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쿠악스 스포(딴겜 강력 스포) 마지막회 감상

[돌다리]

11화에 마치 xx원정대의 그것처럼 저쪽 세계의 라라아가 상상한 세계가 지쿠악스 세계관이라고 

이해가 되서 일종의 가상 현실 게임 같은 세상이라 건담이 거대화되는 것도 라라아의 상상이라면 이해가 되는..

그리고 퍼건이 등장한것도 저쪽 라라아는 퍼스트 건담 밖에 보지 못했을테니 역샤의 뉴건담이 나올 건덕지가 없었죠 (일부 글의 열망과는 달리)

그리고 이쪽 세계의 라라아, 샤아 는 성우가 바뀌었고 (아무로는 등장하지 않았으니 논외) 저세계는 원작의 성우를 써야해서

그 xx 가 성우를 맡는 건 필연적이긴 한 거라 보여지기는 했습니다. 

물론 이 성우 기용은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끌고 간 스튜디오 카라의 책임이겠고 그들의 의지겠지요.. 시청자의 반응은 온전히 업고 가야...

[souldrops]

그냥 심오하거나 묵직함은 배제한 라이트한 결말의 시공을 초월한 연애담 이려나요? 개인적으론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건담mk2]

거대화는 단바인에서 하이퍼화,..라고 거대화되는 연출이 잇었습니다.
칼끝을 겨우 맞대는 빌바인의 오마주는 없더군요,

마지막에 슈지를 만나러 갈꺼냐..묻는 상황등을 보면 평행세계의 제타에 해당하는 무언가도 나올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많은 메카의 시도 (경계전기 등)이 있었지먼..건담을 이끌어 갈 새로운 메카사조를 다시 만들기도 무척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루리웹-0346751051]

마법소녀 변신도 가능하면 거대화도 불가능한건 아니니

[팬텀V2改]

지쿠악스 내용물이 그양반이여서
최종폼을 복잡한 마음으로 바라봐야했네요 ㅎㅎ

[phantoam]

안 그래도 저도 그거 보고 기분이 팍 상해서 묵혀둔 지쿠악스는 그냥 처분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머리로는 어떻게 이해가 된다고 해도 가슴으론 딱히 인정하기 싫어질 정도로 팍 식어버리네요.

[청량음료]

최종화 보고 나니까 돈 굳었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포스21]

전 꽤 재밌게 본 편입니다. 다만 프라를 살지는 좀 미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