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의무적으로 깨는것이 아니고 즐기면서 몰입감있게 겜한것같습니다.
너무 만족스럽고 기다린보람이 있네요.
요즘 기대에비해 너무 완성도 떨어지게 급하게 내놓는 시대에 이겜은 잘만들어서 잘내놓은 느낌이
듭니다.
우선 전작보다 더욱 완성된 시스템 편의사항이 만족스럽네요.
개인적으로 3편을 뛰어넘었다고 봅니다.
3은 나중에 갈수록 악마들내성이 사악해져서 늘후반엔 만능스킬로 공격해야하는
선택지 밖에 없어 약간 획일적 플레이밖에 못하는데
5는 후반까지 약점속성 노릴수있게 보스조차 약점속성 한개씩 있다는게 너무 좋았고
또 상성무시스킬도 존재해서 마법,물리도 사용선택지가 생겼다는게 만족스러운 발전이라봅니다.
차지스킬도 여러가지존재하고 기존시스템에 발전이 느껴져서 무척마음에 듭니다.
이후페르소나 시리즈에도 왠지 도입될것같네요.
악마들의 모습발전과 고유스킬 모션이 존재해서 전투가즐겁네요.
4편때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안들었던게 너무 그로테스크가 강조된
악마의 모습이였는데 천사조차 이게 천사인지 악마인지 알수없는 악마모습에
동료로 얻고싶지않을정도였는데 5편은 이쁜악마도 많고 멋진 악마도 많아
동료로 삼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특히 이둔, 데메테르
또 악마들 고유스킬이 존재해서 단순 상급악마만 쓰고 상급악마조합용으로 쓰고 버려지는걸
막은게 좋고 애정있게 사용할수있어서 좋았고
마도서란게 있어서 육성하는데 너무 편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단점을 커버하고 남을정도로 재미있게 즐긴것같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적들이 데쿤다 데카쟈 를 너무 안써서 보스전이 좀 지루한점 (쫄리는맛이덜함)
보스 한명일때 적턴이 2턴이고 여러명나오면 적턴이 너무 많아서 1인보스가 오히려 쉬운기분이라
1인일때도 4턴정도 다수일때도 4턴이였으면 어땠을까싶음
스킬 슬롯이 너무 부족한기분
주인공이라도 악마 전용스킬 뺏어 쓸수있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
진화같은 악마가 렙업시 변화하는게 빠진게 아쉬움(왜 제천대성 안나옴?)
이정도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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