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철의 연금술사」실사화를 비난하는 이유

[후리담]

   역사는 다시 반복되는가? 5 월 24 일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인기를 얻은 「강철의 연금술사」가 2017 년 겨울에 실사 영화로 공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공개된 실사 영화 「진격의 거인」나 「테라포마스 '에 이은'제 3의 폭사 영화 "가 될지 팬들 사이에서 이미 찬반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 「진격의 거인」 「테라포마스 '에 이은 제 3의 폭사 영화?

　원작 만화는 만화가 아라카와 히로무 (43)가 2001 년부터 약 10 년간 월간 소년 간간 (SQUARE ENIX)에 연재 해 온 판타지 작품. 단행본의 누계 발행 부수 6100 만부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유럽 을 모티브로 한 연금술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국가 연금술사'인 에드워드 엘릭와 그의 동생 알폰스가 '현자의 돌'을 찾아 모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 실사화에 해당 배역은 이미 결정되어있다. 엘릭을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 (23)가 연기한다. 그 밖에도 윈리 록벨 역 혼다 츠바사 (23), 로이 머스탱 역에 딘 후지오카 (35), 하쿠로 장군 역에 코히나타 후미요 (62), 마스 휴즈 중령 역에 사토 류타 (36), 리자 호크아이 중위 역 렌 부츠 미사코 (25), 마리아 로스 소위 역에 나츠 나 (27), 글레이 시아 휴 즈 역에 하라다 나츠키 (31), 쇼 터커 역에 오오 이즈미요 (43) 닥터 마루코 역 에 쿠니무라 준 (60)이 각각 선정되었다. 악역의 라스트는 마츠유키 야스코 (43) 글러트니에 우치야마 신지 (34) 엔뷔는 혼고 카나타 (25), 코네로 교주 역은 이시마루 켄지로 (62)가 연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촬영은 지난 6 월부터 이탈리 아 로케가 시작하고 일본 국내에서의 촬영을 포함하여 8 월 하순에 종료할 예정이다.

　본작은 일본 영화계가 골칫거리로 삼는 실사 판타지물. 과거에도 「진격의 거인」이나 「테라포마스 '등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 실사화되어 왔다. 그러나 개봉 전부터 비난을 받고 막상 공개되자 더욱 비난을 받고 폭사. 많은 제작비에 비해 흥행 수입이 성장하지 못하고 언론과 팬들로부터 조롱받았다. 이번에도 위 두 작품과 같고, 외국인 설정의 캐릭터들을 모두 일본인 캐스트로 갖추고 배역의 어려움을 우려하는 팬이 속출하고 있다.

"주인공들이 연금술을 구사하는 장면에서는 CG가 필수가 될 것입니다." 액션과 CG 영상에 거액의 예산이 투자된다 "고 발표되고 있지만 도대체 얼마나 많은 금액인가. 과거의 일본영화에 걸쳐 왔던 예산은 수십억 엔이 고작입니다. 해외 자본이 들지 않는 한, 수백억 엔 규모의 할리우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 사정도 있어서인지 예산의 숫자를 숨기는 점에서 조금 폭사 향기가 나네요 "(언론)

　팬들의 비난도 많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실사화에 있어서는 각종 미디어에서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그만" "(작품을) 더럽히지 마라" 라고 많은 비난과 폭사 예상이 잇따랐다. 또한 트위터에서 머스탱 대령은 "오이카와 미츠히로 (46)가 연기하는 것이었다"등과 "꿈이 되어 버린 이상적인 캐스팅"이 화제를 부르고 있다.

　한편, 각 배우의 팬으로부터 성원을 보내는 목소리도. 엘릭을 연기하는 야마다의 여성 팬은 "응원한다"고 호소했고 적역이라는 평가가 많은 우치야마와 혼고는 "유일한 구원"이라고 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소리 후미히코 감독은 "원작에 따른 형태로 그리고 싶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지만 만화는 108 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전 51 화의 볼륨이 크고, 원작의 스토리에 따라서는 어려울 것입니다. 영화에 2 시간의 긴 내용을 넣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배역은 모두 일본인이며 캐릭터 설정은 붕괴. CG도 기대에 부족합니다. 팬들은 이제 차라리 좋아하는 배우의 감상을 목적으로 한 화려한 코스프레 쇼라고 결론 지으면 마음이 편안해질지도 모릅니다」(전출 · 관계자)

　실사 화를 기획한 것 자체가 "실패"로 간주되는 부분도 있는 실사 영화 「강철의 연금술사」. 팬들의 폭사 예상을 좋은 의미로 배신할 수 있을까. 아니면 "거액의 예산을 투하한" 호화스러운 코스프레 쇼에 그칠 것인가. 향후의 동향에 주목이다.

출처 : http://news.livedoor.com/article/detail/11569623/

[Asumisu Hara]

옆동네 헐리우드는 원작 캐릭터 백인으로 바꾼다고 까이고 여기는 일본인으로 바꾼다고 까이고

[아라도 바란가]

배경과 인물이 맞냐 안맞냐의 문제이지요
근대 유럽에 일본인 투성이의 구성은 문제가 있지요

[푸른랩터]

옆동네는 사실상 리메이크니 뭐 상관은 없죠.

[천하페도의 랑이]

흑집사 함 보세요

그럼 왜 그런지 이해될겁니다

[푸른랩터]

리메ㅋ이크 맞아요...

[스틸2]

에이션트원의 경우는 고대의 마법사의 인종이 정해진것이 아니니 설정 변경이 가능하다고 해도 강철은 .. 아예 등장하는 대륙의 인종이 유럽인 아닌가요? 그걸 지금 일본인으로 하니 문제 일듯

[sm¡Ie]

그거말고 키사라기 소령;;

[서유혼]

찍는거보다도 이런 기획에 제작비를 대주는 호구들은 대체 어디서 끝도없이 기어나오는건지

[紅王症候群]

20세기 폭스

[경☆丙申年☆축]

어쨌든 보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오는 거...

[서유혼]

현실계 작품이면 성공한 작품도 많으니까 이해를 하는데, 흥행성공사례라곤 찾아보기도 힘든 판타지원작에 대자본을 쏟아붓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 변태가면같은 저예산으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Dr.Strangeluv]

보는 사람이 없는데 투자를 하니까 그게 이상하다는거죠; 이거 성공사례가 몇개 된다고 도대체

[경☆丙申年☆축]

언젠가는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고 블루오션에 몸 던지는 셈 치고 만들고 있는 걸지도(적당)

[Ekca]

반지의제왕도 처음에는 망하면어쩌나했음.

[레헌]

이쯤되면 소여사님이 무슨생각하고있을지 궁금해지네여

[미열공간]

결과물이 어쨌든 계약금 개꿀

[지나가던 경찰청장]

에드:커터씨 한가지만더 물어봐도 될까"
커터:"뭐지 에드 워드군"
에드:"만화책과애니는 어디로건거지!!!

[ATLUS초코바]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

[R.M.T]

애니를 실사화해서 성공한게 있나... 포기를 않네요

[ace_lampard]

노다메.......

[R.F.L]

변태가ㅁ......

[인휘닛히]

갓명작인 원작은 물론 두번의 애니화도 각각의 개성을 가진 수작으로 나왔던 강철의 연금술사에 드디어 흑역사가 생기는건가...

[인휘닛히]

차라리 백성귀족이나 실사화하지. 꽤 어울릴거같은데

[메밀묵쑬무렵]

아니 차라리 은수저를 영화화 하면 안될까...?

[엘리멘틸]

은수저는 이미 실사화 했을껄요

[메밀묵쑬무렵]

찾아보니 2014년에 벌써 했군요. 어째 소리소문도 없냐...

[엘리멘틸]

강철의 연금술사는 옵니버스식으로 끈어서 가는 이야기가 없이 큰줄기를 따라가는 식이라
어디서 딱 끈기가 어렵기도하고 끈는다손 처도 이야기가 굉장히 애매해짐 거기다 어설프게
오리지날 스토리로 가면 그건 그거대로 욕먹고 솔직히 안하니만 못함

[마이온]

비판은 일단 작품이 나온 뒤에 하는게 맞긴 한데

[네이키드마인]

지금까지 하는 거 보면 비판 밖에 안나옴.

[웹떠돌이]

애니나 만들지 만화 실사화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콩콩킹킹]

백프로 허접 코스프레 이미지 비디오될듯

[닥터오]

투자자들은 작품성 생각 별로 안하고 유명원작에 잘 나가는 배우나 아이돌 캐스팅하면 중간은 갈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drugseller]

배경은 근대유럽이면서 등장인물 캐스팅은 일본배우로 하자면
차라리 근대화된 명치유신 시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게 나을듯..한데
그러려면 서양식 이름(게다가 금발로 어색하게 분장한?!) 일본인이 등장하는 부자연스러운 참사가...
흔히 봐온 혼혈설정을 도입하려니 너무 우려먹어 식상하기도 하고.
(순수백인 뺨치는 금발벽안이 혼혈이라? 이건 개연성 상실..)
아예 인물설정을 일본식으로 싹 다 갈아버리면 되겠지만 그러면 원작파괴로 이어진다는게 함정.
애시당초 어울리지 않을 조합으로 실사화 한다는것부터가 노답이니...

[아몬드젤리]

우리나라에선 외국배경인데 일본인들 캐스팅되는 거 자체를 까는데 일본에서는 원작이랑 다르다는 이유로 까인담서요?

[히-레기]

제2의 드볼 에볼루션

아 그러고보니 독수리 오형제도 있었지?

[아라도 바란가]

데빌맨, 캐산도 있지요

[엘르르]

얘네들은 가장 큰 문제가 외국인이 주인공인데 일본인으로 눈속임을 함;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함.
상식적으로 영화가 과장은 있을 수 있는데 이건 과장수준이 아니라 원작 왜곡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외국인은 못쓰겠고 일본인으로 쓰고 싶으면 기본 틀을 바탕으로 일본 배경의 리메이크를 하던가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싫어함.
그런 와중에 원작팬은 잡아야겠으니 원작 훼손은 가급적 안 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 일본인이 금발 가발쓰고 연기를 하는 괴리가 발생함.
지금 기사만 봐도 원작 따른다를 감독이 강조하는데 이미 서양인 이미지의 에드를 일본인이 가발쓰고 에드라고 우기는 상황부터 코스프레 쇼를 방불케하는데 이런 작품에 돈을 주는 스폰서가 더 이해가 안 감. 정말 기대는 눈꼽만큼도 안 되고 감독이 진짜진짜진짜 천재고 각본가가 진짜진짜진짜 천재라서 저 모든 괴리를 납득 가능하게 적용한다면 모를까 아니면 그냥 코스프레 쇼가 될 수 밖에 없음. 헐리우드 영화 탓을 할 게 아니고 쟤네들의 기본 생각부터가 잘못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대체 얼마나 잘 나올지 ㅋㅋㅋㅋㅋㅋ

[머싯는사나이]

진격거가 좀 기대여서 봤다가 너무 재미없던데..
실사화 영화들 평이 바람의 검심 빼고 좋은걸 못 봤다. 일본 제작사는 자기들이 직접 보고 검수를 안하나? 진격거는 진짜 성인이 봤을 때 열에 아홉은 재미없다고 느낄거 같은데..
최소한 자기들이 봤을 때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야지

[ii99]

"소리 후미히코 감독은 "원작에 따른 형태로 그리고 싶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지만 만화는 108 화와 애니메이션 시리즈 전 51 화의 볼륨이 크고, 원작의 스토리에 따라서는 어려울 것입니다. 영화에 2 시간의 긴 내용을 넣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배역은 모두 일본인이며 캐릭터 설정은 붕괴. CG도 기대에 부족합니다. 팬들은 이제 차라리 좋아하는 배우의 감상을 목적으로 한 화려한 코스프레 쇼라고 결론 지으면 마음이 편안해질지도 모릅니다」(전출 · 관계자)

관계자가 대놓고 캐스팅된 배우 팬들이나 코스프레라고 생각하고 보라네...

[병장_저글링]

다 필요없고
금발의 역삼각형에 등치 딴딴한 형들이 한복입고 한국 사극 찍으면 한국인들 박수치나염;;;
진짜 어지간히 잘만들어서 이런 어색한 점을 덮을 정도의 작품이면 몰라. 이런 단점은 진짜 어지간해서 가려지는게 아닌데...

[알베인]

일본인 배우들 나와서 특유의 오그라드는 대사와 함께 저렴한 CG를 선보일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한숨이 ...

[izum]

이게 정답 ㅋㅋ
글로 읽어도 오글거릴 대사를
연기자들이 직접 대사칠때의 그 오글거림 ..진짜 한순간에 쌈마이 영화냄새남
캐산. 독수리 오형제 시불...

[빛이당신을태울것입니다!]

뭐 실제로 존재 하지 않는 세계인데 어떤감

[멸샷의 체코]

일본 배우들로만 구성할 거면 원작에서 연금술, 현자의 돌, 형제, 인체연성등의 주요 요소들만 따오고 배경 자체는 환타지풍의 일본으로 원작하고는 다르게 가서 좀 더 어울리게 구성할 수도 있잖아.

자꾸 코스프레쇼를 만들려고 하니까 문제지.

[roma]

원작대로 할꺼면 외국인 쓰던가

[레피엔]

소여사 이걸 왜 허락한겨..

[BeamKnight]

'강철의 연금술사'말고 '갑철성의 카바네리' 같은 걸 영화화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