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 엔진으로 나온 천외마경 공략입니다.
플스2판 천외마경이 피씨 엔진판과 거의 같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요하실 거 같아서 올립니다.
즐겜하세요..^^
이상 BlueSKY였습니다..
天外魔境 II
1.주의사항
* 게임이 일본게임인 이유로 해서 등장인물의 이름들은 처음에만 일어독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그 이하 가능한 한 한자로 표기할 것입니다.
* 이하 존칭은 생략합니다.
* 이 글에서 대부분을 일어, 일어독음으로 표기한 이유는 처음에 글을 부탁한 사람들이 그리 해 달라고 했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2.prologue
마리여! 요미여! 나의 귀여운 아이들......
너희들 둘의 힘을 합쳐 우주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에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생명을 만들어 키우거라.
자, 떠나라.
이렇게 해서 창조주의 손을 떠난 두 명의 신은 긴 여행 끝에 하나의 아름다운 별을 찿아, 사람들이 지팡구(JIPANG ; )라 부르는 세계를 창조해 냈습니다.
3. 게임의 시작
<<<< 붉은 암흑란 >>>>
*火多(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프롤로그가 다시 나온 후에 주인공 만지마루(卍丸 ; )가 밥 한그릇을 다 먹은 후에 엄마 고하루(小春 ; )에게 밥 한그릇을 더 달라고 한다. 이 때, 마을 사람들이 문을 두드린다.
卍丸, 집에 있느냐?
개구장이 만지마루는 마을 아이들의 골목 대장으로, 매일 쌈질을 해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이 때, 엄마는 아들에게 뭐라뭐라 꾸중을 한다.(으... 기억이 안나~)
그리고, 엄마는 만지마루보고 위층으로 올라가 있으라고 한다.
주인공의 엄마는 대단한 미인으로, 마을 남자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높다. 유부녀에게 관심이 많은 것은 좀......
창문으로부터 주인공을 탈출시켜 아이들 셋과 강아지를 데리고 高山村으로 간다.
가는 도중 지진이 일어나고, 최근에는 지진이 많다는 말을 듣게 된다.
마을에 들어가면, 마을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타이쿤( - )이 일본(지팡구)의 왕이 되는 날이라고 한다.
타이쿤을 만나면 매우 잘난체를 한다. 타이쿤의 참모 셋은 악의 3박사인데, 나중에 정식소개를 한다. 타이쿤 주변의 인물들도 모두 주인공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는다.
옆의 숙소에 卍자가 쓰여진 자리에 올라서면 축제가 시작되고, 빨간 암흑란이 등장하게 된다. 지진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니......
암흑란의 입으로부터는 死神兄弟가 등장하여, 마을 사람들과 주인공의 엄마를 잡아간다고 말하고는 兩面窟로 오라고 한다.
아이들은 무섭다며 돌아가고, 주인공 혼자 남는다.
양면굴로 오랬으니 가자.(레벨을 올린 후에)
가면 3박사가 정체를 밝힌 후에 자신들의 이름이 데론( - ), 데로렌( ), 베론( - ) 이라고 소개한 뒤, 니 머리가 나쁠 테니 그냥 3박사로 기억하라고 충고(?)를 해 준다.
동굴 안에는 마을 사람들이 있고, 최상층에는 엄마와 사신삼형제 중의 막내 츠노오우( 王)가 있고, 이놈을 패면 엄마를 구해내게 된다.
엄마에게서 자신은 불의 족속의 후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천년전의 불과 뿌리족속의 싸움에 관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의 싸움에서 불의 족속은 7명의 용사를 뽑아, 7개의 성검을 만들어, 7개의 암흑란을 봉인했다고 한다. 타이쿤이 3박사에게 속아 멍청하게도 그 봉인을 푼 것이다. 암흑란을 다시 봉하기 위해서는 성검이 필요하다고 한다. 엄마로부터 아버지의 유품을 받아 繩文洞으로 간다.
승문동굴에 가기 전에 못 갔던 마을들과 뎅구(天狗)에게서 두루말이(卷物)을 받는다.
馬瀨村에서는 어떤 남자가 누워 있는데 도망간 약혼녀인 다카코(孝子)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며 泥沼 戀文을 준다. 약혼녀는 지금 (가부키)란 사람에게 갔다고 한다.
승문 동굴은 尾張으로 통하는 굴인데 사신 3형제의 둘째인 츠메오우( 王)가 있다. 츠메오우를 물리치면 오와리(尾張)국에 갈 수 있게 되고 처음으로 갈 수 있는 마을이 犬山町이다.
*尾張
동굴의 출구 바로 옆에는 타이쿤이 돌이 되어 있고, 자신은 이용만 당했고, 자신은 나쁘지 않다는 둥, 변명을 해댄다.
犬山町에서는 가부키를 만나게 되는 데, 동료가 되어 주지는 않는다. 가부키의 거소에 들어가면, 가부키가 있는데, 말을 걸면 자신의 부하가 되겠느냐고 묻는다. 예 라고 대답하면 鬼骨城을 격파한 뒤에 오면 부하가 되게 해 준다고 하고, 아니오 라고 대답하면 꺼져 버리라고 한다. 구석에는 孝子가 있고, 그녀에게 말을 걸면 편지를 뺏은 후에 자기에겐 가부키 밖에 없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가부키에 대한 그들의 존경심과, 귀골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가부키는 귀골성 토벌 대장의 자리에 올라 있다. 귀골성의 문은 닫혀 있고, 그문을 열기 위해서는 정토의 비파(淨土 琵琶)가 필요한데 傘岩仙人이 승문동굴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중간 과정 생략)
한 쪽 구석에는 長條町이 있는데, 이 곳의 성주는 귀골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망쳐 버렸다.
傘山仙人을 만나면, 정토의 비파는 弁天에게 줘 버렸다고 말하고는 배의 그림을 그려 준다.
배의 그림을 가지고 옆의 福島村으로 가면 종이위에 그려 놓은 듯한 성이 있다. 성주에게 말을 걸어 보면, 선인에게 그림을 그려 받아 이 마을에 있는 지장에게 빌어 실물화 시켰다고 한다. 그렇다면 배의 그림을......
이제 배를 만들었으면, 仙人을 만나러 가자. 이 자를 만나면, 다시 들어와 달라고 말한다.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굉장히 화려하게(?) 만지마루 앞에 나타난다.
그는, 오로치마루( 丸 , 천외마경 I 의 주인공 중의 하나) 와 가부키를 가르친 스승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가부키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기면 자기를 찾아 달라는 말을 한다. 보물 상자를 열고 사랑의 귀후비개(戀 耳 )를 가진다.
배를 타고 弁天塔으로 가면, 사신3형제의 첫째, 기바오우( 王)과 싸우게 된다.
그를 물리치면, 그가 열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던 문이 있다. 귀후비개로 열쇠구멍을 후벼 주자. 들어가면 弁天이 있고, 정토의 비파를 얻을을 수 있게 된다.
-귀골성 공략.-
귀골성을 격파하면 성검 호스이인 베니마루(法水院紅丸)를 되찾게 된다. 성검의 주인이었던 베니마루는 검법 베니마루기리(紅丸斬)을 가르쳐 준다.
암흑란을 벤 후에 犬山에 다시 들러 보면, 가부키는 도망가고 주인공은 영웅이 되어 있다. 孝子도 주인공에게 반해 버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에게 러브레터를 보낸다. 내용은 가면 갈수록 황당해지고, 정말 한심한 여자다.
<<<< 붉은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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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암흑란) >>>>
*이세(伊勢)
鈴鹿를 통해 이세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마을에 들어서면 가부키가 나타나 만지마루 혼자 암흑란을 벴다고 불평을 한다. 자신이 아끼던 분재였다나......
혼자 잘난체 못하도록 붙어 다녀야겠다며 동료가 된다.
마을을 나서면 3박사가 악신 요미에게 상황 보고를 한다. 그리고 가부키와 성격이 비슷한 키쿠고로(菊五郞)를 불러 와 가부키의 성격을 이용해 만지마루 일행의 진행을 막으려는 작전을 보고한다.
비주얼 신이 끝난 후, 伊賀村에 들어서면 분홍색의 태풍이 불어와 키쿠고로가 나타난다. 키쿠고로와 가부키는 서로 자기가 지팡구 제일의 다테오토코(伊達男 ; 다테 란 말은 사전 상에는 겉멋듦 ..... 등등으로 나와 있음. 대충, 잘난놈 정도일까? 으~ 해석 곤란)라며 말싸움을 해댄다.
결국은 말싸움에 진 키쿠고로는
나는 예언한다. 너희들은 나를 존경하는 말을 다섯 번 하게 될 것이다.
라며 떠난다.
이 마을은 닌자의 마을이다. 두령은 키쿠고로가 잡아 갔다고 한다. 그리고 암흑란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밀림성은 점점 성장하여 마을들을 황폐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마을 안의 어떤 집 지붕에는 키쿠고로가 자신의 이름을 적어 놓았다.
마을 안의 석등을 조사하면 비밀문이 열리고, 내려가면 가부키가 잊은 것이 있다며잠깐 올라 갔다 온다.(이름판을 바꾸어 놓으러) 여기서 열쇠를 받는다.
다른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 보면, 九鬼란 사람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배를 타고 다녔었다고 한다.
이제 志摩村으로 가서 잠긴 문을 열쇠로 열고 天章 笛를 얻는다. 이것을 특정 장소에서 불면......
두령, 모모치단바(百百地丹波)를 구하러 떠나자. 그가 갇혀 있는 동굴에서는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 암호란 바로 키쿠고로가 했던 예언, 그를 칭찬하는 말이다.
해석하면 키쿠고로는 위대하다 정도쯤 될 것이다.이 암호는 동굴 바닥에 씌어 있다.( )
키쿠고로를 만나면 그는 중보스를 소개해 준다. 두령을 구해내면 그는 마을로 돌아간다. 마을로 가서 또다시 석등을 밀고 내려가면 가부키는 또......
두령은 고마워하며 뭔가를 각각 주고, 자신의 손녀딸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제는 기이국(紀伊)으로 가자.
* 紀伊
이 곳에서의 할 일은 네 개의 銅鐸을 찾는 일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닌자 두령의 손녀, 모모치산다유(百百地三太夫) ; 하나비(花火), 마츠리(祭), 미코시 와의 대면, 키쿠고로와 가부키의 변신 대결 등이다.
마을에서는 주로 해적선 칸타타의 배(神 ~ )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된다.
이곳에 있는 이히카의 마을에서는 중요한 정보 몇 가지를 얻게 된다.
3박사는 이곳 출신이라는 것이다. 이히카 인들도 뿌리 족속으로, 굉장한 과학력과 마법력으로, 뿌리 족속의 힘의 강화에 일조했었으나, 지금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마을의 규율이다. 그러나, 3박사는 이런 운명따위 바꾸어 버리겠다고 뛰쳐 나갔다고 한다.
그 밖에도, 1년전, 도키( )라는 녀석도 뛰쳐나가, 대문교를 만들고 마왕 마사카토(천외마경 1 의 보스)를 부활시켰었다고 한다.
동탁은 이히카의 거인을 부활시키기 위한 도구라는 정보도 얻는다.
그 외에, 빨간 보물상자는 그들의 선조가 만든 가장 위험한 물건의 하나로 百鬼夜行의 상자 라 불리우며 절대 열지 말란 충고를 듣는다. 실제로 열 필요는 없다.
다시 이세국으로 가서 奈良村 옆의 妙院에 동탁을 얹으면 드디어 이히카의 거인이...... 성검 묘인카라스(妙院 )를 얻게 되면 구로하기리(黑羽斬)을 얻게 된다.
이제는 京으로......
<<<< 푸른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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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 암흑란편 >>>>
* 쿄(京)
다시 3박사의 요미에 대한 보고를 보게 된다. 만지마루 일행의 갈 길은 모두 봉쇄해 놓았다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현 시점에서는 별로 중요한 곳은 아니다. 어려운 곳도 없으니 알아서 진행하시길......
경의 주택구에는 이케다公(池田公)이 살고 있고 그의 다섯 딸 중의 막내가 20년전 도깨비에게 잡혀 갔다고 한다. 잡혀간 딸의 이름은 아야(綾)라고 한다.
그 외 이곳에는 오미루( )라는 굉장한 미인이 있는데,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한다.
그외, 경 옆의 히에이잔(比 山)에는 아야와 酒呑童子의 묘소가 있고, 개와 여자아이의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나중에 알게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정리해 보자.
앞으로 적을 내용은 대부분 뎅구에게서 들은 것들로, 필자의 기억력 부족으로 인해 어디서 들었는지는 거의 다 잊었고, 따라서, 훨씬 앞의 내용을 적은 것도 있을 수 있으나, 스토리 중심의 분석이므로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암흑란은 인간의 절망, 슬픔 등을 빨아들여 요미에게 에너지로서 전달하고 반대로 요미에게서 받은 에너지를 땅에 내뿜는데, 이 것은 인간에게는 독이 되나 뿌리 족속에게는 흥분제 비슷한 작용을 하여 그들을 날뛰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천년전과는 달리 매우 지능적이며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냄새가 풍기고 일부러 시간을 끌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뎅구는
타이쿤 녀석도 웃기는 놈이야. 지가 사는 어소에 꽃의 어소(花 御所) 란 이름을 붙이다니. 꽃의 어소는 본래 요미의 거소의 이름이었는데.
다 깨신 분은 이 뎅구의 말에 느껴지는 바가 있을 것이다.
또, 뎅구 자신들도 뿌리족속이라고 한다. 마리에게 구원되어 그 은혜갚음으로 두루말이를 건네 주는 것이라고. 불의 족속은 원래 술법을 몰랐으나 천년전의 싸움을 통해 체득해 낸 것 뿐이라고 한다.
경에서의 임무를 마쳤으면 오우미(近江)으로 가자.
* 近江
이곳에서의 주임무는 오오타타의 배(大 ~ )를 얻어 붉게 변한 비와湖(琵琶湖)를 건너는 것이다.
비파호 옆에는 西京洞이 있는데 경의 북쪽에 있으면서 서경동굴인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된다. 지금은 京 이란 글자에 都 란 뜻도 포함되어 있다는 말 이외에는 해 줄 수가 없다. 이동굴 안에는 베니마루, 카라스, 사부로오(三郞) 세 명의 용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다.
호수 가운데 있는 곳은 그 속의 영혼이 말하는 대로 7개의 암흑란을 벤 후에 다시 오자.
이제는 에치젠(越前)의 나라로......
* 越前
또다시 3박사의 보고신. 이번에는 환상으로 만지마루의 앞길을 막겠다고 한다.
金택町(카나자와)는 오우미로부터 처음 들어오는 곳인데, 에치젠으로의 출구가 모두 봉쇄되어 있다. 뿌리족속의 기습을 두려워하는 성주가 한 짓이다. 매우 소극적인 성주이다. 그를 만나려면 모든 무기를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그를 만나면 갑자기 화살 하나가 날아와 그의 머리에 박히고 편지가 묶여 있다. 뿌리족속으로부터의 협박 편지다. 당황한 성주는 제발 뿌리족속을 물리쳐 달라고 하며, 그리하면 산에 얼굴을 새겨 주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가부키는 굉장히 좋아하며 그런 역사에 남을 것을 만지마루 같은 녀석과 같이 할 수는 없다며 떠나버린다. 그러나 곧 돌아와 옆얼굴이 좋을까, 정면의 모습이 좋을까를 묻는다. 그리고는 떠나 버린다. 성주는 미안하다며 편지에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죽여(맞나?) 버린다고 써 있었다고 말한다. 할 수 없이 만지마루 혼자서 헤메자.
성을 나서면 바로 밑에 노란 암흑란이 핀 마을이 보인다.
계속 가면 와다츠미 오인방( 五人衆)이 나타나 만지마루를 비웃으며 鬼面岩으로 길을 막는다.
우선 고쿠라쿠 타로(極樂太郞)를 동료로 해야 한다.극락을 동료료 하는 것은 각자가 하기 바란다. 그는 인어의 눈물을 먹고 수명이 천년 늘어났으나 그 벌로 인어마을에 갇혀 있다. 극락이 동료가 된 후에는 어떤 인어가
하마구리 히메( 姬 , 대합이란 뜻)입니까? 그녀는 주의하세요. 그녀의 HP가 높은 이유는...... 암흑란을 벤 후에 알려 드리겠읍니다.
라고 한다.
그 뒤 押水村에 가서 잠을 자자. 그러면 三太로부터의 선물이 있다. 三太가 누군지는 다들 알 것이다. 이 것은 이 나라 안에서는 최강의 무기이다.
이제는 여기저기 헤메며 환몽성을 찾아 내자. 환몽성을 찾는 데는 電二磁石이 필요하다.
전이자석은 전이랑이 만들 수 있는데, 그는 병에 걸려 누워 있다. 월X 삼국을 헤메며 꽃을 찾아 약(반혼단)을 만들어 먹이면 병이 낫게 되고 돈덴산에서 무슨 금인가를 갖다 주면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이하는 쉬우니 각자가 알아서 하자. (사실은 쓰기 싫어서......)
환몽성의 최상층에는 가부키가 둘이 있다. 하나는
너 만지마루! 줄을 끊는 것은 좋지만 내 옷에 흠집을 내면 가만 안놔둔다! 알았냐! 이 바보야!
라고 하고 또하나는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어이! 만지마루! 둘다 베..~~.....~~(메시지의 기억이 잘 안남)
라고 말한다.
누가 가짜인지는 금방 식별이 갈 것이다.
이제 하마구리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태어난 때의 모습으로 싸움에 응한다. 그녀가 죽을때의 말은 동정심을 자아내게 한다.
원통하구나! 이런 모습으로 죽다니! 이런 모습으로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요미님! 한스럽습니다! 만지마루, 대답해 달라! 내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너희들과 같이......
여기서, 성검 센카이구우 요시츠네(船海宮義經)를 얻게 된다. 그는 인어족속의 피를 지닌 불의 용사다.
암흑란을 벤 후에 인어마을에 가면 원래 하마구리는 인어가 되다 만(맞나?) 것을 요미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낸 뿌리족속의 미녀라고 한다.
<<<< 노랑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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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의 불의 용사, 키누(絹) >>>>
이제, 오우미의 갈 수 없었던 부분에 갈 수 있게 됬다.
우선, 京으로 가자. 경도는 지금 정월로, 상점구의 숙소에서는 초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초몽을 본 후 오우미로......
오우미에서는 아야가 잡혀 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잡히게끔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쨌든, 그 후로는 도깨비들의 횡포가 사라져 그 곳 사람들 사이에는 도깨비에 대한 평판이 좋다. 슈텐과 아야 사이에는 키누(絹)라는 딸이 하나 있다고 한다. 도깨비들은 오오에야마(大江山)란 곳에 살고 있었는데, 정체불명의 여자가 이끄는 무사집단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한다. 絹의 어머니 아버지도 그때 죽었다.
북쪽 끝에는 아마노 하시다테(天 橋立)란 도깨비의 유적이 있는데, 현재로선 뭘 해야 하는 곳인지 알 길이 없다. 나중에는 뭐하는 곳인지 알겠지만......
대강산에 들어 가면, 멸망한 도깨비의 도시가 나타나고, 성지 호스이인(法水院)에는 네 번째의 불의 용사, 絹가 그녀의 애견 시로( )와 함께 있다.
그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은 날, 어떤 누구라도 자신의 손으로 상처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며 이런 자신의 방자함을 용서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純潔의 사슬을 만지마루 자신이 직접 가져다 달라고 한다. 京의 히에이잔(比 山)에 가면 있다. 이것을 가지고 돌아가려 할 때 시로가 絹의 편지를 가지고 나타나고 극락이 그것을 읽는다.
大江山이 뿌리족속에게 발견되어 버렸습니다.시로를 동해 이 편지를 보냅니다. 絹는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잊어 주세요. 시로를 잘 부탁합니다.
이 때, 극락이 絹를 구하러 가자고 한다. 구하러 가면 法水院의 문 앞에 나나시노 쥬하치반(名無 十八番 ; 이름없는 십팔번)이 막 絹를 죽이려다 만지마루에게 도전해 온다. 이놈을 물리치고 絹에게로 가서 사슬을 주면 그것을 장착한 후 유적지로 가자고 한다. 유적지로 가면 이나바(因幡)국으로 워프를 하게 된다.
이놈은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 고전할 것이다. 이때, 순결의 사슬을 써 보자. 놈의 공격력이 형편없이 떨어진다.
<<<< 네번째의 불의 용사 편 끝 >>>>
----- 1편 끝.
*기억에 의존한 분석이라 어불성설인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이어, 因幡國부터 분석을 하겠다.
여기부터는 좀 더 자세히 분석을 해 나가겠다.
<<<< 녹색의 암흑란과 보라색 암흑란 >>>>
*因幡
絹의 힘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면, 또다시 3박사의 요미에 대한 상황보고신이 나온다.
요미님께 보고드립니다...... (기억이 안나고 별로 중요치 않으므로 중간의 몇마디는 생략) 사신성은 천년전 불의 용사 4명이 덤벼 함락시켰던 성...... 역으로 말하면 불의 용사가 네명이 아니면 사신성은 공략할 수 없읍니다. 그런데 그 여자아이, 왠지 몰라도 자신의 손을 결박해, 전투에 참가하질 않고...... 그렇다면 머릿수에 포함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 나라는 사신성의 등장으로 사막화 되어 있다.
마을들을 헤메며 정보를 모아 보자. 어떤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모래 구멍이 생기고 빠져 죽는다.
이 나라는 천년전에 네 명의 불의 용사, 다이레이인 온나비코(大靈院女彦), 船海宮義經, 이로하구우 시즈카( 宮靜), 쟈코인 마츠무시(蛇光院松蟲)가 구원했던 나라로, 이 나라 사람들에게 이들은 수호신으로서 대접받는다. 이들은 요미의 분노를 사서, 거미로 변해 죽었다고 한다.
각자가 알아서 神主를 구한후, 사신의 열쇠를 받아, 네개의 묘소에서 어떤 아이템을 찾아, 네 명의 용사의 비석에 바치면, 거미마차가!
거미마차를 타고 사신성으로 간다. 그러면 또 삼박사가 나와 말한다.
불의 족속은 조상에 대한 존경심도 없느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구나!
지하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다. 마을에서 모은 정보에 의하면, 원래 因幡국은 아름다운 땅이었다고 하는데......
보스의 방까지 가게 되면 보스, 마담 바바라와 듀크 페페가 있다. 둘은 부부로서, 상당히 금슬이 좋다. 그러나, 바바라가 죽으면......
이제, 성검 大靈院女彦을 얻게 된다.
이제 이즈모(出雲)국으로 가기 전에, 뎅구들을 만나 정보와 두루말이를 받자. 한 뎅구는 시즈카에 대한 말을 해 준다. 매우 아름다운 분이었는데, 눈이 나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술들을 만들어 내어 싸웠다고 한다.
出雲국으로 가는 도중에, 마을 하나와 이상한 건물 하나가 있다. 마을에 들어가 정보를 모으자. 그 이상한 건물의 이름은 우마시카노 죠(馬鹿野城). 바까노 죠(바보의 성)이라고 읽으면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 일본어에서, 馬鹿을 바까라고 읽으며, 바보란 뜻인데, 이 게임상에서, 재미를 위하여 돌려 표현한 것이다. 그성의 성주에게 술을 바쳐야 한다고 한다. 마을 장정들은 성을 만들기 위해 끌려갔고......
그 성의 성주에게 신부를 바쳐야 한다고 하는데, 이 때 극락이 좋은 생각이 있다며......
그 성에 들어가면, 또 삼박사가 나와 이번에는 프로덕션 필름을 보여준다. 그는 바로 천외마경 1 의 대문교 보스중의 바보, 망토이다. 파워업해서 망토 2가 됬지만 여전히 멍청하다. 이 성안에 끌려온 사람들도 그를 바보취급하며 놀리고 있다. 이놈과의 싸움은 재미를 위해 넣은 것 같다. 우선 처음 만나면 돌파 를 쓰라.
이 녀석은 멍청하게도 자신의 에너지 공급원을 끊어가며 주인공 일행을 쫒아온다. 마지막에는 슈트를 입고 하이퍼 망토가 되어 덤비나...... 터져 버린다. 하이퍼를 만나기 바로 전의 사람이 망토의 슈트의 전원의 극성을 반대로 연결했었다고 한다. 그는 바보라 모를테니 염려없다나...... 마지막 사람은 엘리베이터 길이를 잘못 쟀다고 한다. 덕분에, 불쌍한 망토는 올라가지도 내려오지도 못하고 그 지방의 관광명물이 되고 만다.
바보성을 통과하면 드디어 뿌리족속의 고향, 이즈모(出雲)이다.
또다시 삼박사가 요미에게 보고를 한다. 원숭이는 실패했는데, 망토는 뿌리족속이 아니어서 그렇다나. 이번에는 개를 쓰겠다고 한다.
*出雲
천 년전에 불과 뿌리의 격전지였던 땅인 동시에 뿌리 족속의 고향이다.
이곳에는 용암지대가 있어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의 동굴들도 아직은 탐험불가능 상태이다.
우선 松江村으로 들어가자. 난데없이 토우로보트(土偶 )의 행렬이! 게다가, 그뒤에는 삼박사의 모습이!!! 토우로보트가 나왔던 가게(?)에 들어가자. 그곳은 아시모토 5형제의 인형가게였다. 이들은 천외마경 1에서부터 그리 달갑쟎은 짓만 해 왔고, 2에서도 이건 또 무슨! 앞의 인어사건은 그런대로 용서할 수 있지만. 어째든, 가게 안에 들어가 말을 걸어 보자. 토우로보를 구하느냐고 물어 온다. 예 라고 하면 그건 단지 흙으로 빚어 낸, 쓸데없는 것이라 말하고, 아니오 라 답하면 토우로 보는 굉장히 좋은 거라며 불을 뿜어내 뿌리족속들을 없앤다고 한다. 누구 약올리나.
옆의 녀석은 물건을 팔고 있는데 토우로보도 있다. 가격이 10만 량! 어쨋든, 필자는 돈모으는 얍삽이로 돈은 넘쳐나는 상태라 사려고 했는데, 다 팔렸다고 한다. 아니 이럴수가! 파는 것은 우메고케시(梅 ; 모르는 단어지만, 귀찮아서 사전은 안 찾아 봤는데, 귀여운 어쩌구저쩌구 하고 말해주고, 인형점인 걸로 보아 인형의 종류일 것이다.)뿐인데, 사지 말자.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인형점의 물건들은 荒神谷古墳에서 도굴해낸 것이라 한다. 즉시 가보도록 하자. 가 보면, 역시 도굴당한 후라 보물상자는 대부분 비었지만, 최하층에 두루말이 하나와 의미있음직한 메시지가....
위와 같은 비문이 있다. 이걸 해석하는 방법은 나중에 나온다. 게임진행상 중요한 내용이나, 몰라도 막히지는 않을 것이다.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롤플레잉의 특성상, 무조건 헤메기만 하면 깰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지만 해석해 가면서 진행해 가는 기쁨! 이런 것이 롤플레잉의 참다운 재미가 아닌가 한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러갔는데, 다시 본론으로.
이 고분에서 우메고케시도 얻을 수 있다. 그리 중요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궁금해 할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써 넣겠다.
舌震村에서는 마을의 개들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 삼박사가 한 말이 마음에 걸린다.
玉造村으로 가자. 이곳에는 뿌리족속을 감시하기 위해 세웠다는 탑이 있는데, 최상층의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암흑란이 두 송이!!! 과연, 뿌리 족속의 고향답다. 그쪽은 섬인 관계로 지금은 갈 수 없다. 아래 층에 잠긴 문이 하나 있고, 둥근 틈이 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우메고케시를 쓰면, 문이 열리고, 고생해서(?) 연 문 뒤의 보물상자에는 잡동사니가...... 으아 열받아. 이제 현 시점에서는 이즈모에서 할 일이 모두 끝났다. 엔기리도(緣切洞)으로. 緣切이란, 생이별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는데, 좀 불안하다. 어째든 들어가자. 갑자기, 絹가
만지마루...........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되돌아 갈 수 없습니다.
으악! 더욱 더 불안해 졌는데, 좀 더 들어가니 시로가, 시로가!!!! 또다시 絹는 만지마루에게 예언을!
더 들어가 보면, 웬 뚱보가 있다. 시로는 지가 잡아갔다고 한다. 이런 망할놈.
그놈이 가고 나면 뒤에 시로노 구비와( 首輪 ; 개목걸이 맞나? 그림에서는 빨간색에 금테가 달린 건데 개목걸이일 리가 없고, 絹도 비슷한 것을...... )가 있다. 통과해 나가면 이시미(石見)국이다.
*石見
아직은 이시미국의 일부이다.
우선 가까이 보이는 이노메(猪目)村으로. 하긴, 마을이 여기 하나밖에 없지만.
이 마을의 중요성은 정보에 있다.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분의 암호 해석 힌트까지도. 고분의 암호 해독법은 놀고있는 여자아이 둘이 가르쳐(?)준다. 한 아이는 말을 뒤에서부터 읽기 (일어에서는 사카다치 라고 한다.) 놀이를 하고 있고, 한 아이는 낱자빼기 놀이를 하고 있다. 상당히 재미있는 것인데, 간략히 쓰겠다. 처음에는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다누끼노 고또바, 너구리의 말이란 뜻인데, 다( , ) 를 빼란 뜻으로 쓰였다. )
이외에 고케시( 인형의 종류 / 고 자 지우기)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아까 전의 비문의 말을 뒤서부터, 몇 자를 빼고 읽으면 다음과 같다.
네 명의 불의 용사
두개의 밧줄에 의해
뿌리의 섬을 당긴다.
두 개의 밧줄
두개의 불의 산에 있다.
이 것이 섬에 가기 위한 힌트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자. 견신사쪽에서 처량한 개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견신사에 가 보면, 강력한 트랩이! 기누가 죽지 않도록 해 가며 안에 들어가자.
지하로 내려가는 방법은 각자가 알아서...... 내려가면 니쿠스케가 뭔가를 데리고 있고, 뒤쪽에는 토우로보가! 뚱보가 말하기 시작한다.
시로를 개조했다고 한다. 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무척 세다며 좋아한다. 시로를 물리쳐도 뒤에 있는 토우로보들이 주인공들을 죽인다나.
개조시로가 덤빈다. 무지무지 세다. 시로의 개목걸이를 보여 주자. 그러자 시로는 기누쪽을 쳐다본다. 잠시 괴로와하더니 도망친다. 그러더니, 그러더니......(일부러 써 넣지 않겠다.)
이곳에서 할 일을 마치면 토우로보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을 타고 다시 이즈모로.
갈 수 없었던 가히고야마(火彦山)으로. 이곳이 불의 산 중의 하나이다. 천년전 불의 용사들의 요새였던 곳이다. 이 안에서 밧줄을 얻는다. 이젠, 용암으로 동굴 입구가 막혀 있던 xx풍혈로. 이 곳을 통해 이와미(石見)국의 다른 부분으로 간다.
羽x美村을 지나 兵田村으로. 이곳에서는 서쪽으로부터 돼지가 도망쳐 온다고 한다.
상당히 맛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서쪽에 사히메야마(左火女山)이 있는데 가히코 산과는 부부관계인 산이라 한다. 이 안에는 나머지 밧줄이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불의 용사가 네명이 되는 일.
津和野町으로 가자. 도망친 돼지의 정체는 니쿠스케가 사람을 돼지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이놈, 절대 용서할수 없는 짓을. 사람들이 말하길, 성주가 놈의 약점을 안다고 한다. 성주를 만나 약점을 알아 내려는 순간, 성주의 딸로 변해 있던 놈이 성주와 마을 사람들을 돼지로! 그러고는 황당한 마을을 보게 될 거라며 꺼져버린다. 돼지로 변한 성주에게 말을 걸면 꿀꿀대는 도중에 冷 자가 나온다. 놈은 찬 것에 약한가.
아랫쪽의 아시모토 촌으로. 음, 이것이 그가 말한 황당한 마을. 왜 황당한가는 직접 확인하라. 진짜 황당하게 넓은 황혼동굴을 통과한 후 육일시촌으로 들어가면 또 황당한 일이.
아래로 가면 구라야미 죠(暗闇城)이 있다. 니쿠스케의 앞까지 가면 주인공들은 돼지로 바뀐다. 얻어맞는 만지마루. 그 때, 갑자기 불꽃이! 가부키의 귀환이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x ?
파도가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여자가 부른다~~~~~
신 가부키 단쥬로 님의 등장이다!
라며 돼지의 모습을 풀어 준다. 넷이서 징그러운 놈과 싸우게 된다.
가부키의 두루말이(마법)을 보자. 氷龍이란 것이 있다. 冷!!!!!!!!!! 바로 이것이다! 마구 마구 써대자. 다 썼으면, 기누의 마법중의 도라오(虎王)을 써서 가부키를 호랑이로! 극락도 호랑이로! 놈이 이상한 빛을 내어 놈의 수비력이 올라가면, 水泡로 풀어 버리자. 호랑이로 변한 극락, 가부키에게 리키오(力王)을 써서 공격력을 올려 주자. 그러면 놈은 간다.
놈은 죽으면서 만지마루보고 자신을 먹어 달라고 한다. 우웩!!!!!!
성검 이로하구우 시즈카를 되찾고,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검법, 시즈카미다레기리(靜亂斬)을 전수받게 된다.
잠깐 천외마경 2 의 전투방법을 써 넣겠다. 전투가 더욱 즐겁게 될 것이다.
<<졸개>>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우선 万湯의 마법으로 적들의 지능을 낮추고, 風蛇로 우리편의 민첩성을 높여 준다. 필자처럼 딸리는 레벨로 무조건 전진하는 타입에게는 절대적인 전법이다. 해 보면 안다.
<<보스급>>
靜亂斬을 얻은 다음에 유효하다. 이 것을 쓰면 보스를 쉽게,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빨리 깰 수 있다.
니쿠스케 이후에 복수체의 보스가 상당히 등장하므로 이 전법은 절대 유효하다. 이런 전투가 가능케 한 천외마경의 설정에 감탄할 뿐이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법은 필자가 경험으로 알아 낸 것이다. 각자가 이런 방법을 찾아 재미있는 전투를 해 보자. 이제 설명을 하겠다.
우선 두루말이의 분배이다
卍丸
赤影 神炎 軍炎 羽衣 天人 淸水 息吹 逃水...........
가부키
氷龍 凍龍 雨龍 (이외의 얼음마법) 有明 久松 昭和 火蛇 風蛇 引波..........
極樂
若草
絹
日立 富士 力王 金剛 石蛇 城壁 山彦 靑松 水泡 虎王..........
위의 것들이 기본적인 것들이다. 나머지는 각자의 취향대로 하라.
우선, 보스에게 극락의 체술, 도우지메(胴x )로 보스를 잡은 뒤, 기누가 만지마루에게 力王을 써 준다. 만지마루의 검법, 靜亂斬으로 팬다. 적게는 두 방에서, 다섯 방까지 팰 수 있다. 이 때, 가부키는 날라차기(飛 )로 깐다.
또는 가부키의 凍龍으로 얼린 뒤, 극락은 突擊을 만지마루는 靜亂斬을 쓰고, 그 동안 기누는 力王을 써 준다. 동룡이 통하지 않는 보스는 처음의 방법을 쓰거나, 만지마루에게 城壁을 써 준뒤, 靜亂斬을 쓴다.
가장 좋은 것은 처음의 방법인데, 각각의 보스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때제때 회복을 하는 것이다.
이제, 出雲국의 송강촌으로.
닌자삼자매가 시로의 묘비를 만들어 놓았다. 시로의 목띠를 걸치자. 시로의 영혼이 나온다. 기누는 시로에게 작별인사를.
이제 마을 윗부분으로. 비문에 써있던 것을 실행할 때가 왔다. 극락이 밧줄을 던진다. 뿌리의 섬에 걸린 밧줄을 네 명이 당긴다. 섬이 끌려온다!!!!!!(황당무계)
뿌리의 본토에 상륙이다. 황천평을 통과해 뿌리의 소굴로.(동굴 안의 강에서는 시로의 혼이 남겨준 것(송령의 방울)을 쓴다) 한바탕 결전을 치뤄야 하는가.
미을에 도착했다. 의외로 그들은 싸우지 않는다. 그들은 매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보통 인간들과 똑같은 모습이다. 괴물같은 모습들은 싸우는 놈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싸울 줄 모르며, 때문에 대접받지 못한다. 단지 암흑란에게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하며, 마을에서 도망치면 밖의 동료들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 암흑란을 베고싶은 생각은 밖의 사람들과 마찬가지이지만 암흑란을 베는 순간 그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 어떤 할머니는 이름없는 십팔번에 관한 얘기를 해 준다. 그는 그녀의 18번째 자식이었는데, 어차피 금방 죽을 것, 이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이름은 안붙였다고 한다. 지금은 다 죽고 맏이만 남았는데, 그 역시 이름이 없었으나, 요미가 剛天命王(맞나?) 이란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한다.
가장 큰 건물 안에 들어가 보자. 그 곳은 여러가지 실험이 행해진 곳이란 말을 듣게 된다. 종이 다른 짐승들의 합성, 새로운 마법의 실험 등.
또 다른 사람이,
너는 극락이지? 헤헤헤, 니가 천년전의 싸움에서 도망친 덕분에 싸움이 오늘날까지...... 하긴, 우리 쪽도 이히카놈들의 도망으로......
하고 말한다. 이히카 인들의 위력을 짐작하게 해 준다.
이 건물의 꼭대기에서는 뿌리족속 창세신화(?)를 들을 수 있다. 원래 범죄자들을 유배시키는 섬이였는데, 범죄자들은 저 쪽땅의 사람들을 원망하며, 마귀에게 혼을 팔아서라도 이 섬을 빠져나가야 겠다고 섬의 주민 모두가 생각한 순간 요미가 강림하여
뺏을 수 있는 물건은 뺏어라!
라며 뿌리 족속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꼭대기층의 바닥에 그림이 있다.
주위를 둘러가며 빨간색, 물빛, 노랑, 녹색, 보라, 주황, 파랑의 그림이. 암흑란의 색들과 같은 것들이고 7개인데 가운데의 검은 그림은? 그 그림은 무얼까?
계단으로 올라갈 때, 옆의 사람이 말해준다.
이 계단은 이승과 저승을 잇는 계단. 때문에 조심하시오. 당신이 지금까지 물리쳐 왔던 것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올라 가면, 여태까지의 보스들이 나온다.
레벨설정은 그 때 그대로여서 바바라까지는 놀면서 깰 수 있다. 니쿠스케에게 위의 전법을, 가부키의 氷龍과 함께 써 보자. 전법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놈을 깼으면, 일단 뿌리마을로 돌아와 잠을 자자. 다시 올라가 이제는 유령이 아닌 두마리가 함께 등장하는 보스, 고즈노 오( 王), 메즈노 오( 王)가 등장한다. 이놈들에게도 위의 전법을 쓰자. 그 전법을 완전히 익힐 수 있는 기회다. 특별히 잘 듣는 마법은 없으므로 육탄전으로 나가자.
이제는 두송이의 암흑란을 한꺼번에 베자.
<<<< 보라색/녹색의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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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굴의 듀크 페페 - 주황색 암흑란 - >>>>
京의 신사구에 가서, 가부키의 당첨된 34번(?)을 주자. 돈 10000량을 받을 수 있다. 상점구에 가보면, 매국노 듀크 페페. 상금 10000량 이란 수배서가 붙어 있다. 그래픽으로 나오니 심심하면 보시길.
위에 썼던 돈모으는 얍삽이를 알려 드리겠다.
우선 越中으로 가서 宇奈月洞에 들어가 황금충의 알을 딴다.
곧바로 引波를 쓴다.
天人으로 京에.
羽衣로 쿄토에.
주택구의 할망구에게 전해 주면, 10000량이!!!!
다시 되풀이.
!주의사항 : 화금충의 알은 시간이 경과하면 삐이이~~~ 하는 소리가 나며 황금충이 된다. 그 후, 계속 번식하는 데, 다른 아이템까지 없애가며 번식한다. 위의 얍삽이를 쓰지 않을 경우, 이 알은 획득하자마자 버리는 것이 좋다.
2편 끝........
* 지난 번에 이어 丹波국부터 분석을 하겠다.
단파에 들어가면 당연히 나오는 비주얼, 3박사의 요미에 대한 보고.
반역자 페페를 잡기 위해 사람(?)을 풀어 놓았다고 한다.
만지마루 일행과 함께 요미님께 제물로 바치겠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 것인가? 그렇게 된다면 아주 황당한 엔딩일 것이다.
헛소리는 그만 하고, 단파에 발을 들여 놓겠다.
단파에는 마을이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편의상, 단파에서 모을 수 있는 정보의 대부분을 지금 써 넣겠다.) 대신 신사 두개가 있고, 곳곳에 샘이 있는데, 체력회복, 기력회복, 독, 산 중의 하나의 효과를 나타낸다. 단파도 京못지않은 곳이었는데, 천년전에 요미와 마리가 싸웠던 최종 격전지였던 불행한 땅이라고 한다. 두 신의 싸움은 무승부였다. 뿌리족속은 여기서 빨간구슬과 푸른 구슬을 발굴해 내 어딘가로 가져갔는데, 뿌리족속이 요미로 하여금 마리를 먹어 치우게 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불과 인간들이 요미의 부활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뿌리도 마리의 부활을 두려워한다고 한다(당연한 얘기인가?).
단파에서의 정보는 이 정도다. 그 외, 어떤 이상한 눈빛의 중년남자(페페)가 만지마루를 찾는데, 서양인(호티마루)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단파를 통과하는 중에 페페와 몇 차례 싸우게 된다.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너(만지마루)에게 잃었다며 복수를 한답시고 공격해 온다. 이녀석에게 육탄전은 별 효과가 없으므로, 마법위주의 공격을 한다. 한참 패다 보면 페페의 추격대가 나오고, 페페는 튄다. 추격대도 페페의 뒤를 쫒아 사라지고. 약간은 불쌍한 생각이 든다. 다음번에는 날개가 찢어진 채로 또 덤빈다. 만지마루는 꼭 자신이 죽여야 한다며 다른 뿌리족속을 조심하라고 충고(?)해 준다. 또다시 추격대에게 쫒기는 페페. 다음번에는 더 처참한 몰골로 싸움에 응한다. 그는
사랑해, 만지마루.
라고 말한다. 또 그는 쫒기고.
이제는 단파 유일의 마을에 들어가게 되었다. 마을안의 여관(宿)에는 호티마루가 있다. 형을 만나러 神戶에 가는데 데려가 달라고 한다. 옆에는 커다란 건물이 있다. 적어도 마을 안에서는. 마을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 건물을 만든 이가 페페란 것을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은 물건이 없어진다고 불평이다. 그 건물에 들에가자. 페페가 성의 소개를 한다. 자신처럼 작다며 어쩌구저쩌구 말하는데, 죄송하게도 까먹었다. 이 성( 성이라 불러도 될까? 제목에 성이라고 나오니 어쩔 수 없다.)에서는 졸개와 만날 확률이 상당히 높으므로 체력에 상당한 주의를 하자. 페페가 있는 곳까지 가면 그는 자신을 비겁자라 불러도 좋다며 도망쳐 버린다. 도망치면서 또, 사랑해, 만지마루 하고 말한다.
밖으로 나오면 극락이
만지마루는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기분이 좋겠구나. 그렇지?
라고 한다.
그가 사라짐과 함께 아래쪽에 다른 나라로 통하는 길목의 회오리도 없어져 버린다. 이제 호티마루를 데리고 나니와(浪華)국으로 가자.
*浪華
지겹지만, 또 삼박사의 보고신이다. 조금 덜 지겨우라고 요미의 상태에 관한 말을 하겠다. 요미는 처음보다 상당히 커져 있고 또, 덩굴 같은 것이 점점 요미를 감싼다. 요미의 성장인가? 뭐, 관찰력이 좋은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는 아시겠지만.
그들은 페페를 끌고 왔다. 단신으로 만지마루들과 싸움을 해 온 것에 감탄하며, 무슨 생각이 있으니 페페를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한다. 그리고, 불의 족속은 절대 요번의 암흑란을 벨 수 없다고 한다. 이번의 성은 바닷속이라나.
낭화국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는 것이 로프웨이이다. 이것을 타러 마을에 들어가자. 천년전 이 나라를 구한 사람이 三郞이었는데 꼬마아이였다고 한다. 로프웨이를 타자. 사람들은 이 로프웨이를 매우 칭찬한다. 이걸 타고 도착하게 되는 마을에서도 三郞에 관한 사람들의 평판과, 그의 네 개의 무덤에 관한 말을 듣게 된다. 이 마을의 여자용구점에서 기누에게 옷을 사 주자. 이 마을의 지하에는 증기기차가 있다. 타고 가면 神戶마을이다. 이곳에도 이히카 마을이! 이 나라의 탈것들은 전부 그들이 만든 것이었다. 마을 안의 정보들은 그저 그런 것들이고, 이히카 마을로 들어가자.
三郞은 애기였기 때문에 힘에 관해서는 다른 여섯 명의 불의 용사보다는 딸렸으나, 투지(맞나? 기억이 잘, 히~~)만은 다른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이히카)은 사부로(三郞)의 부탁으로 그의 몸을 기계로 개조시켜, 다른 용사들 못지않은 힘을 지니게 했다고 한다. 사부로는 뿌리족속들 가운데로 뛰어들어 자폭했다고 한다. 그의 시신을 네 개의 묘소에 안치시켰는데 그가 죽음으로 해서 육해공 어느 곳이나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速鳥 의 개발 계획을 포기했다고 한다. 속조의 설계도는 네 개의 묘소에 있는 사부로의 몸의 파편에 있다고 한다. 그 곳에는 암호를 걸어 놨는데, (데로렌)이라고 한다. 내일의 희망 이란 뜻이라는데......
마을 아래쪽에 호티마루의 형, 에비스마루가 있다. 그의 배를 타고 아와치 섬으로 가자. 여기에서 천외마경 중에 유일하게 세 명이 함께 등장하는 보스, 암살자 삼인방이 등장한다. 이 놈들은 상당한 강적이므로 충분히 레벨을 올린 뒤 깨자. 이놈들에게도 필자가 썼던 전법을 써서 한놈씩 죽이자. 죽이고 내려가서 설계도를 얻자. 호티마루가 잠깐 보여 달라며 심각하게 들여다 본다. 다 보고는 돌려준다. 아주 중요한 설계도이니 잘 보관하라고 한다. 밖으로 나오자. 나오면 魔海城이 떠오르고, 위에 右 '(오른(팔)의 가닌, 일본어에서 가니란 게를 말한다.)이 나와 주인공들을 약올리고 섬을 침강시킨다. 만지마루 일행은 풍랑에 떠내려간다......
화면이 바뀌고 어떤 마을이다. 정신이 든 후에 물품을 보자. 설계도가 없어져 있을 것이다. 으악, 설계도! 이를 워쩐담!
마을을 나와 헤메자. 위쪽에 해자로 둘러싸인 마을에 들어가면, 이히카 인들과 호티마루가! 이히카 인들은 호티마루가 설계도를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호티마루에게 말을 걸자. 그는 뿌리족속이 한 짓에 대해 상당히 열받아 있다. 만지마루에게 빨간 보턴을 누르라고 말한다.
누르면 아직 미완성의 속조가 나온다. 나머지 묘소에서 정령기(맞나?)두 개를 찾자. 묘소 하나는 히무로(姬路, 철자가 맞나?)성의 성주가 발굴해 갔다는데, 나중에 얻자. 지금 가 봐야 뿌리에 막혀 있다. 이제는 마해성을 함락시킬 차례이다. 우선, 養命丸(기력회복 아이템, 1개 400 량)을 될 수 있는 한 잔뜩 사 가지고 마해성에 들어간다. 들어가기 전에 기누의 다음 번 오를 레벨까지 남은 덕의 수치를 5000정도로 한다. 들어가면 박사님의 성 소개. 속조의 설계도는 그들이 주웠는데, 여러가지 참고가 되었다고 한다. 강철성의 추진기관 개발에. 올라가면 가닌이 있다. 여기서 기누의 남은 덕 수치를 천 정도로 한 후 네명의 체력을 회복시킨 뒤 기력을 양명환으로 회복시킨다. 이제 가닌한테 덤비자. 그는 오른팔에 상당한 자신을 가지고 있다. 이놈에게도 필자가 썼던 전법으로 대항하라. 순결의 사슬을 써서 공격력을 낮추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법은 잘 듣지 않는다. 이놈을 물리치면 변신을 한다. 오른팔 하나로 뿌리의 장군자리까지 오른 자신의 실력을 보라고 한다. 그러나, 필자의 말대로 했다면 네 명의 레벨이 올랐을 것이다. 계속 개기자. 이놈을 패자. 말로 써서 쉬워 보이지만, 매우 어렵다. 이 게임에서, 다섯 곳의 난관이 있는데, 대강산의 이름없는 18번, 석견국의 황혼동, 바로 지금의 가닌, 7번째 암흑란이 피어 있는 동굴, 최후의 보스 요미이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가닌은 보스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페페의 무대라는 생각이 든다. 가닌을 이기면, 뒤의 문이 열리고 페페가 나와 호티마루를 잡아 간다. 구하고 싶으면 강철성으로 오라고 하면서. 페페가 간 후, 성검 도리이도 사부로(鳥居堂三郞)를 되찾게 된다. 암흑란을 베고 강철성이 있는 데로 가자 페페는 와줘서 기쁘다며 강철성으로 들어간다. 성은 떠올라 사라진다. 히무로성으로 가자. 히무로성에서는 강철성타도를 위해 군사 50,000을 모았다. 성주는 불의 족속의 도움따윈 필요없다며 전투나 구경하라고 말한다. 황당한 비주얼이 나온 후에 성주는 나머지 정령기를 주며 강철성을 물리쳐 줄 것을 부탁한다. 속조를 타고 강철성에 들어가자. 삼박사가 또 나와 강철성내의 함정에 대해 설명해 준다. 페페를 만나자. 그는 양팔을 개조했다. 니네들한테 이기려고 이런 모습으로 바꾸었지만 니네는 너무 세기 때문에 이런 모습으로는 안 될 거라며 자신을 괴롭혀 달라고 한다. 그의 말대로, 단파에서와는 달리 육탄전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페페는 계속 몸을 개조해 가며 덤빈다. 그가 마지막으로 죽을 때,
만지마루, 대답하라!
나는 정말로 약한 것인가?
그리고 너희들 중에 그토록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자가 있으면서 싸우지 않는 이 유가 무언가?
하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나약함에 심한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런데, 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 싸우지 않는다니? 키누를 두고 한 말인가? 키누의 비밀은 무엇일까?
호티마루가 만지마루에게 줄 선물이 있다고 한다. 그 선물이란, 바로, 강철성!!!!
페페에게 끌려다니면서 조작법을 익혔다고 한다. 어디서나 강철성을 부를 수 있는 전자의 수기 를 준다. 瞬移 의 코맨드로 어떤 나라든 갈 수 있게 됐다는 말이 나온다.
또다시 삼박사의 보고신이 나온다. 이제, 자신들이 만지마루를 쫒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좋은 미끼가 있다고 한다.
<<<< 불굴의 듀크 페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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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누의 분노 - 7번째의 암흑란 >>>>
*키비(吉備)
강철성의 瞬移를 써서 이곳에 오자. 강철성을 내려 富山町(맞나?)에 들어가자. 아야(綾)란 여자가 며칠전 이 마을에 왔었는데 딸을 찾으러 다닌다고 한다. 아야라면, 키누의 엄마! 죽은 줄 알았는데? 그녀는 옆의 도깨비 성으로 갔다고 한다. 이 곳의 도깨비들은 대강산이 공격받았을 때 도망쳐 온 자들이다. 아직 레벨이 딸릴테니 다른 마을들을 돌아다녀 보자. 창고마을에는 열리지 않는 창고가 둘이 있다. 아래 구석의 xx마을에서 요도촌정(이름이 맞나?)을 사자. 칼로 유명한 마을이다. 그러나 이 마을 사람들은 불칼마을(火刀村)얘기를 하며 그곳 사람(?)들은 칼 만드는 데 달인이라고 한다. 이 곳의 텡구에게서는 후부키 어전(吹雪御前)이란 여자에 관한 말을 들을 수 있다. 만지마루의 아버지는 그 여자에게 죽었고, 그녀는 어떤 사람으로 변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자를 죽이고 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제 도깨비성으로. 도깨비들은 갇혀 있다. 최상층에 기구가 있고 삼박사 중의 메카담당, 데론이 아야를 데리고 있다.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아야를 기르고(분명 이렇게 말했음.) 있었다며, 불의 족속은 자유를 좋아하지 않느냐는 둥 헛소리를 지껄이다 기구를 타고 튄다. 키누는 엄마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도깨비들은 풀려나고, 도깨비 대장이 다가와 도깨비들은 추적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야의 행방을 알 수 있다며 안심시킨다. 잠시 후, 아야는 나가도(長門)국의 도깨비성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오늘은 쉬고 내일 찾으러 가라고 한다.
다음 날 아침(?)이 되면 키누가 없어져 있다. 혼자서 엄마를 찾으러 가 버렸다. 불쌍한 키누. 도깨비 대장이 키누가 없어진 데 대하여 사과를 한다.
사실은, 이 곳 도깨비성에 들어가기 전에 나머지 나라들을 헤메는 것이 좋을 것이다. 키누가 없으면 싸움이 상당히 힘들어지는 이유도 있지만, 나라들을 헤메면서 마을에 들러 정보도 모을 수 있고, 그러면서 자연히 레벨이 오르기 때문이다. 강철성은 레벨올리는데 그만이다. 히무로성의 군대를 한 방에 궤멸시켰던 熱彈 을 쓰면, 지금의 레벨이 얼마건 적에게 1000전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그룹으로 출현했을 때는 그룹 전체를 다 공격한다.
이번에는 아키(安藝)국으로 가자.
*安藝
일곱번째의 뿌리의 성, 백은성이 나타난 곳이다. 앞으로 세 나라에 관해 쓰는 것이 이것저것 섞일 수도 있는데, 강철성 때문에 세 나라를 다니기가 수월해져서 구분을 잘 못하게 되서 그런 것이니 양해해 주기 바란다.
백은성 때문에 나라 전체가 얼어붙은 느낌이다.백은성의 성주는 햑칸마루(百貫丸). 대강산의 도깨비 마을을 습격했던 장본인이며 대단한 호색한이다. 더 돌아다녀 보면 실제로 대강산의 침략을 지휘한 것은 후부키 어전임을 알 수 있다. 이 나라에는 인어마을과, 요미의 저주를 받아 산이 된 거북, 벤케이(弁慶)가 있다. 이나라의 인어마을에서 천년전의 불의 용사중의 하나인 요시츠네가 태어나, 거북 멕케이(?)를 타고 나왔다고 한다. 이곳의 텡구에게서는 성검의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다. 성검의 이름은 만든곳과 만든이의 이름을 조합해 붙여졌다고 한다. 예를 들어 호스이인 베니마루(法水院紅丸)를 들자. 만든 곳은 호스이인이고 성검을 만든 이가 베니마루이다.
아래에 이 게임상에 나오는 성지(성검을 만든 곳)을 써 보겠다.
호스이인(法水院) - 오우미(近江)국의 도깨비마을 大江山 안
묘우인(妙院) - 이세이(伊勢)국의 이히카의 거인이 나온 곳
센카이구우(船海宮) - ??????
이로하 궁( 宮) - ??????
다이레이인(大靈院) - ?????
* ????? 는 앞으로 진행하면서 위치를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나라인 나가도(長門)으로 가자.
*長門
7번째 암흑란이 핀 곳이다. 이상한 것은 여태까지 마을이나 신사에 피어왔던 암흑란이 이번에는 지팡구에서 가장 넓고 복잡한 동굴, xxx동굴(제목이 기억이 안남)에 피었다고 한다.
다시 원래의 스토리로 돌아가, 키누가 없어진 데서부터 계속하겠다. 키누가 없어진 다음에는 우선 여기 나가도국에 와야 한다. 이 곳의 도깨비성에 들어가자. 동굴안에 가다보면 키누와 아야가 잡혀가는 것이 보인다. 성안에 들어가면 그들이 백은성으로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성의 도깨비 장으로부터 무슨 열쇠를 받게 된다.
다시 키비(吉備)국으로 가서 창고마을에 가 열쇠로 문을 열자. 속에는 무슨 피리가 있다. 이것이 거북 멕케이의 저주를 푸는 피리이다. 원래 뿌리족속들이 갖고 있던 것인데 도깨비들이 뺏어 가지고 있었다. 이제 아키(安藝)국으로 가서 거북이 앞에 가 피리를 불자. 거북의 저주가 풀리면서 말을 한다. 벌써 천년의 세월이 흘렀냐며 자신이 다시 돌로 변하는 한이 있더라도 너희들을 돕겠다고 한다. 그를 타고 아래 인어마을로 가자. 이 인어마을이 바로 센카이구우(선해궁)이다. 안에 들어가면 칼을 만들었던 장소가 있는데 천년의 세월동안 허물어져 버렸다. 일곱 명의 용사의 동상도 있다. 용사들의 이름과 별명들을 적어 놓겠다.
호스이인 베니마루(法水院紅丸) - 사자왕(獅子王)
묘우인 카라스(妙院 ) - 어둠의 칼잡이(闇 劍士)
센카이구우 요시츠네(船海宮義經) - 물의 귀공자(水 貴公子)
다이레이인 온나비코(大靈院女彦) - 불의 거인(火 巨人)
이로하구우 시즈카( 宮靜) - 불칼(마을 이름인지도 모름. 히바 촌이란 데가 가다보면 나옴)의 여왕(火刀 女王)
도리이도 사부로(鳥居堂三郞) - 나니와의 불의 꼬마(浪華 火 小僧)
쟈코우인 마츠무시(蛇光院松蟲) - 비련의 귀백합(悲戀 鬼百合)
이제 인어족 여왕, 가쿠히메(鶴姬)를 만나 창고마을의 나머지 열쇠를 받자. 그 창고 안에는 천년전에 극락의 애인인 치요(千代)가 남긴 千代의 무기 시리즈가 있다. 이 무기를 장착한 후부터 얼마간은 극락의 공격력이 최고가 된다. 이젠 백은성공략의 준비를 하자. 또 양명환을 잔뜩 사자. 그리고 만지마루에게 神炎의 마법을 꼭 들려주자. 가부키에게는 日立을 주고. 이렇게 하면 햑칸마루는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들어가면 연례(?)행사인 삼박사의 설명회.
너희들의 마음은 이 백은성의 얼음보다도 차갑구나!
설마 동료가 잡혀 있다는 것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
햑칸마루의 성질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게. 그는 성질이 더러우니 두 사람이 다칠지도 몰라. 둘 다 미인이니까.
햑칸마루를 만나면 신염의 마법을 쓰자. 거의 400정도씩 없어진다. 칼로 패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쉽다. 이유는 각자 생각해 보라. 만지마루의 기력이 줄어들면 극락, 가부키의 양명환으로 만지마루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면서 싸우고, 우리편의 체력은 가부키의 日立으로 회복시키자.
호색한을 물리치면 뒤의 벽이 무너지고 두 여자가 나오는데, 아야가 키누를 밀치고 나온다. 그러더니 만지마루 일행을 얼려버린다. 비주얼로 바뀐다.
어머니, 무슨 짓을!
퍽!(키누의 목을 잡아 채 끌어온다) 악!
후 후후후후후후. 불의 족속은 왜 이리도 멍청한가.
어머니가 살아있었다고 생각했느냐? 살아있을 리가 없지 않느냐!
내가 죽였으니까! 아 하하하하하하하!
휙!(키누를 던진다)
아아(벽어 부딪혀 키누는 쓰러진다)
정체를 밝히는 후부키 어전.
그곳에서 보고 있으렴. 저 세 명을 요리한 후에 너도 어머니가 있는곳에 보내 줄 테니.
어머니......
속였구나. 왜 내가 키누란 이름인가 아느냐?
도깨비가 화나면 바뀌어 키누(鬼怒 ; 도깨비의 분노)
그것이 나의 진짜 이름!
내 몸안에 잠자는 도깨비의 힘,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었지만, 용서못해!
나를 분노케 한 자신의 멍청함을 반성하며 죽어가라!
(키누의 눈이 빨개지며 지금까지 자신을 결박했던 순결의 사슬을 끊는다.
그러고는 후부키에게 분노의 장풍을 먹인다.
이후 후부키는 키누에게 찢겨 죽는다. 나중에 후부키의 피가 키누의 얼굴에 튀면서 키누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것이 페페가 말했던 키누의 힘인가!)
이제, 만지마루들은 회복되고 키누가 힘없이 말한다.
이 무서운 모습을 보고 제가 싫어졌죠? 이것이 저의 진짜 모습,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이상 살아갈 수 없읍니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신 곳에 가겠읍니다.
여기 성검이 있읍니다. 이 칼을 가지고 성에서 나가 주세요.
안녕, 여러분.
마지막에 여러분을 만나 기뻤읍니다.
안녕.
밖으로 나오면 가부키가
수고스럽게 하는 여자아이구나~~~
도깨비든 사람이든 상관없지 않은가?
빨리 하쟎으면 성이 무너져 버린다.......
할 수 없다! 여자 한 명 때문에 목숨을 버리다니 나다운 죽음이지! 으하하하하.
하고는 성으로 들어간다.
이번에는 극락이
가부키 혼자 내버려 두면 염려되지!
만지마루 나도 가지! 너는 여기 남아라. 성검은 너밖에 쓸 수 없어. 암흑란은 하나 남았다. 뭐~~~~ 염려하지 마라! 나는 안다. 너는 이제 제구실을 할 수 있어! 너 혼자서도 꼭 해낼 수 있어! 괜찮아. 키누는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구해 낸다!
그럼, 열심히 해라, 만지마루!
하며 가부키의 뒤를 따른다.
그 때, 성검이 말하기 시작한다.
만지마루여, 나는 성검 쟈코우인 마츠무시다!
키누의 혼을 붙잡아 맬 수 있는 것이 너뿐이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만지마루여, 키누를 구해 달라! 불의 용사로서 태어난 같은 여자로서 부탁한다.
키누의 마음이 눈뜰 때, 네명을 맺어주는 고삐가 더욱 더 단단한 것이 될 것이다. 자, 가거라!
도로 들어가게 되면 키누가 있는 곳까지 가자.
키누는 자신이 죽도록 놔두라고 하지만 만지마루는 키누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운명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목에 이르자, 키누는 눈물을 글썽이며 만지마루의 품에 안긴다. 이런 자신이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살아 보이겠다고 말한다.(조금 유치한 것 같았다)
다시 밖에 나가면, 성검 마츠무시의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검법 마츠무시기리(松蟲斬)를 전수받게 된다.
키누의 오우기(奧義)를 보자. 여태껏 ?? 였던 것이 鬼怒 로 바뀌어 있다. 상당한 위력의 기술이나 부작용도 크다. 하지만 잘 생각해서 쓰면 매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이 것을 쓰면, 잠시동안 키누는 분노의 상태가 되어, 공격력, 수비력이 상당히 높은 수치까지 올라가나, 매 턴마다 상당량의 체력이 떨어진다. 그 외, 키누도 공격을 할 수 있게 되고, 아무도 쓸 수 없던 두루말이인 星寢 을 쓸 수 있게 된다.
이제 암흑란을 베러 가자. 졸개들이 상당히 강해져 있는데, 졸개들을 만나면 처음에는 그냥 패다가, 만지마루의 黑羽斬, 女彦斬, 松蟲斬, 가부키의 心中物, 荒x, 극락의 背水, 키누의 鬼怒를 써서 일격에 제거해 버리자. 싸움의 초반부에 쓰면 위험하나, 적이 한두마리 남거나 높은 체력을 가진 적의 체력이 좀 떨어진 후에 쓰면 체력, 기력의 손실을 줄여가며 동굴 안을 헤멜 수 있다.
암흑란이 있는 곳은 두 마리의 중보스가 지키고 있는데, 처음놈이 좀 어렵고 두 번째 놈은 매우 쉽다. 처음 놈은 이상한 빛을 발해 우리편의 공격을 반사시키는데, 水泡를 써 가며 필자가 두 번째 글에 썼던 전법을 쓰라. 둘째 놈은 千湯으로 지능을 좀 낮춘 후에 전법을 쓰면 잘 먹혀 들어간다. 암흑란을 베자. 드디어 7개의 암흑란을 모두 베었는가...... 베고 나면, 삼박사가 와서 축하한다며 지금부터 모든 출구를 봉쇄한다고 한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헤메다 천천히 죽어 가라고 하더니 사라진다. 헤메다가 어느 지점까지 가면 닌자 3자매가 나와 막혀 있던 돌을 부숴 준다. 암흑란이 다 사라졌으니 이제는 이세이로 돌아 가겠다고 한다. 동굴을 나가자.
<<<< 키누의 분노 끝 >>>>
*지난 번에 동굴 안에서 끝을 맺었었는데, 그 이유는 각자가 알 것이다.
<<<< 8번째의 암흑란 >>>>
동굴을 나오면 호티마루가 황급히 날아와 욕을 해대며 암흑란이 7그루가 아니었다고 한다. 京에 무지무지 큰 암흑란이 피었는데, 쿄토는 피바다가 되어 버렸다고 하며 경으로 날아간다. 과연 그의 말대로 京에 커다란 검은 색 암흑란이! 뿌리의 섬에 있던 그 그림은 이걸 뜻하는 것이었던가? 7번째 암흑란을 벴을 때의 삼박사의 여유만만했던 태도......
우선은 옛날, 近江에서의 비파호의 메시지를 떠올리자. 7송이의 암흑란을 벤 후에 다시 오라고 했던...... 가 보면, 8번째의 암흑란의 개화는 요미 부활의 흉조라 한다. 그 꽃을 봉인하기 위해서는 만지마루의 손으로 만지마루 자신의 칼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성검을 단련하기 위한 불의 망치가 吉備국의 이로하 궁에 있다고 한다.
다시, 먼저번에 헤메던 吉備 ~ 長門국을 헤메자. 이 곳에서 앞으로 할 일이 무언지 알아내야 한다. 사람들이 우선 히바무라(火刀村)으로 가 보라고 한다. 지금부터 헤멜 곳은 모두 吉備국내이다. 빼 먹은 것이 있는데, 정보를 모으러 다니다 보면, 도깨비성에서는 도깨비들이 키누가 후부키를 죽인 것을 칭찬하고 있다. 키누의 아버지 酒呑이 지하에서 기뻐할 거라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암흑란의 뿌리 때문에 갈 수 없었던 길비의 서쪽 부분의 히바촌에 들어가자. 그들은 천년전에 불의 족속을 도와 성검을 만드는 데 일조를 했던 사람(?)들이다. 그들도 천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기술은 다 잊었다고 한다. 그 대신, 8번째의 암흑란을 벨 새로운 성검을 만드는 데 관한 말을 해 준다. 칼 만드는 기술이 천년의 평화가 지속되는 동안 사라졌지만, 만지마루 자신이 칼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세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불의 망치(火 鎚), 불의 족속 자신이 직접 만든 성검의 모체가 될 칼, 성검을 만들 수 있는 성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망치는 위의 이로하 궁에 있으며, 성지란, 法水院, 大靈院, 이로하 宮 등을 말하는 것이다. 또, 칼 중에 위의 조건이 갖추어진 것은 만지마루의 아버지가 남긴 유품(形見 劍)뿐이다. 저 쪽 산에 둘러싸인 동굴에 지옥성이 있고 그 성의 성주는 강천명왕이라고 한다. 그는 뿌리족속 최강의 전사라는데, 어서 들어본 이름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용의 구옥(龍 勾玉)라는 것이 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인데,천년전의 싸움에서 불의 도시를 물에 잠기게 했다고 한다.
우선 이로하궁에 가서 망치를 찾자. 이 곳도 칼을 만들었던 곳은 부셔져 있다.
이로하 궁을 나와 옆으로 가면 동굴이 있다. 이걸 통해 나가면 명부에의 구멍인가 잘 모르겠지만 지옥성이 있는 동굴이 있는데까지 가게 된다. 이 곳에 있는 샘으로 체력, 기력을 회복시킨 후에 들어가자. 최하층에 내려가면 기분나쁜 색의 지옥성이 보이고, 삼박사가 이번에는 지옥성 문앞에서 지옥성의 설명을 해 준다. 강천명왕은 싸우기 위해 태어난 자로서, 파워는 요미의 반 정도라는데.....
처음에 필자가 이 곳에 왔을 때는 삼박사가 없었고, 성에도 들어갈 수 없었다. 아마도 近江국의 비파호의 메시지를 듣고 오지 않아서 그랬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다시 해보니까 길을 잘못 들어 그랬었다. 지옥성 입구는 지라 2층에 있다. 지하 3층에는 넓은 늪지대와 함께 지옥성 밑부분이 보인다.
지옥성에서 헤메다 보면 벽에 뭔가 번쩍이는 것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길로 해서 내려가면 강천명왕이 있고, 그 뒤에 뭔가 반짝이는 것이 놓여 있다. 강천명왕을 대하면,
불의 족속의 꼬마들인가.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뿌리족속 최강의 전사
剛天明王이다!!
천년전의 싸움의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하구나.
불의 일족은 강했었다. 일곱명의 용사는 훌륭한 전사들이었다.
그런 강적을 내 손으로 물리쳐 버리는 쾌감!! 으하하하하하...
싸움만을 위해서 태어난 내게 이것이상의 즐거움이 있을까.
불의 일족이여, 너희들이 아무리 덤벼대도 오면 패할 뿐, 흐흐흐흐흐......
자, 나를 즐겨 달라 으하하하하하하!!
그는 죽을 때 너희들과 같이 강한 자들과 싸우다 죽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이제야말로 싸움을 멈추고 쉴 수 있게 됬다고 말한다.
용의 구옥을 얻으연 성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밖으로 나가자.
처음에 뭔가 번쩍이는 것이 있던 위치에서 닌자3자매의 막내, 미코시가 만지마루 일행을 안내하려 하는데, 갑자기 위험하다며 만지마루 앞에 뛰어든다. 번쩍이는 장치로부터 화살이 나와 미코시를 맞춘다. 그녀는 이카(닌자마을)에 돌아갈려고 했으나, 8번째 암흑란의 개화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꼭 이기라며 죽어간다. 나머지 마츠리, 하나비도 만지마루 일행을 구해 내려다 숨진다. 이 때 가부키는 자신의 무능함을 한탄하며 절대 뿌리족속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성을 나오자. 성검을 만들 두 가지 조건은 갖추었는데, 나머지 칼을 만들 수 있는 성지는? 法水院은 이름없는 18번 때문에 파괴됬고, 妙院은 이히카의 거인이 나올 때 부숴졌으며, 船海宮, 이로하 궁의 성검을 만드는 장소는 무너져 있고......
우선은 히바촌에서 들은 대로 近江에 가자. 다시금 호수 가운데로 가서 혼에게 말을 걸자.
옛날의 불의 수도(火 都)는 이 호수 아래에 잠겨 있다고 하며 지금이야말로 불의 수도를 부활시킬 때라고 말한다. 힘을 모아 용의 구옥에 빛을 비추라고 시킨다.
용의 구옥을 쓰면, 비파호의 물이 없어지고 불의 도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호수위로 나와있던 부분은 탑의 꼭대기였다. 영혼이 따라오라고 한다.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날이 올 것을 대비해서 大靈院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대령원이 성검을 만들 장소인가!! 혼백이 대령원까지 안내하겠다고 한다. 대령원에 들어가면 성검을 만드는 작업에 관한 얘기를 해 준다. 성검을 만드는 작업은 너의 생명을 뺏으려고 한다. 성검을 들기에 부적당한 자라면 죽게된다. 하지만 겁먹지 마라, 내게는 보인다. 니가 최강의 성검을 손에넣는 모습을!
자, 이제 작업대 앞에 서자. 만지마루의 체력이 완쾌되더니, 칼의 공격력과 만지마루의 체력이 표시된다. 칼을 망치질할 때마다 체력수치가 칼의 공격력으로 바뀌어 간다. 드디어 성검을 완성시키면 공격력 400정도의 진실로 최강인 성검이 완성된다.
성검의 이름은 다이레이인 만지마루(大靈院卍丸).
검법 卍卍斬을 체득하게 된다.
대령원에서 나오자, 일곱명의 혼백이 나타나 만지마루를 격려한다.
비파호의 옆에 용사 세 명의 묘소가 있던 곳의 이름이 西京洞인 이유는 불의 수도(京) 서쪽에 있기 때문이다.
불의 도시 안에는 여러 가지 강력한 무기들이 있다. 전원 여기서 무기를 바꾸어 주자.
불의 도시를 나오면 호티마루가 와서 京都의 뿌리의 성을 부술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며 강철성으로 안내한다. 교또에 가서, 암흑란과 전투를 벌인다. 한참 쏘아 대다가 강철성 내부로 화면이 바뀐다. 위험 경보가 울리고 있고 강철성의 여러 부분이 부숴져 있으며, 호티마루는 최후의 공격을 시작하겠다고 말한다. 만지마루 일행을 밖으로 내보낸 후에,
굳바이 !! 만지마루 !!
라 말하고는, 암흑란을 향해 자폭을 하러 날아간다. 엄청난 폭발과 함께, 호티마루는 죽고, 암흑란이 핀 돌산에 구멍이 뚫린다.
이쯤 왔으면, 모두들 회천탄과 칠복의 옥이란 아이템을 얻었을 것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7번째 암흑란의 동굴부터 여기까지 회천탄 3개정도가 나온 것 같다. 최후의 보스를 깨는 데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레벨이 낮다면) 중요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 보스를 물리치고 엔딩을 보았을 때의 레벨은 74였다. 80정도 되면 무난히 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회천탄은 있어야 한다. 회천탄이 없다면 83정도는 필요할 것이다.
호티마루가 목숨과 바꾸어 뚫은 구멍에 들어가자. 이 곳의 이름은 꽃의 어소......
요미가 있는 곳의 이름인데......
들어가면, 우선 극락이 만지마루에게 말을 한다.
마침내 나를 이런 곳까지 끌고 오다니,
만지마루 너는 대단한 놈이다!!
요미인가... 아주 세겠지...
지금까지도 결국 고생했는데 더욱 세겠지...
하지만 나도 남자다!!
어디까지라도 같이 가겠다!!
너에게 나의 목숨 맡겼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뭔가 되겠지!!
아니, 뭔가 하지않으면!!
부탁한다, 만지마루!!
너의 성검으로 뿌리족속에게 인도를 전해줘라!!(인도 ; 중이 죽은사람에게 설법하는 것)
이 꽃의 어소를 내려가다 보면 호랑이처럼 생긴 쌍동이 중간보스가 나온다. 물리치고 계속 가면 좁은 통로 끝에 보스가 있음직한 문이 보이고, 번견 두마리가 또 중간보스로 나온다. 이놈들을 이기면 가부키가 튀어나와
이제 대단원의 막을 올리려는데 관객이 아무도 없다...... 불의 용사라는건 겨우 이런 거야!! 돌아가 버릴까보다, 하하하하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긴장을 풀어볼까 해서.. 헤헤헤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이기자!! 아무도 보고있지 않으니까...
이번에는 키누가
만지마루... 느껴져요...
매우 사악한 힘......
요미가 있어요.
이 문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이상해요. 나, 조금도 무섭지 않아!
만지마루가 옆에 있기 때문일거야.
만지마루는 언제나 강한 적과 싸워왔고
그때마다 우리들에게 기적을 보여 주었지요.
이번에도 꼭 그럴거야!!
난 믿어요!!
이제 들어가 보자.
안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고 끝에 요미와 삼박사가 있다.
삼박사가 말하기 시작한다.
왔구나, 만지마루! 역시 빠르구나!
너희들은 항상 우리의 예상을 웃도는 빠르기로 왔다!!
시간끌려고 7그루의 암흑란을 각지에 흩어놓은
우리들의 고생을 비웃듯이 말이야!
덕분에 요미님의 부활도 예정보다 약간 늦어버렸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마지막 카드가 있다.
이 광장에 모아놓은 京의 사람들에게
협력받으면 늦은것을 단숨에 해소할 수 있다!!
요미님!! 사람들의 절망을 마음껏 드십시오!
자, 피의 제전의 시작이다!!
만지마루여!! 허무한 생명들을 위해 그런대로 염불이나 외어 줘라!! 으하하하하
京의 사람들이 요미에게 빨려드는 장면이 나온 후에 다시 말을 계속한다.
으하하하하....
이것으로 너희들과 우리들은 대등해졌다!!
승부는 처음으로 돌아왔다!!
곧 요미님이 부활하신다!!
그렇게되면 우리 뿌리족속의 승리가 결정된다!!
반대로 너희들이 이기려면 우리들을 물리치고
여기 마지막 암흑란을 베지 않으면 안된다!!
자, 만지마루여! 우리들을 물리쳐라.
하지만 우리들도 그냥 당할수는 없다!
이날을 위해 뿌리족속을 재료로 실험을 해 왔다!
그 답이 우리 몸 안에 있다.
보아라!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한계의 모습!!
궁극의 생명체다!!
삼박사의 몸이 반짝이더니 합쳐져서 커다란 괴물이 된다!
괴물의 이름은 機械獸 데데베. 데론, 데로렌, 베론의 첫자를 따서 만든 것 같은데 좀 한심하고 유치한 이름이다.
이놈들(?)과 싸울 때는 주로 만지마루의 검법을 위주로 하자.
앞에 쓴 대로, 극락의 胴x 로 적을 잡은 후 키누가 만지마루에게 力王의 마법을 걸어준 뒤, 만지마루의 靜亂斬을 쓰라. 이리하면 상당히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이 방법은 앞에서도 쓴 바 있다.
이놈은 죽으면서 요미님의 부활을 빈다.
이제 가부키가
후~~! 뭔가 때가 맞은 것 같구나!
자, 만지마루!! 꾸물대지 마!
이 지긋지긋한 암흑란을
콱 베어버려!!
라고 한다.
지금 요미 앞으로 가서 요미를 감싸고 있는 암흑란을 베도 좋지만, 우선 나가서 정리를 하자. 기록을 한 후에 두루말이 정리와 아이템 정리를 하자. 왜냐 하면, 요미는 매우 힘들고 두번 연속으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 각 인물이 지녀야 할 것들을 적어 놓겠다.
卍丸
; 회천탄
가부키
; <有明>, 凍龍, 風蛇, 追風, (昭和)
극락
; 회천탄, 息吹
키누
<日立>, <城壁>, (金剛), (富士), <力王>, (石蛇)
<>는 최후의 요미를 깰 때 꼭 필요한 것이고, ()는 애벌레 요미를 깰 때나 필요한 것이다.
그 외, 아이템은 회천탄 두 개(혹은 하나)를 빼고 전부 양명환으로 채운다.
적들과 싸워 키누가 다음 레벨이 오를 때까지 남은 덕의 수치가 50000정도가 되게 한 후, 기록한뒤 꽃의 어소에 다시 들어간다. 요미가 있는 광장 앞에서 키누가 오를 덕의 수치를 23000이하로 낮춘 뒤 들어간다. 들어가서 체력을 회복한 후 양명환으로 기력도 회복시킨다. 양명환은 될 수 있는 한 만지마루 것을 쓰고, 그 다음은 가부키 것을 쓰도록 한다. 그 뒤 요미 앞에 서자.
만지마루는 힘차게 암흑란의 뿌리를 벤다. 벨때의 칼의 모습은 상당히 멋있다.
뿌리를 벴으나.....
구슬이 깨지더니 애벌레 요미가 나온다! 너무 늦은 건가.......
할 수 없이 싸워야 한다.
애벌레 요미의 생명치는 36,000으로, 가장 높으나, 방어력이 약하고, 공격마법도 잘 통하는 편이다. 하지만, 요미의 공격중에, 400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은 조심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아직 카부키와 키누의 생명치가 400이 안 된 상태에서 도전했기 때문에 다소 고생했다. 역시, 앞의 전법으로 깨는 편이 가장 빠르다. 가부키와 키누는 될 수 있으면 방어를 하는 편이 좋다. 金剛, 石蛇의 마법으로 방어력을 올려 두거나......이 놈의 에너지가 주는 양을 잘 보아 가며 마법을 쓰자. 회천탄을 쓸 필요는 없다. 아까전, 덕의 수치를 맞춘 이유는, 이 놈을 깨자마자 전원의 단이 오르도록 조정한 것인데, 이렇게 하면 싸움중에 한 놈이 죽더라도 단이 오르면서 살아난다. 이제, 애벌레를 이기면 등이 갈라지며 요미가 나온다.
요미가 말한다.
나는 요미,
암흑을 지배하는 신이니라!
나는 이 땅에 내 종이 될
강한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강림했나니.
나는 뿌리를 만들어 내고, 나의 원한의 적 마리는 불을 만들어 냈느니.
뿌리와 불은 서로 미워하여 그 싸움은 태고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졌다.
그렇지만 그 전쟁은 오늘까지!
나는 원수 마리를 내 뱃속에 먹어치워
더이상 나의 의지를 막을 것이 없도다!!
내가 원하는 때는 왔나니.
자, 멋대로 살아가라!
빼앗아라! 죽여라! 미쳐 날뛰라!!
그것만이 자신을 높은곳으로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아닌가!!
마리의 의지 불의 족속이여!
이 아름다운 암흑의 힘앞에 그 목숨의 마지막 빛남을
이 요미에게 바쳐라!
요미의 공격은 다른 적들과는 달리 전원공격이 주된 공격방법이다. 때문에, 有明, 日立의 두루말이가 절실히 필요하다. 만지마루에게 城壁을 쓰거나, 극락이 요미를 잡게 한 후에 만지마루의 靜亂斬으로 공격하라. 다른 사람들의 공격은 30정도밖에 안되므로 쓰지도 마라. 가부키와 키누는 회복마법만을 쓰게 하라. 가끔, 만지마루에게 力王을 써서 靜亂斬의 공격효율을 높이자. 되도록이면 양명환으로 기력을 높여주다가, 기력이 거의 떨어지면 우선 극락의 회천탄을 쓰라. 사실, 필자도 하나만 쓰고 깼는데, 두개면 여유일 것이다. 게다가, 레벨이 80이상이라면, 회천탄은 필요없을 지도 모른다.
요미의 에너지가 1300이하가 되면, 만지마루의 체력이 꽉 차 있거나 거의 꽉 찬 상태에서, 卍卍斬을 쓰자. 최후의 일격답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제, 또 요미가 말을 한다.
너 너희들은 도 도대체 누구냐!
마리가 만든 불의 족속에게 이런 힘은 없을텐데!
그 동요없는 도전심.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건 나의 아이 뿌리족에게 이 요미가 주었던 것!
어째서 너희들이 그 힘을...
너희들의 몸속에는 뿌리의 힘과 불의 힘이 같이 깃들어 있는가.
천년의 싸움중에 불과 뿌리는 섞였단 말인가.
설마 그것이 인간이란 것인가.
聖도 邪도 너희들은 자신의 손으로 결정해 버리는가.
신은 필요없단 말인가!
마리여! 눈뜨라!!
내 몸속에서 나와라!!
성과 사가 섞인 불순한 생명을 그 눈으로 확인해서
그리고 절망하라!!!!
마리가 요미의 몸속에서 나와 말하기 시작한다.
불의 아이들이여,
내 목소리가 들립니까?
마리입니다.
요미의 속박을 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싸울 때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괴로워하게 한 것을 용서해 달라.
하지만 여러분은 훌륭히 싸웠다!!
그 힘을 믿어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여러분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잘 들어야 합니다.
이 땅에 어떤것에도 굴하지 않는 강하고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와 요미는 왔었습니다.
요미는 강함이란 싸움에서 이겨 살아남는 것이라 생각했읍니다.
나는, 강함이란 사람들을 감싸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뿌리민족과 불의 민족이 태어났읍니다.
뿌리와 불은 당연히 서로 싸웠으나,
불의 족속은 그 위대한 사랑으로 뿌리족속까지도 포용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흉폭함과 애정이란 두 가지 상반된 성격을 가진
인간이란 존재가 나타났읍니다.
나는 역전된 사태에 어리둥절했지만,
그것이 인간의 힘의 원천이란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인간을 믿어 보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나와 요미가 인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으며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걸어나갈 수 있겠지요.
우리들의 사명은 끝났읍니다.
나는 요미를 데리고 태어난 곳에 돌아가겠읍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내가 하나정도 어머니다운 일을 해 주겠읍니다.
요미에게 빼았긴 여러분의 중요한 사람들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마음 속에 그리는 겁니다.
만지마루여, 그리고 불의 아이들이여!
안녕히......
마리는 승천하고, 화면이 바뀌어 불길이 치솟는다. 불길은 산에 씌어진 大 자로, 大靈院卍丸의 상징이다. 산을 비춘 후에 호티마루와 에비수마루가 서 있다.
살아났구만. 그 외, 키누의 엄마아빠도 살아나고, 만지마루의 아버지, 천년전의 7명의 용사, 하마구리 히메, 극락의 애인 치요 등이 살아나 있다. 극락, 가부키, 키누가 만지마루에게 말을 한 뒤, 신들이 돌아가고 스텝이 나온다.
<<<< 8번째의 암흑란 끝 >>>>
>>> THE END <<<
플스2판 천외마경이 피씨 엔진판과 거의 같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요하실 거 같아서 올립니다.
즐겜하세요..^^
이상 BlueSKY였습니다..
天外魔境 II
1.주의사항
* 게임이 일본게임인 이유로 해서 등장인물의 이름들은 처음에만 일어독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그 이하 가능한 한 한자로 표기할 것입니다.
* 이하 존칭은 생략합니다.
* 이 글에서 대부분을 일어, 일어독음으로 표기한 이유는 처음에 글을 부탁한 사람들이 그리 해 달라고 했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2.prologue
마리여! 요미여! 나의 귀여운 아이들......
너희들 둘의 힘을 합쳐 우주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에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생명을 만들어 키우거라.
자, 떠나라.
이렇게 해서 창조주의 손을 떠난 두 명의 신은 긴 여행 끝에 하나의 아름다운 별을 찿아, 사람들이 지팡구(JIPANG ; )라 부르는 세계를 창조해 냈습니다.
3. 게임의 시작
<<<< 붉은 암흑란 >>>>
*火多(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프롤로그가 다시 나온 후에 주인공 만지마루(卍丸 ; )가 밥 한그릇을 다 먹은 후에 엄마 고하루(小春 ; )에게 밥 한그릇을 더 달라고 한다. 이 때, 마을 사람들이 문을 두드린다.
卍丸, 집에 있느냐?
개구장이 만지마루는 마을 아이들의 골목 대장으로, 매일 쌈질을 해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이 때, 엄마는 아들에게 뭐라뭐라 꾸중을 한다.(으... 기억이 안나~)
그리고, 엄마는 만지마루보고 위층으로 올라가 있으라고 한다.
주인공의 엄마는 대단한 미인으로, 마을 남자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높다. 유부녀에게 관심이 많은 것은 좀......
창문으로부터 주인공을 탈출시켜 아이들 셋과 강아지를 데리고 高山村으로 간다.
가는 도중 지진이 일어나고, 최근에는 지진이 많다는 말을 듣게 된다.
마을에 들어가면, 마을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타이쿤( - )이 일본(지팡구)의 왕이 되는 날이라고 한다.
타이쿤을 만나면 매우 잘난체를 한다. 타이쿤의 참모 셋은 악의 3박사인데, 나중에 정식소개를 한다. 타이쿤 주변의 인물들도 모두 주인공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는다.
옆의 숙소에 卍자가 쓰여진 자리에 올라서면 축제가 시작되고, 빨간 암흑란이 등장하게 된다. 지진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니......
암흑란의 입으로부터는 死神兄弟가 등장하여, 마을 사람들과 주인공의 엄마를 잡아간다고 말하고는 兩面窟로 오라고 한다.
아이들은 무섭다며 돌아가고, 주인공 혼자 남는다.
양면굴로 오랬으니 가자.(레벨을 올린 후에)
가면 3박사가 정체를 밝힌 후에 자신들의 이름이 데론( - ), 데로렌( ), 베론( - ) 이라고 소개한 뒤, 니 머리가 나쁠 테니 그냥 3박사로 기억하라고 충고(?)를 해 준다.
동굴 안에는 마을 사람들이 있고, 최상층에는 엄마와 사신삼형제 중의 막내 츠노오우( 王)가 있고, 이놈을 패면 엄마를 구해내게 된다.
엄마에게서 자신은 불의 족속의 후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천년전의 불과 뿌리족속의 싸움에 관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의 싸움에서 불의 족속은 7명의 용사를 뽑아, 7개의 성검을 만들어, 7개의 암흑란을 봉인했다고 한다. 타이쿤이 3박사에게 속아 멍청하게도 그 봉인을 푼 것이다. 암흑란을 다시 봉하기 위해서는 성검이 필요하다고 한다. 엄마로부터 아버지의 유품을 받아 繩文洞으로 간다.
승문동굴에 가기 전에 못 갔던 마을들과 뎅구(天狗)에게서 두루말이(卷物)을 받는다.
馬瀨村에서는 어떤 남자가 누워 있는데 도망간 약혼녀인 다카코(孝子)에게 편지를 전해 달라며 泥沼 戀文을 준다. 약혼녀는 지금 (가부키)란 사람에게 갔다고 한다.
승문 동굴은 尾張으로 통하는 굴인데 사신 3형제의 둘째인 츠메오우( 王)가 있다. 츠메오우를 물리치면 오와리(尾張)국에 갈 수 있게 되고 처음으로 갈 수 있는 마을이 犬山町이다.
*尾張
동굴의 출구 바로 옆에는 타이쿤이 돌이 되어 있고, 자신은 이용만 당했고, 자신은 나쁘지 않다는 둥, 변명을 해댄다.
犬山町에서는 가부키를 만나게 되는 데, 동료가 되어 주지는 않는다. 가부키의 거소에 들어가면, 가부키가 있는데, 말을 걸면 자신의 부하가 되겠느냐고 묻는다. 예 라고 대답하면 鬼骨城을 격파한 뒤에 오면 부하가 되게 해 준다고 하고, 아니오 라고 대답하면 꺼져 버리라고 한다. 구석에는 孝子가 있고, 그녀에게 말을 걸면 편지를 뺏은 후에 자기에겐 가부키 밖에 없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가부키에 대한 그들의 존경심과, 귀골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가부키는 귀골성 토벌 대장의 자리에 올라 있다. 귀골성의 문은 닫혀 있고, 그문을 열기 위해서는 정토의 비파(淨土 琵琶)가 필요한데 傘岩仙人이 승문동굴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중간 과정 생략)
한 쪽 구석에는 長條町이 있는데, 이 곳의 성주는 귀골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망쳐 버렸다.
傘山仙人을 만나면, 정토의 비파는 弁天에게 줘 버렸다고 말하고는 배의 그림을 그려 준다.
배의 그림을 가지고 옆의 福島村으로 가면 종이위에 그려 놓은 듯한 성이 있다. 성주에게 말을 걸어 보면, 선인에게 그림을 그려 받아 이 마을에 있는 지장에게 빌어 실물화 시켰다고 한다. 그렇다면 배의 그림을......
이제 배를 만들었으면, 仙人을 만나러 가자. 이 자를 만나면, 다시 들어와 달라고 말한다.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굉장히 화려하게(?) 만지마루 앞에 나타난다.
그는, 오로치마루( 丸 , 천외마경 I 의 주인공 중의 하나) 와 가부키를 가르친 스승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가부키 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기면 자기를 찾아 달라는 말을 한다. 보물 상자를 열고 사랑의 귀후비개(戀 耳 )를 가진다.
배를 타고 弁天塔으로 가면, 사신3형제의 첫째, 기바오우( 王)과 싸우게 된다.
그를 물리치면, 그가 열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던 문이 있다. 귀후비개로 열쇠구멍을 후벼 주자. 들어가면 弁天이 있고, 정토의 비파를 얻을을 수 있게 된다.
-귀골성 공략.-
귀골성을 격파하면 성검 호스이인 베니마루(法水院紅丸)를 되찾게 된다. 성검의 주인이었던 베니마루는 검법 베니마루기리(紅丸斬)을 가르쳐 준다.
암흑란을 벤 후에 犬山에 다시 들러 보면, 가부키는 도망가고 주인공은 영웅이 되어 있다. 孝子도 주인공에게 반해 버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에게 러브레터를 보낸다. 내용은 가면 갈수록 황당해지고, 정말 한심한 여자다.
<<<< 붉은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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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암흑란) >>>>
*이세(伊勢)
鈴鹿를 통해 이세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마을에 들어서면 가부키가 나타나 만지마루 혼자 암흑란을 벴다고 불평을 한다. 자신이 아끼던 분재였다나......
혼자 잘난체 못하도록 붙어 다녀야겠다며 동료가 된다.
마을을 나서면 3박사가 악신 요미에게 상황 보고를 한다. 그리고 가부키와 성격이 비슷한 키쿠고로(菊五郞)를 불러 와 가부키의 성격을 이용해 만지마루 일행의 진행을 막으려는 작전을 보고한다.
비주얼 신이 끝난 후, 伊賀村에 들어서면 분홍색의 태풍이 불어와 키쿠고로가 나타난다. 키쿠고로와 가부키는 서로 자기가 지팡구 제일의 다테오토코(伊達男 ; 다테 란 말은 사전 상에는 겉멋듦 ..... 등등으로 나와 있음. 대충, 잘난놈 정도일까? 으~ 해석 곤란)라며 말싸움을 해댄다.
결국은 말싸움에 진 키쿠고로는
나는 예언한다. 너희들은 나를 존경하는 말을 다섯 번 하게 될 것이다.
라며 떠난다.
이 마을은 닌자의 마을이다. 두령은 키쿠고로가 잡아 갔다고 한다. 그리고 암흑란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밀림성은 점점 성장하여 마을들을 황폐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마을 안의 어떤 집 지붕에는 키쿠고로가 자신의 이름을 적어 놓았다.
마을 안의 석등을 조사하면 비밀문이 열리고, 내려가면 가부키가 잊은 것이 있다며잠깐 올라 갔다 온다.(이름판을 바꾸어 놓으러) 여기서 열쇠를 받는다.
다른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아 보면, 九鬼란 사람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배를 타고 다녔었다고 한다.
이제 志摩村으로 가서 잠긴 문을 열쇠로 열고 天章 笛를 얻는다. 이것을 특정 장소에서 불면......
두령, 모모치단바(百百地丹波)를 구하러 떠나자. 그가 갇혀 있는 동굴에서는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그 암호란 바로 키쿠고로가 했던 예언, 그를 칭찬하는 말이다.
해석하면 키쿠고로는 위대하다 정도쯤 될 것이다.이 암호는 동굴 바닥에 씌어 있다.( )
키쿠고로를 만나면 그는 중보스를 소개해 준다. 두령을 구해내면 그는 마을로 돌아간다. 마을로 가서 또다시 석등을 밀고 내려가면 가부키는 또......
두령은 고마워하며 뭔가를 각각 주고, 자신의 손녀딸들이 활약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제는 기이국(紀伊)으로 가자.
* 紀伊
이 곳에서의 할 일은 네 개의 銅鐸을 찾는 일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닌자 두령의 손녀, 모모치산다유(百百地三太夫) ; 하나비(花火), 마츠리(祭), 미코시 와의 대면, 키쿠고로와 가부키의 변신 대결 등이다.
마을에서는 주로 해적선 칸타타의 배(神 ~ )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된다.
이곳에 있는 이히카의 마을에서는 중요한 정보 몇 가지를 얻게 된다.
3박사는 이곳 출신이라는 것이다. 이히카 인들도 뿌리 족속으로, 굉장한 과학력과 마법력으로, 뿌리 족속의 힘의 강화에 일조했었으나, 지금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마을의 규율이다. 그러나, 3박사는 이런 운명따위 바꾸어 버리겠다고 뛰쳐 나갔다고 한다.
그 밖에도, 1년전, 도키( )라는 녀석도 뛰쳐나가, 대문교를 만들고 마왕 마사카토(천외마경 1 의 보스)를 부활시켰었다고 한다.
동탁은 이히카의 거인을 부활시키기 위한 도구라는 정보도 얻는다.
그 외에, 빨간 보물상자는 그들의 선조가 만든 가장 위험한 물건의 하나로 百鬼夜行의 상자 라 불리우며 절대 열지 말란 충고를 듣는다. 실제로 열 필요는 없다.
다시 이세국으로 가서 奈良村 옆의 妙院에 동탁을 얹으면 드디어 이히카의 거인이...... 성검 묘인카라스(妙院 )를 얻게 되면 구로하기리(黑羽斬)을 얻게 된다.
이제는 京으로......
<<<< 푸른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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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색 암흑란편 >>>>
* 쿄(京)
다시 3박사의 요미에 대한 보고를 보게 된다. 만지마루 일행의 갈 길은 모두 봉쇄해 놓았다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현 시점에서는 별로 중요한 곳은 아니다. 어려운 곳도 없으니 알아서 진행하시길......
경의 주택구에는 이케다公(池田公)이 살고 있고 그의 다섯 딸 중의 막내가 20년전 도깨비에게 잡혀 갔다고 한다. 잡혀간 딸의 이름은 아야(綾)라고 한다.
그 외 이곳에는 오미루( )라는 굉장한 미인이 있는데,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한다.
그외, 경 옆의 히에이잔(比 山)에는 아야와 酒呑童子의 묘소가 있고, 개와 여자아이의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나중에 알게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정리해 보자.
앞으로 적을 내용은 대부분 뎅구에게서 들은 것들로, 필자의 기억력 부족으로 인해 어디서 들었는지는 거의 다 잊었고, 따라서, 훨씬 앞의 내용을 적은 것도 있을 수 있으나, 스토리 중심의 분석이므로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암흑란은 인간의 절망, 슬픔 등을 빨아들여 요미에게 에너지로서 전달하고 반대로 요미에게서 받은 에너지를 땅에 내뿜는데, 이 것은 인간에게는 독이 되나 뿌리 족속에게는 흥분제 비슷한 작용을 하여 그들을 날뛰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천년전과는 달리 매우 지능적이며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냄새가 풍기고 일부러 시간을 끌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뎅구는
타이쿤 녀석도 웃기는 놈이야. 지가 사는 어소에 꽃의 어소(花 御所) 란 이름을 붙이다니. 꽃의 어소는 본래 요미의 거소의 이름이었는데.
다 깨신 분은 이 뎅구의 말에 느껴지는 바가 있을 것이다.
또, 뎅구 자신들도 뿌리족속이라고 한다. 마리에게 구원되어 그 은혜갚음으로 두루말이를 건네 주는 것이라고. 불의 족속은 원래 술법을 몰랐으나 천년전의 싸움을 통해 체득해 낸 것 뿐이라고 한다.
경에서의 임무를 마쳤으면 오우미(近江)으로 가자.
* 近江
이곳에서의 주임무는 오오타타의 배(大 ~ )를 얻어 붉게 변한 비와湖(琵琶湖)를 건너는 것이다.
비파호 옆에는 西京洞이 있는데 경의 북쪽에 있으면서 서경동굴인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된다. 지금은 京 이란 글자에 都 란 뜻도 포함되어 있다는 말 이외에는 해 줄 수가 없다. 이동굴 안에는 베니마루, 카라스, 사부로오(三郞) 세 명의 용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다.
호수 가운데 있는 곳은 그 속의 영혼이 말하는 대로 7개의 암흑란을 벤 후에 다시 오자.
이제는 에치젠(越前)의 나라로......
* 越前
또다시 3박사의 보고신. 이번에는 환상으로 만지마루의 앞길을 막겠다고 한다.
金택町(카나자와)는 오우미로부터 처음 들어오는 곳인데, 에치젠으로의 출구가 모두 봉쇄되어 있다. 뿌리족속의 기습을 두려워하는 성주가 한 짓이다. 매우 소극적인 성주이다. 그를 만나려면 모든 무기를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그를 만나면 갑자기 화살 하나가 날아와 그의 머리에 박히고 편지가 묶여 있다. 뿌리족속으로부터의 협박 편지다. 당황한 성주는 제발 뿌리족속을 물리쳐 달라고 하며, 그리하면 산에 얼굴을 새겨 주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가부키는 굉장히 좋아하며 그런 역사에 남을 것을 만지마루 같은 녀석과 같이 할 수는 없다며 떠나버린다. 그러나 곧 돌아와 옆얼굴이 좋을까, 정면의 모습이 좋을까를 묻는다. 그리고는 떠나 버린다. 성주는 미안하다며 편지에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죽여(맞나?) 버린다고 써 있었다고 말한다. 할 수 없이 만지마루 혼자서 헤메자.
성을 나서면 바로 밑에 노란 암흑란이 핀 마을이 보인다.
계속 가면 와다츠미 오인방( 五人衆)이 나타나 만지마루를 비웃으며 鬼面岩으로 길을 막는다.
우선 고쿠라쿠 타로(極樂太郞)를 동료로 해야 한다.극락을 동료료 하는 것은 각자가 하기 바란다. 그는 인어의 눈물을 먹고 수명이 천년 늘어났으나 그 벌로 인어마을에 갇혀 있다. 극락이 동료가 된 후에는 어떤 인어가
하마구리 히메( 姬 , 대합이란 뜻)입니까? 그녀는 주의하세요. 그녀의 HP가 높은 이유는...... 암흑란을 벤 후에 알려 드리겠읍니다.
라고 한다.
그 뒤 押水村에 가서 잠을 자자. 그러면 三太로부터의 선물이 있다. 三太가 누군지는 다들 알 것이다. 이 것은 이 나라 안에서는 최강의 무기이다.
이제는 여기저기 헤메며 환몽성을 찾아 내자. 환몽성을 찾는 데는 電二磁石이 필요하다.
전이자석은 전이랑이 만들 수 있는데, 그는 병에 걸려 누워 있다. 월X 삼국을 헤메며 꽃을 찾아 약(반혼단)을 만들어 먹이면 병이 낫게 되고 돈덴산에서 무슨 금인가를 갖다 주면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이하는 쉬우니 각자가 알아서 하자. (사실은 쓰기 싫어서......)
환몽성의 최상층에는 가부키가 둘이 있다. 하나는
너 만지마루! 줄을 끊는 것은 좋지만 내 옷에 흠집을 내면 가만 안놔둔다! 알았냐! 이 바보야!
라고 하고 또하나는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어이! 만지마루! 둘다 베..~~.....~~(메시지의 기억이 잘 안남)
라고 말한다.
누가 가짜인지는 금방 식별이 갈 것이다.
이제 하마구리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태어난 때의 모습으로 싸움에 응한다. 그녀가 죽을때의 말은 동정심을 자아내게 한다.
원통하구나! 이런 모습으로 죽다니! 이런 모습으로 태어나지만 않았어도...... 요미님! 한스럽습니다! 만지마루, 대답해 달라! 내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너희들과 같이......
여기서, 성검 센카이구우 요시츠네(船海宮義經)를 얻게 된다. 그는 인어족속의 피를 지닌 불의 용사다.
암흑란을 벤 후에 인어마을에 가면 원래 하마구리는 인어가 되다 만(맞나?) 것을 요미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낸 뿌리족속의 미녀라고 한다.
<<<< 노랑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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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의 불의 용사, 키누(絹) >>>>
이제, 오우미의 갈 수 없었던 부분에 갈 수 있게 됬다.
우선, 京으로 가자. 경도는 지금 정월로, 상점구의 숙소에서는 초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초몽을 본 후 오우미로......
오우미에서는 아야가 잡혀 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잡히게끔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쨌든, 그 후로는 도깨비들의 횡포가 사라져 그 곳 사람들 사이에는 도깨비에 대한 평판이 좋다. 슈텐과 아야 사이에는 키누(絹)라는 딸이 하나 있다고 한다. 도깨비들은 오오에야마(大江山)란 곳에 살고 있었는데, 정체불명의 여자가 이끄는 무사집단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한다. 絹의 어머니 아버지도 그때 죽었다.
북쪽 끝에는 아마노 하시다테(天 橋立)란 도깨비의 유적이 있는데, 현재로선 뭘 해야 하는 곳인지 알 길이 없다. 나중에는 뭐하는 곳인지 알겠지만......
대강산에 들어 가면, 멸망한 도깨비의 도시가 나타나고, 성지 호스이인(法水院)에는 네 번째의 불의 용사, 絹가 그녀의 애견 시로( )와 함께 있다.
그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은 날, 어떤 누구라도 자신의 손으로 상처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며 이런 자신의 방자함을 용서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純潔의 사슬을 만지마루 자신이 직접 가져다 달라고 한다. 京의 히에이잔(比 山)에 가면 있다. 이것을 가지고 돌아가려 할 때 시로가 絹의 편지를 가지고 나타나고 극락이 그것을 읽는다.
大江山이 뿌리족속에게 발견되어 버렸습니다.시로를 동해 이 편지를 보냅니다. 絹는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잊어 주세요. 시로를 잘 부탁합니다.
이 때, 극락이 絹를 구하러 가자고 한다. 구하러 가면 法水院의 문 앞에 나나시노 쥬하치반(名無 十八番 ; 이름없는 십팔번)이 막 絹를 죽이려다 만지마루에게 도전해 온다. 이놈을 물리치고 絹에게로 가서 사슬을 주면 그것을 장착한 후 유적지로 가자고 한다. 유적지로 가면 이나바(因幡)국으로 워프를 하게 된다.
이놈은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 고전할 것이다. 이때, 순결의 사슬을 써 보자. 놈의 공격력이 형편없이 떨어진다.
<<<< 네번째의 불의 용사 편 끝 >>>>
----- 1편 끝.
*기억에 의존한 분석이라 어불성설인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에 이어, 因幡國부터 분석을 하겠다.
여기부터는 좀 더 자세히 분석을 해 나가겠다.
<<<< 녹색의 암흑란과 보라색 암흑란 >>>>
*因幡
絹의 힘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면, 또다시 3박사의 요미에 대한 상황보고신이 나온다.
요미님께 보고드립니다...... (기억이 안나고 별로 중요치 않으므로 중간의 몇마디는 생략) 사신성은 천년전 불의 용사 4명이 덤벼 함락시켰던 성...... 역으로 말하면 불의 용사가 네명이 아니면 사신성은 공략할 수 없읍니다. 그런데 그 여자아이, 왠지 몰라도 자신의 손을 결박해, 전투에 참가하질 않고...... 그렇다면 머릿수에 포함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 나라는 사신성의 등장으로 사막화 되어 있다.
마을들을 헤메며 정보를 모아 보자. 어떤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모래 구멍이 생기고 빠져 죽는다.
이 나라는 천년전에 네 명의 불의 용사, 다이레이인 온나비코(大靈院女彦), 船海宮義經, 이로하구우 시즈카( 宮靜), 쟈코인 마츠무시(蛇光院松蟲)가 구원했던 나라로, 이 나라 사람들에게 이들은 수호신으로서 대접받는다. 이들은 요미의 분노를 사서, 거미로 변해 죽었다고 한다.
각자가 알아서 神主를 구한후, 사신의 열쇠를 받아, 네개의 묘소에서 어떤 아이템을 찾아, 네 명의 용사의 비석에 바치면, 거미마차가!
거미마차를 타고 사신성으로 간다. 그러면 또 삼박사가 나와 말한다.
불의 족속은 조상에 대한 존경심도 없느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구나!
지하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다. 마을에서 모은 정보에 의하면, 원래 因幡국은 아름다운 땅이었다고 하는데......
보스의 방까지 가게 되면 보스, 마담 바바라와 듀크 페페가 있다. 둘은 부부로서, 상당히 금슬이 좋다. 그러나, 바바라가 죽으면......
이제, 성검 大靈院女彦을 얻게 된다.
이제 이즈모(出雲)국으로 가기 전에, 뎅구들을 만나 정보와 두루말이를 받자. 한 뎅구는 시즈카에 대한 말을 해 준다. 매우 아름다운 분이었는데, 눈이 나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술들을 만들어 내어 싸웠다고 한다.
出雲국으로 가는 도중에, 마을 하나와 이상한 건물 하나가 있다. 마을에 들어가 정보를 모으자. 그 이상한 건물의 이름은 우마시카노 죠(馬鹿野城). 바까노 죠(바보의 성)이라고 읽으면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 일본어에서, 馬鹿을 바까라고 읽으며, 바보란 뜻인데, 이 게임상에서, 재미를 위하여 돌려 표현한 것이다. 그성의 성주에게 술을 바쳐야 한다고 한다. 마을 장정들은 성을 만들기 위해 끌려갔고......
그 성의 성주에게 신부를 바쳐야 한다고 하는데, 이 때 극락이 좋은 생각이 있다며......
그 성에 들어가면, 또 삼박사가 나와 이번에는 프로덕션 필름을 보여준다. 그는 바로 천외마경 1 의 대문교 보스중의 바보, 망토이다. 파워업해서 망토 2가 됬지만 여전히 멍청하다. 이 성안에 끌려온 사람들도 그를 바보취급하며 놀리고 있다. 이놈과의 싸움은 재미를 위해 넣은 것 같다. 우선 처음 만나면 돌파 를 쓰라.
이 녀석은 멍청하게도 자신의 에너지 공급원을 끊어가며 주인공 일행을 쫒아온다. 마지막에는 슈트를 입고 하이퍼 망토가 되어 덤비나...... 터져 버린다. 하이퍼를 만나기 바로 전의 사람이 망토의 슈트의 전원의 극성을 반대로 연결했었다고 한다. 그는 바보라 모를테니 염려없다나...... 마지막 사람은 엘리베이터 길이를 잘못 쟀다고 한다. 덕분에, 불쌍한 망토는 올라가지도 내려오지도 못하고 그 지방의 관광명물이 되고 만다.
바보성을 통과하면 드디어 뿌리족속의 고향, 이즈모(出雲)이다.
또다시 삼박사가 요미에게 보고를 한다. 원숭이는 실패했는데, 망토는 뿌리족속이 아니어서 그렇다나. 이번에는 개를 쓰겠다고 한다.
*出雲
천 년전에 불과 뿌리의 격전지였던 땅인 동시에 뿌리 족속의 고향이다.
이곳에는 용암지대가 있어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어 있고, 대부분의 동굴들도 아직은 탐험불가능 상태이다.
우선 松江村으로 들어가자. 난데없이 토우로보트(土偶 )의 행렬이! 게다가, 그뒤에는 삼박사의 모습이!!! 토우로보트가 나왔던 가게(?)에 들어가자. 그곳은 아시모토 5형제의 인형가게였다. 이들은 천외마경 1에서부터 그리 달갑쟎은 짓만 해 왔고, 2에서도 이건 또 무슨! 앞의 인어사건은 그런대로 용서할 수 있지만. 어째든, 가게 안에 들어가 말을 걸어 보자. 토우로보를 구하느냐고 물어 온다. 예 라고 하면 그건 단지 흙으로 빚어 낸, 쓸데없는 것이라 말하고, 아니오 라 답하면 토우로 보는 굉장히 좋은 거라며 불을 뿜어내 뿌리족속들을 없앤다고 한다. 누구 약올리나.
옆의 녀석은 물건을 팔고 있는데 토우로보도 있다. 가격이 10만 량! 어쨋든, 필자는 돈모으는 얍삽이로 돈은 넘쳐나는 상태라 사려고 했는데, 다 팔렸다고 한다. 아니 이럴수가! 파는 것은 우메고케시(梅 ; 모르는 단어지만, 귀찮아서 사전은 안 찾아 봤는데, 귀여운 어쩌구저쩌구 하고 말해주고, 인형점인 걸로 보아 인형의 종류일 것이다.)뿐인데, 사지 말자. 마을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인형점의 물건들은 荒神谷古墳에서 도굴해낸 것이라 한다. 즉시 가보도록 하자. 가 보면, 역시 도굴당한 후라 보물상자는 대부분 비었지만, 최하층에 두루말이 하나와 의미있음직한 메시지가....
위와 같은 비문이 있다. 이걸 해석하는 방법은 나중에 나온다. 게임진행상 중요한 내용이나, 몰라도 막히지는 않을 것이다.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롤플레잉의 특성상, 무조건 헤메기만 하면 깰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지만 해석해 가면서 진행해 가는 기쁨! 이런 것이 롤플레잉의 참다운 재미가 아닌가 한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흘러갔는데, 다시 본론으로.
이 고분에서 우메고케시도 얻을 수 있다. 그리 중요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궁금해 할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써 넣겠다.
舌震村에서는 마을의 개들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 삼박사가 한 말이 마음에 걸린다.
玉造村으로 가자. 이곳에는 뿌리족속을 감시하기 위해 세웠다는 탑이 있는데, 최상층의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암흑란이 두 송이!!! 과연, 뿌리 족속의 고향답다. 그쪽은 섬인 관계로 지금은 갈 수 없다. 아래 층에 잠긴 문이 하나 있고, 둥근 틈이 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우메고케시를 쓰면, 문이 열리고, 고생해서(?) 연 문 뒤의 보물상자에는 잡동사니가...... 으아 열받아. 이제 현 시점에서는 이즈모에서 할 일이 모두 끝났다. 엔기리도(緣切洞)으로. 緣切이란, 생이별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는데, 좀 불안하다. 어째든 들어가자. 갑자기, 絹가
만지마루...........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되돌아 갈 수 없습니다.
으악! 더욱 더 불안해 졌는데, 좀 더 들어가니 시로가, 시로가!!!! 또다시 絹는 만지마루에게 예언을!
더 들어가 보면, 웬 뚱보가 있다. 시로는 지가 잡아갔다고 한다. 이런 망할놈.
그놈이 가고 나면 뒤에 시로노 구비와( 首輪 ; 개목걸이 맞나? 그림에서는 빨간색에 금테가 달린 건데 개목걸이일 리가 없고, 絹도 비슷한 것을...... )가 있다. 통과해 나가면 이시미(石見)국이다.
*石見
아직은 이시미국의 일부이다.
우선 가까이 보이는 이노메(猪目)村으로. 하긴, 마을이 여기 하나밖에 없지만.
이 마을의 중요성은 정보에 있다.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분의 암호 해석 힌트까지도. 고분의 암호 해독법은 놀고있는 여자아이 둘이 가르쳐(?)준다. 한 아이는 말을 뒤에서부터 읽기 (일어에서는 사카다치 라고 한다.) 놀이를 하고 있고, 한 아이는 낱자빼기 놀이를 하고 있다. 상당히 재미있는 것인데, 간략히 쓰겠다. 처음에는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다누끼노 고또바, 너구리의 말이란 뜻인데, 다( , ) 를 빼란 뜻으로 쓰였다. )
이외에 고케시( 인형의 종류 / 고 자 지우기)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한다.
아까 전의 비문의 말을 뒤서부터, 몇 자를 빼고 읽으면 다음과 같다.
네 명의 불의 용사
두개의 밧줄에 의해
뿌리의 섬을 당긴다.
두 개의 밧줄
두개의 불의 산에 있다.
이 것이 섬에 가기 위한 힌트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자. 견신사쪽에서 처량한 개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견신사에 가 보면, 강력한 트랩이! 기누가 죽지 않도록 해 가며 안에 들어가자.
지하로 내려가는 방법은 각자가 알아서...... 내려가면 니쿠스케가 뭔가를 데리고 있고, 뒤쪽에는 토우로보가! 뚱보가 말하기 시작한다.
시로를 개조했다고 한다. 주인을 닮아서 그런지 무척 세다며 좋아한다. 시로를 물리쳐도 뒤에 있는 토우로보들이 주인공들을 죽인다나.
개조시로가 덤빈다. 무지무지 세다. 시로의 개목걸이를 보여 주자. 그러자 시로는 기누쪽을 쳐다본다. 잠시 괴로와하더니 도망친다. 그러더니, 그러더니......(일부러 써 넣지 않겠다.)
이곳에서 할 일을 마치면 토우로보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을 타고 다시 이즈모로.
갈 수 없었던 가히고야마(火彦山)으로. 이곳이 불의 산 중의 하나이다. 천년전 불의 용사들의 요새였던 곳이다. 이 안에서 밧줄을 얻는다. 이젠, 용암으로 동굴 입구가 막혀 있던 xx풍혈로. 이 곳을 통해 이와미(石見)국의 다른 부분으로 간다.
羽x美村을 지나 兵田村으로. 이곳에서는 서쪽으로부터 돼지가 도망쳐 온다고 한다.
상당히 맛있다고 하는데...... 그리고 서쪽에 사히메야마(左火女山)이 있는데 가히코 산과는 부부관계인 산이라 한다. 이 안에는 나머지 밧줄이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불의 용사가 네명이 되는 일.
津和野町으로 가자. 도망친 돼지의 정체는 니쿠스케가 사람을 돼지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이놈, 절대 용서할수 없는 짓을. 사람들이 말하길, 성주가 놈의 약점을 안다고 한다. 성주를 만나 약점을 알아 내려는 순간, 성주의 딸로 변해 있던 놈이 성주와 마을 사람들을 돼지로! 그러고는 황당한 마을을 보게 될 거라며 꺼져버린다. 돼지로 변한 성주에게 말을 걸면 꿀꿀대는 도중에 冷 자가 나온다. 놈은 찬 것에 약한가.
아랫쪽의 아시모토 촌으로. 음, 이것이 그가 말한 황당한 마을. 왜 황당한가는 직접 확인하라. 진짜 황당하게 넓은 황혼동굴을 통과한 후 육일시촌으로 들어가면 또 황당한 일이.
아래로 가면 구라야미 죠(暗闇城)이 있다. 니쿠스케의 앞까지 가면 주인공들은 돼지로 바뀐다. 얻어맞는 만지마루. 그 때, 갑자기 불꽃이! 가부키의 귀환이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x ?
파도가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여자가 부른다~~~~~
신 가부키 단쥬로 님의 등장이다!
라며 돼지의 모습을 풀어 준다. 넷이서 징그러운 놈과 싸우게 된다.
가부키의 두루말이(마법)을 보자. 氷龍이란 것이 있다. 冷!!!!!!!!!! 바로 이것이다! 마구 마구 써대자. 다 썼으면, 기누의 마법중의 도라오(虎王)을 써서 가부키를 호랑이로! 극락도 호랑이로! 놈이 이상한 빛을 내어 놈의 수비력이 올라가면, 水泡로 풀어 버리자. 호랑이로 변한 극락, 가부키에게 리키오(力王)을 써서 공격력을 올려 주자. 그러면 놈은 간다.
놈은 죽으면서 만지마루보고 자신을 먹어 달라고 한다. 우웩!!!!!!
성검 이로하구우 시즈카를 되찾고,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검법, 시즈카미다레기리(靜亂斬)을 전수받게 된다.
잠깐 천외마경 2 의 전투방법을 써 넣겠다. 전투가 더욱 즐겁게 될 것이다.
<<졸개>>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우선 万湯의 마법으로 적들의 지능을 낮추고, 風蛇로 우리편의 민첩성을 높여 준다. 필자처럼 딸리는 레벨로 무조건 전진하는 타입에게는 절대적인 전법이다. 해 보면 안다.
<<보스급>>
靜亂斬을 얻은 다음에 유효하다. 이 것을 쓰면 보스를 쉽게,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빨리 깰 수 있다.
니쿠스케 이후에 복수체의 보스가 상당히 등장하므로 이 전법은 절대 유효하다. 이런 전투가 가능케 한 천외마경의 설정에 감탄할 뿐이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법은 필자가 경험으로 알아 낸 것이다. 각자가 이런 방법을 찾아 재미있는 전투를 해 보자. 이제 설명을 하겠다.
우선 두루말이의 분배이다
卍丸
赤影 神炎 軍炎 羽衣 天人 淸水 息吹 逃水...........
가부키
氷龍 凍龍 雨龍 (이외의 얼음마법) 有明 久松 昭和 火蛇 風蛇 引波..........
極樂
若草
絹
日立 富士 力王 金剛 石蛇 城壁 山彦 靑松 水泡 虎王..........
위의 것들이 기본적인 것들이다. 나머지는 각자의 취향대로 하라.
우선, 보스에게 극락의 체술, 도우지메(胴x )로 보스를 잡은 뒤, 기누가 만지마루에게 力王을 써 준다. 만지마루의 검법, 靜亂斬으로 팬다. 적게는 두 방에서, 다섯 방까지 팰 수 있다. 이 때, 가부키는 날라차기(飛 )로 깐다.
또는 가부키의 凍龍으로 얼린 뒤, 극락은 突擊을 만지마루는 靜亂斬을 쓰고, 그 동안 기누는 力王을 써 준다. 동룡이 통하지 않는 보스는 처음의 방법을 쓰거나, 만지마루에게 城壁을 써 준뒤, 靜亂斬을 쓴다.
가장 좋은 것은 처음의 방법인데, 각각의 보스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때제때 회복을 하는 것이다.
이제, 出雲국의 송강촌으로.
닌자삼자매가 시로의 묘비를 만들어 놓았다. 시로의 목띠를 걸치자. 시로의 영혼이 나온다. 기누는 시로에게 작별인사를.
이제 마을 윗부분으로. 비문에 써있던 것을 실행할 때가 왔다. 극락이 밧줄을 던진다. 뿌리의 섬에 걸린 밧줄을 네 명이 당긴다. 섬이 끌려온다!!!!!!(황당무계)
뿌리의 본토에 상륙이다. 황천평을 통과해 뿌리의 소굴로.(동굴 안의 강에서는 시로의 혼이 남겨준 것(송령의 방울)을 쓴다) 한바탕 결전을 치뤄야 하는가.
미을에 도착했다. 의외로 그들은 싸우지 않는다. 그들은 매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보통 인간들과 똑같은 모습이다. 괴물같은 모습들은 싸우는 놈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싸울 줄 모르며, 때문에 대접받지 못한다. 단지 암흑란에게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하며, 마을에서 도망치면 밖의 동료들에게 죽임을 당한다고 한다. 암흑란을 베고싶은 생각은 밖의 사람들과 마찬가지이지만 암흑란을 베는 순간 그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다. 어떤 할머니는 이름없는 십팔번에 관한 얘기를 해 준다. 그는 그녀의 18번째 자식이었는데, 어차피 금방 죽을 것, 이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이름은 안붙였다고 한다. 지금은 다 죽고 맏이만 남았는데, 그 역시 이름이 없었으나, 요미가 剛天命王(맞나?) 이란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한다.
가장 큰 건물 안에 들어가 보자. 그 곳은 여러가지 실험이 행해진 곳이란 말을 듣게 된다. 종이 다른 짐승들의 합성, 새로운 마법의 실험 등.
또 다른 사람이,
너는 극락이지? 헤헤헤, 니가 천년전의 싸움에서 도망친 덕분에 싸움이 오늘날까지...... 하긴, 우리 쪽도 이히카놈들의 도망으로......
하고 말한다. 이히카 인들의 위력을 짐작하게 해 준다.
이 건물의 꼭대기에서는 뿌리족속 창세신화(?)를 들을 수 있다. 원래 범죄자들을 유배시키는 섬이였는데, 범죄자들은 저 쪽땅의 사람들을 원망하며, 마귀에게 혼을 팔아서라도 이 섬을 빠져나가야 겠다고 섬의 주민 모두가 생각한 순간 요미가 강림하여
뺏을 수 있는 물건은 뺏어라!
라며 뿌리 족속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꼭대기층의 바닥에 그림이 있다.
주위를 둘러가며 빨간색, 물빛, 노랑, 녹색, 보라, 주황, 파랑의 그림이. 암흑란의 색들과 같은 것들이고 7개인데 가운데의 검은 그림은? 그 그림은 무얼까?
계단으로 올라갈 때, 옆의 사람이 말해준다.
이 계단은 이승과 저승을 잇는 계단. 때문에 조심하시오. 당신이 지금까지 물리쳐 왔던 것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올라 가면, 여태까지의 보스들이 나온다.
레벨설정은 그 때 그대로여서 바바라까지는 놀면서 깰 수 있다. 니쿠스케에게 위의 전법을, 가부키의 氷龍과 함께 써 보자. 전법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놈을 깼으면, 일단 뿌리마을로 돌아와 잠을 자자. 다시 올라가 이제는 유령이 아닌 두마리가 함께 등장하는 보스, 고즈노 오( 王), 메즈노 오( 王)가 등장한다. 이놈들에게도 위의 전법을 쓰자. 그 전법을 완전히 익힐 수 있는 기회다. 특별히 잘 듣는 마법은 없으므로 육탄전으로 나가자.
이제는 두송이의 암흑란을 한꺼번에 베자.
<<<< 보라색/녹색의 암흑란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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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굴의 듀크 페페 - 주황색 암흑란 - >>>>
京의 신사구에 가서, 가부키의 당첨된 34번(?)을 주자. 돈 10000량을 받을 수 있다. 상점구에 가보면, 매국노 듀크 페페. 상금 10000량 이란 수배서가 붙어 있다. 그래픽으로 나오니 심심하면 보시길.
위에 썼던 돈모으는 얍삽이를 알려 드리겠다.
우선 越中으로 가서 宇奈月洞에 들어가 황금충의 알을 딴다.
곧바로 引波를 쓴다.
天人으로 京에.
羽衣로 쿄토에.
주택구의 할망구에게 전해 주면, 10000량이!!!!
다시 되풀이.
!주의사항 : 화금충의 알은 시간이 경과하면 삐이이~~~ 하는 소리가 나며 황금충이 된다. 그 후, 계속 번식하는 데, 다른 아이템까지 없애가며 번식한다. 위의 얍삽이를 쓰지 않을 경우, 이 알은 획득하자마자 버리는 것이 좋다.
2편 끝........
* 지난 번에 이어 丹波국부터 분석을 하겠다.
단파에 들어가면 당연히 나오는 비주얼, 3박사의 요미에 대한 보고.
반역자 페페를 잡기 위해 사람(?)을 풀어 놓았다고 한다.
만지마루 일행과 함께 요미님께 제물로 바치겠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 것인가? 그렇게 된다면 아주 황당한 엔딩일 것이다.
헛소리는 그만 하고, 단파에 발을 들여 놓겠다.
단파에는 마을이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편의상, 단파에서 모을 수 있는 정보의 대부분을 지금 써 넣겠다.) 대신 신사 두개가 있고, 곳곳에 샘이 있는데, 체력회복, 기력회복, 독, 산 중의 하나의 효과를 나타낸다. 단파도 京못지않은 곳이었는데, 천년전에 요미와 마리가 싸웠던 최종 격전지였던 불행한 땅이라고 한다. 두 신의 싸움은 무승부였다. 뿌리족속은 여기서 빨간구슬과 푸른 구슬을 발굴해 내 어딘가로 가져갔는데, 뿌리족속이 요미로 하여금 마리를 먹어 치우게 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불과 인간들이 요미의 부활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뿌리도 마리의 부활을 두려워한다고 한다(당연한 얘기인가?).
단파에서의 정보는 이 정도다. 그 외, 어떤 이상한 눈빛의 중년남자(페페)가 만지마루를 찾는데, 서양인(호티마루)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단파를 통과하는 중에 페페와 몇 차례 싸우게 된다.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너(만지마루)에게 잃었다며 복수를 한답시고 공격해 온다. 이녀석에게 육탄전은 별 효과가 없으므로, 마법위주의 공격을 한다. 한참 패다 보면 페페의 추격대가 나오고, 페페는 튄다. 추격대도 페페의 뒤를 쫒아 사라지고. 약간은 불쌍한 생각이 든다. 다음번에는 날개가 찢어진 채로 또 덤빈다. 만지마루는 꼭 자신이 죽여야 한다며 다른 뿌리족속을 조심하라고 충고(?)해 준다. 또다시 추격대에게 쫒기는 페페. 다음번에는 더 처참한 몰골로 싸움에 응한다. 그는
사랑해, 만지마루.
라고 말한다. 또 그는 쫒기고.
이제는 단파 유일의 마을에 들어가게 되었다. 마을안의 여관(宿)에는 호티마루가 있다. 형을 만나러 神戶에 가는데 데려가 달라고 한다. 옆에는 커다란 건물이 있다. 적어도 마을 안에서는. 마을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 건물을 만든 이가 페페란 것을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은 물건이 없어진다고 불평이다. 그 건물에 들에가자. 페페가 성의 소개를 한다. 자신처럼 작다며 어쩌구저쩌구 말하는데, 죄송하게도 까먹었다. 이 성( 성이라 불러도 될까? 제목에 성이라고 나오니 어쩔 수 없다.)에서는 졸개와 만날 확률이 상당히 높으므로 체력에 상당한 주의를 하자. 페페가 있는 곳까지 가면 그는 자신을 비겁자라 불러도 좋다며 도망쳐 버린다. 도망치면서 또, 사랑해, 만지마루 하고 말한다.
밖으로 나오면 극락이
만지마루는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기분이 좋겠구나. 그렇지?
라고 한다.
그가 사라짐과 함께 아래쪽에 다른 나라로 통하는 길목의 회오리도 없어져 버린다. 이제 호티마루를 데리고 나니와(浪華)국으로 가자.
*浪華
지겹지만, 또 삼박사의 보고신이다. 조금 덜 지겨우라고 요미의 상태에 관한 말을 하겠다. 요미는 처음보다 상당히 커져 있고 또, 덩굴 같은 것이 점점 요미를 감싼다. 요미의 성장인가? 뭐, 관찰력이 좋은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는 아시겠지만.
그들은 페페를 끌고 왔다. 단신으로 만지마루들과 싸움을 해 온 것에 감탄하며, 무슨 생각이 있으니 페페를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한다. 그리고, 불의 족속은 절대 요번의 암흑란을 벨 수 없다고 한다. 이번의 성은 바닷속이라나.
낭화국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는 것이 로프웨이이다. 이것을 타러 마을에 들어가자. 천년전 이 나라를 구한 사람이 三郞이었는데 꼬마아이였다고 한다. 로프웨이를 타자. 사람들은 이 로프웨이를 매우 칭찬한다. 이걸 타고 도착하게 되는 마을에서도 三郞에 관한 사람들의 평판과, 그의 네 개의 무덤에 관한 말을 듣게 된다. 이 마을의 여자용구점에서 기누에게 옷을 사 주자. 이 마을의 지하에는 증기기차가 있다. 타고 가면 神戶마을이다. 이곳에도 이히카 마을이! 이 나라의 탈것들은 전부 그들이 만든 것이었다. 마을 안의 정보들은 그저 그런 것들이고, 이히카 마을로 들어가자.
三郞은 애기였기 때문에 힘에 관해서는 다른 여섯 명의 불의 용사보다는 딸렸으나, 투지(맞나? 기억이 잘, 히~~)만은 다른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이히카)은 사부로(三郞)의 부탁으로 그의 몸을 기계로 개조시켜, 다른 용사들 못지않은 힘을 지니게 했다고 한다. 사부로는 뿌리족속들 가운데로 뛰어들어 자폭했다고 한다. 그의 시신을 네 개의 묘소에 안치시켰는데 그가 죽음으로 해서 육해공 어느 곳이나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速鳥 의 개발 계획을 포기했다고 한다. 속조의 설계도는 네 개의 묘소에 있는 사부로의 몸의 파편에 있다고 한다. 그 곳에는 암호를 걸어 놨는데, (데로렌)이라고 한다. 내일의 희망 이란 뜻이라는데......
마을 아래쪽에 호티마루의 형, 에비스마루가 있다. 그의 배를 타고 아와치 섬으로 가자. 여기에서 천외마경 중에 유일하게 세 명이 함께 등장하는 보스, 암살자 삼인방이 등장한다. 이 놈들은 상당한 강적이므로 충분히 레벨을 올린 뒤 깨자. 이놈들에게도 필자가 썼던 전법을 써서 한놈씩 죽이자. 죽이고 내려가서 설계도를 얻자. 호티마루가 잠깐 보여 달라며 심각하게 들여다 본다. 다 보고는 돌려준다. 아주 중요한 설계도이니 잘 보관하라고 한다. 밖으로 나오자. 나오면 魔海城이 떠오르고, 위에 右 '(오른(팔)의 가닌, 일본어에서 가니란 게를 말한다.)이 나와 주인공들을 약올리고 섬을 침강시킨다. 만지마루 일행은 풍랑에 떠내려간다......
화면이 바뀌고 어떤 마을이다. 정신이 든 후에 물품을 보자. 설계도가 없어져 있을 것이다. 으악, 설계도! 이를 워쩐담!
마을을 나와 헤메자. 위쪽에 해자로 둘러싸인 마을에 들어가면, 이히카 인들과 호티마루가! 이히카 인들은 호티마루가 설계도를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속조를 완성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호티마루에게 말을 걸자. 그는 뿌리족속이 한 짓에 대해 상당히 열받아 있다. 만지마루에게 빨간 보턴을 누르라고 말한다.
누르면 아직 미완성의 속조가 나온다. 나머지 묘소에서 정령기(맞나?)두 개를 찾자. 묘소 하나는 히무로(姬路, 철자가 맞나?)성의 성주가 발굴해 갔다는데, 나중에 얻자. 지금 가 봐야 뿌리에 막혀 있다. 이제는 마해성을 함락시킬 차례이다. 우선, 養命丸(기력회복 아이템, 1개 400 량)을 될 수 있는 한 잔뜩 사 가지고 마해성에 들어간다. 들어가기 전에 기누의 다음 번 오를 레벨까지 남은 덕의 수치를 5000정도로 한다. 들어가면 박사님의 성 소개. 속조의 설계도는 그들이 주웠는데, 여러가지 참고가 되었다고 한다. 강철성의 추진기관 개발에. 올라가면 가닌이 있다. 여기서 기누의 남은 덕 수치를 천 정도로 한 후 네명의 체력을 회복시킨 뒤 기력을 양명환으로 회복시킨다. 이제 가닌한테 덤비자. 그는 오른팔에 상당한 자신을 가지고 있다. 이놈에게도 필자가 썼던 전법으로 대항하라. 순결의 사슬을 써서 공격력을 낮추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법은 잘 듣지 않는다. 이놈을 물리치면 변신을 한다. 오른팔 하나로 뿌리의 장군자리까지 오른 자신의 실력을 보라고 한다. 그러나, 필자의 말대로 했다면 네 명의 레벨이 올랐을 것이다. 계속 개기자. 이놈을 패자. 말로 써서 쉬워 보이지만, 매우 어렵다. 이 게임에서, 다섯 곳의 난관이 있는데, 대강산의 이름없는 18번, 석견국의 황혼동, 바로 지금의 가닌, 7번째 암흑란이 피어 있는 동굴, 최후의 보스 요미이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가닌은 보스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페페의 무대라는 생각이 든다. 가닌을 이기면, 뒤의 문이 열리고 페페가 나와 호티마루를 잡아 간다. 구하고 싶으면 강철성으로 오라고 하면서. 페페가 간 후, 성검 도리이도 사부로(鳥居堂三郞)를 되찾게 된다. 암흑란을 베고 강철성이 있는 데로 가자 페페는 와줘서 기쁘다며 강철성으로 들어간다. 성은 떠올라 사라진다. 히무로성으로 가자. 히무로성에서는 강철성타도를 위해 군사 50,000을 모았다. 성주는 불의 족속의 도움따윈 필요없다며 전투나 구경하라고 말한다. 황당한 비주얼이 나온 후에 성주는 나머지 정령기를 주며 강철성을 물리쳐 줄 것을 부탁한다. 속조를 타고 강철성에 들어가자. 삼박사가 또 나와 강철성내의 함정에 대해 설명해 준다. 페페를 만나자. 그는 양팔을 개조했다. 니네들한테 이기려고 이런 모습으로 바꾸었지만 니네는 너무 세기 때문에 이런 모습으로는 안 될 거라며 자신을 괴롭혀 달라고 한다. 그의 말대로, 단파에서와는 달리 육탄전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페페는 계속 몸을 개조해 가며 덤빈다. 그가 마지막으로 죽을 때,
만지마루, 대답하라!
나는 정말로 약한 것인가?
그리고 너희들 중에 그토록 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자가 있으면서 싸우지 않는 이 유가 무언가?
하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나약함에 심한 열등감을 지니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런데, 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 싸우지 않는다니? 키누를 두고 한 말인가? 키누의 비밀은 무엇일까?
호티마루가 만지마루에게 줄 선물이 있다고 한다. 그 선물이란, 바로, 강철성!!!!
페페에게 끌려다니면서 조작법을 익혔다고 한다. 어디서나 강철성을 부를 수 있는 전자의 수기 를 준다. 瞬移 의 코맨드로 어떤 나라든 갈 수 있게 됐다는 말이 나온다.
또다시 삼박사의 보고신이 나온다. 이제, 자신들이 만지마루를 쫒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좋은 미끼가 있다고 한다.
<<<< 불굴의 듀크 페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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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누의 분노 - 7번째의 암흑란 >>>>
*키비(吉備)
강철성의 瞬移를 써서 이곳에 오자. 강철성을 내려 富山町(맞나?)에 들어가자. 아야(綾)란 여자가 며칠전 이 마을에 왔었는데 딸을 찾으러 다닌다고 한다. 아야라면, 키누의 엄마! 죽은 줄 알았는데? 그녀는 옆의 도깨비 성으로 갔다고 한다. 이 곳의 도깨비들은 대강산이 공격받았을 때 도망쳐 온 자들이다. 아직 레벨이 딸릴테니 다른 마을들을 돌아다녀 보자. 창고마을에는 열리지 않는 창고가 둘이 있다. 아래 구석의 xx마을에서 요도촌정(이름이 맞나?)을 사자. 칼로 유명한 마을이다. 그러나 이 마을 사람들은 불칼마을(火刀村)얘기를 하며 그곳 사람(?)들은 칼 만드는 데 달인이라고 한다. 이 곳의 텡구에게서는 후부키 어전(吹雪御前)이란 여자에 관한 말을 들을 수 있다. 만지마루의 아버지는 그 여자에게 죽었고, 그녀는 어떤 사람으로 변하고 싶다고 마음을 먹으면 그자를 죽이고 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고 한다. 이제 도깨비성으로. 도깨비들은 갇혀 있다. 최상층에 기구가 있고 삼박사 중의 메카담당, 데론이 아야를 데리고 있다.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아야를 기르고(분명 이렇게 말했음.) 있었다며, 불의 족속은 자유를 좋아하지 않느냐는 둥 헛소리를 지껄이다 기구를 타고 튄다. 키누는 엄마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도깨비들은 풀려나고, 도깨비 대장이 다가와 도깨비들은 추적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야의 행방을 알 수 있다며 안심시킨다. 잠시 후, 아야는 나가도(長門)국의 도깨비성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오늘은 쉬고 내일 찾으러 가라고 한다.
다음 날 아침(?)이 되면 키누가 없어져 있다. 혼자서 엄마를 찾으러 가 버렸다. 불쌍한 키누. 도깨비 대장이 키누가 없어진 데 대하여 사과를 한다.
사실은, 이 곳 도깨비성에 들어가기 전에 나머지 나라들을 헤메는 것이 좋을 것이다. 키누가 없으면 싸움이 상당히 힘들어지는 이유도 있지만, 나라들을 헤메면서 마을에 들러 정보도 모을 수 있고, 그러면서 자연히 레벨이 오르기 때문이다. 강철성은 레벨올리는데 그만이다. 히무로성의 군대를 한 방에 궤멸시켰던 熱彈 을 쓰면, 지금의 레벨이 얼마건 적에게 1000전후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게다가 그룹으로 출현했을 때는 그룹 전체를 다 공격한다.
이번에는 아키(安藝)국으로 가자.
*安藝
일곱번째의 뿌리의 성, 백은성이 나타난 곳이다. 앞으로 세 나라에 관해 쓰는 것이 이것저것 섞일 수도 있는데, 강철성 때문에 세 나라를 다니기가 수월해져서 구분을 잘 못하게 되서 그런 것이니 양해해 주기 바란다.
백은성 때문에 나라 전체가 얼어붙은 느낌이다.백은성의 성주는 햑칸마루(百貫丸). 대강산의 도깨비 마을을 습격했던 장본인이며 대단한 호색한이다. 더 돌아다녀 보면 실제로 대강산의 침략을 지휘한 것은 후부키 어전임을 알 수 있다. 이 나라에는 인어마을과, 요미의 저주를 받아 산이 된 거북, 벤케이(弁慶)가 있다. 이나라의 인어마을에서 천년전의 불의 용사중의 하나인 요시츠네가 태어나, 거북 멕케이(?)를 타고 나왔다고 한다. 이곳의 텡구에게서는 성검의 이름의 유래를 알 수 있다. 성검의 이름은 만든곳과 만든이의 이름을 조합해 붙여졌다고 한다. 예를 들어 호스이인 베니마루(法水院紅丸)를 들자. 만든 곳은 호스이인이고 성검을 만든 이가 베니마루이다.
아래에 이 게임상에 나오는 성지(성검을 만든 곳)을 써 보겠다.
호스이인(法水院) - 오우미(近江)국의 도깨비마을 大江山 안
묘우인(妙院) - 이세이(伊勢)국의 이히카의 거인이 나온 곳
센카이구우(船海宮) - ??????
이로하 궁( 宮) - ??????
다이레이인(大靈院) - ?????
* ????? 는 앞으로 진행하면서 위치를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나라인 나가도(長門)으로 가자.
*長門
7번째 암흑란이 핀 곳이다. 이상한 것은 여태까지 마을이나 신사에 피어왔던 암흑란이 이번에는 지팡구에서 가장 넓고 복잡한 동굴, xxx동굴(제목이 기억이 안남)에 피었다고 한다.
다시 원래의 스토리로 돌아가, 키누가 없어진 데서부터 계속하겠다. 키누가 없어진 다음에는 우선 여기 나가도국에 와야 한다. 이 곳의 도깨비성에 들어가자. 동굴안에 가다보면 키누와 아야가 잡혀가는 것이 보인다. 성안에 들어가면 그들이 백은성으로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성의 도깨비 장으로부터 무슨 열쇠를 받게 된다.
다시 키비(吉備)국으로 가서 창고마을에 가 열쇠로 문을 열자. 속에는 무슨 피리가 있다. 이것이 거북 멕케이의 저주를 푸는 피리이다. 원래 뿌리족속들이 갖고 있던 것인데 도깨비들이 뺏어 가지고 있었다. 이제 아키(安藝)국으로 가서 거북이 앞에 가 피리를 불자. 거북의 저주가 풀리면서 말을 한다. 벌써 천년의 세월이 흘렀냐며 자신이 다시 돌로 변하는 한이 있더라도 너희들을 돕겠다고 한다. 그를 타고 아래 인어마을로 가자. 이 인어마을이 바로 센카이구우(선해궁)이다. 안에 들어가면 칼을 만들었던 장소가 있는데 천년의 세월동안 허물어져 버렸다. 일곱 명의 용사의 동상도 있다. 용사들의 이름과 별명들을 적어 놓겠다.
호스이인 베니마루(法水院紅丸) - 사자왕(獅子王)
묘우인 카라스(妙院 ) - 어둠의 칼잡이(闇 劍士)
센카이구우 요시츠네(船海宮義經) - 물의 귀공자(水 貴公子)
다이레이인 온나비코(大靈院女彦) - 불의 거인(火 巨人)
이로하구우 시즈카( 宮靜) - 불칼(마을 이름인지도 모름. 히바 촌이란 데가 가다보면 나옴)의 여왕(火刀 女王)
도리이도 사부로(鳥居堂三郞) - 나니와의 불의 꼬마(浪華 火 小僧)
쟈코우인 마츠무시(蛇光院松蟲) - 비련의 귀백합(悲戀 鬼百合)
이제 인어족 여왕, 가쿠히메(鶴姬)를 만나 창고마을의 나머지 열쇠를 받자. 그 창고 안에는 천년전에 극락의 애인인 치요(千代)가 남긴 千代의 무기 시리즈가 있다. 이 무기를 장착한 후부터 얼마간은 극락의 공격력이 최고가 된다. 이젠 백은성공략의 준비를 하자. 또 양명환을 잔뜩 사자. 그리고 만지마루에게 神炎의 마법을 꼭 들려주자. 가부키에게는 日立을 주고. 이렇게 하면 햑칸마루는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들어가면 연례(?)행사인 삼박사의 설명회.
너희들의 마음은 이 백은성의 얼음보다도 차갑구나!
설마 동료가 잡혀 있다는 것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
햑칸마루의 성질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게. 그는 성질이 더러우니 두 사람이 다칠지도 몰라. 둘 다 미인이니까.
햑칸마루를 만나면 신염의 마법을 쓰자. 거의 400정도씩 없어진다. 칼로 패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쉽다. 이유는 각자 생각해 보라. 만지마루의 기력이 줄어들면 극락, 가부키의 양명환으로 만지마루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면서 싸우고, 우리편의 체력은 가부키의 日立으로 회복시키자.
호색한을 물리치면 뒤의 벽이 무너지고 두 여자가 나오는데, 아야가 키누를 밀치고 나온다. 그러더니 만지마루 일행을 얼려버린다. 비주얼로 바뀐다.
어머니, 무슨 짓을!
퍽!(키누의 목을 잡아 채 끌어온다) 악!
후 후후후후후후. 불의 족속은 왜 이리도 멍청한가.
어머니가 살아있었다고 생각했느냐? 살아있을 리가 없지 않느냐!
내가 죽였으니까! 아 하하하하하하하!
휙!(키누를 던진다)
아아(벽어 부딪혀 키누는 쓰러진다)
정체를 밝히는 후부키 어전.
그곳에서 보고 있으렴. 저 세 명을 요리한 후에 너도 어머니가 있는곳에 보내 줄 테니.
어머니......
속였구나. 왜 내가 키누란 이름인가 아느냐?
도깨비가 화나면 바뀌어 키누(鬼怒 ; 도깨비의 분노)
그것이 나의 진짜 이름!
내 몸안에 잠자는 도깨비의 힘,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었지만, 용서못해!
나를 분노케 한 자신의 멍청함을 반성하며 죽어가라!
(키누의 눈이 빨개지며 지금까지 자신을 결박했던 순결의 사슬을 끊는다.
그러고는 후부키에게 분노의 장풍을 먹인다.
이후 후부키는 키누에게 찢겨 죽는다. 나중에 후부키의 피가 키누의 얼굴에 튀면서 키누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것이 페페가 말했던 키누의 힘인가!)
이제, 만지마루들은 회복되고 키누가 힘없이 말한다.
이 무서운 모습을 보고 제가 싫어졌죠? 이것이 저의 진짜 모습,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이상 살아갈 수 없읍니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신 곳에 가겠읍니다.
여기 성검이 있읍니다. 이 칼을 가지고 성에서 나가 주세요.
안녕, 여러분.
마지막에 여러분을 만나 기뻤읍니다.
안녕.
밖으로 나오면 가부키가
수고스럽게 하는 여자아이구나~~~
도깨비든 사람이든 상관없지 않은가?
빨리 하쟎으면 성이 무너져 버린다.......
할 수 없다! 여자 한 명 때문에 목숨을 버리다니 나다운 죽음이지! 으하하하하.
하고는 성으로 들어간다.
이번에는 극락이
가부키 혼자 내버려 두면 염려되지!
만지마루 나도 가지! 너는 여기 남아라. 성검은 너밖에 쓸 수 없어. 암흑란은 하나 남았다. 뭐~~~~ 염려하지 마라! 나는 안다. 너는 이제 제구실을 할 수 있어! 너 혼자서도 꼭 해낼 수 있어! 괜찮아. 키누는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구해 낸다!
그럼, 열심히 해라, 만지마루!
하며 가부키의 뒤를 따른다.
그 때, 성검이 말하기 시작한다.
만지마루여, 나는 성검 쟈코우인 마츠무시다!
키누의 혼을 붙잡아 맬 수 있는 것이 너뿐이라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가?
만지마루여, 키누를 구해 달라! 불의 용사로서 태어난 같은 여자로서 부탁한다.
키누의 마음이 눈뜰 때, 네명을 맺어주는 고삐가 더욱 더 단단한 것이 될 것이다. 자, 가거라!
도로 들어가게 되면 키누가 있는 곳까지 가자.
키누는 자신이 죽도록 놔두라고 하지만 만지마루는 키누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운명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대목에 이르자, 키누는 눈물을 글썽이며 만지마루의 품에 안긴다. 이런 자신이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살아 보이겠다고 말한다.(조금 유치한 것 같았다)
다시 밖에 나가면, 성검 마츠무시의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검법 마츠무시기리(松蟲斬)를 전수받게 된다.
키누의 오우기(奧義)를 보자. 여태껏 ?? 였던 것이 鬼怒 로 바뀌어 있다. 상당한 위력의 기술이나 부작용도 크다. 하지만 잘 생각해서 쓰면 매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이 것을 쓰면, 잠시동안 키누는 분노의 상태가 되어, 공격력, 수비력이 상당히 높은 수치까지 올라가나, 매 턴마다 상당량의 체력이 떨어진다. 그 외, 키누도 공격을 할 수 있게 되고, 아무도 쓸 수 없던 두루말이인 星寢 을 쓸 수 있게 된다.
이제 암흑란을 베러 가자. 졸개들이 상당히 강해져 있는데, 졸개들을 만나면 처음에는 그냥 패다가, 만지마루의 黑羽斬, 女彦斬, 松蟲斬, 가부키의 心中物, 荒x, 극락의 背水, 키누의 鬼怒를 써서 일격에 제거해 버리자. 싸움의 초반부에 쓰면 위험하나, 적이 한두마리 남거나 높은 체력을 가진 적의 체력이 좀 떨어진 후에 쓰면 체력, 기력의 손실을 줄여가며 동굴 안을 헤멜 수 있다.
암흑란이 있는 곳은 두 마리의 중보스가 지키고 있는데, 처음놈이 좀 어렵고 두 번째 놈은 매우 쉽다. 처음 놈은 이상한 빛을 발해 우리편의 공격을 반사시키는데, 水泡를 써 가며 필자가 두 번째 글에 썼던 전법을 쓰라. 둘째 놈은 千湯으로 지능을 좀 낮춘 후에 전법을 쓰면 잘 먹혀 들어간다. 암흑란을 베자. 드디어 7개의 암흑란을 모두 베었는가...... 베고 나면, 삼박사가 와서 축하한다며 지금부터 모든 출구를 봉쇄한다고 한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헤메다 천천히 죽어 가라고 하더니 사라진다. 헤메다가 어느 지점까지 가면 닌자 3자매가 나와 막혀 있던 돌을 부숴 준다. 암흑란이 다 사라졌으니 이제는 이세이로 돌아 가겠다고 한다. 동굴을 나가자.
<<<< 키누의 분노 끝 >>>>
*지난 번에 동굴 안에서 끝을 맺었었는데, 그 이유는 각자가 알 것이다.
<<<< 8번째의 암흑란 >>>>
동굴을 나오면 호티마루가 황급히 날아와 욕을 해대며 암흑란이 7그루가 아니었다고 한다. 京에 무지무지 큰 암흑란이 피었는데, 쿄토는 피바다가 되어 버렸다고 하며 경으로 날아간다. 과연 그의 말대로 京에 커다란 검은 색 암흑란이! 뿌리의 섬에 있던 그 그림은 이걸 뜻하는 것이었던가? 7번째 암흑란을 벴을 때의 삼박사의 여유만만했던 태도......
우선은 옛날, 近江에서의 비파호의 메시지를 떠올리자. 7송이의 암흑란을 벤 후에 다시 오라고 했던...... 가 보면, 8번째의 암흑란의 개화는 요미 부활의 흉조라 한다. 그 꽃을 봉인하기 위해서는 만지마루의 손으로 만지마루 자신의 칼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성검을 단련하기 위한 불의 망치가 吉備국의 이로하 궁에 있다고 한다.
다시, 먼저번에 헤메던 吉備 ~ 長門국을 헤메자. 이 곳에서 앞으로 할 일이 무언지 알아내야 한다. 사람들이 우선 히바무라(火刀村)으로 가 보라고 한다. 지금부터 헤멜 곳은 모두 吉備국내이다. 빼 먹은 것이 있는데, 정보를 모으러 다니다 보면, 도깨비성에서는 도깨비들이 키누가 후부키를 죽인 것을 칭찬하고 있다. 키누의 아버지 酒呑이 지하에서 기뻐할 거라나.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암흑란의 뿌리 때문에 갈 수 없었던 길비의 서쪽 부분의 히바촌에 들어가자. 그들은 천년전에 불의 족속을 도와 성검을 만드는 데 일조를 했던 사람(?)들이다. 그들도 천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기술은 다 잊었다고 한다. 그 대신, 8번째의 암흑란을 벨 새로운 성검을 만드는 데 관한 말을 해 준다. 칼 만드는 기술이 천년의 평화가 지속되는 동안 사라졌지만, 만지마루 자신이 칼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세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불의 망치(火 鎚), 불의 족속 자신이 직접 만든 성검의 모체가 될 칼, 성검을 만들 수 있는 성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불망치는 위의 이로하 궁에 있으며, 성지란, 法水院, 大靈院, 이로하 宮 등을 말하는 것이다. 또, 칼 중에 위의 조건이 갖추어진 것은 만지마루의 아버지가 남긴 유품(形見 劍)뿐이다. 저 쪽 산에 둘러싸인 동굴에 지옥성이 있고 그 성의 성주는 강천명왕이라고 한다. 그는 뿌리족속 최강의 전사라는데, 어서 들어본 이름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용의 구옥(龍 勾玉)라는 것이 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인데,천년전의 싸움에서 불의 도시를 물에 잠기게 했다고 한다.
우선 이로하궁에 가서 망치를 찾자. 이 곳도 칼을 만들었던 곳은 부셔져 있다.
이로하 궁을 나와 옆으로 가면 동굴이 있다. 이걸 통해 나가면 명부에의 구멍인가 잘 모르겠지만 지옥성이 있는 동굴이 있는데까지 가게 된다. 이 곳에 있는 샘으로 체력, 기력을 회복시킨 후에 들어가자. 최하층에 내려가면 기분나쁜 색의 지옥성이 보이고, 삼박사가 이번에는 지옥성 문앞에서 지옥성의 설명을 해 준다. 강천명왕은 싸우기 위해 태어난 자로서, 파워는 요미의 반 정도라는데.....
처음에 필자가 이 곳에 왔을 때는 삼박사가 없었고, 성에도 들어갈 수 없었다. 아마도 近江국의 비파호의 메시지를 듣고 오지 않아서 그랬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다시 해보니까 길을 잘못 들어 그랬었다. 지옥성 입구는 지라 2층에 있다. 지하 3층에는 넓은 늪지대와 함께 지옥성 밑부분이 보인다.
지옥성에서 헤메다 보면 벽에 뭔가 번쩍이는 것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길로 해서 내려가면 강천명왕이 있고, 그 뒤에 뭔가 반짝이는 것이 놓여 있다. 강천명왕을 대하면,
불의 족속의 꼬마들인가.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뿌리족속 최강의 전사
剛天明王이다!!
천년전의 싸움의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하구나.
불의 일족은 강했었다. 일곱명의 용사는 훌륭한 전사들이었다.
그런 강적을 내 손으로 물리쳐 버리는 쾌감!! 으하하하하하...
싸움만을 위해서 태어난 내게 이것이상의 즐거움이 있을까.
불의 일족이여, 너희들이 아무리 덤벼대도 오면 패할 뿐, 흐흐흐흐흐......
자, 나를 즐겨 달라 으하하하하하하!!
그는 죽을 때 너희들과 같이 강한 자들과 싸우다 죽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이제야말로 싸움을 멈추고 쉴 수 있게 됬다고 말한다.
용의 구옥을 얻으연 성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밖으로 나가자.
처음에 뭔가 번쩍이는 것이 있던 위치에서 닌자3자매의 막내, 미코시가 만지마루 일행을 안내하려 하는데, 갑자기 위험하다며 만지마루 앞에 뛰어든다. 번쩍이는 장치로부터 화살이 나와 미코시를 맞춘다. 그녀는 이카(닌자마을)에 돌아갈려고 했으나, 8번째 암흑란의 개화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꼭 이기라며 죽어간다. 나머지 마츠리, 하나비도 만지마루 일행을 구해 내려다 숨진다. 이 때 가부키는 자신의 무능함을 한탄하며 절대 뿌리족속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성을 나오자. 성검을 만들 두 가지 조건은 갖추었는데, 나머지 칼을 만들 수 있는 성지는? 法水院은 이름없는 18번 때문에 파괴됬고, 妙院은 이히카의 거인이 나올 때 부숴졌으며, 船海宮, 이로하 궁의 성검을 만드는 장소는 무너져 있고......
우선은 히바촌에서 들은 대로 近江에 가자. 다시금 호수 가운데로 가서 혼에게 말을 걸자.
옛날의 불의 수도(火 都)는 이 호수 아래에 잠겨 있다고 하며 지금이야말로 불의 수도를 부활시킬 때라고 말한다. 힘을 모아 용의 구옥에 빛을 비추라고 시킨다.
용의 구옥을 쓰면, 비파호의 물이 없어지고 불의 도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호수위로 나와있던 부분은 탑의 꼭대기였다. 영혼이 따라오라고 한다.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날이 올 것을 대비해서 大靈院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대령원이 성검을 만들 장소인가!! 혼백이 대령원까지 안내하겠다고 한다. 대령원에 들어가면 성검을 만드는 작업에 관한 얘기를 해 준다. 성검을 만드는 작업은 너의 생명을 뺏으려고 한다. 성검을 들기에 부적당한 자라면 죽게된다. 하지만 겁먹지 마라, 내게는 보인다. 니가 최강의 성검을 손에넣는 모습을!
자, 이제 작업대 앞에 서자. 만지마루의 체력이 완쾌되더니, 칼의 공격력과 만지마루의 체력이 표시된다. 칼을 망치질할 때마다 체력수치가 칼의 공격력으로 바뀌어 간다. 드디어 성검을 완성시키면 공격력 400정도의 진실로 최강인 성검이 완성된다.
성검의 이름은 다이레이인 만지마루(大靈院卍丸).
검법 卍卍斬을 체득하게 된다.
대령원에서 나오자, 일곱명의 혼백이 나타나 만지마루를 격려한다.
비파호의 옆에 용사 세 명의 묘소가 있던 곳의 이름이 西京洞인 이유는 불의 수도(京) 서쪽에 있기 때문이다.
불의 도시 안에는 여러 가지 강력한 무기들이 있다. 전원 여기서 무기를 바꾸어 주자.
불의 도시를 나오면 호티마루가 와서 京都의 뿌리의 성을 부술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며 강철성으로 안내한다. 교또에 가서, 암흑란과 전투를 벌인다. 한참 쏘아 대다가 강철성 내부로 화면이 바뀐다. 위험 경보가 울리고 있고 강철성의 여러 부분이 부숴져 있으며, 호티마루는 최후의 공격을 시작하겠다고 말한다. 만지마루 일행을 밖으로 내보낸 후에,
굳바이 !! 만지마루 !!
라 말하고는, 암흑란을 향해 자폭을 하러 날아간다. 엄청난 폭발과 함께, 호티마루는 죽고, 암흑란이 핀 돌산에 구멍이 뚫린다.
이쯤 왔으면, 모두들 회천탄과 칠복의 옥이란 아이템을 얻었을 것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7번째 암흑란의 동굴부터 여기까지 회천탄 3개정도가 나온 것 같다. 최후의 보스를 깨는 데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레벨이 낮다면) 중요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 보스를 물리치고 엔딩을 보았을 때의 레벨은 74였다. 80정도 되면 무난히 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회천탄은 있어야 한다. 회천탄이 없다면 83정도는 필요할 것이다.
호티마루가 목숨과 바꾸어 뚫은 구멍에 들어가자. 이 곳의 이름은 꽃의 어소......
요미가 있는 곳의 이름인데......
들어가면, 우선 극락이 만지마루에게 말을 한다.
마침내 나를 이런 곳까지 끌고 오다니,
만지마루 너는 대단한 놈이다!!
요미인가... 아주 세겠지...
지금까지도 결국 고생했는데 더욱 세겠지...
하지만 나도 남자다!!
어디까지라도 같이 가겠다!!
너에게 나의 목숨 맡겼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뭔가 되겠지!!
아니, 뭔가 하지않으면!!
부탁한다, 만지마루!!
너의 성검으로 뿌리족속에게 인도를 전해줘라!!(인도 ; 중이 죽은사람에게 설법하는 것)
이 꽃의 어소를 내려가다 보면 호랑이처럼 생긴 쌍동이 중간보스가 나온다. 물리치고 계속 가면 좁은 통로 끝에 보스가 있음직한 문이 보이고, 번견 두마리가 또 중간보스로 나온다. 이놈들을 이기면 가부키가 튀어나와
이제 대단원의 막을 올리려는데 관객이 아무도 없다...... 불의 용사라는건 겨우 이런 거야!! 돌아가 버릴까보다, 하하하하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긴장을 풀어볼까 해서.. 헤헤헤헤...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이기자!! 아무도 보고있지 않으니까...
이번에는 키누가
만지마루... 느껴져요...
매우 사악한 힘......
요미가 있어요.
이 문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이상해요. 나, 조금도 무섭지 않아!
만지마루가 옆에 있기 때문일거야.
만지마루는 언제나 강한 적과 싸워왔고
그때마다 우리들에게 기적을 보여 주었지요.
이번에도 꼭 그럴거야!!
난 믿어요!!
이제 들어가 보자.
안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고 끝에 요미와 삼박사가 있다.
삼박사가 말하기 시작한다.
왔구나, 만지마루! 역시 빠르구나!
너희들은 항상 우리의 예상을 웃도는 빠르기로 왔다!!
시간끌려고 7그루의 암흑란을 각지에 흩어놓은
우리들의 고생을 비웃듯이 말이야!
덕분에 요미님의 부활도 예정보다 약간 늦어버렸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마지막 카드가 있다.
이 광장에 모아놓은 京의 사람들에게
협력받으면 늦은것을 단숨에 해소할 수 있다!!
요미님!! 사람들의 절망을 마음껏 드십시오!
자, 피의 제전의 시작이다!!
만지마루여!! 허무한 생명들을 위해 그런대로 염불이나 외어 줘라!! 으하하하하
京의 사람들이 요미에게 빨려드는 장면이 나온 후에 다시 말을 계속한다.
으하하하하....
이것으로 너희들과 우리들은 대등해졌다!!
승부는 처음으로 돌아왔다!!
곧 요미님이 부활하신다!!
그렇게되면 우리 뿌리족속의 승리가 결정된다!!
반대로 너희들이 이기려면 우리들을 물리치고
여기 마지막 암흑란을 베지 않으면 안된다!!
자, 만지마루여! 우리들을 물리쳐라.
하지만 우리들도 그냥 당할수는 없다!
이날을 위해 뿌리족속을 재료로 실험을 해 왔다!
그 답이 우리 몸 안에 있다.
보아라!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한계의 모습!!
궁극의 생명체다!!
삼박사의 몸이 반짝이더니 합쳐져서 커다란 괴물이 된다!
괴물의 이름은 機械獸 데데베. 데론, 데로렌, 베론의 첫자를 따서 만든 것 같은데 좀 한심하고 유치한 이름이다.
이놈들(?)과 싸울 때는 주로 만지마루의 검법을 위주로 하자.
앞에 쓴 대로, 극락의 胴x 로 적을 잡은 후 키누가 만지마루에게 力王의 마법을 걸어준 뒤, 만지마루의 靜亂斬을 쓰라. 이리하면 상당히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이 방법은 앞에서도 쓴 바 있다.
이놈은 죽으면서 요미님의 부활을 빈다.
이제 가부키가
후~~! 뭔가 때가 맞은 것 같구나!
자, 만지마루!! 꾸물대지 마!
이 지긋지긋한 암흑란을
콱 베어버려!!
라고 한다.
지금 요미 앞으로 가서 요미를 감싸고 있는 암흑란을 베도 좋지만, 우선 나가서 정리를 하자. 기록을 한 후에 두루말이 정리와 아이템 정리를 하자. 왜냐 하면, 요미는 매우 힘들고 두번 연속으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 각 인물이 지녀야 할 것들을 적어 놓겠다.
卍丸
; 회천탄
가부키
; <有明>, 凍龍, 風蛇, 追風, (昭和)
극락
; 회천탄, 息吹
키누
<日立>, <城壁>, (金剛), (富士), <力王>, (石蛇)
<>는 최후의 요미를 깰 때 꼭 필요한 것이고, ()는 애벌레 요미를 깰 때나 필요한 것이다.
그 외, 아이템은 회천탄 두 개(혹은 하나)를 빼고 전부 양명환으로 채운다.
적들과 싸워 키누가 다음 레벨이 오를 때까지 남은 덕의 수치가 50000정도가 되게 한 후, 기록한뒤 꽃의 어소에 다시 들어간다. 요미가 있는 광장 앞에서 키누가 오를 덕의 수치를 23000이하로 낮춘 뒤 들어간다. 들어가서 체력을 회복한 후 양명환으로 기력도 회복시킨다. 양명환은 될 수 있는 한 만지마루 것을 쓰고, 그 다음은 가부키 것을 쓰도록 한다. 그 뒤 요미 앞에 서자.
만지마루는 힘차게 암흑란의 뿌리를 벤다. 벨때의 칼의 모습은 상당히 멋있다.
뿌리를 벴으나.....
구슬이 깨지더니 애벌레 요미가 나온다! 너무 늦은 건가.......
할 수 없이 싸워야 한다.
애벌레 요미의 생명치는 36,000으로, 가장 높으나, 방어력이 약하고, 공격마법도 잘 통하는 편이다. 하지만, 요미의 공격중에, 400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은 조심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아직 카부키와 키누의 생명치가 400이 안 된 상태에서 도전했기 때문에 다소 고생했다. 역시, 앞의 전법으로 깨는 편이 가장 빠르다. 가부키와 키누는 될 수 있으면 방어를 하는 편이 좋다. 金剛, 石蛇의 마법으로 방어력을 올려 두거나......이 놈의 에너지가 주는 양을 잘 보아 가며 마법을 쓰자. 회천탄을 쓸 필요는 없다. 아까전, 덕의 수치를 맞춘 이유는, 이 놈을 깨자마자 전원의 단이 오르도록 조정한 것인데, 이렇게 하면 싸움중에 한 놈이 죽더라도 단이 오르면서 살아난다. 이제, 애벌레를 이기면 등이 갈라지며 요미가 나온다.
요미가 말한다.
나는 요미,
암흑을 지배하는 신이니라!
나는 이 땅에 내 종이 될
강한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강림했나니.
나는 뿌리를 만들어 내고, 나의 원한의 적 마리는 불을 만들어 냈느니.
뿌리와 불은 서로 미워하여 그 싸움은 태고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졌다.
그렇지만 그 전쟁은 오늘까지!
나는 원수 마리를 내 뱃속에 먹어치워
더이상 나의 의지를 막을 것이 없도다!!
내가 원하는 때는 왔나니.
자, 멋대로 살아가라!
빼앗아라! 죽여라! 미쳐 날뛰라!!
그것만이 자신을 높은곳으로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아닌가!!
마리의 의지 불의 족속이여!
이 아름다운 암흑의 힘앞에 그 목숨의 마지막 빛남을
이 요미에게 바쳐라!
요미의 공격은 다른 적들과는 달리 전원공격이 주된 공격방법이다. 때문에, 有明, 日立의 두루말이가 절실히 필요하다. 만지마루에게 城壁을 쓰거나, 극락이 요미를 잡게 한 후에 만지마루의 靜亂斬으로 공격하라. 다른 사람들의 공격은 30정도밖에 안되므로 쓰지도 마라. 가부키와 키누는 회복마법만을 쓰게 하라. 가끔, 만지마루에게 力王을 써서 靜亂斬의 공격효율을 높이자. 되도록이면 양명환으로 기력을 높여주다가, 기력이 거의 떨어지면 우선 극락의 회천탄을 쓰라. 사실, 필자도 하나만 쓰고 깼는데, 두개면 여유일 것이다. 게다가, 레벨이 80이상이라면, 회천탄은 필요없을 지도 모른다.
요미의 에너지가 1300이하가 되면, 만지마루의 체력이 꽉 차 있거나 거의 꽉 찬 상태에서, 卍卍斬을 쓰자. 최후의 일격답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제, 또 요미가 말을 한다.
너 너희들은 도 도대체 누구냐!
마리가 만든 불의 족속에게 이런 힘은 없을텐데!
그 동요없는 도전심.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그건 나의 아이 뿌리족에게 이 요미가 주었던 것!
어째서 너희들이 그 힘을...
너희들의 몸속에는 뿌리의 힘과 불의 힘이 같이 깃들어 있는가.
천년의 싸움중에 불과 뿌리는 섞였단 말인가.
설마 그것이 인간이란 것인가.
聖도 邪도 너희들은 자신의 손으로 결정해 버리는가.
신은 필요없단 말인가!
마리여! 눈뜨라!!
내 몸속에서 나와라!!
성과 사가 섞인 불순한 생명을 그 눈으로 확인해서
그리고 절망하라!!!!
마리가 요미의 몸속에서 나와 말하기 시작한다.
불의 아이들이여,
내 목소리가 들립니까?
마리입니다.
요미의 속박을 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싸울 때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하고
괴로워하게 한 것을 용서해 달라.
하지만 여러분은 훌륭히 싸웠다!!
그 힘을 믿어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여러분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않으면 안됩니다.
잘 들어야 합니다.
이 땅에 어떤것에도 굴하지 않는 강하고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와 요미는 왔었습니다.
요미는 강함이란 싸움에서 이겨 살아남는 것이라 생각했읍니다.
나는, 강함이란 사람들을 감싸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뿌리민족과 불의 민족이 태어났읍니다.
뿌리와 불은 당연히 서로 싸웠으나,
불의 족속은 그 위대한 사랑으로 뿌리족속까지도 포용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흉폭함과 애정이란 두 가지 상반된 성격을 가진
인간이란 존재가 나타났읍니다.
나는 역전된 사태에 어리둥절했지만,
그것이 인간의 힘의 원천이란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인간을 믿어 보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나와 요미가 인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것에도 의지하지 않으며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걸어나갈 수 있겠지요.
우리들의 사명은 끝났읍니다.
나는 요미를 데리고 태어난 곳에 돌아가겠읍니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내가 하나정도 어머니다운 일을 해 주겠읍니다.
요미에게 빼았긴 여러분의 중요한 사람들을
될 수 있는 한 많이
마음 속에 그리는 겁니다.
만지마루여, 그리고 불의 아이들이여!
안녕히......
마리는 승천하고, 화면이 바뀌어 불길이 치솟는다. 불길은 산에 씌어진 大 자로, 大靈院卍丸의 상징이다. 산을 비춘 후에 호티마루와 에비수마루가 서 있다.
살아났구만. 그 외, 키누의 엄마아빠도 살아나고, 만지마루의 아버지, 천년전의 7명의 용사, 하마구리 히메, 극락의 애인 치요 등이 살아나 있다. 극락, 가부키, 키누가 만지마루에게 말을 한 뒤, 신들이 돌아가고 스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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