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타늄 보이입니다.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다이노 커맨더를 정리해봤습니다.
인트로 컷
먼저 박스 크기...
진짜 무진장 큽니다.
이렇게 큰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기본 정보입니다.
가격은 15만 원 선입니다.
가격은 크게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자 그럼 꺼내보겠습니다.
비이클 모드 전장은 430mm입니다.
높이는 160mm
캐리어를 옆에 가져가 봅니다.
크기 보솤ㅋㅋㅋㅋㅋ
옵션은 많지는 않습니다.
몇 개 정리해보겠습니다.
커맨더 라이플이고요.
다른 파츠와 합쳐서
스피어로도 활용됩니다.
커맨더 샷 두 정
커맨더 코인입니다.
아시다시피 합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앞뒷면이 모양이 다릅니다.
캐리어에 장착하는 머신 암
여기에 꽂아 장착합니다.
커맨더 라이플은 옆 부분에 수납 가능합니다.
그럼 바로 캐리어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육각형 부분을
저 구녕에 그냥 연결하면 끝입니다.
자인언트 트레일러 모드입니다.
크기가 무려 700mm입니다.
다음은 커맨더 베이스 모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머신 암 한쪽을 떼어내고요.
여기 보이는 포대를....
90도로 들어줍니다.
이쪽을 이렇게 바닥에 붙여주고요.
캐리어 양 옆에 있는 벽을 이렇게 펼쳐줍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접어주면...
이런 코인 수납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에 다른 코인들까지 모두 수납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부부을 연장하면
이런 파츠가 등장하는데
이건 버닝 케라의 무기에 연결하는
업그레이드 파츠입니다.
그리고 옆 부분을 당기면
다이노 카를 수납할 수 있는 스토리지가 열립니다.
이렇게 들어주면
굴러내려가는 기믹(?)도 있죠.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비이클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형한 모습니다.
(변신을 생략했습니다.)
전고는 350mm 입니다.
가동을 보겠습니다.
목 가동은 360도 돌아가는 등
무난하게 가동이 됩니다.
헤드 가동 외에
목이 앞으로 빠지는 가동이
추가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팔 돌리기...
라쳇입니다.
팔꿈치는 90도 정도 꺾입니다.
역시 라쳇
팔 들기는 이 정도 됩니다.
역시 라쳇 가동입니다.
따다다다닥
허리 돌리기도 무난하게 돌아갑니다만
숙이는 건 불가능하네요.
앞 스커트 가동
다리 들기는 90도까지는 안 되지만
꽤 많이 들립니다.
무릎은 이정도...
허벅지 돌리기...
역시 라쳇 가동입니다.
발목 가동입니다.
앞뒤만 가동되기 때문에
접지력은 좋지 않습니다.
뒤꿈치 가동
마지막 에필로그 짤 나갑니다.
총평입니다.
다이노 커맨더는 단순한 변형 로봇을 넘어
거대한 캐리어 기지형 로봇이라는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한 완구입니다.
캐리어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형되는 과정은
직관적이고 튼튼하며,
미니특공대 시리즈 기존 기체들과의
연동성도 높아 놀이 확장성이 우수합니다.
실물로 마주했을 때의 크기와 존재감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박스 크기부터 놀라웠지만,
완구로서 담고 있는 다양한 기믹과 가동성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라쳇 관절이 주는 묵직하면서도
부담 없는 손맛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대형 완구류는 대체로
포징 제약이 큰 편인데,
다이노 커맨더는 적당히 포즈를 잡아주면
일반 로봇 피규어에 버금가는
멋진 자세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물론 기존 시리즈에 비해
살짝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구조적 특성상 여전히
가동성에는 제약은 존재해서
디스플레이와 기믹 놀이 중심으로 즐기는 것이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다이노 커맨더는
렉스 카이저에 이어
K-완구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티타늄 보이였습니다.
(IP보기클릭)21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