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가격에 구한 미조립 제품
볼트피스톨 대신 다른 무기 들려줄 거라 간단한 개조를 해줌
다른 피스톨 부품의 손잡이를 잘라다가 빈 홀스터에 접착해줄것
권총이 들어있는 홀스터 완성
발 각도가 오묘하게 되어 있어서 그거 맞추기가 힘들어보였음
그래서 기존 베이스를 잘라다 개조하기로 함
어깨패드는 데스워치 업그레이드 키트에 들어있는 터미네이터용 패드 쓸것
테두리가 튀어나와있어서 모델에 안 들어가는 문제가 있어서 테두리를 밀어줬음
빈공간은 퍼티로 채워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한 도색 중고 버저커
필요한 도끼 부품이 붙어있는 버저커와
필요한 머리 부품이 붙어있는 버저커를 병에 넣고
무수 에탄올을 부어줌
도색 제거 완료
왼쪽에서 팔-도끼 뜯고 오른쪽에서 머리 뜯을거임
이단적 머리장식을 싹 밀고
마찬가지로 도끼에 있던 불경스러운 장식들도 제거
원하는 비주얼이 나왔음
베이스를 말끔하게 다듬어준 뒤 도색 준비
머리는 흰색으로 칠할거라 블랙 안뿌리고 처음부터 흰색으로 감
뉴트럴 그레이로 드라이브러시
뉴트럴그레이에 흰색 좀 섞어서 드라이브러시 한번 더 하고
드라켄호프 나이트셰이드를 전체적으로 발라 로 푸르딩딩한 느낌을줌
오른팔은 갑옷 없이 맨 팔 이라서 피부색을 좀 고민했는데
칠하기 쉽게 갈색 했음
빨간 부분도 쓱싹 칠해주고
금색도 쓱싹
도끼에 빈 공간이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덮나 고민하다가
공사장 스트라이프를 넣기로 함
마스킹 테이프를 길게 잘라 붙여주고
노랑을 싹
이제보니 좀 촘촘하게 하는게 나았을지도
클리어 레드를 희석해서 튀겨줌
도끼 부분에 피가 좀 모자란 것 같아서 나중에 더 팍 팍 튀겼음
베이스는 생각해뒀던 컨셉이 있었는데
그걸 해보기에는 실력이 부족해서
안그래도 오래 붙잡고 있던 작업이 더 길어질 것 같아서 과감하게 포기함
흙 부분은 블랙-그레이
발판 부분은 건메탈-크롬실버
적당히 마감해서
모델을 접착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