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너무 만족했고 게임 자체는 잘 나와주리라 생각합니다.
인왕2 사실1.5수준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실상은 그 이상이었듯
팬들은 더도말고 인왕2.5를 바래왔기에 뭐 이정도로 충분한 변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라기보다 걱정거리가 있다면,
인왕2는 요괴스킬의 다양성과 활용. 거기에서 이어지는 다마시로 파밍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3에서 그걸 대체할만한 시스템이 부족해 보인다는 것.
(음양술로 소환하는 방식은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
생각해 볼 수 있는건 닌자 폼과 수호령 스킬인데,
일단 닌자 폼에 인술이 다양하게 추가될 수 있겠지만 데모 시점에서 스킬 슬롯이 너무 부족해 보였고
일부 캔슬이 존재하지만 폼을 바꾸고 기술을 쓰고 다시 폼을 바꾸고... 뭔가 뭔가임.
폼 변환을 좀 더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기술이나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지?
수호령 스킬은 매우 좋아졌고 3에서 핵심이 될만한 시스템인것 같긴 한데 수호령당 2개는 역시 좀 부족해 보이고요.
해서 좀 더 확실한 대체제가 있었느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예 중후반에 주인공이 요괴스킬도 쓸 수 있게 된다면 베스트!
그 외에 폼 별로 무기를 나누지 않고 모든 무기를 사용 가능하도록 한 듯 한데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에 부응한 그 방향성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킬을 연사하는 기술 연마 시스템이나 직전 가드에서 발전한 가드 시스템도 손맛이 괜찮았고요.
내년 발매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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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님 되게 오랜만이에요 저도 같은 걱정인 부분이 있어요 아시겠지만 수호령 자체를 반복 파밍 할 수는 없다보니 비중이 높아진 여러 수호령들을 파밍이랑 엮으려면 전작 별옵(수호령 스킬 대미지) 같은거 처럼 수호령 파밍 시스템이라면 무기나 방어구류의 파밍이랑 같이 엮이게 되잖아요 다마시로가 기본적으로 몹의 수만큼을 따라가다 보니까요 뭔지는 감은 잘 안오지만 파밍 비중은 충분히 있을 듯 한 생각도 들지만 말씀대로 활용은 음양술 쪽으로 되다 보니까 생각할수록 물음표만 한가득이에요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듣고보니 주인공이 스토리상 반요로 각성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