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 초기 서드 파티 타이틀 판매 부진이라는 해외보도. 하지만 스위치 1 때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
해외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 2'는 닌텐도 스위치 1의 초기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기세로 전 세계 누적 350만 대를 판매했습니다. 소프트웨어 판매량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 매체 The Game Business에 따르면 서구권에서는 서드 파티 소프트웨어 판매량이 아직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2는 6월 5일 전 세계에 출시되었습니다. 닌텐도에서는 론칭 타이틀로 '닌텐도 스위치 2 웰컴투어', '마리오 카트 월드' 외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이 발매되었습니다. 또한 이식작과 업그레이드 버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드 파티 작품도 출시되었습니다.
The Game Business는 시장조사기관 Circana와 NielsenIQ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위치 2 출시 첫 주 서구권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을 보도했습니다. 양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패키지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중 62%를, 영국에서는 48%를 닌텐도 자사 타이틀이 차지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스위치 2 본체와 세트로 판매된 '마리오 카트 월드'의 판매량을 포함하면 패키지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중 86%를 닌텐도 자사 타이틀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즉, 적어도 출시 첫 주에는 서드 파티 타이틀보다 닌텐도 타이틀이 훨씬 많이 팔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The Game Business가 어느 퍼블리셔 관계자의 증언으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 해당 퍼블리셔의 타이틀이 최저 예측치보다도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스위치 1 초기 판매량과 비교하면 서드 파티 타이틀의 판매량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The Game Business는 Circana와 NielsenIQ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위치 1 출시 첫 주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상황도 소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패키지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중 81%를, 영국에서는 무려 89%를 닌텐도 타이틀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스위치 2에서는 스위치 초기보다 미국에서는 약 20%, 영국에서는 약 40%나 서드 파티 타이틀의 판매 비율이 증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Circana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은 서드 파티 론칭 타이틀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같은 CDPR이 제작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스위치 버전의 초기 판매량을 이미 넘어섰다고 합니다. 일부 타이틀은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Circana의 게임 산업 담당 애널리스트인 Mat Piscatella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닌텐도 스위치 2에서 닌텐도 역사상 최고 수준의 서드 파티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앞서 언급했듯이 이식작이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중심으로 론칭부터 20개 이상의 서드 파티 타이틀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라인업 덕분에 스위치와 비교하여 서드 파티 작품의 판매 비율이 증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완전 신작은 적고, 일단 신작인 '마리오 카트 월드'를 포함한 닌텐도 타이틀부터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았을 수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그러한 동향이 엿보이는 한편, 하위 호환 때문인지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이 아닌 스위치 1용 타이틀이 많이 팔리고 있는 상황도 있다고 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2의 유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판매 동향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출시 첫 주 이후 소프트웨어 판매량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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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키카드만 아나었음 좀 더 팔렸을거다 스파 사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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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이나내고 말씀들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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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은 스1판 나온지 그리 안됐는데 그걸 택갈이해서 또 팔면 잘 나올 거라 생각하는 게 정상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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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는 진짜 욕좀 쳐먹어야 함... 소닉을 반년 전에 스위치 1으로 낸 주제에 스위치 2로 내 놓고 업그레이드 패스도 안 내놓고 풀프라이스로 내놓는다? 반년 전이라면 이미 스위치 2 내용도 내부에서 다 공유되고 있었을 테고, 더욱이 런칭작으로 내놓은 거 보면 이미 다 준비해두고 있었다는 건데... 저래놓고 잘 팔리길 바라는 게 더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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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서드얘긴데 뭔 헛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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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키카드만 아나었음 좀 더 팔렸을거다 스파 사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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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키카드는 대세에 영향울 미치지 못할거에요 어차피 dl판매량이 패키지 판매량 압도한지 이미 꽤 된 상태고 256기가 채우려면 최소 10개에서 15개 게임 유지를 하고있어야하는데 이정도 장착률 되게 높은거라... 뭣보다 스위치는 키카드가 뭔지도 모를 사람이 대다수 | 25.06.20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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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을 채우려면 10개에서 15개..? | 25.06.20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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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펑이나 용량크지 닌텐도 게임 보면 죄다 10기가 안짝이죠 젤다가 조금 컸던가 그렇고 이번 바난자 8.5기가라는데 20개 넣어도 남죠.. | 25.06.20 1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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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얘기하는데 뭔 젤다 바난자 얘기를? | 25.06.20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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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퍼스트는 키카드 없이 패키지로 낸다고 했는데? | 25.06.20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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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만해도 키카드아니였으면 살려고 했어요 ㅠㅠ | 25.06.20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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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스위치의 메인은 닌텐도 게임이죠 서드 몇개 용량크긴한데 서드만 할 건 아니잖아요 마리오만 해도 4기가 5기가 이정도인걸요 거기다 게임 수십개씩 동시에 사는 사람도 드물구요 고로 256기가가 당장 크게 부족할 일이 없으니 키카드가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거라는 겁니다 | 25.06.20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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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용
본문이 서드얘긴데 뭔 헛소리세요 | 25.06.20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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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판매부진이 키카드의 영향도 있을것이라 생각해서 댓글달았더니 뭔 갑자기 젤다니 바난자니 스위치 메인은 닌텐도라느니 스위치 메인이 닌텐도인거 누가 모를까요? | 25.06.20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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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드 안팔린건 님은 키카드 때문인거같다 전 아니다 큰 영향 없다 이유는 1) 퍼스트 게임은 용량적고 서드 게임은 크다 2) 닌텐도 개임기의 주력 판매는 퍼스트 파티다 여기까지 팩트구요 이걸 토대로 제가 유추한건 3) 유저 라이브러리 구성은 서드파티보다 퍼스트파티 게임이 많을거다 4) 닌텐도 게임 하나에 5-10기가인데 이정도면 256기가 채우는데 10개-15개게임이 있어야한다(서드 두세개 포함 하더라도) 5) 10-15개 게임을 한 유저가 가지고 있는건 흔치않다 추가 근거가 1) dl 판매량이 더 높다 2) 많은 유저가 키카드가 뭔지도 모를거다 고로 일부 서드파티 게임이 용량이 크고 키카드를 쓴다는게 낮은 판매량의 직접적인 요인은 되지않을거다 라는 겁니다.. | 25.06.20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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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적으신 부분중에 1) 퍼스트 게임은 용량적고 서드 게임은 크다 (서드파티의 경우 몇몇 게임은 그렇지만 대부분은 저용량임) 2) 닌텐도 개임기의 주력 판매는 퍼스트 파티다 (이건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함) 추가 근거 1) dl 판매량이 더 높다 (기사에는 단순 판매량만 언급하므로 알 수 없는 부분) 2) 많은 유저가 키카드가 뭔지도 모를거다 (이 부분도 기사만 가지곤 알 수 없고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근데 여기서 님이 놓치신 부분이 있는데요. 닌텐도 발매 소프트의 경우엔 100% 카트지리로 발매하므로 애초에 본체 용량에 영향을 안 줍니다. (DL로 구매하지 않는이상) 그리고 기사에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은 서드 파티 론칭 타이틀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사이버펑크는 고용량 게임이면서 키카드가 아닌 카트리지 판매로 칭찬을 받고 있는 소프트인데 이게 많이 팔렸다는 얘기는 키카드가 서드파티 판매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겠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 25.06.20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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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세요 저도 글 길게 쓰려다 그냥 포기했습니다 어차피 말 안통함 | 25.06.20 1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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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파6 사고 싶었는데 50GB 라는 고용량이면서 키카드 발매이기 때문에 구매를 보류중입니다. SD 익스프레스 추가 구매에도 돈이 들고, 본체 용량은 스위치1 게임들도 어느정도 있다보니 용량 압박이 심하네요... | 25.06.20 1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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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용량 확보가 좀 저렴해질때까지는 고용량은 구매를..안하는게 아니라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 25.06.20 1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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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에서 서드파티 비중은 큽니다 애초에 일본에선 이미 스위치1이 대다수라서요 | 25.06.20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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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맨은 서양쪽에선 원래 잘 나가던 시리즈. N64용 부터도 파티용 게임으로 원래 인기가 엄청 좋았음. | 25.06.20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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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맨은 신작 니올거면 좀 잘 보이게 좀 해줬으면 | 25.06.20 1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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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이나내고 말씀들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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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은 스1판 나온지 그리 안됐는데 그걸 택갈이해서 또 팔면 잘 나올 거라 생각하는 게 정상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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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0)
세가는 진짜 욕좀 쳐먹어야 함... 소닉을 반년 전에 스위치 1으로 낸 주제에 스위치 2로 내 놓고 업그레이드 패스도 안 내놓고 풀프라이스로 내놓는다? 반년 전이라면 이미 스위치 2 내용도 내부에서 다 공유되고 있었을 테고, 더욱이 런칭작으로 내놓은 거 보면 이미 다 준비해두고 있었다는 건데... 저래놓고 잘 팔리길 바라는 게 더 어불성설 | 25.06.20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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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시절에도 '키카드'라는 말만 없었지, 다운로드 필수 게임 많았어요. | 25.06.20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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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드 개념 없었으면 서드파티 대부분은 DL전용으로 냈지 패키지 버전 자체가 없었을거 같은데요 | 25.06.20 1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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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드 스위치2에디션 게임 스위치1에 넣으면 닌텐도 게임들처럼 인돌아가겠죠? | 25.06.20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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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다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최근까지 몇년간 구매한 패키지 게임이 30개 정도인데 여기서 다운로드 필수인 게임 한개도 없어요. dl까지 포함해도 한두개 밖에 없습니다. | 25.06.20 1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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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DL로 256개 샀는데요, 그 중에 제법 있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보다 업데이트 데이터가 더 큰 게임들이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NBA 2K, FC, 호그와트 레거시, LA 누아르 등등 많아요. | 25.06.20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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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서양쪽 게임에 많았나 보군요. 제가 구매하는 게임이 일본쪽이 비율이 높기는 한데...감안해도 패키지 구매하면서 키카드 처럼 다운로드가 필수였던 게임은 스위치 1에서는 정말 드문 비율이였다고 봅니다. | 25.06.20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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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게임밖에 할 게 없다고 말하는 유저들이 은근히 많은데 그걸 해낼 수 있는 게임회사가 닌텐도밖에 없죠 스위치1 게임 판매량 상위권이 거의 자사 IP 게임이 차지하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스위치 견인한 거구요 | 25.06.20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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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위치1로도 데메크 4는 왜 안 낸거지. | 25.06.20 1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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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안하고 강 방치하면 그렇죠. | 25.06.20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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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작이 아닌 신작을 내야하고 독점작이나 타기종 동시발매를 해야죠. 그러면 일본의 경우 스위치판이 압승입니다만 해외 판매량까지 고려해야하니까요. | 25.06.20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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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금 스위치 초반보다 높다는 게 기사 내용입니다. 걍 제목만 보는 거져. | 25.06.20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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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키카드라서 그냥 나중에 스토어 할인할 때 사야겠어요 | 25.06.20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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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1 런칭작 서드 게임도 거의 이식작이였지만 드퀘 히어로즈, 뿌요뿌요 등 일본 유저들 취향에 맞는 게임이였죠 사이버펑크는 솔직히 많이 안 팔릴 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안타깝지만요 | 25.06.20 1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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