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복을 입은 기사 설정화를 그린 적 있고
전에 말했던 설정대로 전투시에 입을 갑옷 디자인을 그리기로 했는데
대전쟁으로 금속이 고갈되서 금속을 아끼기 위해 나무 갑옷을 입는다는 설정으로
초기 설정을 잡았는데
1차로 디자인 한 컨셉은 금속 테로 보강한 나무방패들을 몸에 두른다는 컨셉으로
갑옷을 디자인 했는데 이건 넘 아니다 싶어서 폐기
그래서 원시인들이 입던 뼈 갑옷은 뼈를 찰갑처럼 엮어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러시아 전통 갑옷이자 몽골의 전통 갑옷이기도 한 호약과 코트 오브 플레이트를
참고해서 나무도막을 엮어 만들었다는 2차 디자인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오랑캐 같고 생긴것도 너무 무쌩겨서 또 폐기
그래서 지금 최종적으로 결정한거 기존에 입은 제복 디자인을 약간 변경해서
2차에서 썼던 코트 오브 플레이트 설정은 그대로 가져와서
코트 안에 입는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차피 전에 디자인한 스콰이어도 금속제 갑옷 입었는데?
아차 하고 그냥 나무로 된 갑옷 입는다는 설정 버리되
금속을 아껴서 활용한다는 컨셉은 가져가서 제복과 갑옷 일체형으로 디자인이랑 설정 바꿈
코트 위에 갑옷 덧씌워 입는다는 컨셉은 폴아웃 뉴베가스의 폭동 진압복에서 아이디어 참고함
이렇게 보니 뭔가 스콰이어보다 더 싸보이는것도 있고 무엇보다 귀족보다 해적컨셉에 더 가까와졌는데 아무튼 조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