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쉐 1은 안사서 패스.
몇일전에 홈프러스에서 유쉐2012를 4만원에 팔더라구요.. 유쉐1은 4만 5천원인데.. ㅋㅋ
그래서 바로 최신버젼인 유쉐2012를 구입하고, 별도로 아령 2kg 2개 (3만5천원) 를 구입해서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일단 소감은, 아직 전체적으로 다 해보진 않았으나, 줄넘기, 조깅, 신병훈련소, 복근, 요가, 준비운동 이정도로 난이도 최저로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뭐 위에 나열한 사항만 하시면 대충 시간이 1시간정도 걸릴텐데요. 저거 다하고 나면 거의 초 죽음 입니다.
일단 저는 나이 32에 남자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회사원인데, 첫 째 아이가 5살 남아이라서, 회사 끝나고 태권도를 같이 다닙니다.
저는 살뺄 목적으로, 아들내미는 그냥 놀리는 목적으로 다니는데요. 오래 다니진 않고, 3개월정도 다녔구요. 시간은 오후 7시30분 부터 8시 30분 1시간 하는데
월~금 요일까지 갔습니다. 태권도 다니기 전에 76kg 이였고, 3개월 후 70kg 이였다가, 요즘 날씨가 추워서 12월부터 태권도를 쉰다고 했는데, 보름정도 집에서 쉬니
72kg 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몇일전 유쉐2012를 사서 3일 플레이 했습니다.
지금은 71kg 입니다. 운동효과는 태권도와 비교하자면 유쉐2012에 1표 더 드리겠습니다.
태권도에서 하는 운동은 처음에 준비운동 15분정도 하고, 줄넘기, 뜀박질, 품세, 발차기 뭐 이런거 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힘들거든요. 처음 할때는 준비운동만 해도
땀이 한가득이였고, 1~2달 지난 후부터는 그냥 저냥 할만한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유쉐2012는 위에 나열한 것만 한다고 치면, 아마 위에 종목 중 하나만 하더라도 땀이 아주 비오듯 흐를 겁니다.
아주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몸을 혹사 시키는 수준입니다..ㅋ 그래서 아주 대만족이구요.
다만 저희 집이 좀 작은편이라 키넥트와 벽 끝 사이의 거리가 짦아 좀 불편한 감이 있지만, 25평대 이상의 집에서는 무리없이 할 듯 합니다.
방음매트 필수구요 ㅋㅋ
우리 아들내미도 아주 잘하더군요 ㅋㅋ
정말 추천 추천 왕 추천 운동 게임입니다. 태권도는 이제 안냥~~ ㅋㅋ
유쉐2012 3일차 현재까지 1000cal 소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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