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토지마 탄자부로는 가면라이더가 되고 싶어] 그날 밤의 일(스포)

[새틀라이저]

한 집에 갑자기 들이닥친 강도들.

무자비합니다.

할아버지가 당한 모습에 분노하는 손자 이치요.

그래서 강도에게 킥을 먹여줍니다.

갑자기 공중부양을 하더니...

날아차기를 먹여줍니다.

결국 애 치곤 너무 쌔서 강도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그 모습은 무려 쇼커 전투원!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웁니다.

상대도 되지 못한 채 당해버립니다. 어린애 상대로 너무 치사한 거 아니냐?

한 현금 수송차를 습격한 사건의 뉴스가 나오는데 남자 강도는 이건 자신이 한 짓이라고 합니다. 

이거 보아하니 저 남자 강도가 여친이랑 강도 짓하다 경찰은 물론이고 쇼커한테 지 멋대로 행동한 걸로 제대로 찍혀 양쪽에서 도망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근데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거구의 할머니.

가족이었네요.

화가 난 할머니가 곡괭이를 강도의 어깨에 박아줍니다. 'ㅁ'

가족들을 구하고 강도를 손 보려고 합니다.

결국 다시 변신합니다.

할머니를 도와주려하지만 할아버지는 걱정하지 말랍니다.

근데 갑자기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서둘러 밖으로 나오는데 주위에는 피가...

쇼커 전투원과 그 여친의 시체에...

할머니까지 의문의 존재에게 당해버렸습니다.

아내의 처참한 모습에 분노해 달려들었지만 간단히 처리해버립니다.

아마도 지 멋대로 행동하고 도망쳐버린 쇼커 전투원을 숙청하기 위해 오다가 목격자들까지 죽여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형제들까지 보고만 의문의 존재.

어차피 꼬맹이들 말을 믿을 사람들은 없다고 생각했는지 죽이지 않고 팔을 날개로 만든 뒤 날아가버립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시신을 놔두고 울부짓는 형제들.

그 때 동생인 미츠바가 형이랑 목격했던 것은 틀림없는 괴인이었습니다.

[netji]

박쥐 사내네요 가면라이더 2화에 등장한 괴인인데 아파트 주민들을 흡혈귀 로 만들어 조종하다 혼고 다케시 와 다치바나 토베에 의해 작살나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