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토미노 요시유키, [G레코] 극장판은 5부작

[물개의 세부]

http://www.oricon.co.jp/special/50344/2/

총집편 5편!? 극장판 『G-레코』는 전례 없는 도전

토미노 감독은 현재 지레코 극장판 제작에 임한다고 들었습니다. 대체 어떤 영화입니까?

토미노 : TV판 전 26화 총집편입니다만, 과거 다이제스트판이 아닌, TV판을 전부 사용하는 극장판으로 총 5편으로 공개예정입니다. 물론 TV판의 구성오류 부분은 삭제합니다만...

총집편 극장판을 하는 이유는?

토미노 : 지레코는 자신의 기획부족도 있거니와 작극이 되지 못해 제대로된 영화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까부터 단순히 [SF를 좋아한다] [메카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영화를 만들면 안된다고 했었습니다만. 그건 제 자신한테도 말할 수 있습니다. 지레코는 초기설정이 좋았고, 건담의 토미노가 하니까 이런거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즉, 저 혼자서만 생각한 탓에 알기 어려운 작품이 되버렸지요. 

그럼 어떻게 알기 쉽게 하는 건가요?

토미노 : TV판 연출은 거의 맡기다시피 하여, 젊은 사람들이 해주었는데, 제가 상의할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작화 체크는 이런 시선으로 해달라]라는 애니메이터의 지시를 제가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제대로 손을 봐주지 못한 부분 등에 세세한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걸 안하면, 영화로 기분좋게 볼 수 없지요, 설명할 수 있는 범위에서 예로 들자면, 무중력 지대에서 머리카락의 움직임이라는 게 중력이 있는 지구랑은 다른 셈이죠. 우주에 있는데, 머리카락이 다 늘어져있는게 이상합니다. 그런 걸 전부 띄웠습니다. 그러한 그림을 하느냐 마느냐에 수작업 애니의 한계가 보이는 동시에 그걸 해두면 관객들 생리적으로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답니다. 그런 수정을 꽤 해두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영화라는 건 그런 걸 해두는 거니깐요.

전편에 걸친 수정, 또한 부분적으로 신작 컷 추가가 있다는 거로군요.

토미노 : 네. TV판,DVD판을 산 사람한테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리란 건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작품을 사주신 분들한테 [그런 G레코라도 괜찮다]라고 얘길 듣는 건 정말 감사히 여깁니다. 

토미노 : 왜 지금 극장판이 필요한가하면, TV판의 추세라면 앞으로 이어지지 않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을 10,20년후에도 계속 같은 걸로 하기 위해서랍니다. 동시에 극장판 제작을 위해 전화를 수정하다보니, 이 작품은 [알기 쉬움]을 해결하면 나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스토리의 근본적인 부분은 바뀌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지레코의 스토리는 좋은 점을 눌러두고 있죠. 다만, 너무 타이트해서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잘라져 있던 부분을 넣습니다. 아마, TV판을 보지 않은 사람한테는 모르는 수준인지라 여기까지 보게 되면 부드럽게 이야기가 들어오리라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동안 G레코는 모르겠다고 불렸지만, 지금 만드는 걸 보면 어른의 시선으로 봐도 제대로 납득이 갈 작품이 될 겁니다.

지레코로 내거신 탈건담이란?

토미노 : 지금 건담월드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이야기를 만들려해도, 결국엔 국지전인 스토리가 될 뿐이죠. 그건 이른바 [전기물]이에요. 전기물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도 패전했는데, 제로센 전기물 등이 잘 팔렸습니다. 남자가 있는 한 국지전을 그려낸 전기물만 이뤄질 뿐이죠. 그리고 그게 리얼한 전장을 그린거라고 생각하죠. 그런 전기물을 추종해선안되고, 더구나 명색이 [건담]을 시작한 토미노가 이걸 해서야 안되죠. 메카의 번호만 다를 뿐 전쟁에 이기는 전기물은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 2년 반 정도 생각하고 현재의 건담전기물을 벗어날 방법으로 1000년을 넘기면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시대를 날리기로 생각한게 지레코입니다. 

1000년이 지나면 우주세기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로군요.

토미노 : 천년이 지나면 지구는 엉망이 될 겁니다. 아마 인류도 물갈이 되겠죠. 그렇다면 이야기는 [재생]의 스토리입니다. 즉, [부활물]을 그리는 거지요. 물론 과거 건담월드가 있던  지구인데, 건담이랑 비슷한 메카가 나와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것이 지레코의 세계. 그 상징으로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걸 배치했어요. 근데 난감하게도 전 몰랐는데, 과거 딴 건담에도 우주엘리베이터를 사용했더군요.(웃음) 하지만 저 자신은 우주 엘리베이터 같은 건 기술적으로 요만큼도 안 믿습니다. 그래서 지레코를 보는 아이들은 우주 엘리베이터는 이상하잖아? 라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갈고리가 되는 걸 [거대로봇물]에 섞어줌으로 50년후, 여러 의문이나 문제점을 해결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한테 깨달음을 주는 얘기를 만드는 거로군요.

토미노 : 지금 극장판을 5편 만들고 있습니다만, 1편이 재미없으면, 2편은 봐주지 않습니다. 제대로 끌릴 화면을 만들지 않으면 5편 따위야 봐주지 않겠죠? 예로 들자면, 거대 로봇을 싫어하는 분들이 봐도 재밌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영화라든지, 연극은 [팬들만 봐서는]장사가 안됩니다. 그건 히트한 [너의 이름은]에서 증명됩니다. 실은 [너의 이름은]은 화면적인 만듦새를 꽤나 의식하였습니다. TV판 지레코는 너의 이름과 같은 예쁜 그림을 만드는 걸 의식하지 않았죠. 그러니 [너의 이름은]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AGUNI96]

Mg 좀 나와줘

[064_2nd]

극장판 나오면 G셀프정도는 MG화 되지않을까 조심스래 기대해봅니다.

[YoonELEC]

200번째 MG로 나올듯

[키넛]

G레코의 문제가 뭔지는 자신이 잘 알고 있네용

[아프로 레이]

메카디자인이 철혈보다 못함

[키넛]

전 철혈보다 이쪽 디자인을 더 좋아함 ㅋ

[배틀범버]

쓸데없이 겉멋만든 철혈보단 개성적

[아프로 레이]

내 취향은 아님 hg로도 딱 하나만 삼....철혈은 잡병 몇 빼고 올클리어
스토리는 좀 병맛이었어도 메카 디자인은 훨 맘에 듬

[★超巨星★]

전 G레코 캐릭터 디자인,메카닉 디자인 다 맘에 들었었는데.....철혈은 캐릭터랑 메카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1화만 보고 말았었네요.

[여 월]

프라퀄을 지적하면 몰라

(노골적으로 철혈 밀어주고

G레코는 개차반 취급했으니)

디자인은 논할 영역이 아니라고 봅니다.

[횽아아니누나?]

디자인 면에선 솔까 깔 구석을 못 찾겠던데요.
턴에이만큼의 쇼크는 아니어도 G셀프 디자인은 충분히 개성이 있고 멋지던데요.
MG나오면 필구 예정

[슬레이프닐]

어차피 메카디자이너는 G레코나 철혈이나 교부 잇페이가 상당부분을 맡았어요.. 똑같은 사람이 만들었으니 두 작품 다 메카디자인이 개성적일 수 밖에 없죠.

[슬레이프닐]

맥 나이프

[슬레이프닐]

키마리스 비다르. 둘 다 교부 잇페이의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G레코나 철혈이나 교부 잇페이의 디자인이 꽤 맘에 들어요.

[루리웹-5668176028]

이게 무슨 개소립니까?

[루리웹-5668176028]

이런 메카 디자인이 멋 없을리가

[안산출신마리오]

디자인이 안좋다는 것과 님 취향에 안맞는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아프로 레이]

내 취향이 아니라는 말이 까일 일인가? ㅋㅋㅋㅋ

[안산출신마리오]

지금 여기 덧글에서 까시는 분들이 님 취향이 아니라고 발언했기 때문에 까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슬레이프닐]

잡병 운운하는게 까일 말 아닐까요. 철혈 양산기들도 분명히 괜찮은 디자인일텐데 단어 선택을 잘못하신듯.

[소노다 우미]

HG가동률은 그당시수준에 안맞게 좀 떨어지긴 하더라 BF가 팔다리 다접히는데
레코는 거의 90도 수준이었거든

[진정한루리인 그랜드현우]

[메카디자인이 철혈보다 못함]

이게 까이는 이유죠. 객관적으로는 양쪽 작품의 MS들이 대등한 퀄리티의 디자인이지만 그저 취향에 따라 갈릴 뿐인데, 자기 취향을 근거로 어느 한쪽이 못났다는 결론을 내렸으니까요.

[진정한루리인 그랜드현우]

몇자 덧붙이자면, 애니 말하는게 아니라 위에 아프로 레이님 얘기......

[나타쿠]

갠적으론 교부 잇페이의 최고의 디자인은 카바칼리라 생각합니다. 철혈때 디자인도 개성적이었지만 카바칼리나 자스티마에 비하면 좀 건담시리즈에서 봐오던 기체로썬 이질감이 강했던 느낌.애초에 철혈이라는작품 자체의 메카 컨셉자체가 생소하다보니 그것이 반영되다보니 저런 디자인을 뽑은거지만요 ^^ 키마리스 트루퍼와 키마리스 비다르역시 참 독특하면서도 매력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메컷메컷]

5부작ㄱㅋㅋㅋㅋ

[마군Z]

5부작이라니 얼마나 다시 만들고싶었던거야ㅋㅋㅋㅋㅋ

[마군Z]

이건 말하자면 맘에 안드는 부분들 편집해서 완전판으로 다시 만들고 싶은데
그걸 작업하려면 장사가 되어야 기획이 통과될테니 극장판으로 내겠다 하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

[미 미]

엄청난 게 하나 나올 것 같군요

[여 월]

부족한 면을 인정하고 고칠려는게 좋네요.

총집편이라 불안하긴 하지만

5부작이면 충분히 분량은 될거 같고

메시지면에서 상당히 좋았던 작품인만큼

잘 뽑아주면 좋겠습니다.

[*ARE*]

아 철혈말고 g레코가 50화는 뽑아야 했는데

[도날드덕]

아직도 이소리냐

[스펜터]

이 놈은 아직도 이런 식이냐.

[Eepsilon]

와 아직도 있었네

[판테온상향좀]

살아있는 전설 갓날드덕.
싫어요를 눌러 존경을 표합시다

[메탈맨mk2]

TV판이 26편이고 본편길이가 20분이라 생각해도 9시간도 안되는데 극장판 5부정도면 추가장면이 꽤 있겠네요.

[하얀악마]

감독님, 제타 극장판도 신경 좀 써주셨더라면... ㅜㅜ 1편은 대박이었는데... 내년에 역습의 샤아 30주년인데 기대 좀 걸어볼께요... 가 아니라 저거 만들면 별 다른 것이 없겠군요.

[디스크쇼]

4쿨인 퍼건,Z건담 극장판조차 3부작인데 아주 각잡고 만들려나보네 ㄷㄷ

[아룬드리안]

5부작 크

[철영바]

토영감님이 너의이름은을 칭찬한걸 보면 엄청 대단한 작품이긴 하구나;;

[YoonELEC]

G-아케인 사세요 요놈은 가동성 좋음

[반프레오수]

5부작!

[phantoam]

이걸 시너지로 MG G셀프도 부탁해요 반다이님들아!!

[러셀라스]

바라라!!!! 바라라라!!!! 바라라라라라!!!!!

[코토하P]

이 영감님 나이가 어떻게 되더라...

[구도나세]

그래도 문제점을 잘 아시고 고치러는부분이 좋네요...
토미노옹 무병장수하셔요..

[Bictory]

난 독자적 세계관 건담을 내면 좀 설명좀 하고 시작했으면 좋겠음
시드나 더블오는 초반에 간략한 세계상황과 주인공들의 위치를 보여줘서
시나리오에 집중할수있었는데 이건뭐 주인공들이 속한 단체가 뭔지 적들이 정확히 뭘하는 단체인지
뭐 과학기술을 금기어쩌고하는 교단같은것도 나오는데 세계관을 알수가없으니 주인공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앞으로 뭘하고자 하는지도 관심이 없게됨
기체 디자인들은 쩌는 애들이 많은데 정말 아쉬웠음

[마군Z]

사실 G레코는 설정 다 파악하고 봐도 어? 이래도 되는거야? 싶은 장면 많았음요ㅋㅋㅋㅋㅋ

[Feilong#31725]

등장인물(특히 주인공)에 본인감정 이입해서 자신의 분신인양 착각하지 말고 그냥 저 시대에는 저런 사상이 저 사람들에게 당연한거구나 하고 별개의 인물들로 보면됨 토미노가 이야기하듯 g레코는'전기물'이 아님

[데스사이즈헤]

안그래도 2쿨로는 택도 없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보면서 많아 들었던지라 설명 파트까지 소화하기 어렵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번에 극장판이 5부작이라면 오히려 2쿨 TV판보다 충실한 내용이 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되네요

[Ransi]

이 기회에 완전 신금형 G셀프 리바이브, 혹은 MG G셀프 좀.......

[도날드덕]

토미노 손을 왜 더럽히지

[제이.리]

토미노 영감님은 똥을 만지실분이 아닙니다.

[부라보소년]

지레콘키스타 극장판 꼭 대박나고 흥했으면 좋겠다!!!!! 지레코 파이팅! 토미노 파이팅!

[오그레이트]

구성 뜯어고치고 5부작이라면 꽤 기대가 되네요. 산만한 스토리가 정리되면 나름 명작이 될 것 같은데...

[S.O.B]

갠적으로 일본에서 공중전과 우주전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연출 할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이라고 생각.

[세헤라자데나]

역시 거장이라고 생각되는게 g레코가 당시 받은 안좋은 평을 확실히 인지하시고 고치시는 자세네요. 거장일수록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이 엄청나서 다시 손대는걸 꺼리는데 저런 자세를 많이 본받아야겠네요

[발레왕슛돌이]

확실히 토미노 감독님은 말씀하시는게 뭔가 내용이 깊음... 말에 뼈가 있는 느낌.
여러 방면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신게 인터뷰 내용만 봐도 딱 알것같음. 신념도 확고하시고 작품에 대한 고집과 열정도 엄청나시고.
그렇다고 무대뽀로 밀고 나가시는게 아니라 밑에 사람들과 함께 조율 잘해가면서 하시는 거 보면 정말 국적이나 작품의 장르 이런걸 떠나 정말 굉장한 사람이라고 느낌.
극장판 5부작이면 진짜 엄청나게 초대형 프로젝트인데 건강하셨으면 좋겠음.

[럽츄]

오 5부작이나 하면 스폰서압박때문에 2쿨밖에 못해서 급전개 되던게 전부 제대로 표현 되겠네요 기대합니다!

[Renoir.]

으아아ㅏ ㅠㅠ 요는 볼거리에도 힘좀 써주시겠다는 이야기!!

[Zeroths]

토미노옹님 제발 좋은 작품으로 팬심좀 다시 자극해주세요...ㅠㅠ
지레코가 몇가지 방면에서 문제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니 더욱 더 기대...

[리비에르P]

5부작 2시간씩 하면 tv판 초과하는데 과연 토옹 ㄷㄷ

[샴블로]

영감님 땡큐요 ㅋㅋㅋ 그래서 1부는 언제 나오죠? ㅠㅠ

[Funnysher]

영감님도 개선할줄 아는데
존나 고집부리는 똥펀즈

[제네럴가디언]

그렇다고 오펀스 극장판 만든다고 하면 욕할거잖 ...

[여 월]

2기를 그따위로 낸 시점에서

이미 기회 걷어찬거 아님?

문제점 있다고 1기부터 말 나왔을텐데

[진정한루리인 그랜드현우]

똑같은 제작진이 만든다면 개선 안될게 뻔하죠.

[Project_So]

2기 끝난 뒤 인터뷰같은걸 봐도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게 확실해짐

[떠돌이 까치]

마지막 화 전투 연출은 다시봐도 명품.

[mykim1603]

연출을 거의 맡겼다고 하는 부분은 자기 이름 팔아서 후배들에게 기회나 경험을 줘봤다고 해석해도 되려나?

[잉그램君]

애니메이션 연출은 감독 혼자서 다하는경우도 있을수 있겠지만 대게 밑에있는 연출감독이나 애니메이터들의 의견을 수용해서 함께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사람은 감독이라는 이름만 내놓고 나머지는 아랫사람들이 다하고 자기는 프로듀스일에 신경쓰는 경우도 있구요.
애니메이션은 감독 혼자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Lincecum]

단바인 TV 시리즈 한번 더?

[코쿠토]

5부작이라니ㅠㅠㅠㅠ 읽어보니까 그냥 뜯어 고쳐서 다시 만드는 수준인거 같은데 극장판 퀄까지 더하면 와!! 진짜 엄청난게 나올려나 보네요. 재미있게 본 작품으로써 이렇게 또 잘된다니 좋습니다! 엄청 기대되네요!!!!

[잉그램君]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점은 감독도 스스로 알고 있었네요.
부디 극장판에서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와서 모두가 좋아하는 G레코가 되길 바랍니다.

[데빌쿠우회장™]

[휴덕은있어도탈덕은없다]

깅가남 왜이렇게 상큼하겤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루리인 그랜드현우]

토미노옹은 나름 거장 대접을 받는 감독이고 다른 작가에 대한 비판의식이 강한 사람이지만 그와 동시에 자기 자신에게도 엄격한 분인 것 같습니다.
[아까부터 단순히 [SF를 좋아한다] [메카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영화를 만들면 안된다고 했었습니다만. 그건 제 자신한테도 말할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이서 그런걸 느낌.

[기술이]

잘되면 지셀프 엠지 내주세요!!

[타천사 요하네]

겉으로는 '솔직히 지레코 별로 인기 없잔아요'하면서 자학했지만
속으로는 지레코 못만든거 생각하면 분해서 잠도 안왔던거임ㅋㅋㅋ

[silvermoom]

완전 기대됩니다. 영감님이 이 기회를 잘 살려 명작을 만드시면 좋겠어요.

[어둠숲]

오오, 지레코 보긴 봐야 할텐데 고민 했는데...

아예 극장판을 기다리는게 낫겠군요 ㅋ

[Connor Kenway]

전기물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도 패전했는데, 제로센 전기물 등이 잘 팔렸습니다. 남자가 있는 한 국지전을 그려낸 전기물만 이뤄질 뿐이죠. 그리고 그게 리얼한 전장을 그린거라고 생각하죠.

팩트폭격 ㅠㅠㅠ

[고양이연금술]

하지만 야쿠자물은 망했어....

[드림하이2]

극장판 가고 MG 쭉쭉 갑시다!!

[XenO_PluXus]

인터뷰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토미노옹 정말 대단한분같네요.

[고양이연금술]

1000년이 지나면 우주세기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로군요.

토미노 : 천년이 지나면 지구는 엉망이 될 겁니다. 아마 인류도 물갈이 되겠죠. 그렇다면 이야기는 [재생]의 스토리입니다. 즉, [부활물]을 그리는 거지요. 물론 과거 건담월드가 있던 지구인데, 건담이랑 비슷한 메카가 나와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는 것이 지레코의 세계. 그 상징으로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걸 배치했어요. 근데 난감하게도 전 몰랐는데, 과거 딴 건담에도 우주엘리베이터를 사용했더군요.(웃음) 하지만 저 자신은 우주 엘리베이터 같은 건 기술적으로 요만큼도 안 믿습니다. 그래서 지레코를 보는 아이들은 우주 엘리베이터는 이상하잖아? 라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갈고리가 되는 걸 [거대로봇물]에 섞어줌으로 50년후, 여러 의문이나 문제점을 해결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건담 다른 시리즈는 안보시나 보네 ㅋ

[Feilong#31725]

내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아줬으면 좋겠군!

[바람의 방랑자]

한국에 극장판 상연해줄려나 영감님

[반프레오수]

부천이라면 반드시 해줌.

[대한팟수]

그냥..1화보고 재미 없던데 나는..

[고스트 제스타]

오래봐야 이쁘다 너도 그렇다.

[코우진]

근친 또는 연인으로좀... 2화때 감동이 마지막 결실까지...

[끼횰횰횰]

근친이면 감동이 아니라 히이이이익 일것 같은데요...

[sakuranchodie]

오오 기대된다!! 토미노 영감님 응원합니다!

[도사 마하라자]

지레코는 메카디자인도 좋았지만 캐릭터 작화가 역대 건담 시리즈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서 크게 흥행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번엔 제대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길..

[.카빌.]

캐릭터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작화랑 연출이 이게 정녕 TV판인가 싶을 정도였죠.

[도사 마하라자]

연출이 제타건담 마냥 마치 실험영화같은 리얼함이 묻어나는 대사와 기법이었죠. 토미노 전매특허랄까...

[Feilong#31725]

하지만 나무위키로 우주세기를 본 사람들에게 퍼건과 제타는 명작이지만 G레코는 이해도안되는 망작이라고 까이는 아이러니함을 맛보고있죠...

[나타쿠]

토영감 스타일이 나래이션 설명충질이나 설명충 캐릭의 등장으로 설정 구구절절 늘어놓는 방식 안좋아해서 비교적 꼼꼼하게 봐야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G레코는 거의 스킵 수준으로 니들이 대충 이런 상황이니까 이런 설정은 알아서 이해하렴 식의 전개보다는 아무래도 좀 쉽게 알수있을만한 상황설명묘사가 들어가줘야 할듯.
너무 타이트하게 진행된 메인스토리지만 어느정도 잔가지를 제거하고 핵심 메시지를 잘 가다듬어서 완벽한 스토리 텔링과 몰입하기 쉬운 세계관 설명을 덧붙여주면
훨씬 보기 편해질것 같군요. 전투씬자체는 정말 이게 티비판이 맞나 싶을정도로 혀를 내두를만한 퀄리티가 여러번 나왔는데 마지막 카바칼리와의 전투는 좀더 분량을 늘려서 멋지게 마무리해주셨으면 좋겠다능 영감님!

[강철레이저]

5부작으로 가는거 환영합니다.
이왕이면 한편당 러닝타임을 2시간 30분 넘게 넉넉하게 잡아서 TV판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