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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 '낙태용 복제약' 승인에 보수 진영 ‘격앙’… 韓 도입 논의는 언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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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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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한 여자들이 낳은 자식들 대부분 유기되거나 보육원행 등 사랑받지 못하는 인생을 살텐데 태어나기 전에 산모가 결정하는게 뭐 크게 잘못될만한 일인가 싶네요. 태어난 사람 하나도 신경쓰고 책임져주지도 못하는데.... 하지만 선택이 쉬워지면 '자발적'인 선택이 더는 자발적인 것이 아닌 타의로도 쉽게 강요되어질수 있다는게 문제겠네요
25.10.09 01:28

(IP보기클릭)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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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게 낳은 자식을 그러면 너희 기독교 가정에서 다 입양해가라. 절대 파양하지 말고
25.10.09 02:42

(IP보기클릭)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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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한 여자들이 낳은 자식들 대부분 유기되거나 보육원행 등 사랑받지 못하는 인생을 살텐데 태어나기 전에 산모가 결정하는게 뭐 크게 잘못될만한 일인가 싶네요. 태어난 사람 하나도 신경쓰고 책임져주지도 못하는데.... 하지만 선택이 쉬워지면 '자발적'인 선택이 더는 자발적인 것이 아닌 타의로도 쉽게 강요되어질수 있다는게 문제겠네요
25.10.09 01:28

(IP보기클릭)14.4.***.***

ihwa
안전장치를 고심해서 만들면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일이 터지고 많은사람들이 희생되면 그제서야 수리하겠죠 | 25.10.09 01:49 | | |

(IP보기클릭)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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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게 낳은 자식을 그러면 너희 기독교 가정에서 다 입양해가라. 절대 파양하지 말고
25.10.09 02:42

(IP보기클릭)58.226.***.***

낙태약을 허용할 거라면 인간복제도 허용하라 낳고싶어도 낳지 못하는 찐따들의 고통을 너희는 아느냐!!!!
25.10.09 06:49

(IP보기클릭)110.11.***.***

전제가 잘못됐다. 우선 자연적으로 임신한 상태에서 생명의 존엄을 결정지을 그 어떤 것도 존재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 그게 아이의 엄마라 할지라도 그 아이가 들어서기까지 아이의 아빠의 권리 역시 존재하고 아이 자신의 권리도 존재하기 때문이지. 자아가 형성되지 못했다고 해서 생명이 숨쉬지 말란 법은 없잖나. 그런식이면 치매환자가 식물인간의 존엄성은? 그럼 낳으면 누가 책임질거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어차피 책임져달라고도 안할거다. 지들 스스로가 그런 책임감이 없으니 쉽게 이야길 하는거지. 아이의 어미가 낳을 여력이 안된다면 사회가 연대해서 책임지는 노력을 해야 바른 생각 아닌가. 어차피 출산률도 저조한데 아이 한명 키우는 게 뭐 그리 대수겠냐. 세금 뒀다 뭐하게. 아무렴 정부가 이정도도 힘을 쓰지 못할까? 니들더러 책임지라 안할테니 ㄱ소리좀 ㅆ쳐라. 무엇보다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이 불행할거란 망상 부터 버리던지. 사람마다 본성이 다 다르고 환경을 대하는 태도 역시 다르다. 그리고 사회가 적극적으로 보육원에 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경을 쓰려면. 가장 먼저 보육원에 아이가 있어야 할 거 아니냐. 저렇게 낙태를 종용하고 쉽게 생명을 제거하는 게 일상화 된다면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연대해서 어려움을 같이 극복할 기회 마져 줄어드는 셈인데 보육원 없어지는 게 그리 반길일이겠냐. 보육원에라도 보내서 아이가 하나의 생명으로라도 자라주길 바라는 산모들은 어쩌라고. 그때가면 보육원 수가 줄어들어 그럴 기회조차 사라져 버릴 날이 오게 되면 어쩌자는 건데. 시설이 존재하는 이유가 그 시설을 존재하기 위해서 불행을 키우자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키고 사회가 연대해서 모두의 불행을 최소화 하는 데 목적을 둬야 하는 거 아니냐. 근데 약 한알로 생명을 앗아가는 게 만연되면 베이비 박스 수마져 현저히 줄어들게 되어 아이를 맡기기 위해 기차라도 타고 가서 맡겨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될텐데 낳은 아이를 그럼 길바닥에 버리라고? 당연히 버려지는 아이도 줄고 보육원에 맡길 이유가 사라져 버리면 가장 이상적일지 모르지만. 그 이상적인 것이 늘 현실과 상충되는 걸 모르나? 여자아이들 중에는 그래도 사귀던 남자애가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동의를 했길래 낳으려고 임신을 했다가 그 남친이란 애가 돌변해봐라 낙동강 오리알 신세처럼 어미 뱃속에 있는 아이는 애비 없는 고아로 자라야 할 판인데. 이때 어미의 심정이 어떻겠냐고 이미 임신기간이 7개월 가까이 됐다고 해봐라. 거기서 낙태가 쉽겠냐? 자기 혼자 낳아서 키우는 게 쉽겠냐고. 그래서 베이비 박스든 보육원이 됐든 시설은 꾸준히 유지가 되어야 하고 사회적인 연대 책임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하는데. 낙태가 만연되면 시설이 현저히 줄어들 게 불보듯 뻔한 거 아니냐고. 그리고 왜 생명을 지들 마음대로 정하는데.
25.10.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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