 사람이 줄은거 같긴 한데, 여전히 많네요
사실 오후 3시 되기 전에 도망쳐 나와서 이후에는 얼마나 많으련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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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냥 제가 골라간 곳이 그럴뿐.. 한,중,일,양식 오리엔탈 푸드 등등 많습니다. 특히 빵집이 지하에 엄청나게 화려하더군요. 배불러서 더 먹지를 못했지만 ㅠ | 16.09.18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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