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볼트 1편의 캐릭터 프로필은 판테라 편이 마지막입니다.
전격닌텐도 2016년 11월호부터 세븐스 능력자 프로필 Ver.에덴이 하나씩 실리고 있습니다만,
5월호 이후의 잡지는 하나도 없으니 일단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덧붙여 이 프로필은 건볼트 爪 발매 전에 공개되었으며, 판테라가 건볼트 1편에서 보여준
모습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PROFILE NO.11 판테라
스메라기의 전투 부대에 소속된 능력자. 연령은 불명이지만, 본인은 17세라고 주장할 때가
많은 모양이다. 이래저래 ‘사랑’이라는 말을 시끄럽게 부르짖어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일도
많지만, 희한하게도 부하가 된 자들은 그를 마음에 들어 하는 듯하며 부대 내에는 그(녀)를
숭배하는 사람까지 있다고 한다.
성별이나 그것을 따르는 외견은 판테라의 기분에 따라 바뀌며 특별히 이유가 없으면 날마다
성별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보검으로 변신하지 않으면 세븐스를 쓸 수 없게 됐을
터인데, 그(녀)의 경우 어째서인지 맨몸으로도 성별을 바꿔대고 있다. 그것이 세븐스에 의한
것인지, 그냥 메이크인지는 불명. (※ 스킬명 : 오버 젠더)
스메라기 내에도 그의 내력을 아는 사람은 적고, 그 몇 안 되는 인간이 쥐고 있다는 내력도
서로 맞춰보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신 차려 보니 사원으로 등록되어 있었다’라고
말하는 사원도 있을 정도.
그의 실력은 미지수로, 스메라기의 세븐스 연구자들은 그가 건볼트나 시덴에 필적하는 SS랭크라고
인정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아큐라에게 패배하였으나, 이것은 아큐라가 판테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몇 번이고 사전 준비를 거듭하여 간신히 낚아챈 승리이다. 완전히 허를 찌르지 않았다면 판테라가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때 아큐라가 때려잡은 게 판테라의 카피라는 점은 건볼트 爪에서 밝혀졌습니다.
몽환경 (夢幻鏡, Mirror)
온갖 허상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판테라의 세븐스. 별도의 부류가 없는 능력으로, 환영을
보여주는 것 이외에도 숨겨진 힘이 있다고도 알려져있다. 그러나 판테라가 진짜 힘을 끌어 낼
정도의 강자가 나타나기도 전에 죽어버렸기 때문에, 그(녀)의 실력은 어둠에 숨겨져 있다.
과연 그 전모가 드러나는 일은 있을 것인가?
...네 있습니다. 건볼트 爪를 해보니 더럽게 쎈 건 알겠습니다.
오버 젠더 (Over Gender)
거울을 이용하여 성별을 바꾸는 미러의 스킬. 남자 모드와 여자 모드의 성격은 약간 다른 것 같지만,
어느 쪽이든 ‘사랑’을 자꾸 입에 담는 점은 똑같다.
부하들 중에 ‘남판테라파’와 ‘여판테라파’라는 숨겨진 파벌까지 존재한다나...
코가라스마루 (小烏丸)
판테라가 소지하는 보검. 기원이 된 도검은 ‘킷사키모로하즈쿠리’라는 특수한 형태의 양날 도검이다.
사랑 (愛)
판테라가 사랑하는 개념. 그가 ‘사랑’이라고 규정하는 범위는 무진장 넓어서, 일반적으로 ‘사랑’이라
불리는 것과는 무언가 다른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와가 아이요...!
자료 출처: 전격닌텐도 201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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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검이라고 해서 다들 지위가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엘리제와 스트라토스는 그냥 실험체였죠. 그리고 시덴이 변태 아저씨보다 직무상 아래에 위치하니, 칠보검이란 것들은 전부 변태 아찌보다 두 단계 이상 아래입니다 ㅇㅅㅇ | 17.05.01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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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열일곱은 분명 오라버니의 나이... | 17.05.03 20: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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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싸랑!!! 愛dieu! | 17.05.09 21: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