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더씽>(국내 제목은 '괴물')을 많이 닮아있습니다.
여기에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 추가로 <서던 리치 : 소멸의 땅> 하고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모두 코스믹 호러 스타일의 작품이라는 겁니다.
즉, 이런 세계관과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여기에 좁은 통로, 물 속 등 폐소공포증을 유발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적을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입과 도망으로 긴장감을 주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과거엔 이런 형식이 정말 무섭게 다가오기도 했는데(특히 아웃라스트나 원조격인 화이트데이)
요즘엔 이런 것도 익숙해져서인지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폐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에겐 또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픽은 진짜 훌륭합니다. 개발사가 원래부터 그래픽은 잘 만들던 회사였기 때문에 언리얼엔진5가 주어졌을 때는 예상되는 범위였습니다.
게임이 짧아서 풀프라이스가 아까우신 분들은 게임패스에서 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