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어떻게 게속 파고들다 보니 6일만에 엔딩을 봤네요.(지금까지 산 게임중 가장 빨리 엔딩을 본 게임)
빨리 명작 2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ㅎㅎ
계속 똑같은 패턴의 반복으로 다른분들은 귀찮다고 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1편이 그렇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저같은 액션 게임 초보에게는 아주 입문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난이도도 쉬워서 다행..)
장접들은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어려워 적지 않겠지만 단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거지와 정신병자
정말 짜증납니다.
소매치기를 할 때 주변에 거지가 있으면 계속 따라오고 정신병자는 계속 밀칩니다;;
(정신병자 때문에 한 번씩 실패)
특히 정신병자는 플레이어를 밀치는데 경계 상황일 때 옆에 병사가 있는 상황에서 밀치면 병사에게 걸립니다.아주 귀찮죠;;;
그래서 전 한번씩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정신병자를 암살합니다;;ㅋ
2.말 위에선 무조건 장검만 사용가능한 점
말 위에서도 수리검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제 주관적인 생각)
3.동영상 스킵 불가능
잔상-현영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으로 이미 모든 스토리를 다 알고 시작했는데 동영상을 스킵할 수 없으니 지겨워 죽겠더군요;;
4.주먹은 카운터 공격이나 피하기가 불가능
칼을 들어도 결국엔 카운터 공격만 쓰게되니 별로 단점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주먹일 때는 카운터 공격을 할 수 없어 계속 방어→공격→방어→공격이 반복됩니다.
이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외에도 더 있었던 것 같지만 기억이 나지 않네요.
어쨌든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명작이었습니다.
저의 게임 불감증도 없애주었네요 ^^
이젠 2편을 깨러 가야겠습니다.
아 저에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사게 마음먹도록 만든 어쌔신 크리드 스토리 동영상을 제작해주신 잔상-현영님께 감사의 맗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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