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활용할 수 있는 팁 몇가지 적어봅니다
1. 조준
포켓몬에 { } 마크가 뜨는 거리에서 ZL을 누르면 주목이 되는건 다들 아실텐데
이것보다 약간 더 떨어진 거리에서도 ZL을 눌러서 줌인을 한 뒤 바로 다시 ZL을 누르면 좀 더 떨어진 거리의 포켓몬도 주목이 가능합니다
주목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ZR을 누르면 자동조준이 됩니다
물론 거리가 너무 멀면 헤비볼 같은 포켓볼은 날아가다가 중간에 떨어져버립니다
또 주목 상태에서 A버튼을 누르면 주목 상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2. 포획 확률
조준이 된 상태의 포켓몬은 얼마나 ^ 마크로 확률이 표시됩니다
X면 불가능, ^ 마크는 1~3개까지..
같은 포켓몬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X가 ^로 되기도 하고, ^마크의 숫자도 변합니다
예를 들어서 잠을 자고 있는 상황이면 ^가 3개가 뜸 -> 이 상황에서 백어택 성공하면 거의 100% 확률로 캐치 가능
또 포켓볼의 종류에 따라서도 X가 ^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음.. 표본이 더 필요함)
3. 열매 활용법
포켓몬 주변에 열매를 던져놓으면 포켓몬의 주의가 열매로 쏠리면서 열매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시간 안에 열매 주변에 도착하면 열매를 먹기 시작하는데, 열매를 먹는 동안은 포획 확률이 한단계 증가합니다
열매를 향해 다가오는 경우더라도 포켓몬의 시선에 들어가게 되면 경계상태가 되니, 몸을 낮추고 약간 옆으로 돌아서 가면 좋습니다
열매의 종류는 어떤거라도 대체로 상관 없는데, 좋아하는 열매를 던지면 더 멀리 떨어진 애들도 오는 거 같습니다 (이건 불확실)
포켓몬이 좋아하는 열매는 도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또 포켓몬 도감 퀘스트에서 "먹이를 준다" 퀘스트는, 열매를 먹는 애니메이션이 시작하면 클리어로 취급됩니다
4. 벌래먹은 열매 활용법
공격적인 포켓몬에게 위치를 들켰을 경우, 대체로 배틀을 통해서 잡으려고 하는데
벌래먹은 열매를 던져서 포켓몬에게 맞추면 잠시동안 기절합니다 (자동조준 가능)
이 상태에서 포켓볼을 던지면 꽤 높은 확률로 포획 가능합니다 (보통 ^ 2개 정도)
가끔 통하지 않는 포켓몬도 있습니다..
5. 우두머리 잡는 법
배틀로 우두머리 잡으려고 하면 골때리는데, 배틀 없이 바로 잡으면 그나마 좀 수월합니다
대부분의 우두머리들은 일반 대기 상태에서는 X 표시가 뜨는데,
열매를 잘 이용하고, 좋은 볼을 사용하면 ^ 1~2개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해도 항상 X표시로 뜨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애들은 배틀로 잡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투에서 중간에 도망가더라도 체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몇번이든 달려들면 되긴 할겁니다....
6. 연속으로 던지기
포켓몬이 포켓볼에 잠깐 들어가서 다시 나오는 타이밍에 위협을 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 상태에서 포켓볼을 던지면 다시 들어갑니다
이거를 반복하면 언젠가는 잡힙니다 ㅋ
저는 초반맵 날아다니는 갸라도스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7. 뒤틀린 시공간
뒤틀린 시공간에서 애들이 갑자기 푱푱 튀어나오는데
등장 후 경계상태 들어가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사이에 ZL을 막 눌러서 주목 잡히는 애들한테 보이는대로 포켓볼을 던지면 편합니다
8. 기타 아이템들
연막탄, 발걸음소리 줄이는 아이템 등등 종류가 꽤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쓰면 좋습니다 (특히 풀숲이 없는 상태에서 발걸음 소리 없애는 아이템)
다만 대부분의 상황은 열매+포켓볼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자주 쓰지 않습니다
몇 개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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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데도 던지면 잡혀요? | 22.02.06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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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x뜨는경우는 들켯을경우 이던데요 | 22.02.06 2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