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 키운 엘린 광전사가 보름만에 만렙을 찍어버려서 쉬엄쉬엄
키우기 시작한 창기사가 4일째 38렙..
테라가 운영도 병맛이고 컨텐츠 부족이고 단점도 많지만 루리웹에서 까이는
이유의 80%는 잘못된 정보임. 아마도 작년 오베때 하고 그만두거나 작년말 개편
전까지 맛뵈기로 하던 사람들인 듯.
렙업 속도가 30렙때나 40렙때나 50렙때나 1렙 올리는데 드는 시간이
좀 과장해서 별로 차이가 없음(체감상).
파티플 강요? 그런거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 안하면 됨. 안깨도 됨.
솔로잉 일반퀘만 해도 어느새 만렙(그리고 안깬 퀘가 남아돌지..).
귀찮으면 다 스킵하고 닥사만 해도 렙업. 50렙에서 58(만렙)까지 조금만 도움받으면
반나절에 올리는데 말 다했지.
미션은 혼자서 다 깰수있도록 도우미 아이템이 있어서 심심할때 한번씩.
제렙때 차는 최고급(전설급) 아이템으로 도배해도 알아서 돈이 벌리니 만렙때까지
대략 5천만정도 번 듯(3급 아이템 강화한다고 다 썼지만)..
요는 무슨 폐인처럼 최고급 아템으로 도배하고 하루종일 매달리지 않을 이상 캐릭별 직업별
키워보고 인던돌면서 돈벌고 아이템 맞추고 전투하는 재미로만 해도 상당히 오랜 시간 즐길 수 있음.
단점도 많기에 장점만 늘어놓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루리웹에서 어이없이 까는 이들의 상당수가
과연 테라를 어느 정도나 해본 것인지 의심을 아니 할수가 없더라는.
병맛나는 게임이라고 하면서 무료화나 하라는건 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생긴 이들일까.
병맛은 나지만 공짜면 난 할거다라는건가. 풋..
막짤은 만렙찍고 3급템만 맞춰준 엘린 광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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