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은색 단약(HP 회복)을 비롯한 일부 아이템 파밍
명말은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길이 여러갈래로 갈라지며,
신단(화톳불 역할)간 거리가 긴편.
즉, 동선이 길어 초반에는 마주치는 적을 모두 처치하며 가는 경우 체력 회복 수단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 쉽상.
물론 소모품을 이것저것 다 챙겨먹으면 되긴 하나,
아이템 슬롯이 4개다보니, 메뉴창 열어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고로, 회복량 괜찮고 쟁여둘 수 있는 검은색 단약을 초반에 파밍해두면 이후 진행 시 메뉴창 열 필요없고 부담없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조건 1. 신단 '요청' 기능이 해제된 후
조건 2. 신단 근처에 (다수의) 적이 있어야 함 (시간 절약을 위해)
방법: 심마 90%(~100%) 이상(요청으로 아이템 수급 후)일 때 신단 근처의 적에게 일부러 사망당한 후
부활해 사망한 장소로 가면 기존에 있던 적 외에 심마(삿갓 쓴 여자)가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 심마를 잡으면 심마 수치가 0으로 떨어지므로, 다시 요청을 통해 아이템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즉, (신단에서) 요청 → 사망 → 심마 처치 → 요청 하는 식으로 반복하면 되며,
많은 노가다가 필요한 건 아니고 적당히 2~3번 정도만 하면 초반에 쓸 아이템을 충분히 얻을 수 있으므로 잠깐 하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2. 급전이 필요한 경우 (적수은 정수 외)
대부분의 아이템은 판매 가격이 100 인데,
안쓰는 소모품들을 판매하거나
'요청'을 통해 '피화단/피뢰단/고원단' 같이 심마 수치 10 으로 수급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구해 판매하시면 됩니다.
3. 스탯
명말은 무기별 트리에 포진된 스탯 노드를 찍어 스펙을 상승시키는데,
그런고로, 스탯을 위해 장착한 2개 무기 외의 무기 쪽 트리를 타서 스탯을 찍기도 합니다.
(ex. 도끼를 사용하지 않지만 도끼 쪽 초반 트리를 타서 활력/인내 +5 스탯을 찍어줌)
또한, 나에게 필요없는 스탯이라도 빠르게 스탯 5 노드를 찍어줄 수 있다면 필요한 스탯 1 을 찍는 것보다 필요없는 스탯 5를 찍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관련 무기/주술 공격력 및 피해감면율/상태이상 저항력 증가폭이 크므로)
(ex. 초반엔 우화 관련 무기가 없고, 주술(술법/우화) 중 우화 주술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우화 5 스탯을 찍으면 다른 스탯 1 찍는 것보다 피해감면율 등을 높게 챙길 수 있음)
4. 피해감면율이 중요
좀 진행하다보면 보스한테 1방 내지 2방 맞으면 죽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해당 보스의 공격 속성(참격/둔격/찌르기, 술법/우화)을 고려해 방어구를 껴입어 해당 속성 피해감면율을 높여 받는 피해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상태이상 저항력은 챙기면 좋긴 하나, 중요하진 않습니다.
물론 초반부터 겪게 되는 '실심'은 누적(100) 시 바로 사망하므로 누적량에 주의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그 외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부패'나 '연소'는 저항력을 맞추거나(방어구) 올려주는 소모품들 보단
그냥 상태이상 제거해주는 소모품을 쓰는 게 개인적으론 번거로움이 덜했습니다.
소모품으로 저항력 올리는 건 매번 먹어야 되니 귀찮고,(상태이상 제거도 마찬가지)
방어구로 저항력 챙겨주는 게 발생빈도가 적어져서 편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그냥 체력에 유의하며 공격하면 되서 이 역시 피해감면율을 우선시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정리하자면,
명말은 상태이상 저항력 기준(상태이상 발생 빈도)으로 방어구를 장착하는 것 보단
참격/둔격/찌르기, 술법/우화 기준으로 방어구를 장착해 받는 피해를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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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에게 죽으니 심마수치 초기화되고 모았던 적수은이 사라지네요~ 심마는 피아 식별이 없어서 가끔 적도 잡아주네요 ㅎㅎ | 25.07.24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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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로 포켓몬플레이 할수있더라고요 | 25.07.25 1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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