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었나? 몇달전에 중고로 몸통 일부가 조립된 녀석을 싸게 사다 조립중이네요. 그럭저럭 대부분 조립이 잘되고 있는데...
아쉽게도 스티커..가 빠졌습니다. 뭐 그래서 원래가격보다 5천원 깍아서 구입...
오늘 시간을 내서 다리부터 조립시작했는데.. 과연 반다이의 주력라인업 답게..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근데.. 전 모형조립할 때 철저하게 매뉴얼을 따라가며 만드는 편인데 , 다른 이유가 아니라 약간만 방심해도 뭔가 조립을 이상하게 해서 엉뚱하게 부품을 바꿔서 껴 버린다 던가.. 하는 실수를 자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자, 웃으세요!
이건 도대체? 어떻게 정신을 팔면 이렇게 조립하는 건지? 눈치 채면 이렇게 되어 있네요.
암튼 기묘한 조립을 거쳐서..
부랴부랴 어느정도 수정해가며 여기까지 진행했습니다. 다만 남은 부분은 아마 다음주? 에나 이어받아 해야 겠네요.
주말에만 집에 오고 , 평일은 회사에 가까운 하숙방...에서 지내는 편이라...스티커가 없는게 아쉽지만 꽤 재밌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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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25.06.22 00: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