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스텔라 블레이드의 계획됐던 스토리 DLC는 규모 확대로 인해 후속작으로 변경

[게이밍포럼]

Stellar Blade의 스토리 약점을 인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Shift Up; 예상보다 큰 규모로 인해 계획된 스토리 DLC가 후속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주요 포인트
•초기에는 Shift Up이 상세한 스토리 요소와 수많은 컷신을 계획했지만, 제작 부담으로 인해 축소해야 했습니다.
•Shift Up은 현재 게임의 스토리를 패치하는 데 신중하지만, 잠재적인 후속작에서 더 풍부한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기 계획된 Stellar Blade의 스토리 DLC는 규모가 확대되어 이제 완전한 후속작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tellar Blade의 게임플레이는 최고 수준이지만, 게임의 스토리에는 같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는 Shift Up이 의도적으로 스토리를 덜 진지하게 만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개발 비용 및 시간 제약 때문이었습니다.

Stellar Blade의 스토리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 게임은 인류가 Naytiba라는 생물체에 의해 지구에서 쫓겨난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7th Airborn Squad의 일원인 Eve로 플레이하며, 지구를 되찾기 위해 파견된 그녀는 생존자 Adam과 Lily와 함께합니다.

즉, 나쁜 스토리는 아니지만, 특별히 독창적이지 않고 진지하게 다뤄지지도 않습니다.

결국, Shift Up의 최고 경영자조차 게임의 스토리가 약했다고 인정했습니다.

Stellar Blade의 스토리가 약했던 이유를 Shift Up이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한국 게임 사이트 ThisIsGame과의 인터뷰에서 Shift Up CEO 김형태와 기술 감독 이동기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며, 이 중에는 게임의 스토리도 포함되었습니다.

개발자들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서사가 다소 부족하다는 비판에 대해 질문을 받았으며, 스튜디오가 미래에 주요 스토리를 확장하거나 강화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김형태는 (기계 번역을 통해) "먼저 PC 버전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토리의 약점에 대한 비판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핵심 게임플레이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일찍 완성되었지만,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컷신들이었습니다.  액션 게임에서 스토리텔링을 담당하는 컷신은 스토리 전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왜냐하면 액션만으로 모든 스토리를 전달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형태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초기에는 스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설정과 컷신을 계획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주인공이 옷을 바꾸는 이유와 같은 세부적인 스토리 요소를 포함시켰습니다. 그러나 개발이 진행되면서 컷신 제작의 부담이 너무 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세계관 구축과 캐릭터 스토리텔링을 보완하는 컷신을 주 플롯을 제외하고 효율성을 위해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게임을 완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죠.”

“또 다른 요소는 한국에서 스토리 중심 게임의 개발 인프라와 인재 풀이 아직 완전히 구축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후속작에 대해 언급하며 김 씨는 이번에는 더 깊은 이야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토리 측면에서 부족함이 있었고, 현재 Stellar Blade에서 이를 급히 보완하려는 시도는 플레이어가 이미 받아들인 스토리와 충돌할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속작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훨씬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인터뷰에서 스튜디오 CEO는 초기 계획된 스토리 DLC가 완전한 후속작으로 전환된 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2027년 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이를 확인하며, “우리는 공식적으로 발표했나요? 그건 우리 IR 팀의 실수였을 겁니다. 맞습니다. DLC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범위가 예상보다 커져서, 이를 완전한 후속작으로 개발하는 데 초점을 옮겼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PC 버전이 최근 출시되었기 때문에 아직 연구 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모든 자원이 PC 버전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후속작 개발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깊은 연구 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김은 추가로 “솔직히 말해,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 이어 PC 버전을 막 출시한 단계이기 때문에 이제야 본격적인 연구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7년 출시가 이상적이지만, 남은 시간이 3년뿐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다만 한 가지는 약속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훌륭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김의 발언과 스텔라 블레이드 2가 여전히 연구 개발 단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27년 출시일이 연기된다해도 놀랍지 않습니다. 스토리 DLC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후속작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래에 NieR와 NIKKE 크로스오버와 같은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 DLC에 비해 규모가 작은 콘텐츠이기 때문에 배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mp1st.com/news/stellar-blade-story-weak-planned-story-dlc-shifted-sequel

[kangdol]

왕눈이네?

[정판4개]

젤다왕눈도 dlc할려다가 후속작 된거니까 비슷하네요

[요시에탄마리오]

왕눈은 처음부터 후속작으로 기획된 작품이고 야숨 DLC는 누락된거 없이 모두 다 발매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국내에만 이런 이야기가 도는거 같은데
닌텐도가 한 이야기는 야숨DLC를 만들면서 DLC에 반영하지 못한것들이 왕눈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마토야토]

엑 이게 진짠가요
저도 위엣분들처럼 야숨 DLC로 기획하다가 규모 커져서 후속작된거라고 들었는데 아니었구나

[동방제과]

후속작 계획은 있었지만 추가 dlc를 더 기획하다 후속작 선회한 건 맞아유

[kangdol]

아뇨 dlc 2탄이 원래 왕눈이였다가 후속작으로 넘어가고 영걸들의 발라드로 바뀐겁니다

[요시에탄마리오]

https://www.famitsu.com/news/201712/20148517.html?page=2
DLC 2탄 발매 시점에 이미 추가 DLC는 없고 후속작을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루리웹-7556084536]

정확하게는 야숨DLC 제작중에 나온아이디어가지고 왕눈 만든건맞음 너무 좋은아이디어가 많이나아와서 그냥 새로운게임만들다 해서 만든게 왕눈임 인터뷰 내용도있음

[요시에탄마리오]

구체적으로는 야숨의 DLC를 만들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모집했고 야숨의 DLC만 만들고 끝내기에는 반영 못한것들이 많았는데
이 아이디어들이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우니 신작을 만들어서 거기에 아이디어를 반영하자는거죠.
근데 왕눈의 스토리를 야숨의 DLC로 만들려다가 방향을 신작으로 바꾼건 아닙니다.

[블랙다이아]

애매한 DLC보단 몇만원 더 주고 볼륨 꽉찬 후속작이 좋지

[하야야하]

니어... 니케....

[루리웹-8021269694]

실크송만 안된다면 말이야...

[Cid7Highwind]

니어,니케는 메인 스토리와 관련없는 콜라보 DLC잖아요

[하야야하]

파판15보면 알겠지만 콜라보라도 무료스토리 업뎃해주는 겜도 있죠. 돈받고 스토리도 없는건 좀... 돈 2배로 받아도 좋으니 콜라보 스토리있어야 했음

[Quadratum]

앞으로 스토리 DLC는 없겠군요

[DOVahKiiN]

휴안타깝군요하지만더많은복장을준비한다면오케이입니다

[삼숙]

다음작은 언리얼5로 갈려나

[Comics-Nerd]

엉덩이와 골반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너굴이1]

스토리는 그렇다 치고 대사만이라도 전문 작가 한테 맡겼으면 싶네요
대사가 어색하니 성우연기도 이상해지는거임

[초코송이맛있다]

오히려 영어가 조금 낫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위탁의제왕]

한국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죠.
대다수의 게임들이 스토리고 뭐고를 떠나 대사 자체에 읽는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게임의 대사도 문학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그냥 단순히 단어의 나열에 지나지 않으니...

[위탁의제왕]

그렇지만 스텔라 블레이드는 그것 외에는 딱히 흠을 잡기가 힘들 정도로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비오네]

?뭐 블루아카는 일본 게임이고 니케는 중국게임이라 스토리 보는 맛이 있나? 트릭컬은 어디 뭐 멕시코?
저 게임의 문제를 일반화 하지 마세요

[제이 리]

한국 게임의 고질적 문제점 ㅇㅈㄹ하기에는
같은 회사 게임인 니케 스토리는 국내 성우들 역량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호평받고
대사 자체도 재미있고 괜찮은데 말이야.... ㅋㅋㅋㅋㅋ
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너무 좋다... 진리 그 자체에 가깝거든....

[루리웹-3214772079]

아이러니한게, 니케도 초창기와 요즘의 스토리, 특히 대사의 수준 간극이 상당히 큼.
니케 보면, 설정이나 세계관과 별개로 대사의 질적 차이가 상당히 큰데,
요즘건 하나하나가 진짜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읽히는 반면, 초기엔 억지스럽고 짜치는 대사가 많았음.
특히 스노우화이트 모더니아전 전후. 재밌고 없고를 떠나서, 대사 하나하나가 좀 읽는게 고역일정도로.
보면 시프트업이 딱 그 시기에 괜찮은 스토리작가가 없었던거 아닌가 싶음. 요즘 니케 스토리 보면 그쪽에서 제대로 된 인력이 충원되거나, 혹은 숙달된게 확 느껴지고 있고.
스텔라블레이드도 아마 후속작 나온다면 훨씬 좋아질거 같음.

[vv11]

팀장 인터뷰를 들어보면 k드라마 참고해서 스토리 쓰고 있다고 함. 2.5주년 스토리는 부팀장이 스토리를 썼는데 굉장히 좋았음. 시행착오 겪으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는거 같음.

[라나로데스]

처음 시작해서 어서 내손을잡아 국어책 읽을때 소오름~~

[루리웹-7530803928]

이 세상에 완벽한 게임은 없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흠 잡을때 많아요... 근데 재밌잖아요~ 젤다도 30프레임이어도 괜찮은게 재밌으니까요 프레임 조차 신경 쓰이지 않는 거죠, 스텔라 블레이드 재밌게 한 건 맞지만 대사 라던지 액션 자체는 갓 오브 워가 좀더 자연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다년간 액션 게임을 만들었으니까요) 근데 저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완성도나 볼륨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먼가 재미로 치면 액션 빼고는 없던 것 같습니다 ... ( 갓 오브워 1편이 더 재밌었어요 ) 스토리 지루하고 별로였고,,, 스텔라 블레이드가 부족한 건 많지만, 유저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아는 것 같더군요~ 카메라 워크 부터 시작해서 감정 몰입도가 높고 ost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잘 맞은 것 같네요 액션도 생각보다 잘 나온게 맞고 저도 즐겁게 했는데 스토리 dlc가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후속작으로 됀다니) 1보다 더 재밌게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Jn.bgddgm]

이게 100% 맞음. 스토리가 뭐 유난히 쓰레기 같거나 한게 아님.
대사와 성우 연기가 정말 너무 쓰레기였음.
전투는 장르 불문하고 모든 게임들 중 원탑이라 생각함.
만약 무기의 다양성까지 전투의 요소라고 봐야 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모든 게임들 중 탑티어임.

[Jn.bgddgm]

정말 거기서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느낌이었음. ㅡㅡ;;;;
영화, 드라마는 안그런데, 대체 왜 게임과 애니의 대사와 더빙만
일부러 그렇게 오글거리고 국어책 읽는거처럼 만드는건지 너무 짜증남. ㅠㅠ

[2%부족]

드라마도 과장이있긴하죠 사실 영화가 가장 현실적인 말투고 ㅋ 뮤지컬도 뮤지컬식이있는거고 애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애니에서 영화처럼 현실적인 대사하면 그게 더 안어울릴거라생각함 사실 일본애니도 현실말투가 아니잫아요 그냥 우리가 모르고 익숙하니깐 자연스럽게 느껴질뿐
그래도 사실 초반에 그 감정없는 대사는 짜치긴 했음 조금 더 긴박하게 충분히 표현할수있었을텐데 말이죠

[대구꿀주먹]

갓오브워랑 같은 사례네요

[리무루 템페스트]

오늘 인터뷰 보니 프로젝트 이브는 5명 개발진으로 시작 했다고 하고 소니 세컨 파티 지원전엔 3개월치 월급밖에 안남은 상황이었다 하니 상당히 쪼달리긴 하셨을듯..

[ヨルシカ◀ⓘ▶]

소니는 한참뒤에 퍼블리싱을 하게 된 거고, 아마 그 당시 뉴스에 나왔던 것처럼 텐센트가 투자한 것으로 봐야 할 겁니다. 지금 텐센트의 지분은 30%가 넘고, 소니 지분은 없거든요.

[패트릭☆]

사실은 슈트를 갈아입는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
재정상 컷트됬을뿐

[빠리웹-100100100100]

이제는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DLC로 장난 하는 곳들이 많은데, 이런 마인드라면 앞으로도 계속 응원합니다

[꾹꾹복어]

후속작 나오는건 너무 좋네요
dlc면 분량이 아쉬울 수 있으니까요

[옥희덕희]

스텔라 블레이드2는 분명 언리얼5 엔진으로 제작될듯.

레이트레이싱 기술 적용되서 더욱더 섬세하고 현실감넘치는 엉덩이를 감상하겠군 ㄷㄷ

[카페사장최준]

'스토리를 설명할 컷신이 부족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의 전체적인 얼개나 컨셉, 줄거리는 평범하고
그냥 봐줄만하지만 대사, 스토리 플롯 구성 자체가 너무 구닥다리 90년대 만화 보는 수준이라 그게 문제인데.
전문 작가를 고용을 한 건지 아닌건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 게임인데도) 대사가 번역 투에 시대에 안 맞게
촌스럽기까지 함.. 주인공 3인방 전부 캐릭터성 역시 얕고 납작해 실망스러운 건 덤.
아니 그래픽이나 최적화, 액션은 최상위 탑 클래스로 뽑아놓고 정작 스토리 드리븐 게임으로서 이런 부분들이
너무 촌스럽게 느껴지니까 그게 너무 아쉬움. 솔직히 일반 플레이어들이 딱 봤을 때 여캐 예쁘고 액션 좋아서
게임 가볍게 들어갔다가 스토리에 좀 더 흥미로워 하고 감명도 받았으면 더 평가도 좋고 그랬을텐데..
PC 판매량 높아지니 틱톡에서 다시 Gooner Game이냐 아니냐라고 또 설왕설래 하던데 본문 보니
스토리가 약하다 =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스토리 설명할 컷신이 잘려나가서 그렇다 이렇게 비평을 이해하면
앞으로도 스토리는 기대 안 하는 게 좋을 듯..

[빠리웹-100100100100]

어떤 느낌이 아쉬운 부분인지 저도 알 것 같네요
확실이 외향적인 것에 몰빵한 느낌이 강하죠
근데 여기서 이렇게 진지하게 얘기해봐야
돌아오는선 따가운 눈총인 것도 사실이고요...
제가 항상 아쉬운 부분이 이런 것들인데
이제는 그냥 "여긴 그렇고 그런 인간들만 있다"
라고 생각하니 아예 그런 인간들을 무시하게 되더군요ㅋ
신경 쓸 필요가 없더라구요 ㅋ

이런 건강한 댓글 너무 좋습니다

물론 비추로 보답하겠죠 인성 어디 가겠나요

[루리웹-7530803928]

저는 결과적으로 감명 받았습니다... 어차피 게임은 상상해야하니까요 너무 깊게 파고 들지 않아서 그런 듯

[루리웹 7470428616]

... 나쁘지 않은 전개다 ...

[Celstral]

후속작 스토리는 역시 진엔딩에서 이어지는 그분과의 결전이려나
근데 과거에 라xx이 그분 막 만들어내었던 그 당시 번영했던 구인류 모습도 한번 보고 싶기도 하고..(이번 피의 거짓 처럼 일시적으로 과거로의 이브 여행같은)

[뫼비우스제로]

니케 스블 콜라보 스토리 보니까 3명이서 티키타카 하는거 재미있던데

정작 본편에서는 그걸 녹여내지 못한게 아쉽

[키타이쿠요]

아니 또 몇년을 기다려야하는것이야ㅜㅜ

[쥬드]

엉덩이 장인의 언리얼5는 어떨까... 벌써부터 헤응

[루리웹-6329129218]

스블2 진짜 나오긴 하나요..?

[saruin]

후속작 얘긴 워낙 많이 말했고 사업계획으로도 발표 다 해놔서요. 100% 나온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게쁘리]

이 정도에서 후속작 개발안하면 스텔라 주요 개발진은 경험을 낭비하는거니까요.
다음 프로젝트 가던가 후속작 가야 하는데, 후속작이 압도적으로 안전하고 더 발전가능성이 있는데 안 하면 이상하죠.

[루리웹-7530803928]

안 나올 가능성은 재정상 문제라면 모를까 나올 가능성이 99프로입니다... 이리 이슈화 돼고 크게 대성공 했는데 안 나올 수가 없죠...

[비추 콜렉터]

빨리 만들어줘

조금이라도 고추 마니 설때 한는게 좋지

[스킨]

오히려 좋아

[루리웹-8986315515]

dlc로 레이븐 스토리로 먼저 지구에 와서 있었던 일 만들었으면 있는 맵 그대로 거진 다 재활용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

[루리웹-3537881394]

이얏호 후속작이라니!!

[amorain]

요즘 어중간하게 DLC로 내지 않고 차라리 후속작으로 빼는 경우가 많네
확실히 돈 좀 더 주더라도 볼륨 큰 게 더 좋은 듯

[루리웹-6632178465]

오늘 김실장채널에서 얘기한거보니까 이거 말고도 팀 내부에서도 만류할만큼 뭐 새로운거 또 만든다하는거같은데 ㅋㅋㅋㅋ

[게임셋]

컷신이 돈이 많이 드는군요 시네마틱이 아니라 인게임 컷신은 괜찮을줄 알았는데 모션캡쳐 때문일까요?

[루리웹-3048629084]

그래서 후속작은 멀티 플랫폼인지 아닌지가 제일 궁금한데.

[라나로데스]

니케 처럼 좀더 모핑이 들어가길ㅋㅋㅋ

[실키크]

스토리 보충 dlc였다는거 보면 레이븐 스토리였을 것 같긴 한데 이게 후속작으로 바뀐거면 프리퀄인가

[MonsterCat]

2가 나오긴 할껀가보구나

김실장 초대석에서 전혀 다른걸 만들고 싶다라고해서 좀 걱정했는디 다행

[xboxpswitch]

왕눈처럼. dlc가 후속작이 되었네

[루리웹-4226573345]

부자되셨으니 투자 많이 해서 좀더 잘나오길
플레이중인 모든 면에서 불편하거나 아쉬운게 나와
요.

[티맥투코비]

흠.... 그래도 레이븐 프리퀄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10시간정도 분량에 2~3만원대로나오면 바로살 생각인데...

[루리웹-죄수번호0189658]

대사가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라 너무 딱딱함
개인적으로 성우 연기만 따진다면 자이온에서 록산느를 연기한 정유미 성우가 가장 자연스러웠고 몰입이 됐음

[asdfghjkkl]

대표가 스토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게임이 어느 순간 잃어버린 부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SKY만세]

스블 후속작은 캐릭터 움직임 통제 좀 제대로 되게 만들었으면..너무 흐느적거리고 튀어나간다고 해야 하나?그리고 빠른 이동 좀 편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황무지-대사막 이렇게 빠르게 넘어가게 말이죠

[Jn.bgddgm]

정말 전투 하나만큼은 기존 훌륭한 게임들의 장점들만 쏙 뽑아 완벽하게 결합한 결과물임.
데메크 스타일의 시원시원한 콤보, 소울류 스타일의 패턴 점령, 똥손 게이머와 소울류 맵부심 유저들의
정확히 중간에 위치한 아주 완벽한 밸런스의 난이도, 최상급의 듀얼센스 손맛 등...
스토리 자체도 그냥저냥 아주 나쁘진 않음. 그걸 표현하는 연출들이 문제였음.
특히 대사와 성우 연기가 너무 쓰레기임. 이브, 특히 타키는 정말 국어책 읽는 발연기 그 자체, 릴리는 씹덕톤 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성우는 목소리가 과장되고 특이해야 한다는 강박도 좀 버렸으면 좋겠음. 이 과장된 특이한 목소리 톤이 오글거리는데 크게 영향을 줌.
영화, 드라마는 몇몇 발연기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안그런데, 애니와 게임의 성우 더빙은 항상 오글거리는 큰 두가지 이유중 하나가 이거임.
두번째는, 마찬가지로 드라마, 특히 영화는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대사와 말투들에 가깝고, 단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또박또박한
연기가 들어갈 뿐이지만, 너무 짜증나게도 꼭 애니와 게임들은 대사의 대본부터가 실생활에 쓰이는 문장들이 아님.
극초반의 그 긴박한 상황의 장면에서, 타키가 아주 침착하고 느긋한 국어책 읽는 톤으로 ' 자, 이브, 어서 내 손을 잡아' 할때 본능적으로 너무 소름 돋았음.;;;;
누가 그런 상황에서 '자, 어서 내 손을 잡아' 라고 함? 그냥 바로 손 잡고 땡겨서 구해내던가, '빨리 나와!' 내지는 '손 줘!' 정도로 말하겠지.
이게 대체 왜 영화 드라마는 안그런데 애니, 게임의 대본만 이런건지 너무 짜증남.

[쟈코]

여전히 몇회차 돌리고 있고 전투, BGM, 그래픽, 최적화 모두 너무 만족하고 있는 팬이지만, 위에서 얘기 계속 나오는 한글 대사/대본 문제는 정말 소름돋을때가 많았네요. ㅜㅜ
이게 정확하게 얘기하면 애니 스타일의 성우가 어울리지 않는거 아닌가 얘기가 나오는데, 일본어 음성으로 해봤더니 성우의 연기력 보다는 “대본”의 문제인거 같아요.
일본 성우도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연기는 똑같은데, 해보니 일본어 대본이 한글 대본과 상당히 다르고, 먼저 만든 한글판 대본을 일본어로 번역한 느낌이 아니라, 완전히 따로 대본을 쓴 것 같은 정도로 한글대본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대사들이 많더군요. (일본어가 우리말과 상당히 비슷하다 보니 훨씬 더 비교가 돼 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뭐 형태씨도 우리나라에 스토리와 관련한 인력 풀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다… 는 취지의 인터뷰 내용이 나오는데, 이런데서 차이가 생기는 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시프트업도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는건 인지 했으니 (특히 디자이너 출신의 대표니 대사를 포함한 미적 밸런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줄 거라는 기대를 품어보면서) 차기작은 더 잘 나올꺼라 기대를 해 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도 콘솔 게임의 내러티브 스토리 쓰는 인력풀과 실력이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면 더 좋을 것 같구요.

[2%부족]

요즘게임들 컷신없애고 전투하면서 대사로 떼워서 정신만 없고 집중도 안됐음 소울시리즈같은거 봐도 그렇고 컷신없어서 졸라 심심했는데 예전겜들처럼 팍팍 넣어줫으면 좋겟다

[솔류션]

스블에 레이트레이싱 적용되어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