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저랑 경기하시고 저격글을 올리셨더라고요.
관련해서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 출석일수를 기다리다가 이제야 적네요.
0. 게시하신 글의 내용입니다.
"검방도 단놈이 볼돌에 백태클에 5:4로 이기고있어서 후달리는지 뭔 별 비매너짓을 다하나요"
1. 저는 백태클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말 그대롭니다. 저는 백태클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 애초에 슬라이딩 태클키 자체를 거의 누르지 않는 편이에요.
영상 가지고 계신 모양이던데 한 번 다시 확인해주시고, 관련된 부분이 존재할 경우 바로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해당 경기에서 PK를 내준 기억은 있습니다.
5:3 상황에서 80분 좀 넘어서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제가 X키를 길게 눌렀는지 페널티에어리어 혼전 상황에서 PK가 불리더랍니다.
뭘 했다고 PK를 찍냐며 궁시렁댔었더랬는데, 다행히도 킥 방향을 맞춰 막게 됐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상황을 백태클로 혼동하신 게 아닐까 싶지만, 역시 제 기억이 잘못된거라면 긴 말 없이 바로 사과드리겠습니다.
3. 87~88분 이후에는 의도를 갖고 볼을 돌린 것 맞으며, 깊이 사과드립니다.
PK를 막고 난 뒤에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실점을 허용해서 한골차로 격차가 줄어들었더랬지요. 저 떄가 87~88분 즈음일겁니다.
추가시간까지 고려해 한 4~5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생각했고, 경기 끝날 때 다 됐으니 관례적으로 시간지연행위가 허용되는 범위라 생각되어 볼을 돌리기 시작했는데
90분이 넘어가서 나타난 추가시간이 생각보다 길더랍니다. 인저리타임이 5분이었으니 약 7~8분 가량을 돌리게 되었어요.
중간에 끊기도 뭐해서 그냥 계속 진행했는데, 변명의 여지없이 충분히 기분이 나쁘실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4. 왜 그랬냐고 물으신다면 정상적으로 진행할 시 반드시 실점을 허용하게 될 거라 생각했기 떄문입니다.
워낙 잘하시더라고요. 운이 좋아 앞서고 있던 거였지 90분 내내 Sagres님께 크게 밀리는 경기였고, 막판에 추가골을 허용하니 더욱 겁이 많아지더랍니다.
이미 저도 100점 가량 점수가 떨어진 상황에서 매칭된 경기였기에 운이 좋았다할지언정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치고 싶지 않았서 그랬네요.
그렇다할지라도 제 행위가 비매너 범주에 해당하는 것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5. 부모님에 대해 언급하신 건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만, 내키지 않으신다면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아...기분 많이 나쁘셨겠다, 글이라도 남겨야겠네"싶어서 평소 눈팅하던 루리웹에 들어왔는데 글을 쓰려면 출석일수 3일을 채워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뒤에 다시 확인해보니 저에 대한 저격글이 올라왔더군요. '그래, 충분히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하며 해당 글을 눌렀는데,
Sagres님꼐서 제 모친을 대상으로 '췌장암에 걸려 고통스럽게 투병 생활하다가 00살에 죽었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다신 걸 보게 됐네요.
정도를 한참 넘은 패드립인지라 화보다는 헛웃음이 나더군요.
이 부분은 쪽지로라도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만, 내키지 않는다면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그것을 강제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본 글의 취지가 사과의 촉구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먼저 언짢게 해드린만큼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을 하는 게 예의라 생각되어 글을 남기게 된거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 쪽지가 아닌 게시글로 작성한 이유는, 관련하여 유저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씀이 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Sagres님 글에 게시된 대로 꼴에 검방딱지를 달고 있는 유전데,
개인적으로 점수 시스템과 그에 따라 부여되는 딱지 개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점수가 떨어질때마다 게임으로 인한 감정소모가 지나치게 커지고,
- 다양한 선수풀을 내다버리고 '교복 스쿼드'만 활용하게끔 그 사소한 점수에 집착하게 되며,
- 그렇다고 저 점수가 유저들의 실제 실력을 대변할만큼의 분별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만해도 비교적 낮은 점수를 지니신 분들에게 지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기더라도 "저 분이 더 잘 한다"는 확신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아 검방딱지를 달게 된 소위 '물검방" 케이스거든요. 당연히 랭킹권에 계신 분들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고 비슷한 점수대 분들이나 유투버 분들에 비해서도 실력이 확연히 떨어집니다.
아마 저 같은 분이 적지는 않을겁니다. 특별한 몇몇 분을 제외하면 검방 유저라고 크게 다를 것 없을거에요.
그러니 비교적 점수가 낮으실지언정 검방 분들을 만나시더라도 특별히 위축될 필요없으시고,
특히 절 만나신다면 '아 호구 하나 물었다!'하는 생각으로 마음편히 위클리포인트를 갈취해가시면 됩니다ㅋㅋㅋ
이번 일을 기점으로 평소 눈팅만 하던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된만큼 종종 게시판활동을 할 것 같네요.
Sagres님께는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유저 수도 많지 않은게임이니만큼 가급적 서로 얼굴붉히는 일 없이 위닝 관련 대화 나눌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49.164.***.***
님이 착한거에요. 게시판에 자기가 당했다고 쌍욕하고 패드립치는 사람들 있는데, 공공의 공간에서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사람들이 게임에서라고 매너있게 하리라고 생각안합니다. 비매너 플레이도 네임드 몇명빼놓고는 서로 게임하다가 신경전이 빌드업이 되면서 결국에 자기가 지면 지분을 못참아 게시판에 고자질하는데 그냥 있던내용만 쓰면 이해하겠는데 지 친구들끼리나 하던 욕설, 패드립나오는거 보면 "이 따위로 행동하는 인간들이 게임에서는 참 매너챙기면서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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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중이세요?? https://m.ruliweb.com/ps/board/184111/read/14083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02222 얼마전에 이렇게 싸지르고 이제 이펙트 타령이네.
(IP보기클릭)220.70.***.***
루리웹-6983662502
네. 저도 이번 일로 인해 상대분께 폐를 끼치면서까지 이기는 게 내 마음만 불편하지 무슨 의미가 있나하면서 새삼 되돌이켜보게 되더라고요. 말씀해주신 부분 꼭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 19.12.29 14:08 | |
(IP보기클릭)221.158.***.***
루리웹-6983662502
전 혀 | 19.12.29 14:30 | |
(IP보기클릭)39.1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래요? ㄷㄷㄷ | 19.12.29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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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린이기호일번
아니 다중이세요?? https://m.ruliweb.com/ps/board/184111/read/14083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02222 얼마전에 이렇게 싸지르고 이제 이펙트 타령이네. | 19.12.29 14:16 | |
(IP보기클릭)223.38.***.***
그냥 분탕질 하는 사람인듯요 | 19.12.29 14:24 | |
(IP보기클릭)116.44.***.***
팩트로 두둘겨 패버리시네 | 19.12.29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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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 심하시네 | 19.12.29 14:52 | |
(IP보기클릭)211.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2.29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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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 19.12.29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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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착한거에요. 게시판에 자기가 당했다고 쌍욕하고 패드립치는 사람들 있는데, 공공의 공간에서 할말, 못할말 못가리는 사람들이 게임에서라고 매너있게 하리라고 생각안합니다. 비매너 플레이도 네임드 몇명빼놓고는 서로 게임하다가 신경전이 빌드업이 되면서 결국에 자기가 지면 지분을 못참아 게시판에 고자질하는데 그냥 있던내용만 쓰면 이해하겠는데 지 친구들끼리나 하던 욕설, 패드립나오는거 보면 "이 따위로 행동하는 인간들이 게임에서는 참 매너챙기면서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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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글을 보고 조금 망설였어요. 어찌됐건 원인제공은 내가 한 게 분명한데, 그걸로 인해 패드립을 들으니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해 받는 심적 데미지가 정말 상상 이상으로 크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순히 글 하나 봤을 뿐인데 다시 게임을 해도 영 즐겁지 않고 무력감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제가 잘못한 부분은 분명하니까요. 이 글이 당사자분께서 관련된 일을 잊고 다시금 즐겁게 위닝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경써주셔서 댓글남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9.12.29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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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즐겁게 게임 즐기게되시길바랍니다~^^ | 19.12.29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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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 부분이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해해주시어 정말 감사합니다. | 19.12.29 14:24 | |
(IP보기클릭)1.239.***.***
밑에 저격수새끼가 글쓴거보니 보는 제가 더 화나고 열받네요 진짜 그냥 경찰서가서 고소하세요 저런새끼들은 경찰서좀 갔다 와야 합니다 | 19.12.29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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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난의 정도가 선을 넘었다 여겨지지만 기본적으로 1차적인 잘못은 제게 있으니까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감내하고 넘어가보려 해요. 심정을 헤아려주신 부분은 정말 감사합니다^^ | 19.12.29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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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엥? 뭔소리에요 맨유님이 스샷올린거 보면 모친욕한 저격수있잖아요 그새끼 얘기하는건데 | 19.12.29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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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57936608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 분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9.12.29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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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범위에서 문서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건 맞는데 글재주가 있는 편은 또 아닌지라 상대방 분께 성에 찰만한 사과문일지 확신이 안 서네요. 감사합니다^^ | 19.12.29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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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레이팅이 거품이라는 걸 정말 매일매일 느끼고 있고 언짢게 한 행위도 명확히 존재하니까요. 몇 명 안되는 유저풀인만큼 사람 떠나서 좋을 것 없기도 하고, 그저 상대분이 기분을 푸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12.29 14:3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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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진짜 몹쓸인간 | 19.12.29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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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 작성하면서 관련 내용 재차 확인하려고 들어가보니 댓글 부분이 지워져있었는데, 제가 내용을 조금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ㅋㅋㅋ | 19.12.29 1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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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충분히 상대방이 기분나쁠 수 있을만큼 먼저 원인제공을 했고, 그 부분은 확실히 사과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되어 남긴 글일 뿐이에요. 성품은 되려 모난 편일겁니다. 저도 게임하다가 화내는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ㅋㅋ | 19.12.29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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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점컨이라 컨디션이 평이해서그런지 체력이 더 빨리 앵꼬나긴 하더라고요 ㅠㅠ 그치만 공을 돌릴바엔 차라리 드리블러 하나 잡아서 몰고 올라갈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요. 행위의 근원이 같더라도 상대방이 느낄 감정은 정말 크게 달랐을텐데 충분히 비난받을만하지요. | 19.12.29 14:49 | |
(IP보기클릭)59.23.***.***
반대로 당해보시면 그런말이 나올런지요 ㅋㅋ 몇분에 볼돌이 합리화된다? 이런거 기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기분아쁘면 그걸로 그냥 나쁜거에요. 알수가 없으니 그냥 되는대로 많은분들이 힘겹더라도 그거 자제하면서 레이팅 올릴려고 노력하는거구요. | 19.12.29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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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하면서 마음 다잡는데 그러면서도 질때마다 한동안 씩씩대곤 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 일을 기점으로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 분께는 그저 죄송할 따름... | 19.12.29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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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헹
트라우마...확실히 이틀동안 수시로 저 댓글 내용이 떠올랐고, 아마 앞으로도 이따금씩 생각나겠지요. 저도 사람인지라 저런 비난을 보고 멀쩡할 순 없더라고요. 하지만 1차적인 원인제공을 확실히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이 되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선을 넘은 비난에 대해서는 사과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의사도 피력했으니까요. 이후 상황에 따라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일단 상대분의 감정이 정리된 뒤에 무엇이건 대답이 있지 않을까싶어서 조금 기다려보려고요. 신경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9.12.29 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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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놓고징징징
말씀해주신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일단 제가 먼저 언짢게 한 부분의 명확한 사과가 선행되어야 상대방의 감정이 정리되고, 이어서 패드립에 대한 사과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일단 글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심리적으로 상당한 위해를 받게 됐지만 아직까지는 법적인 조치를 취해 상대방이 관련된 댓가를 치르는 것보다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를 바라는 입장이라서요. 하지만 관련하여 대답이 왔을 때 그 내용이 납득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날 시엔 저도 행동의 변화를 꾀하게 될 겁니다. 그때는 조언해주신 내용 꼭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 19.12.29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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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하고 나면 지치는 거 정말 공감되네요. 게임을 '즐겼다'라기보다 '승부를 봤다'라는 느낌이 더 강한...저도 노굴희님과 군요님 방송 자주 보는데 "어떻게 저 상황에서 저렇게 차분한 반응을 보일 수 있지"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더라고요ㅋㅋㅋ 제가 그런 게 많이 부족해서 그런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이고, 실력도 대단하시지만 그게 두 분의 방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라 생각합니다ㅎ | 19.12.29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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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저는 앞서 밝힌 것처럼 실력자 분들만나면 짤없이 호구 잡히는 물검방인지라 뭘 알려드리긴커녕 한참 배워야하는 판입니다ㅠ_ㅠ 언제 한 번 연습 게임 같이 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ㅎㅎ | 19.12.29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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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애초에 연연해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생각보다 내나이컬에 못하진 않는구나 그런마음으로 자기만족하며 겜해요 제 요즘 우울은 볼 키핑 문제거든요 키핑을 잘해서 수비수 두명 끌어오고 빈공간으로 패스하고싶은데 그게 좀 뭔가 축구 답고 내가 그렇게 하고 싶은데 난맨날 그렇게 당하지만 전좀 잘 뺏기거든요 빌드업을 좀 더 노련하게 하고싶은데 그게 안되 너무 답답해요 눈치보다 스루만 죽자고 날리다가 이십여분씩 한겜식 하려니까 제플레이스타일에 요즘 제가 질리고있어요 ~ 즐겜 해봐요 우리도 ^^ | 19.12.29 16:02 | |
(IP보기클릭)121.166.***.***
아 글쓴이셧구나 위를 보시기에 물검방인거지 1000 이상을 유지한다면 물검방은 없다고 생각해요~ 레이팅은 순수한거죠 | 19.12.29 16:06 | |