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성우요? 좋은 목소리보다 연기력이 우선이죠

[물개의 안성]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50&aid=0000037797

[므량컁]

우리나라 성우요??

[가챠포스]

소레 아루!

[Elysia Lindberg]

agree

[Saphir Dunois]

어그리 어그리!

[BroodLord]

일본애들은 정말저런식으로하나.. 어그리어그리 하는데 웃겨죽는줄

[프루루트­]

소레 아게루!

[히라노 아야]

소레 이케루

[파엠중]

이케 판네루!

[네코미미메이드 시노노메유우코]

어그리 어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교달토]

이이 아도바이스다요네. 와타시다치 민나 론리데키니 로지카루 싱킹그시테 고노 아도바이스오 도얏테 아세프토시테 테키요카 캉가에테 미요요. 브레인스토밍그다요네!

[판타니]

루미루미 : 민나 바카바카

[에베루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의연금술사]

어그로 어그로

[그랜드혀느님-백수모드]

대체 무슨 작품이길래 외래어 투성이인 겁니까?;;

[실패했다x36]

/파엠중 이케판네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챠포스]

그랜드혀느님-백수모드//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라는 작품의 애니 2기에서 나오는 대사들인데 워낙 빵 터져서 드립용으로 쓰여용

[둔감야도란]

한국에서도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죠. 패션 잡지 같은데서 많이 저러는 듯.

[시로바코]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성우 외모 영향도 꽤 큰듯...

[월영무인]

그리 따지자면 다른 일자리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죠.대기업이니 뭐니
일단 얼굴도 고치고보자하는 입장이니 대한민국 외모지상주의가 문제이기도 하죠.

[소년 날다]

그냥 빙그레 웃어봅니다.

[연금술사알케]

살면서 들은 가장 기가 찬 소리 중 하나는

"나 목소리 좋은거 같지 않냐? 성우나 해볼까..." 였다.

[걷는고기]

그 다음으로 기가 찬 소리는

"오 너 성대모사 잘 하네! 성우 해도 되겠네?"였다.

[유우키 유우나]

성우나 해볼까는 좀 가벼운 생각이긴해도. 목소리도 좀 특색있어야 하는건 사실같아여.

[우렝전사남캐]

목소리 베이스가 좋으면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거같아요. 하야미 쇼라던가 사와시로 미유키라던가.

[✨화장실 소녀✨]

나도 목소리 좋다고 성우 해보라는 말 많이 들어서 성우한테 강의 받고 있는데...

[neeet]

'뭐"나" 해볼까'라는 말투로 보면 성우라는 직업이 어떤지조차 모르시는거 같으니
아마 진짜로 해보라고 권유하면 "에이 안할래 ㅎㅎ"라고 말할거 같습니다.

[루테튬]

저도 목소리 좋다고 초중고 내내 성우하라고 주변애들이나 선생님들이 권유했어서 성우 해볼까...? 생각하다가 좀 알아보고나서 바로 관심 끊음요.

[승리의동영배]

컬투쇼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 같은데...-ㅁ-;;;

[Ekca]

뭐 그리 기가 찰거까지 있나요. 재수학원서 길가다가 캐스팅된 장동건도 있는데.

[라이넥]

정작 친구 친척은 물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성우 해보라는 권유를 들은 나도 다른 직종에 전념하고 있는데...

[엨스카리바]

그렇게 장래가 결정될수도 있죠. 뭐. 다 필사의 각오로 뭘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앍혀]

그런식으로 관심 가지면서 할 수도 있는거죠

나 게임 좋아하는데 게임 개발자나 되볼까? ㅋㅋ 이러면서 게임 개발자 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뭐...

[G랄라]

연기력은 갈고닦아지는데 좋은목소리는

[qwww]

그것도 그런데 맡은캐릭터에 목소리도 어울려야죠;;

[루리웹-960356686]

가슴도 조금은 중요하잖아요!

[『달빛청년』™]

목소리 좋다는 소리를 몇번 듣기는 했지만 감히 넘볼수 없는 영역...

[Dotism]

요즘엔 로봇청소기에도 성우가 참여하는군요

[마사라타운 사토시]

목소리좋은거 같아 성우해볼까나? 나 꿈이 뭐뭐인데 할 수 있을까? 나
뭐가 다르겄냐만은...

성우를 우습게 본다고 길길이 뛰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이다.
세상에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딨나? 그럼에도 해보고 싶은갑지. 라고 생각하면 될 문제.

[닥터M]

자신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듬..
연기력이나 목소리도 중요한데, 그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어떤 캐릭터가 연상된다면 성공한거 아닐까..
쿠기밍의 목소리를 들으면 빈유 츤데레가 생각나는 것 처럼.. -_-;

[MD브루노]

그건 오히려 디메리트 아닐까
뭘해도 그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할테니

[7시OUT!]

안젤라 두번 죽이는 소리 ㅠㅠ

[주윤발 형님]

어렸을때부터 레드후뢰시의 목소리에 반해 성우가 되고 싶었으나 변성기 지나고 목소리가 그지같아져서 목소리 장애인이란 소릴 들은 나는 성우 꿈을 접었는데... 목소리도 중요한거같다.

[돌뚝배기]

개인적으론 목소리 좋은 사람이 다 성우되는 건 아니지만 성우는 다들 목소리가 좋다 생각해서 ㅎ

[목따기바사라]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수준이하하루히의우훗]

그리고 돈이 있어야죠.
어느 정도 뜰때까지 버틸 수 있는 자금력이 꼭 필요함.

[페이트・T・하라오운]

물론 연기력이 더 중요하겠지만..
유카링이나 쿠기밍, 하야시바라 같은 톤이 태생적으로 있다면 연기력이 좀 안되더라도 권유해볼만 할듯.

[✨화장실 소녀✨]

하나카나가 연기력 똥에서 연기력 갑으로 성장한걸 보면 뭐...

[평범한사람입니다.]

그야말로 하나카나는 경험치 몰빵해서 만렙 만들었으니ㅋㅋㅋㅋㅋ 목소리 메리트는 확실히 큼

[[鍊]페이퍼백[R.U.]]

하나카나....는 근데 잘할땐 잘하는데 가끔 국어책 읽을때가 있어서

[퍼플 하트]

뭐 사실 연기력이야 연습해서 늘릴수 있는거지만 목소리같은건 타고나는거니까요. 솔직히 성우는 기본적으로 목소리를 어느정도 깔고 가야지 연기력이 빛나는거지 연기력만으로 해먹는데는 한계가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당.

[neeet]

목소리 좋으면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파푸]

얼굴 예쁘면 배우되기 유리한것처럼 타고난 목소리가 좋으면 성우가 되는 데 있어 압도적으로 유리한 건 맞죠
그런데 대본 한줄도 읽어본 적 없는 인간들이 목소리 좋단소리 들었다고 '그럼 성우나 해볼까?' 하는건 성우를 연기자로 안 본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연기공부하는 입장에서 정말 기분나쁨.

[drsony]

근데 롱런하는 성우들 보면 결국 타고난 목소리가 좋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물론 기본적인 연기력은 다들 가지고 계시지만

[cmcm3]

맞는 이야긴데 목소리만 듣고 확 빠져드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나카하라 마이라던가 이와오 준코씨라던가

[cmcm3]

아 연기력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마사라타운 사토시]

여기는 뭐 애니게시판이라 그러겠지만...
애니메이션 업계, 성우 업계만 엄청 어렵답시고, 해볼까? 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것도 이해는 안감.
어디 전문적인 일을 하는 것이 비단, 애니, 성우만 힘들고 어렵겠냐는 생각이 종종 듬.

저는 일단 의류쪽이랑, 화훼, 가드닝을 배우고 있는데,
저는 제가 하는 것도 나름대로는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나, 옷관련일이랑, 화훼, 가드닝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한테 기분나빠야 한다곤 생각안함.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고, 쉬운 마음으로 노려볼 수도 있는거지만, 그게 잘못인게 아니잖아요?

왜 목소리좋다고 성우해보자.
하는 사람한테 기가 찰 일인지, 기분나쁠일인지는 솔직히 잘은 모르겠네요.
못할 사람이면 도중에 안되겠고,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사람이라도 열심히해서 될 사람은 되겠죠.

이 문제가 쉽게 이야기한다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한테 칼끝돌려가며 뭐라 할 문제인가?

[파푸]

단순히 되고싶다, 배우고 싶다도 아니고 주위에서 잘생겼단 소리 좀 듣는데 영화배우'나' 해볼까요? 목소리 좋단소리 들어봤는데 아나운서'나' 해볼까요? 를 농담이면 몰라도 진지하게 말하면(특히 지망생이나 팬들 모이는 곳이라면..)더 심한 태클 먹겠죠.
'연기자'라는 사실만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보건 뭘 하건 상관없는데 정작 성우가 뭐 하는 사람인지조차 잘 모르고 저런얘기 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뭐 100%그사람들 잘못이라기보단 미디어에서부터 대놓고 성우를 예쁜 목소리 뽐내는 사람, 성대모사 기능사같은 취급 하고있으니 그게 제일 문제이지만...-_-

[티온tion션]

우리나라는 성우들의 일자리가 점점 좁아져가는 가운데 할 사람은 계속 늘어나니까 문제입니다

[날훌터]

연기력이야 키우면 되는데 목소리는 천부적재능 아닌가

[요팅]

반대인거 같은데
목소리 좋은사람이 연기력 못하면 충분히 노력해서 잘해질수 있는거고
연기력 잘하는 사람인데 목소리 별로면 아무리 연습해도 목소리는 변하지 않을텐데

[支援型レプゼン]

그렇게 틀린말이야 아니긴한데
"배우는 연기력이죠"랑 같은 맥락.
아 물론 못생겨도 개성이 있으면 됩니다. 네.

[털신발]

같다고보기엔 애매한게 배우는 스크린에 얼굴이 나오는데 성우는 나오지않으니까요

[PrivateEYE]

성우는 외모얘기하는게 아니라 목소리얘기하는건데

[babobyb]

유리가면 애니보면서 느낀게... 정말 연기 잘해야겠다.였슴. 영상안보고 귀로만 듣고도 전율을 느낄수 있을 정도는 되어줘야 인정.

[곰방WUG]

목소리 개성 있으면 반은 먹고 들어감..

[Nia Teppelin]

목소리 개성이야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게 일단 연기력이라..
개인적으로 뭔가 목소리 개성이 너무 넘치면 금방 질려해서..

[SadQupid]

근데 목소리에 특색이 있으면 +점수 들어가는거 맞지 않을까요?
연기력은 얼마나 노력하냐에 달렸지만 목소리는 바꾸고싶어도 못바꾸니까요.

[only 강다므]

그냥 둘다 중요할듯....

[월영무인]

옳소!! 성우는 기본적으로 올바른 발음과 연기력이 8할을 차지하지요.나머지 2할은 개성이라 보면 되는데
자주 듣다보면 익숙해지는것 또한 개성입니다.

[루리웹-308467380]

목소리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니 저러니 아무리 연기가 좋아도 목소리가 별로면 다 물거품 연기는 늘릴수 있지만 좋은 목소리 개성있는 목소리는 만들기 힘들지

[호라모젠젠라인]

일단 성우는 연기자이므로 발성, 발음, 연기력 등이 기본 바탕이라는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기본기가 부족한 성우들은 별 수 없이 말이 나오는 거고. 그 이후는 본인이 갖고 있는 경쟁력 싸움인 건데, 배우는 외모로 경쟁력을 갖는다면 성우는 목소리로 경쟁력을 갖는다고 봅니다. 단지 최근엔 그게 외모나 가창력인 경우도 있다는 느낌입니다만.

[루리웹-231105772]

연기는 기본 중의 기본.
목소리 아무리 좋아도 연기가 안되면 오래 못 버팀.

[Paprica-S]

윗 본문은 애니메이션 성우를 지칭하지만, 성우라는것이 연기하는것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예능과 광고의 분위기를 살리는것도 분야도 있으니
그것때문인지 여러사람들이 '목소리가 좋은 사람들을 보고 성우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성우면 연기력이 베이스로 해서 목소리가 서브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사라기 치하야]

이쪽 계열에 있을때 더빙 오디션 보니까 큰 역활도 아닌데 이름 있는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그런거 보면서 베테랑분들도 이렇게 찾아 다니시는데 신입 성우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련지...

[멸샷의 체코]

연기력은 기본 목소리가 좋다라기 보다는 개성이 있어야 할듯...

[그랜드혀느님-백수모드]

목소리보다 연기력!하니까 시영준씨 생각나네요. 그 분은 목소리가 특색있기도 하지만....;;

[서바인]

연기력? 그딴거 필요 없습니다.
얼굴이랑 이름만 잘팔리면 장땡입니다.

[朝凪]

현실은 연기력<얼굴, 목소리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