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공개하지 않은 건볼트 시리즈의 배경 설정은 인티 크리에이츠에서 전격닌텐도에다가 조금씩 뿌리고 있죠.
그래서 전격닌텐도를 구해서 심심할 때마다 번역 작업을 진행해봤습니다.
건볼트 1편의 캐릭터 프로필은 11종 모두 번역을 끝냈으니 하나씩 순서대로 올릴 생각입니다.
※ 2016년 11월호를 시작으로 에덴의 캐릭터 프로필도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데, 잡지가 없어서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PROFILE NO. 01 건볼트
본작의 주인공인 14세 소년. 1인칭은 보쿠, 통칭 GV.
'건볼트’는 코드네임이고, 본명은 GV 자신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불명.
반 스메라기를 내세우는 무장조직 ‘페더’에 소속된 SS랭크 세븐스 능력자이다. 세븐스의 적합자로서
유소년 시절부터 스메라기의 연구 시설에서 ‘헌체’ 취급을 받았으나, 아시모프에게 구출된 것을 계기로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렀다. 평소에는 냉정하고 점잖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싫어하고, 납득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자기 주장을 관철하려 드는 강한 심지를 갖고 있다.
임무가 없는 날에는 나이에 맞게 학교를 다니고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페더에서 배려하고 있다.
뭐든지 실수 없이 해내는 천재적인 자질을 가졌으며, 시안과 동거하는 동안에는 특히 요리 실력을 높이고
있는 듯하다.
세븐스는 전자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뇌격 능력 ‘암드 블루’.
세븐스 (제7파동)
수십 년 정도 전부터 인류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초능력 현상의 총칭. 주로 10대 이하의 소년이나
소녀에게서 나타난다. 당시의 파동 에너지 연구에 의하면 특수한 제7 파형을 소유한 인간만이
다룰 수 있는 특수능력이었기 때문에 ‘세븐스(7th)’라고 명명되었다.
이러한 세븐스를 열이나 빛 등의 에너지로써 발현하는 능력자가 많았기 때문에, 건볼트가 적대하는
스메라기 그룹은 이 능력에 잽싸게 주목하여 신 에너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세븐스는 인체의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체내에서 쌍소멸을 제어/변환하여 막대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설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메커니즘의 대부분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을 의문시하거나 두려워하는 연구자도 적지만 있다.
초기의 세븐스 능력자는 자연 발생으로 태어나는 존재였지만, 현재는 스메라기 그룹이 연구를 통해
세븐스 발생 인자를 배양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인공적인 능력자를 만들어내는 일도 어느
정도 가능해진 상태이다.
세븐스의 잠재능력을 내포하고 있는 인간이나 동물은 ‘헌체’ 또는 ‘적합자’라고 불린다. 세븐스 발생
인자를 적합자에게 이식할 경우에는 능력이 개화하지만, 그러한 적합자를 발견하는 일은 좀처럼 없다.
건볼트나 시안은 스메라기에 의해 만들어진 얼마 안 되는 후발적 세븐스 능력자이다.
푸른 뇌정 (蒼き雷霆, Armed Blue)
세계 최초로 발견된 세븐스. 체내로부터 전기를 발생시키는 방전 능력과, 그 기반인 전자를 미세하게
컨트롤하는 능력을 총칭한다.
암드 블루는 직접적인 공격 성능도 있지만, 그 외에 능력자의 생체 전류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신체
능력을 두드러지게 향상시킬 수도 있다. 더불어 신체의 표면을 얇은 필드로 덮어 온갖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배리어 ‘뇌격린’의 역할도 겸할 수 있고, 전자기기를 외부에서 해킹 하는 등 여러 상황에
응용할 수 있는 힘을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트 리더 (D:T/LEADER)
페더에서 지급되는 건볼트 전용 전자투사총. ‘다트’라 불리는 바늘 형태의 총탄을 발사한다.
건볼트에게서 전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전원은 빠져있다. 전용 다트 카트리지를 교환하면
탄도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전격을 유도하는 것이 주 목적이므로 위력은 제한되어 있지만, 건볼트가 모발에 장비하고 있는
'테일 플러그'를 후부 커넥터에 연결하여 강력한 세븐스를 다이렉트로 방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총구와 사이즈만 일치한다면 평범한 총탄 또는 자갈을 쏘거나 와이어 건처럼 활용할 수도
있지만, 건볼트 본인의 신체 능력이 높은 탓에 이런 활용법은 거의 안 쓰인다.
사설무장조직 '페더'
해외의 세븐스 능력자들로 구성된 인권 단체를 모체로 삼은 레지스탕스 그룹. 아시모프는 이를 창시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표면적으로는 능력자의 자유 확립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 주장에 반대하는 스메라기는 수많은 세븐스
능력자들을 붙잡아 가두고 있다. 페더는 이러한 능력자들을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페더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 중 대다수가 과거에 스메라기에서 구출된 세븐스 능력자로, 페더가 내세우는
주장에 찬동하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무 부대 이외에도 일반인으로 위장한 첩보 부대나
무장 병기를 개발하는 부서 등이 있고, 약 100명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주: 팀 시프스는 실무 부대에 해당합니다.)
자료 출처 : 전격닌텐도 2015년 8월호
그래서 전격닌텐도를 구해서 심심할 때마다 번역 작업을 진행해봤습니다.
건볼트 1편의 캐릭터 프로필은 11종 모두 번역을 끝냈으니 하나씩 순서대로 올릴 생각입니다.
※ 2016년 11월호를 시작으로 에덴의 캐릭터 프로필도 하나씩 공개되고 있는데, 잡지가 없어서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PROFILE NO. 01 건볼트
본작의 주인공인 14세 소년. 1인칭은 보쿠, 통칭 GV.
'건볼트’는 코드네임이고, 본명은 GV 자신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불명.
반 스메라기를 내세우는 무장조직 ‘페더’에 소속된 SS랭크 세븐스 능력자이다. 세븐스의 적합자로서
유소년 시절부터 스메라기의 연구 시설에서 ‘헌체’ 취급을 받았으나, 아시모프에게 구출된 것을 계기로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렀다. 평소에는 냉정하고 점잖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싫어하고, 납득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자기 주장을 관철하려 드는 강한 심지를 갖고 있다.
임무가 없는 날에는 나이에 맞게 학교를 다니고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페더에서 배려하고 있다.
뭐든지 실수 없이 해내는 천재적인 자질을 가졌으며, 시안과 동거하는 동안에는 특히 요리 실력을 높이고
있는 듯하다.
세븐스는 전자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뇌격 능력 ‘암드 블루’.
세븐스 (제7파동)
수십 년 정도 전부터 인류에게 나타나기 시작한 초능력 현상의 총칭. 주로 10대 이하의 소년이나
소녀에게서 나타난다. 당시의 파동 에너지 연구에 의하면 특수한 제7 파형을 소유한 인간만이
다룰 수 있는 특수능력이었기 때문에 ‘세븐스(7th)’라고 명명되었다.
이러한 세븐스를 열이나 빛 등의 에너지로써 발현하는 능력자가 많았기 때문에, 건볼트가 적대하는
스메라기 그룹은 이 능력에 잽싸게 주목하여 신 에너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세븐스는 인체의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체내에서 쌍소멸을 제어/변환하여 막대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는 설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메커니즘의 대부분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을 의문시하거나 두려워하는 연구자도 적지만 있다.
초기의 세븐스 능력자는 자연 발생으로 태어나는 존재였지만, 현재는 스메라기 그룹이 연구를 통해
세븐스 발생 인자를 배양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인공적인 능력자를 만들어내는 일도 어느
정도 가능해진 상태이다.
세븐스의 잠재능력을 내포하고 있는 인간이나 동물은 ‘헌체’ 또는 ‘적합자’라고 불린다. 세븐스 발생
인자를 적합자에게 이식할 경우에는 능력이 개화하지만, 그러한 적합자를 발견하는 일은 좀처럼 없다.
건볼트나 시안은 스메라기에 의해 만들어진 얼마 안 되는 후발적 세븐스 능력자이다.
푸른 뇌정 (蒼き雷霆, Armed Blue)
세계 최초로 발견된 세븐스. 체내로부터 전기를 발생시키는 방전 능력과, 그 기반인 전자를 미세하게
컨트롤하는 능력을 총칭한다.
암드 블루는 직접적인 공격 성능도 있지만, 그 외에 능력자의 생체 전류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신체
능력을 두드러지게 향상시킬 수도 있다. 더불어 신체의 표면을 얇은 필드로 덮어 온갖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배리어 ‘뇌격린’의 역할도 겸할 수 있고, 전자기기를 외부에서 해킹 하는 등 여러 상황에
응용할 수 있는 힘을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트 리더 (D:T/LEADER)
페더에서 지급되는 건볼트 전용 전자투사총. ‘다트’라 불리는 바늘 형태의 총탄을 발사한다.
건볼트에게서 전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전원은 빠져있다. 전용 다트 카트리지를 교환하면
탄도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전격을 유도하는 것이 주 목적이므로 위력은 제한되어 있지만, 건볼트가 모발에 장비하고 있는
'테일 플러그'를 후부 커넥터에 연결하여 강력한 세븐스를 다이렉트로 방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총구와 사이즈만 일치한다면 평범한 총탄 또는 자갈을 쏘거나 와이어 건처럼 활용할 수도
있지만, 건볼트 본인의 신체 능력이 높은 탓에 이런 활용법은 거의 안 쓰인다.
사설무장조직 '페더'
해외의 세븐스 능력자들로 구성된 인권 단체를 모체로 삼은 레지스탕스 그룹. 아시모프는 이를 창시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표면적으로는 능력자의 자유 확립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 주장에 반대하는 스메라기는 수많은 세븐스
능력자들을 붙잡아 가두고 있다. 페더는 이러한 능력자들을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
페더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 중 대다수가 과거에 스메라기에서 구출된 세븐스 능력자로, 페더가 내세우는
주장에 찬동하는 멤버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무 부대 이외에도 일반인으로 위장한 첩보 부대나
무장 병기를 개발하는 부서 등이 있고, 약 100명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주: 팀 시프스는 실무 부대에 해당합니다.)
자료 출처 : 전격닌텐도 2015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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