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cgamer.com/2013/03/02/arma-3-interview-arma-3-alpha/3/
- 그리스에서 4달 동안 잡혀있던 개발자들은 본 궤도로 돌아오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있었던 변화점을 수용하고 자신들이 가장 잘하던 것을 찾는 일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이 돌아온 것은 정말 끝내주는 일이다.
이반은 새로 태어난 아기와 맥주, 키보드 사이에서 씨름하고 있을 것
- 데이지, 캐리어 커맨드, 테이크 온 헬리콥터 개발진과 작업하는 것은
우리 같은 소규모 팀에게 분명히 도움이 되는 일이다.
서로의 기술을 RV 엔진 상에서 혼합하는 것은 단순히 복붙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공유는 매사에 바퀴를 새로 발명할 필요는 없게 만들어 주었다.
TOH로부터는 렌더 투 텍스쳐나 환경 묘사 기술등을 가져왔지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꼭 집어서 얘기하자면 개발 진척 과정에 있어서의 제품 관리능력 등이
전체 개발팀의 구조를 탄탄하게 만들고 집중하여 하이라이트 요소를 만들어내게 해주던 것이었다.
- 우리는 AI들을 훈련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단순히 걷기부터 보병전투, 공격헬기 운용, 전투함 운전 등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들을 시뮬레이트 했다.
수중 전투도 가르쳐야 했고, 지뢰지대나 불길을 회피하거나
피직스가 적용된 차량을 운전시키는 것과 총기 아래 부착된 유탄발사기를 쓰게 하는 것도 필요했다.
특히 AI가 유탄발사기를 쓰는 것은 아주 놀라운 차이점이다.
가끔씩은 자기들끼리 아군사살을 유발하기는 해도 말이다.
알파 상태로 놓고 보자면 아직도 AI를 만져야할 부분이 남아있지만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알파 테스트를 통해 우리가 보다 집중해야할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 데이지의 성공을 통해 우리의 엔지니어들이 멀티플레이 퍼포먼스나, 보안, 안정성, 기능성에 대해
보다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것 역시 아르마 3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었다.
- 건물들의 실내환경은 보다 근접전투가 많이 발생하는 기회를 부여해준다.
또한 게임의 월드가 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지도록 해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팀은 움직임의 유동성에 대해 마술을 부려놨다.
정밀 조정이 가능한 사격자세들은 창문이나 모퉁이 뒤에 숨었을 때 전술적 이점을 제공해준다.
지금 OA를 다시 플레이해보면 나는 내 캐릭터에 붙박힌듯한 기분이 들 정도이다.
그렇지만 우리의 주요 관점은 여전히 야전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지형에서 전투하는 것이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자연스러운 새로운 애니메이션과 디테일하게 묘사된 실내공간까지 합쳐져
매우 멋진 멀티플레이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는 뜻이다.
또 현재는 당신의 보병전술을 익힐 수 있는 장애물 개척 챌린지를 작업중이다.
- 예전에는 커뮤니티가 다양한 종류의 광학장비를 지닌 새로운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광학장비가 각각 별개로 달려있는 총기 모델링을 전부 개별적으로 만들었어야만 했다.
지금은 해당 부가장비만 새로 만들면 총기에 맞게 부착시킬 수 있다.
우리는 지금 반동 및 소음제어기를 작업중이다.
지금은 사운드를 보다 정확하게 손봐야하고 현실고증과 게임의 기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한다.
- 미래전이라는 것은 우리 아티스트들에게 약간의 자유 여지를 남겨주었다.
이프리트 같은 MRAP 장갑차가 그 중 하나이다. 이름에 의문 갖지 말아라.
이미 수도 없이 새로 작명했다. 끝내주는 짐승같은 놈이다.
다른 새로운 장비들도 많지만 아직 공개하지는 않겠다.
아직 숨겨둔 주요한 탈 것들이 남아있다고만 얘기해두자.
새롭게 단장된 구식 장비들과 고전 장비들이 있다.
우리는 완전히 백지에서부터 새로운 무기와 장비들을 만들어내지 않았다.
모두 현재의 프로토타입이나 근미래 컨셉 장비들 혹은 가용한 장비들끼리의 혼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현대에는 일반인들이 생각지도 못한 신기술들이 시험되고 있다.
우리의 수중발사 총도 실제 기술을 바탕으로 했고 10년안에 상용화 될지도 모른다.
- 아르마 2의 미션 에디터는 스크립트 지식이 없으면 만지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UAV의 조종이나 전략 명령을 내리는 등의 명령어는 사실 꽤 발전된 기술이다.
우리는 그렇다면 다른 기본기능들 역시 이렇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브리핑 이미지, 임무, 체크포인트 설정 등 이제 스크립트 지식이 전혀 없어도 미션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스크립트 언어를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한계는 없게 되니까.
- 스팀워크샵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점을 연구중이다.
어떤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고 약속은 못하지만 가장 작은 형태의 모딩 형태에서부터 시작중이다.
시나리오, 애드온, 모드, 마지막으로 토탈 컨버전(에이스 모드) 등이다.
한가지 가능한 기능을 꼽자면 시나리오를 에디터에서부터 스팀 워크샵으로 배포한 다음
다시 게임 안에서 다운로드 받는 것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수동으로 시나리오 미션을 자신의 미션폴더에 넣어둘 수도 있을 것이다.
유저 제작 컨텐츠를 돕는 것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떤 유저가 인스톨 장벽에 가로막혀 어디에 설치해야 될지도 모르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물론 애드온과 모드에 있어서 오래된/진보된 인스톨 방식을 막을 생각은 전혀 없다.)
누군가 현재의 컨텐츠 호스팅 웹사이트(아마홀릭: 엘더 시리즈의 넥서스 비슷한 곳)가 축소될 것이라는 걱정을 하는데
이건 경쟁이 아니라 서로에게 있어 좋은 현상이다.
- 새로운 자세의 정밀조정 기능이 들어갔다고 해서 게임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자세 제어는 여러가지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주지만 동시에 움직임에 약간의 제한을 받게 되기 때문에 균형이 맞는다.
위험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옆으로 누워서 차량 밑으로 사격을 하는 것은 훌륭한 전술적 이점이 있지만
그 상태로 수류탄이 날아오면 겟더뻑아웃 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또한 아르마에서는 적군과 얼굴을 대면하고 싸우는 일은 드물고 우리는 복도슈터가 아니기 때문에
우회공격에 당하거나 측면을 내주게 되는 일이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전면에만 집중하며 자신의 머리를 내놓고 싸우다가는 터널비전에 빠져서 주변시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 아르마 3에서는 군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른 게임과 달리 등가교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플레이어는 RPG나 완전군장을 메고 수킬로미터를 뛰어다닐 수 없다.
이것이 우리가 플레이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요소이다.
자신의 스태미너를 관리하는 것은 현실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것을 고려하여 게임 안에 넣게 되었고 이 기능은 유용하면서도 상당성 있게 구현될 것이다.
아직까지도 "태스크 포스 밸런스" 팀이 각종 요소와 한계점을 손보고 있다.
체력이 방전되는 현상은 자신의 이동 속도와 총기 조준에 있어서 가장 극명하게 나타날 것이다.
- 몇년동안 개발했지만 게임을 하면서 나도 처음보는 장소가 등장할 때가 있다.
(IP보기클릭).***.***
나는 영웅이 아니다.
(IP보기클릭).***.***
인내심
(IP보기클릭).***.***
고차원 적인 팀플레이
(IP보기클릭).***.***
밀덕력
(IP보기클릭).***.***
스피디한 게임에만 길들여져 있는 뇌를 부드럽게 할 의지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인내심 | 13.03.03 05:50 | | |
(IP보기클릭).***.***
밀덕력 | 13.03.03 05:53 | | |
(IP보기클릭).***.***
스피디한 게임에만 길들여져 있는 뇌를 부드럽게 할 의지 | 13.03.03 06:24 | | |
(IP보기클릭).***.***
고차원 적인 팀플레이 | 13.03.03 07:46 | | |
(IP보기클릭).***.***
나는 영웅이 아니다. | 13.03.03 10:07 |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