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에 290만랩 찍고 3회차부터 11회차 중간까지 보스
잡아서 모든 노드 다 찍었습니다.
워낙에 취향에 맞는 게임이다보니 각 무기별로 1회차씩
총 5번 엔딩보고, 그래도 안질려서 모든 노드 다 찍어보자
하고 회차 돌았는데 11회차까지 갈줄은 몰랐네요.
개인적인 팁이라고 하면 심마수치는 무조건 만땅 채우는게
여러모로 이득이 훨~~~씬 많아서 항상 100%유지했고,
(섬광난무시 생명력 회복, 환기속도 상승 등등)
섬광난무를 적절히 쓸줄 알아야 게임이 쉽게 풀리는거 같습니다.
무기 같은 경우 저는 주무기 장도(편마사검),
부무기 장창(홍영창)을 즐겨썼는데
홍영창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무기라 생각되는게..
홍영창 기본스킬인 나선창살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예를들어 장도 평타 2타째에 신력이 하나 생기는데
이때 신력생기자 마자 섬광난무로 나선창살 집어넣으면
타수가 많아서인지 피도 쭉쭉 잘차고 왠만한 필드몹들은
(깃털주는 항아리몹이나 심마 등등) 거의다 경직을 먹어서
운용하기 좋습니다.
평타가 아니어도 스킬등으로 딜 먹이다가 스테가 별로 없거나
신력이 하나 여유가 있을때 써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울부짖음을 하려고 할때도 무시하고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무기든 신력 획득 후 나선창살 섬광난무..
이거만 잘 사용해도 죽을일이 별로 없습니다.
(탁안 옥패까지 착용하면 몹들 녹습니다.)
인간형(인간 크기) 보스들이 힘들경우에는 척천식 사용하면
그냥 날먹입니다.(에어본)
도끼랑도 잘 어울리는데 도끼 같은 경우에는 신력을
채우려면 4타째를 적중해야 하는데
단순히 R1 연타로 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맞추기도
힘든데 L2를 눌러 막기 후 바로 버튼때고 R1을 누르면
3타째가 바로 시전이 되어 신력 채우기가 훨씬 수월 합니다.
(L2 딸깍 후 R1 연타)
10여 회차를 돌고나니 이제 뭐해야하나 싶네요.
재미난 게임도 별로 없고..
요즘은 명말 DLC나 인왕3만 기다리고 있네요.
다들 즐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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