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트는 옵션파츠다 보니 팔다리가 없다는 걸 경험상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쉬유닛도 같이 데려와서 조합해 보았죠.
대쉬 유닛이라 달리기 포즈를 시켜보니 저한테 뭔가 떠오르는게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황금의 불침함!
해서 홀린듯이 마커도 사기에 이르렀습니다.
목표인 살색(P015)에 기본으로 필요한 듯한 검정(P001), 하양(P002), 그리고 그냥 좋아하는 빨강(P005)을 구했죠.
색칠전 체이서의 컬러A 얼굴과 서전트의 컬러 C 얼굴을 서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많은 일이 있은 후 색칠이 끝난 컬러 C(였던 것) 입니다.
컬러 A보다 밝은게 오히려 B에 가까운건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드네요.
추가로 많은 일이 있은 후 탄생한 말딸 비슷한 무언가 입니다.
포즈는 3연속이었나 4연속 레이스를 시켰을때 항의하는 느낌으로.
다 가지고 놀았으니 이제 수납함으로 넣는 도중 등쪽의 C컬러 파츠를 발견했습니다.
새로 도색하고 사진도 새로 찍어야 하나 싶었는데 어차피 등짝은 안찍혔으니 못본걸로 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