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핫한 이누야사 후속작 야사히메가 인기라서 봤는데,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가 너무 이상합니다.
1. 설명 그득한 이야기
한창 적과 싸우는 와중 적 요괴가 뭔지, 어떤 일인지 설명하느라 전투템포가 끊깁니다. 물론 야사히메가 이누야사 후속작이라지만 안 본 사람을 위해 어느정도 설명이 필요한건 이해하지만, 한 화마다 설명하기 위해 전투를 끊고 이야기하는건 너무한 것 같습니.
2. 이야기에 중심이 없다.
이누야사는 처음에 사혼의 구슬을 시작으로 메인 악역인 나락이 등장해 주요 빌런과 여행의 목적을 이해시켰다면, 야사히메는 도대체 메인 이야기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지 않아서 사이드 스토리로만 진행 중인 이야기 같습니다.
거기다 뭔가 있어보이게 야사히메들에게 구슬을 선사했지만 그게 뭔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아 궁금증 유발보단 짜증을 불러옵니다.
3. 자신들의 아버지를 궁금해하지 않아하는 주인공들
사실 야사히메의 가장 큰 떡밥은 전작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되었냐며 왜 딸들과 헤어져서 살고있는지 의문인 점입니다.
아마 이게 야사히메의 주요 스토리 같은데, 문제는 지금껏 주인공 딸 3인방이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 전혀 관심없다는 점입니다.
언급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넌 누구 딸이라 작중에 이야기하는데도 주인공 3인방은 별 반응이 없습니다.
2쿨이라는 짧은 화수에 이야기를 진행하려니 급한건 알겠는데, 적어도 지금껏 스토리 전개는 캐릭을 제외하곤 완전 꽝입니다.
거기다 2쿨이면 24화 정돈데 벌써 6화까지 진행한 것에 비하면 이야기 전개가 없다시피해 전작을 재미있게 본 사람이 아니면 과연 지금 야사히메가 재밌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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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메인 스토리는 잠 못 자는 동생에게 잠을 찾아주기 위해 나비 찾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수는 니아빠 죽여라 키린마루 막아라 그러는데 토와는 동생 멀쩡하게 돌려주고 현대 돌아가는게 주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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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뭘 할지는 초반에 이미 알려줬고, 자잘한 떡밥도 계속 던져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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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이 너무 늦게 나오면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죠. 설명이 많아지는건 아마 그 탓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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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메인 스토리는 잠 못 자는 동생에게 잠을 찾아주기 위해 나비 찾는 이야기입니다 시대수는 니아빠 죽여라 키린마루 막아라 그러는데 토와는 동생 멀쩡하게 돌려주고 현대 돌아가는게 주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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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뭘 할지는 초반에 이미 알려줬고, 자잘한 떡밥도 계속 던져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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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이 너무 늦게 나오면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죠. 설명이 많아지는건 아마 그 탓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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